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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0. 8(월)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10.08|조회수498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0. 8(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
    …» 나를 비워내는 시간 
    
    
    시인/佳誾   김해자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어둠이 내린 자리 
    가만히 두 손을 
    모아서 오늘의 나를 뒤돌아봅니다. 
    행여 나도 모르게 누구에게 잘못하지는 않았을까. 
    실수는 하지 않았는지, 내 안의 나를 들려다 봅니다. 이미
    가을 추수가 끝나가는 들녘엔 저녁 까치
    소리가 요란스럽습니다.
     
    어린 날 아버지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우리를 부르시던 그 저녁의 까치 울음소리
    아직도 내 안에는 유년의 시간이 머물고 있습니다. 어느
    날에는 손님이 찾아오실 것만 같았던 예감, 그런
    날은 어김없이 손님이 찾아오셨던 늦은 저녁의
    까치 손님! 
    오늘이 그런 저녁 한때입니다. 
     
    두 손 모아서 기다리는 사람
    손녀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사랑은 아래로. 그 아래로 흐르고 기쁨도 
    그곳에 있음을 오늘 저녁은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명상에 잠겨봅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마을축제-부이 응옥 뚜 작

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베트남 북부 지역 축제를 화폭에 옮겼다. 금박과 은박, 달걀껍데기의 아름다운 패턴으로 장식된 진솔한 작품이다. 부이 응옥 뚜는 베트남 전통 회화 기법에 현대회화의 구성법을 결합했다.

부산시립미술관 2층 대전시실에서 베트남은 물론 아세안 10개국과 우리나라 작가 100여 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는 '미의 기원: 극적인 향수'전은 내년 2월 1일까지 열린다. (051)742-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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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태풍 지나간 파란 하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동해로 빠져나간 6일 오후 경남 남해군 상공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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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맑고 쌀쌀한 날씨~
◇ 서울 아침 12도, 낮 최고 20도/춘천 아침 기온 8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8일은 전국이 맑겠다. 다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쌀쌀하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 춘천 아침 기온은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 기상청은 이와 관련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이어 "강원도 산지와 해안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사고에 대비해 각종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해안은 당분간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경우도 있겠다. 기상청은 "항해·조업 선박은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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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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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2018 세계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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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 농민 태풍에 쓰러진 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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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뉴시스】신대희 기자 = 7일 오후 한반도를 강타한 '제25회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벼 도복 피해를 입은 영암군 삼호읍 서호리 간척지에서 한 농민이 피해 농경지를 살펴보고 있다. 전남도는 태풍이 남기고 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재해 복구에 전력을 쏟고 있다.2018.10.07. (사진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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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상승....식탁 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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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 물가지수는 2015년 기준(100) 134.58로 전년 동월 대비 12.0% 상승했다. 상승폭으로 보면 지난해 8월(16.2%) 이후 가장 크다.

채소류가 12.4%, 과실이 6.3%, 기타농산물은 23.4% 상승한 점이 두루두루 농산물 물가를 끌어올렸다. 농산물 가격 상승은 식탁물가 상승으로 직결된다. 장바구니 물가로 볼 수 있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2.2%로 12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사진은 7일 오후 서울 한 마트 채소류 코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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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 25호 태풍 콩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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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경북 영주시 한 사과밭에 많은 사과가 떨어져 있다. 영주시는 부석면 북부지역(임곡리, 북지리 등) 사과밭 낙과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주시청 제공


○···태풍 콩레이가 영남권을 통과한 6일 경북 내륙지역인 청송군 청송읍 현비암 앞 용전천 둔치의 한 자동차가 보호수 덕분에 떠내려가지 않고 버티고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




○··· 6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한 마트가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비로 침수돼 있다./6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한 마트가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비로 침수돼 있다. 독자 제공




○··· 제25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6일 전북 고창군 아산면 한 도로 가로수가 쓰러져 공무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태풍 콩레이가 상륙한 6일 오전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에서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져 있다. 울산/연합뉴스


○···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전남 신안 압해도 유일 사찰인 금산사 일주문이 붕괴됐다.신안군 제공


○··· 태풍 ''콩레이''가 할퀴고 간 경북 영덕군에 하루 동안 2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오십천 곳곳이 역류, 주택과 상가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영덕/연합뉴스


○··· 태풍 콩레이가 경남 통영에 상륙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수영만요트경기장에 요트가 넘어져 있다. 부산/연합뉴스


○··· 거센 비바람이 몰아친 5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의 한 주택이 침수돼 소방대원이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광나루안전체험관(이희순 관장)에서 학생들이 태풍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를 태풍경보로 격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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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다음날... 한강공원 '쓰레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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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서울세계불꽃축제 다음날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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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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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서커스 예술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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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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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집 20채 이상 소유한 임대사업자 전국에 8691명
◇ 민경욱 의원, 국토부 자료 분석 전체 임대사업자의 2.5에 해당 3채 이상 소유 9만999명…전체의 26.6%

◇ 집을 20채 이상 소유한 임대사업자가 전국적으로 8천6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7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에 집을 20채 이상 소유한 임대사업자는 전체 임대사업자의 2.5%인 8천691명이었다.<△ 사진:> 서울 송파구 한 상가의 부동산 업소에 매물 정보들이 게시돼 있다. 백소아 기자

○···집을 20채 이상 보유한 임대사업자의 절반은 수도권 거주자로 서울 2천251명, 경기 2천62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다음은 부산 1천508명, 광주 414명, 충남 315명 순이었다. '다주택자'라 불리는, 집을 3채 이상 보유한 임대사업자는 전체 임대사업자의 26.6%인 9만999명이었다.서울이 3만4천44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경기 2만3천688명으로 수도권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부산 7천194명, 인천 3천302명, 충남 3천51명 순이었다.

각 시도별 임대사업자 가운데 집을 3채 이상 소유한 임대사업자의 비율을 따져보면, 제주도가 41.2%(3천231명 중 1천330명)로 가장 높았다.이어 전북 36.2%(5천75명 중 1천838명), 충남 35.3%(8천647명 중 3천51명), 광주 31.6%(7천216명 중 2천278명), 부산 31.5%(2만2천825명 중 7천194명) 순이었다.민 의원은 "국토부의 오락가락하는 임대사업자 등록 정책으로 사업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임대사업자 등록이 다주택자의 부동산 투기로 악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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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채이상 소유 임대사업자
전국 8691명…3채이상은 9만9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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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20채이상 소유한 임대사업자가 전국적으로 8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경욱의원(자유한국당)이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8월 기준 전국에 20가구이상 집을 소유한 임대사업자는 86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2.5%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251몀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062명, 부산 1508명, 광주 414명, 충남 315명 순이다.

또한 3채이상 보유한 임대사업자는 서울 3만4446명, 경기 2만3688명, 부산 7194명, 인천 3302명, 충남 3051명 등 총 9만999명(26.6%)으로 집계됐다. 민 의원은 "국토부의 오락가락하는 임대사업자 등록정책으로 사업자는 물론 일반국민도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임대사업자 등록이 다주택자의 부동산투기로 악용되지 않게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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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ㆍ13 대책 현실화’ 15일부터
2주택 이상 다주택자 전세보증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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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부터 2주택 이상인 다주택자는 공공ㆍ민간 보증기관 어디서도 전세보증을 받을 수 없다. 1주택자도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민간 보증기관 제외)일 때만 전세보증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보증 요건 강화 방안’을 7일 발표했다. <△ 사진:>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밀집 지역의 모습. 연합뉴스

○··· 앞서 정부는 9ㆍ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전세보증 공급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시행 시기를 명시하지 않았고 민간 보증사인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보증 개편안도 포함하지 않았다. 이후 SGI 등과 협의를 거친 금융위는 이날 공적 보증사인 주택금융공사(HF)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뿐 아니라 민간 기관인 SGI도 포함된 전세보증 요건 강화안을 마련하고 시행 시기를 이달 15일로 확정했다.이번 방안은 다주택자가 전세보증을 받아 전세에 살면서 여유자금으로 집을 사들이는 걸 막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HF, HUG는 물론 SGI에서도 오는 15일부터 신규 전세보증이 전면 금지된다. 이미 전세보증을 받은 경우엔 보증 자체를 취소하진 않지만 연장할 때 제약이 따른다. 1주택 초과분을 2년 안에 판다는 약정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보증이 연장 없이 해지돼 은행에 전세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3주택자라면 2주택을 2년 내 판다는 약정서를 내야 보증효력을 연장할 수 있다. 보증 연장은 1회만 가능하다.1주택자의 경우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을 넘으면 공공 보증기관인 HF와 HUG에서 신규 전세보증이 금지된다.

다만 민간 보증기관인 SGI는 별도의 소득요건 제한을 두지 않아 전세보증을 받을 수 있다.다만 바뀐 제도가 시행되는 15일 이전에 체결된 보증 계약은 이번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규제 적용 여부를 가르는 기준은 전세대출 발생일이 아닌 계약 체결일이다. 무주택자는 연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전세보증을 받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이번 규제는 임대사업자가 새로 사들인 임대주택에도 적용된다. 정부가 향후 개인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한 임대주택도 원칙적으로 주택 보유 수에 포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사업 등록을 통해 전세대출 규제를 피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신규 임대주택도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다만 9ㆍ13 대책 발표 전 구입한 임대주택(매매계약일 기준)은 규제 대상이 아니다.전세보증이 제한되는 ‘주택’에는 아파트, 단독주택, 빌라(다가구 주택) 등 일반적 주거 형태는 물론이고, 주거와 상업시설이 혼용된 복합용도 주택(등기상 ‘상가 및 주택’으로 명시된 것)도 포함된다.

다만 주택법상 주택으로 분류돼 있지 않은 오피스텔은 예외여서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는다.지방의 노후한 단독주택 등 규제 필요성이 현저히 낮은 주택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비 도시지역 또는 면 소재지에 위치한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전용면적 85㎡ 이하의 단독주택, 소유자의 본적지 소재 주택으로 직계존속 및 배우자로부터 상속 받은 단독주택이 여기에 해당된다.분양권이나 조합원 입주권 역시 주택 수 산정 때 반영하지 않는다. 분양권 보유자가 보유주택이 없다면 무주택자로 간주돼 제한 없이 전세대출 보증을 이용할 수 있고, 1주택자라면 소득요건만 따져 부부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면 전세보증 이용에 제약이 없다.전세대출을 내준 금융기관은 대출자를 대상으로 1년 주기로 실거주 여부와 보유주택 수 변동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실제 거주하고 있지 않은 것이 확인될 경우 전세대출을 회수하는 등 전세대출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동욱 기자/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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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수급액 1위는 전직 헌재소장…월 720만원
◇ 이채익 의원, 공무원연금공단 자료 분석…월 700만원 이상 수급자 4명 상위 10위 중 8명 전직 대법원장·헌재소장 전 헌재소장 2명·전 대법원장 1명, 상위 1∼3위…39년 1개월 재직

◇ 공무원연금 퇴직급여 수급자 가운데 전직 헌법재판소장이 매달 720만원을 받아 수급액 상위 1위를 차지했다.2위(716만원) 역시 전직 헌법재판소장이고, 3위(712만원)는 전직 대법원장으로 확인됐다.7일 공무원연금공단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에게 제출한 '퇴직급여 수급액 상위자 현황'에 따르면 퇴직급여 수급액 상위 1∼3위의 공무원 재직기간은 일제히 39년 1개월이다.<△ 사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 헌재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 퇴직급여 월 700만원 이상 수급자는 4위(701만원)인 전직 서울대학교 학장까지 총 4명이다.5위(696만원)도 전 대법원장이고, 6∼9위(664만원) 중에는 전 대법원장이 3명, 전 헌법재판소장이 1명이며, 10위(659만원)는 전직 국무총리다.상위 10위 안에 전직 대법원장 5명·헌재소장 3명이 포함된 것은 대법원장과 헌재소장의 임기가 6년이고 대법관을 마치고 헌재소장에 임명된 경우가 많으며, 최종 3년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연금이 산정됐기 때문이다.가령 김용준·윤영철·이강국 전 헌재소장 모두 대법관 퇴임 후 헌재소장에 임명돼 40년 안팎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최종 3년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삼는 만큼 전직 헌재소장·대법원장의 연금은 42년 3개월을 일하고 퇴직한 국회사무처 차장의 연금(월 437만원), 41년 9개월을 근무한 국회사무처 전 수석전문위원의 연금(월 431만원) 보다 많았다.

행정부 퇴직자 중 연금액 상위자 분석 결과 1위(659만원)부터 8위(566만원)까지 모두 전직 국무총리로 나타났다. 공무원연금 퇴직급여 수급자는 41만9천여명이고, 1인 평균 수급액은 월 24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3년 넘게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퇴직한 수급자 15만9천여명의 평균 수급액은 월 291만원이다. 이채익 의원은 "국민연금 월평균 연금액은 37만7천여원이고, 수급액 1위가 월 204만원을 받는다"며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재원과 성격이 다르다고 하지만, 월 700만원 이상 공무원연금을 받는 수급자도 여러 명 있다는 점에서 일반 국민의 상대적 박탈감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무원연금공단은 "고액 연금수급자는 대부분 2009년 이전 연금산식에 따라 최종 3년 보수월액으로 산정된 연금수급자로, 2009년과 2015년 연금개혁을 통해 고액 연금수급을 방지하는 다양한 조치들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제도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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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미 원유 생산 증가세...내년 최대 생산국될 듯"
◇ 원유 증가 규모 올 상반기 128만 배럴 러시아 제치고 세계 최대 생산국 될듯 미중 무역분쟁으로 다소 위축될 수도

◇ 지난해 이후 원유생산을 큰 폭으로 늘려온 미국이 다음해 전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한국은행의 '해외경제 포커스'에 실린 '최근 미국 원유 생산·수출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중 생산한 원유 증가 규모는 각각 52만 배럴, 128만 배럴로 전세계 생산량 증가폭인 28만 배럴, 116만 배럴을 상회한다. △ 사진: 지난달 30일 유가정보가 적힌 판넬 앞을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당시 휘발유 값이 13주 연속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 현재와 같은 생산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다음해 미국은 러시아를 제치고 최대 원유소비국이자 생산국으로 부상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세계 원유생산 비중은러시아(13.8%), 미국(13.1%) 순이지만, 내년도 IHS 전망치에서는 미국의 비중이 14.5%로 러시아(14%)를 제치고 세계 1위다. 미국의 원유생산이 늘어난 이유는 셰일오일 탐사, 시추 등 생산공정 전반에 걸쳐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의 적극적인 에너지 증산 정책으로 생산 비용이 줄어 글로벌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여기에 우호적인 글로벌 경제 환경이 더해졌다. 지난해 이후 양호한 성장세를 보여온 선진국과 신흥국의 석유 수요가 늘었고, 이들 국가가 고공행진하는 두바이유 등 원유 대신 미국의 셰일오일을 선택했다. 다만 주요 원유 수출국인 중국과의 무역갈등으로 인해 미국의 원유수출은 단기적으로 다소 위축될 수 있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중국으로 선적된 일평균 원유 물량은 60만 배럴로 전월 대비 960만 배럴 줄어들었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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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영부인이 사랑한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 이코노미 인사이트 _ Economy insight 브랜드 읽어주는 여자/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15년 1월20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 당시 마이클 코어스 정장을 입고 등장한 미셸 오바마. 연합

○··· 2015년 1월20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 당시 주목받은 것이 하나 더 있다.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드레스였다. 넓은 옷깃과 지퍼가 달린 회색 트위드 치마 정장으로, 몸매를 드러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은 디자인이었다. 경쾌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미셸 오바마를 강조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에 손색이 없었다. ‘어느 디자이너 작품일까?’ 예상대로 마이클 코어스였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기로 유명한 미셸 오바마가 그 이전부터 즐겨 입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우아하고 기품이 넘치는 의상을 잘 소화해 ‘드레수애’라 불리는 배우 수애가 마이클 코어스 의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움, 경쾌하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간파하는 마이클 코어스의 능력은 본능적인 감각에서 비롯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인터뷰마다 이 말을 강조했다. “나는 패션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어디론가 떠날 수 있게 해준다고 늘 믿었다. 패션이야말로 사람의 기분과 생활을 그 어떤 것보다 빠르게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패션은 당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 말해준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 제공 →
○··· 미셸 오바마 즐겨 입어…뉴욕 패션 대표 아이콘

‘마이클 코어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1981년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다. 고급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과 세컨드 브랜드인 마이클 마이클코어스 두 라인에서 핸드백, 신발, 선글라스, 수영복은 물론 남녀 의류, 액세서리, 향수와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세련되고 시크하면서도 여유롭고 화려한 느낌이 가득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꾸준히 출시해 미셸 오바마는 물론 뉴욕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는다. 마이클 코어스 본인만의 시각을 견지하면서 전세계 소비자 취향과 요구에 맞게 제품을 차별화해 화려한 왕국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꾸미지 않으면서도 꾸민 듯한 멋,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움이 특징인 뉴욕 패션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뉴욕, 런던, 밀라노, 도쿄, 홍콩, 서울, 싱가포르, 두바이, 상하이, 이스탄불, 상파울루, 베이징 등 세계적인 도시에 770여 개가 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미국 온라인 명품 의류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랄프로렌이 19.2%로 1위, 마이클 코어스가 18.5%로 2위, 코치가 12.0%로 3위다.

마이클 코어스, 여자들의 원하는 것 간파하다
◇ 마이클 코어스는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첫 이름은 마이클 칼 앤더슨 주니어다.

◇ 전직 모델 조안 햄버그는 첫 남편 칼 앤더슨 시니어와의 사이에서 코어스를 낳았다. 조안은 그가 다섯살 때 빌 코어스와 재혼했고, 그의 성은 칼 앤더슨에서 코어스로 바뀌었다.

○···그는 어머니가 두 번째 결혼식에서 입은 웨딩드레스를 “너무 요란하다”고 조언한 순간부터 뛰어난 패션 감각을 발휘했다. 이후 뉴욕 맨해튼의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그의 실질적인 패션 교육은 5번가에서 최고급 프렌치 진을 판매하는 로타르(Lothar’s)에서 디자인과 머천다이징을 겸하면서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그가 이곳에서 판매원으로 일할 당시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다.

그가 매장 주인에게 마네킹이 광택 나는 검은색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점주가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자, 그는 검은색 스프레이를 사와 마네킹을 직접 칠했다. 그런 그의 능력을 눈여겨본 점주는 그에게 디자인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내 그의 의상은 뉴욕의 패션 피플로부터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이곳에서 경험과 자신감이 마이클 코어스 탄생 배경인 셈이다.


◇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하는 패션 브랜드 /브랜드 출시 이래 마이클 코어스는 여유롭고 화려한 젯셋(jet set) 라이프스타일, 즉 지중해 휴양지 감성에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을 일관되게 고수했다. 40년 가까이 지속한 그의 확고한 신념은 의류와 액세서리에 모던한 감각을 더한 클래식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대변된다. <△ 사진:> 최근에는 꽃무늬 등 자연을 담을 패션을 자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 제공.

○··· 기능성까지 갖춘 차별화된 디자인은 마이클 코어스를 럭셔리 아메리칸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꾸준히 명성을 쌓는 데 일조했다. 그 자신 또한 미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럭셔리 스포츠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다.마이클 코어스 의상은 미셸 오바마뿐 아니라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스타한테 사랑받고 있다. 신디 크로퍼드, 나오미 와츠, 앤젤리나 졸리, 엠마 스톤, 제니퍼 로페즈, 샬리즈 시어런, 캐서린 제타 존스, 피어스 브로스넌, 샤론 스톤, 마돈나 등이 그의 옷을 즐겨 입는 셀러브리티로 꼽힌다.

최근엔 꽃무늬를 녹인 제품을 종종 선보인다. 그는 “고객 대부분이 대도시에 살다 보니, 항상 서두르고 질주하는 도시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나부터도 자연과 정원에 환상을 갖게 됐고, 꽃무늬는 이런 자연을 향한 갈망을 반영한 것이다. 옷장 속에 나만의 식물원을 갖도록 말이다”라고 말했다.


◇ 마이클 코어스는 대중에게 하이엔드보다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가방과 지갑 등은 가죽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디자인을 단순화해 화려하지 않고, 과한 장식을 배제해 사무용뿐 아니라 나들이나 쇼핑, 운동 등 일상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의상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가죽 품질 등으로 미셸 오바마뿐 아니라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스타한테 사랑받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 제공

○···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마이클 코어스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꾀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현재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핸드백 비중을 62%로 줄이고 여성의류 10%에서 12%, 구두 11%에서 13%, 남성용품 3%에서 8% 등으로 핸드백 의존을 낮출 계획이다.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로 골퍼이자 마스터스(Masters) 챔피언 찰 슈워츨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 골프 패션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5일에는 연 매출액이 1조원에 육박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이탈리아 ‘베르사체’ 인수를 발표하기도 했다. 18억3000만 유로(약 2조 4000억원)에 베르사체를 인수한 마이클 코어스는 회사 이름도 ’카프리홀딩스’로 바꾸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럭셔리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석이다. 앞서 마이클 코어스 지난해 구두 브랜드 지미추를 12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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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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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창범 세계화상대회 조직위원장 "한국경제 발전 기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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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박홍식 기자 = 세계 화교 기업 대표 회의인 '2018 제7차 세계화상대회 회장단 회의'가 4~6일 부산 해운대 웨스턴조선비치호텔에서 열렸다. 5일 화교 상공인과 국내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세계화상대회 포럼에서 박창범(대한우슈협회장) 조직위원장은 "화교 자본의 한국 투자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가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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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공동수상자 무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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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AP/뉴시스】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성폭행 여성피해자들을 위해 헌신해온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드니 무퀘게와 이라크 야지드족 여성운동가 나디아 무라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014년 2월 26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을 당시의 무퀘게(왼쪽)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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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 나디아 무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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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성폭행 여성피해자들을 위해 헌신해온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데니스 무퀘게와 이라크 야지드족 여성운동가 나디아 무라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했을 당시의 무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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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A에서 코리안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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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대의 한인축제 한마당 코리안 퍼레이드가 6일(현지시간) LA코리아타운 중심가 올림픽 거리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 “The 45th Korean Parade” 라고 새긴 대형 현수막을 든 보이스카웃을 선두로 대형 태극기와 3.1 여성동지회를 비롯한 한인단체, 각급 학교 마칭배드가 행진을하고 그랜드마샬인 월드 와이드 솔루션 김태현회장 김완중 LA총영사,?데이빗 류 LA시의원 등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TogeternessLA"(공존하는LA)를 주제로 45회째 열리는 2018년 축제는 4일 저녁 올림픽과 노르만디에 있는 국제 공원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막식을 갖었다. 이곳280여개의 부스가 들어서 한국에서온 특산물 장터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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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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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저녁 7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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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청와대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저녁 7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해 방북 결과를 듣을 예정이다.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 오늘 저녁 7시 폼페이오 장관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평양에 간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영변 핵시설 영구 폐기, 종전 선언, 2차 북-미 정상회담 등을 논의한 뒤 오후께 서울에 온다.


△ 사진: 7일 문재인 대통령.

○···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에게 김 위원장 면담 결과를 전해 들을 예정이다.폼페이오 장관은 문 대통령을 접견한 뒤 저녁 8시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실무 만찬을 할 예정이다.폼페이오 장관은 8일 오전에는 중국 베이징으로 향한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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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미 2차 정상회담 가급적 빨리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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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방북 결과에 관해 “오늘 북한 방문은 상당히 좋았고, (방문에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오늘 또 한걸음 내디뎠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선언,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장소 등 핵심 의제에서 구체적인 합의에 이른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방북 직후 청와대를 찾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평양을 찾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관련 일정을 협의한 직후 문 대통령을 만났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앞서 이날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뒤 방한한 폼페이오 장관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제가 북한을 방문한 다음에 곧장 여기(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한국이 비핵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접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하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고, 2차 회담의 구체적 시기와 장소를 결정하기 위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와 함께 북한이 취하게 될 비핵화 조처들과 미국 정부의 참관 문제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있었으며, 미국이 취할 상응 조처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북미 양쪽이 실무 협상단을 구성해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정상회담 일정 등을 빠른 시일 안에 협의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의 설명을 듣고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려 큰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의 접견은 이날 저녁 6시56분부터 7시34분까지 38분 동안 이뤄졌다.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방북을 마친 오후 5시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김 위원장과 나란히 걷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평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는 좋은 여행을 했다”며 “우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합의와 관련해 계속해 진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썼다.

김정은 위원장도 회담에 흡족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이날 김 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 약 2시간 동안 협의를 한 뒤 90분 동안 오찬도 함께 했다고 전하며, “김 위원장이 오찬 때 ‘오늘은 두 나라의 좋은 미래를 약속하는 매우 좋은 날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북-미 회담 당사자가 내놓은 긍정적인 평가에 비춰볼 때 비핵화와 종전 선언 맞교환, 2차 북-미 회담 시기와 장소, 북-미 평화협정 체결 등 핵심 의제에서 상당한 의견 접근을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북-미 정상회담→남북미 종전선언→김 위원장 서울 답방이라는 문 대통령의 ‘평화 구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북-미 숨가쁜 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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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방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을 면담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방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을 면담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김 위원장과 만나 평양에서 멋진 여행을 했다”며 “우리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 합의를 계속 진전시켜 나간다. 나와 내 동료들을 맞아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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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상황실의 이낙연 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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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제25호 태풍 콩레이 대치상황 점검회의에서 철저한 준비를 주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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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 16채 이용주 부인 “검소한 생활로 이룬 성취”
◇ 여수 생활정보지에 해명성 광고 실어 “괴소문 나돌고 있다지만 사실 아니야 저의 노력이 폄하되고 남편 발목 잡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강남 등에 다수의 주택을 소유한 민주평화당 이용주(여수 갑)의원의 부인이 지역 생활정보지에 해명성 광고를 내고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2일 이용주 의원실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의 부인 고모(47)씨는 1일자 지역 생활정보지 1면 하단에 '존경하는 여수시민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광고를 내고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이용주 의원. 연합뉴스

○···고씨는 "최근 여러 지인들로부터 저와 제 남편에 대한 괴소문이 나돌고 있다는 전화를 여러 통 받았다"며 "부모님이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물려줬다는 등의 얘기들인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숫자상으로는 (보유한 집이) 많지만 실제로는 제가 현재 사는 집을 제외하고는 33㎡ 미만의 소형 원룸이 대부분이다"며 "현재는 장기 임대사업으로 등록돼 정식으로 세금을 내면서 운영되고 있는 것들이다"고 설명했다.고씨는 이어 "남편이 정치인이 되니 제가 검소하게 생활하고 노력해 이룬 경제적 성취가 지탄을 받게 됐다"며 "저의 노력이 폄하되고 오히려 남편의 발목을 잡는 셈이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고 씨는 민간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 원룸 등에서 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국회의원 재산등록에서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초구 방배동 다세대주택 11채를 비롯해 광진구 자양동 연립주택, 마포구 망원동 연립주택, 용산구 이촌동및 서초·송파구 아파트 등 16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국회의원 재직 시절 불법으로 재산을 형성했다는 등 흉흉한 소문이 나돌았지만, 사실과 달라 일일이 대응을 하지 않았다"며 "부인이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소문에 시달리다 글을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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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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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오늘 김정은과 면담…‘비핵화’ 담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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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도쿄에서 평양으로 출발/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네 번째로 북한을 방문해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전용기 편으로 이날 오전 북한 평양으로 향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다.하루로 예정된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문에서 북미 양측은 비핵화·평화체제 구축 관련 '담판'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지난 5월 초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을 마친 뒤 함박웃음을 지으며 나란히 걷고 있다. 연합뉴스

○··· 그동안 '선(先) 핵 리스트 제출'과 '선(先) 종전선언'을 놓고 북미가 힘겨루기를 해온 가운데, 지난달 평양공동선언에 담긴 북한의 비핵화 조치 및 '플러스알파(+α)', 그리고 강경화 외교장관이 최근 제안한 '핵신고를 미룬 영변 핵시설 폐기와 종전선언 교환' 등의 각종 방안을 놓고 양측이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이번 회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한동안 교착 상태에 빠졌던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기대된다. 특히 '제2차 북미정상회담'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4차 방북 위해 일본서 평양으로 출발

○···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일본으로 향하면서 "(이번 방북 기간) 다음 정상회담을 준비하려고 한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구체적 사안들이 곧바로 "확정될 것 같진 않지만, 최소한 장소와 시간에 대한 선택지들을 진전시켜나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에서 일정을 마치면 곧바로 한국으로 이동해 강경화 장관과 회담 및 청와대 예방 등의 일정을 가지며, 이후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향할 예정이다.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만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일본과 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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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강국 새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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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열리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5일 오후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평양시민들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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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남북선언 1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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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은 가운데 북측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5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은 가운데 북측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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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철, 방북단 배웅… 10ㆍ4선언 기념행사 성료
◇ 김영철 "김정은 일정상 감사 못 전해" 대신 양해 구해

◇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7년 10ㆍ4선언을 채택한 이래 처음으로 남북이 공동 개최한 10ㆍ4선언 기념행사가 마무리됐다. 북한 관영매체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평양국제비행장(순안공항)에서 방북단을 환송했다고 7일 보도했다. △ 사진: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6일 10.4선언 11주년 계기 공동행사 일정을 마치고 떠나며 평양 고려호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평양국제비행장에는 김 부위원장 외에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박명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겸 서기국장,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등이 찾았다. 김 부위원장의 공항 배웅은 노무현재단 등이 추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접견이 성사하지 못한 상황에서 북측 나름대로 성의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 <△ 사진:>만찬 주재하는 김영철 부위원장

○··· 김 부위원장은 6일 오후 방북단 귀환에 앞서 방북단 공동단장을 맡았던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1시간가량 환담한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ㆍ4 기념행사를 잘 치른 데 대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려 했지만, 일정상 그러지 못해서 양해를 구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은 또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 대표로 평양을 찾은 아들 건호씨에게 ‘권양숙 여사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북단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서울행 수송기 이륙이 늦춰져 당초 귀환 시각보다 약 8시간 지연된 6일 오후 8시 36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2박 3일 체류 기간 동안 방북단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본행사인 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하고, 평양 시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 외에도 북측 인사들과 다양한 교류를 가졌다.5일에는 사실상 고위급회담을 열어 평양공동선언 이행 방안을 논했고, 이해찬 대표 등 정계 인사들은 안동춘 부의장 등과 만나 연내 남북 국회회담을 추진키로 했다. 시민단체ㆍ지자체장들도 다양한 방식의 교류ㆍ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 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건호씨가 지난 6일 평양 중앙식물원을 찾아 10·4 남북공동선언 기념 소나무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2007년 방북 당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평양 중앙식물원에 소나무를 심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방북단은 노 전 대통령이 심은 소나무가 있는 중앙식물원을 찾아 10ㆍ4선언 정신도 기렸다. 건호씨와 참석자들은 봉화산, 화포천, 봉하들판, 노 전 대통령 자택, 마옥당(노 전 대통령이 고시 공부를 한 곳), 생가 등 그와 인연이 있는 6곳에서 가져온 흙과 물을 나무 주변에 뿌렸다. 건호씨는 11년 전 아버지가 심은 소나무 앞에서 “신뢰는 우리가 이렇게 같이 실천하고, 또 실천하고, 그렇게 실천해나갈 때 앞으로 계속해서 쌓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평양=공동취재단ㆍ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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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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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버노 반대 시위자들에 “소로스 돈 받는 전문적 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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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고교 시절 성폭력 미수 의혹 파문에 휘말린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인준에 반발해온 시위자들에 대해 "(조지) 소로스 등에게 돈을 받는 전문적 꾼들"이라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사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는 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의회 건물 안 엘리베이터 앞에서 캐버노 지명자를 지지하는 상원의원들을 대상으로 항의해온 여성 시위자들을 향해 "매우 무례하다"면서 "단지 상원의원들을 나쁘게 보이게 할 요량으로 돈을 받고 와 있는 '유급 전문 꾼'들이다. 거기에 속아 넘어가지 말아라"라고 말했다.이어 "전문적으로 만들어진 모든 똑같은 사인(항의 문구)을 보라"며 "소로스와 그 외 다른 사람들로부터 돈을 받는 사람들이다"라고 주장했다.


◇ 상원 표결끝 찬성 50표·반대 48표…미 대법원 보수로 기울어 트럼프, 즉각 공식 임명키로 “훌륭한 대법관 될 것”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1·6 중간선거 파장 주목 <△ 사진:> 고등학교 시절 성폭행 미수 의혹에 휩싸인 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원 지명자. 워싱턴/AF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캐버노 지명자를 공개적으로 '엄호'하며 조속한 인준 표결을 상원에 촉구해 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버노 지명자에 대한 토론 종결 안이 상원 본회의를 통과하자 올린 트윗에서 "브렛 캐버노 판사에 대한 (대법관) 지명 절차를 진행시키기 위해 '예스'(Yes)에 표결한 미국 상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주말 사이 캐버노 지명자에 대한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샌더스 대변인은 캐버노 지명자에 대해 "그는 제출한 서류, 증언 시간, 인터뷰 등으로 볼 때 역사상 어떤 지명자보다도 많은 걸 했다"며 "대통령은 그가 지명한 사람을 지지하고 인준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 공화당 일부 인사들의 '변심'이 우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민주당 사람들이 마음을 바꾸고 캐버노를 인준함으로써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캐버노 지명자의 과거 성폭행 미수 의혹 파문이 내달 6일 중간선거를 앞둔 국면에서 워싱턴 정가를 강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캐버노 지명자가 낙마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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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누른 트럼프…‘성폭력 의혹’ 캐버노, 결국 대법관 취임
◇ 캐버노, 6일 밤 대법관 취임 상원서 50 대 48로 인준 가결 일단 트럼프의 정치적 승리 11월 중간선거 최대 쟁점으로 부상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성폭력 의혹으로 미국 정계와 사회를 논란의 구렁텅이로 빠뜨렸던 브렛 캐버노 미국 대법관 지명자가 결국 의회에서 인준되어 대법관에 취임했다. 캐버노를 강력히 지지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정치적 승리를 거뒀으나, 그의 대법관 취임에 반발하는 여론은 오는 11월6일 중간선거의 최대 이슈로 여전히 남아있다. <△ 사진:> 미국 상원에서 6일 대법관 인준이 가결된 브렛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가 이날 밤 대법원에 그에게 대법관 자리를 물려주는 퇴임하는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미 대법원 제공

○···캐버노 지명자는 6일 저녁 대법원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법관에 취임했다. 앞서 이날 상원 전체회의는 캐버노의 대법관 인준 투표를 실시해, 50 대 48로 가결했다.공화당 51명-민주당 49명의 상원에서 공화당의 리사 머코우스키 의원이 기권했고, 민주당에서는 조 맨친 의원이 찬성했다. 또 찬성 입장이던 스티브 데인즈 공화당 의원은 딸의 결혼식으로 불참했다. 대법관 인준에서 두 표 차이는 1881년 이후 가장 근소한 표 차이이다.머코우스키 의원은 캐버노가 비록 “좋은 사람”이나, 그는 현 시점에서 대법원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고, 그가 부적절해 보이는 것은 피할 수 없다”며, 그를 지지할 수 없음을 밝혔다. 하지만, 머코우스키 의원은 스티브 데인즈 의원의 불참을 고려해, 반대가 아닌 기권표를 던짐으로써 캐버노의 인준 부결은 막아줬다.


△ 사진: 브렛 캐버노 대법관 취임을 반대하는 여성이 6일 워싱턴의 미국 연방대법원 건물 앞에 있는 ‘정의의 여인상’에 올라가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워싱천/ 로이터 연합뉴스

○··· 민주당의 조 맨친 의원은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웨스트버지니아가 지역구여서 오는 중간선거를 의식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그가 찬성표를 던지자, 이를 지켜보던 방청석에서는 ‘수치스럽다’는 고성이 나왔다. 캐버노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보이던 공화당의 제프 플레이크 및 수전 콜린스 의원은 결국 찬성표를 던졌다.캐버노는 지난 7월9일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대법관 지명자로 오른 뒤부터 그의 당파적인 보수 성향으로 논란을 빚었다. 더 나아가 그는 고교 등 학창 시절에 성폭행과 과도한 음주 전력 의혹이 불거지며, 인준 투표가 연기되고, 폭로자와 함께 청문회에 서고 연방수사국의 신원조사를 다시 받기도 했다.캐버노 인준에 대해 흔들리던 공화당의 일부 의원들은 그에 대한 연방수사국의 신원조사 보고서를 검토한 뒤 인준을 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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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개최...승리 유력 보우소나루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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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리아=AP/뉴시스】브라질에서 7일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사진은 지지율 1위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지난 2017년 4월 18일 브라질리아 국회의사당에서 지우마 호세프 당시 대통령의 탄핵 찬성 의사를 나타낸 후 양팔을 들어올려 환호하는 보우소나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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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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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불법 여론조사 혐의’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 소환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7일 대구경찰청 출두 측근 5명 구속…이 전 최고위원도 구속 가능성 대구시장 당내경선 준비하며 불법 여론조사 의혹

◇ 이재만(59)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6·1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7일 경찰에 소환됐다. 그는 대구시장 후보 당내경선 과정에서 불법 여론조사와 중복응답을 위한 착신 전환용 유선전화 개설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피의자 신분으로 대구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두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를 받아 봅시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측근) 5명이 구속됐다”라는 질문에는 “할 말이 없다”며 굳게 입을 닫았다. 이 전 최고위원은 원래 지난 2일 저녁 7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변호인 선임 문제로 출석을 이날로 연기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제7회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당내경선에 참여했다. 그는 당내경선을 앞두고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편향된 불법 여론조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이 전 최고위원의 측근들은 여론조사 기관·단체 이름도 밝히지 않고 이 전 최고위원의 이름을 맨 앞에 넣어 여론조사를 했다. 경찰은 이들이 여론조사인 것 처럼 꾸며 사실상 이 전 최고위원을 홍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측근들과 함께 여론조사 중복응답을 목적으로 착신 전환용 유선전화 무더기 개설에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당내경선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와 책임당원 투표 50%(모바일·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경찰은 이들이 당내경선 여론조사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지지자들에게 단기 유선전화 개설과 착신 전환을 부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미 이 전 최고위원의 측근인 웨딩업체 대표 양아무개씨와 대구가톨릭대 교수 남아무개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공직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제3항에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 신고하고 여론조사를 하도록 돼있다. 또 제108조 제5항에는 여론조사를 할 때 여론조사 기관·단체 이름을 밝히도록 하고 있고, 편향된 여론조사는 금지하고 있다. 특히 제108조 제11항에는 둘 이상의 전화번호를 착신 전환해 같은 사람이 여론조사에 두 차례 이상 응답하는 것이 금지돼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경북 경산시에서 태어나 신암초, 경상중, 달성고, 대구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제4회 지방선거(2006년)와 제5회 지방선거(2010년)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대구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그는 제6회 지방선거(2014년)와 제7회 지방선거(2018년)에서 대구시장 당내경선에 뛰어들었지만 두번 모두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패했다.그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16년)에서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선거구를 노렸다. 하지만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투쟁’으로 동구을이 새누리 무공천 지역이 되며 출마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7월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금은 한국당 대구시당 동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유승민 전 대표와는 오랜 앙숙 관계로 알려져 있다.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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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자연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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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많은 사진가들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을 촬영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낫으로 나무를 훼손하고 있다.

한화는 6일 오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불꽃축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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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송유관공사 저유소 탱크 폭발…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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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에서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사진:>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38명과 장비 87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그러나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추가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헬기도 대기 중이다.화재로 인해 서울 한강 이남지역 등 먼 거리에서 관찰이 될 정도로 불기둥이 높이 치솟았다.불이 난 저유소에는 7천700만ℓ의 휘발유가 저장된 것으로 파악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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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송유관공사 휘발유탱크 폭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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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고범준 기자 = 7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의 지하 탱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불이 난 곳에는 총 4개의 지하 탱크가 있고 이 중 1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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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2명 연쇄 살해’ 30대, 1심서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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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여자친구를 연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30)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철저한 사전 계획을 통해 강도살인을 저지른 뒤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했고, 5개월여 만에 다른 피해자에 대한 살인범죄까지 저질렀다"며 "사회로부터 격리할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수사 단계에서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뒤늦게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교화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사형에 처해 생명을 박탈할 특별한 객관적 사정이 있다고 보이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지난해 7월과 12월에 각각 여자친구 2명을 잇달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사과정에서 최씨의 또 다른 전 여자친구가 병으로 숨진 사실이 드러났지만, 경찰은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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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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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제25호 태룽 '콩레이'가 상륙한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해안도로에서 집채같은 파도가 덮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순찰차가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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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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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20여년 국민 속인 ‘죗값’ 받은 MB
◇ 법원 ‘다스는 MB 것’ 인정해 15년형 뇌물 받고 공직 거래 파렴치의 극치 댓글공작의 ‘몸통’ 의혹도 수사해야/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다스는 엠비(MB, 이명박 전 대통령) 것’이라고 법원이 공식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정계선)는 5일 횡령·뇌물 등 16가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다스의 실소유주임이 인정된다”며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 핵심적인 공소사실들도 유죄로 인정했다.

○··· 이날 선고로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사실상 종지부를 찍으면서 정계 입문 이래 20년 이상 국민을 속여온 엠비의 대국민 사기극도 마침내 막을 내리게 됐다. 15년 형량은 그의 죄과에 비하면 충분하다고 할 수 없으나 전직 대통령으로서 끝까지 국민을 우롱한 데 대한 사법적 단죄의 의미는 적잖다.재판부는 1시간 가까이 생중계된 선고 공판에서 “2007년 대통령선거 기간 내내 다스 및 비비케이(BBK) 관련 의혹이 제기되고 특검까지 꾸려졌음에도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결백을 주장한 피고인을 믿고 기대한 다수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민을 속인 사실을 꼭 집어서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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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집사·금고지기 등 최측근들 진술이 결정타 ‘다스 증자’ 도곡동 땅 매각금도 MB 소유로 결론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은 이건희 특별사면과 연관 “인사청탁·뇌물 줬는데…” 이팔성 비망록도 인정 국정원 특활비 중 원세훈 10만달러 뇌물 판단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관련 횡령·뇌물 혐의 대부분이 유죄로 인정된 데는, 1심 재판부가 이 사건의 ‘대전제’가 되는 다스 실소유자 논란을 ‘이명박 소유’로 명쾌하게 정리했기 때문이다.

○··· 엠비는 다스 설립 때부터 자금을 모두 대고, 핵심 간부들을 자기 사람으로 채웠을 뿐 아니라 회사 운영상황도 정기적으로 보고받으며 20년 가까이 비자금을 빼내 썼다. 처남이 재산관리인이었고 문제의 서울 도곡동 땅 매각대금 역시 엠비 것이란 사실도 법원이 인정했다. 국회의원, 서울시장, 대통령까지 지내면서 국민을 속였고, 횡령까지 저질러놓고도 “다스는 형님 것”이라고 아직 둘러대고 있으니 그 뻔뻔함에 말문이 막힌다.


◇ “2007년 ‘다스=MB 소유’ 인정됐다면, 당선무효 될 수 있었다” <△ 사진:>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오죽하면 재판부가 “다스를 실소유하며 장기간 횡령하고 범행 당시 국회의원, 서울시장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했겠는가.현직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버젓이 차명회사 관련 소송비를 대기업에 대납시키고 국회의원 등 공직을 미끼로 뇌물을 받아챙긴 행위는 파렴치함의 극치다. 다스 소송비용 중 61억원을 삼성에 떠넘겼을 뿐 아니라 16억원과 4억원을 받고 우리금융 회장과 비례의원 자리를 판 것, 국정원장 자리 유지 대가로 10만달러를 챙긴 행위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 횡령 247억·삼성 뇌물 등 86억 “유죄” 징역 15년·벌금130억…재판부 “반성없어” <△ 사진:> 자동차 부품사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해 변호인 옆 피고인의 자리가 비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청와대 비서관·행정관들에게 다스 소송비용이나 차명재산의 상속세 등에 대해서까지 검토를 시킨 행위는 무죄를 받았으나, 지시한 행위 자체는 인정됐다. ‘정권을 잡은 게 아니라 이권을 잡았다’는 일각의 비아냥이 현실과 동떨어진 비유만은 아니었던 셈이다. 그는 검찰 수사를 ‘정치보복’이라 주장하며 옥중 수사를 거부했고 이날 선고공판에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측근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물론 국민들에게 한번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


△ 사진: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해 8월30일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2015년 10월 보석으로 풀려난 지 22개월 만이다. 한겨레 김성광 기자

○··· 한때나마 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서, 최소한 다스 문제에서 국민을 속인 데 대해서만이라도 이제는 참회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그에게는 또다른 고비가 남아 있다. 검찰은 그가 2008년 하반기 “댓글 이런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18대 대선 전엔 “다른 기관들도 국정원처럼 댓글 이런 거 잘해야 한다”고 지시한 자료를 대통령기록관에서 입수했다고 한다. 국정원뿐 아니라 군사이버사령부, 경찰의 조직적인 댓글공작 몸통이 엠비라는 강력한 정황이 아닐 수 없다. 영포빌딩에서는 각종 사찰과 정치공작 관련 자료들이 대거 압수됐다. 그가 박근혜 전 대통령 못지않은 국정농단의 원조였던 셈이다. 후속 수사도 성역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

‘경찰 댓글’ 몸통 조현오 전 청장은 구속
◇ 경찰 댓글 수사, MB까지 이어질 것?/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에 ‘온라인 여론 조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5일 구속됐다. △ 사진: 재직 시절 경찰에 온라인 여론 조작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를 받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지난달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조 전 청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이 이번 사건의 ‘몸통’으로 보고 수사해온 조 전 청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국가정보원, 군에 이어 드러난 경찰 ‘댓글 공작’ 의혹의 실체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앞서 <한겨레>가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댓글 공작을 벌였다는 사실을 보도하자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치안감을 단장으로 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단’(특수단)을 꾸려 이 사건을 수사해왔다 (...)

조 전 청장이 구속되면서 경찰 온라인 여론 조작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가 밝혀질 지도 주목된다. 현재 특수단은 이번 사건의 최종 책임자를 조 전 청장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이 전 부처에 “국정원처럼 댓글 잘해야 한다”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육성 파일을 발견한 만큼, 경찰의 불법적인 온라인 활동의 윗선이 이 전 대통령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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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5년 판결“사필귀정”
“형량 높게 느껴지지 않아”
◇ 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금횡령과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것을 두고 정치권은 대부분 ‘사필귀정’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 전 대통령의 친정인 자유한국당에서는 이날 저녁 때까지 특별한 논평을 내지 않았다.

◇ 먼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대통령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사법부가 심판을 내린 것으로 그간의 사회적 논란도 이제 종지부를 찍는 판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그 동안 의혹으로 떠돌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 왔던 혐의가 거의 대부분 유죄로 밝혀졌다”며 “사필귀정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 전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부디 자신의 범죄를 뉘우치고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민의 법 감정으로 보면 형량이 높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도 “사필귀정의 역사가 완성됐다”며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했던 국민들의 기대를 배신한 것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도 “지금이라도 모든 것이 밝혀져서 중형에 처해진 것은 사필귀정”이라며 “이번 판결은 적폐청산의 큰 결실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 역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알면서 외면해 왔던 진실, 허공에서 맴돌기만 했던 진실이 법원에 의해 인정됐다”며 “이명박 정권 시절 국민들이 받은 고통의 크기에 비춰본다면 한 없이 가벼울 뿐이다. 더 이상 단죄할 수 없는 우리 사법시스템의 한계가 안타깝다”고 했다. 최 대변인은 이에 더해 “이번 판결에서도 삼성이 이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사실이 인정됐다”며 “정권 위에 버티고 선 삼성의 터무니 없는 금권에 이제는 매서울 징벌을 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김성환 기자 /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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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 “다스는 MB 것”
◇ 한 장의 다큐/거짓말을 밥먹듯 파렴치의 극치, 한 때 대통령으로 가졌든 대한민국의 치욕 또한 극치/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다스는 MB 것’이 맞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2007년 12월27일 낮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웃음 가득한 얼굴로 건배를 하던 모습이다.

○··· 이때로부터 11년이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 등으로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삼성이 다스의 미국 소송비를 대납한 부분도 대가성이 인정된다며 유죄로 보았다. 사필귀정이요 인과응보가 아니고 무엇인가.강재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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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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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방어막 치는 양승태, 스모킹건 찾는 검찰
◇ ‘양승태 수사’는 성공할까/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2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법원 공무원 노조 활동을 사찰하고 방해한 혐의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고영한·박병대 전 대법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30일 양 전 대법원장의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대법원장에 대한 압수수색은 사법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소환조사도 연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과 사법농단 수사에 대한 대법원의 적극적 수사 협조를 촉구했다. 앞에 놓인 것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양파에 빗대어 만든 모형이다.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의 칼날을 끝까지 피할 수 있을지 향후 수사 전망을 분석했다. “세달 동안 여유롭게 검찰 조사를 지켜봐온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선수를 쳤다. 전형적인 ‘양승태 방식’이다.” 지난달 30일 ‘사법농단’ 수사 개시 100여일 만에 법원이 허용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차량 압수수색 과정을 본 한 판사가 내놓은 촌평이다. 양 전 대법원장은 압수수색을 나온 검사에게 “재임 시절 사용하던 유에스비(USB, 이동식 저장장치)는 집 서재에 있다”고 변호인을 통해 순순히 ‘실토’했다.

검찰은 확보한 유에스비에서 일부 파일이 덮어씌워진 흔적을 발견하고 복구 중이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양 전 대법원장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 영장판사는 이날 퇴임 뒤 이용한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차량 압수수색 영장은 자택?사무실 영장에 딸려 나오는 게 통상적이고, 단독으로 발부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1건만 ‘달랑’ 내줬다. 그의 ‘배려’를 생각해 유에스비 행방에 함구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담겨있을 수도 있는 물건을 제손으로 내놨다.사법농단 수사 100여일만에


제70주년 대한민국 법원의 날인 지난달 13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얼굴탈을 쓰고 수의를 입은 채 두사람의 구속을 촉구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 양 전 대법원장이 전면에 도드라지게 나선 것은 ‘헌재 견제’ 전략을 마련할 때였던 것으로 보인다. 양 전 대법원장 숙원사업이던 상고법원 도입에 헌재가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했던 탓이다. 상고법원이 도입되면 대법원이 정책 법원 기능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헌재와 위상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본 것이다.

2015년 10월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과 양형위원회가 헌법재판소를 ‘선제적’으로 무력화하는 계획을 담아 작성한 ‘헌재 관련 비상적 대처방안’ 문건도 양 전 대법원장 입을 거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건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자격 요건을 간신히 넘는’ 지방법원 부장판사급을 추천해 헌재의 ‘역량’을 약화시키고, 법원 입장을 대변하는 ‘상비군’을 육성해야 한다는 방안이 담겼다. 또 전·현직 헌재 소장에 대한 비방성 소문을 퍼뜨리거나, 헌재 결정 방식과 관련해 ‘단심제 폐해를 부각한다’는 계획까지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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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밉상’이면 먼지털기도 괜찮다?
◇ 발단은 막내딸 조현민씨가 제공했다. 회의 석상에서 음료수 컵을 집어 던진 사실이 보도되면서 ‘갑질’ 논란에 불이 붙었다. 발작적인 목소리가 담긴 녹취 파일이 공개되자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마침내 경찰이 폭행 혐의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 그게 지난 4월의 일이다.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 다섯 식구에 대한 폭로와 제보와 첩보가 쏟아졌다. 돈 좀 있다고 으스대는 그들을 손보겠다며 힘 좀 쓴다는 정부기관들이 앞다퉈 팔을 걷었다. 경찰에 이어 검찰, 공정거래위원회, 보건복지부, 법무부 이민특수조사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관세청, 국세청,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교육부까지 모두 11개 기관이 달려들었다. 캐비닛에 묵혀놨던 파일들까지 총동원됐다 <△ 사진:>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에 대한 정부기관의 수사(조사)는 반년 넘게 현재 진행형이다. 발단을 제공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 5월1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그렇게 시작된 수사(조사)가 6개월을 넘겼다. 아무리 잘못 많은 재벌이라도, 그 많은 정부기관이 한꺼번에 일가 모두를 겨눈 사례는 일찍이 없었다. 일가족 5명에게 적용된 범죄 혐의만 10가지 이상이다. 반년 동안 포토라인에 선 횟수가 14차례, 압수수색도 18차례나 이뤄졌다. 회장 부부와 두 딸은 구속의 문턱까지 갔었다. 검찰과 경찰은 모두 다섯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신청)했다. 그러나 모두 기각됐다.법원은 “법리 다툼의 소지가 있다”,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을 내주지 않았다. 그 정도 혐의로 굳이 구속할 필요가 있느냐고 수사기관에 반문한 것이다. 이게 지난 7월의 일이다.이쯤 되면 드러난 범죄 혐의는 재판에 넘기고, 조처할 것은 그것대로 처리하고 매듭을 짓는 것이 상례다. 처벌의 시작이 구속일 수는 있지만, 구속이 처벌의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다.


◇ 이번 수사(조사)는 일가 중 누군가를 ‘잡아넣을’ 때까지 계속할 것 같은 모양새다. 진에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면허유지 결정, 조 회장의 검찰 송치 말고는 결론을 낸 것이 없다. 그래픽_김지야

○··· 조 회장 일가 수사(조사)가 여기까지 온 데는 역대급 ‘국민 밉상’ 이미지가 결정적이었다. 4년 전 ‘땅콩 회항’ 사건 때 일부 드러난 인성의 문제만이 아니다. 그들은 재벌의 나쁜 면을 말할 때 거론되는 저열한 특징을 빠짐없이 보여줬다. 돈과 인격을 맞바꾼 행동으로 국민적 분노를 샀다. 화를 자초한 셈이다.그러나 우리는 ‘미운 사람’이 아니라 ‘범법 행위’를 처벌하는 법치국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인격책임 대신 행위책임을 묻는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배운다. 조 회장 일가의 이름과 얼굴과 목소리와 이미지를 가리고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해진다. ‘결정적 한 방’이 나올 때까지 털고 파는 것은 먼지털이 조사, 표적 수사일 뿐이다. 그 가장 비극적인 결말을 우리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에서 목도했었다.검찰과 경찰은 과거사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어 예전의 인권침해와 공권력 남용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대법원이 확정 판결한 사건까지 대상에 올렸다. 검찰은 지난 7월 전에 없던 인권부·인권수사자문관·인권감독관을 신설했다.


◇ 수사 중인 사건의 인권침해와 권한남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대응하겠다고 동네방네 알렸는데, 이들이 조 회장 일가 수사에 제동을 걸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현재’는 방관하며 ‘과거’만 문제 삼으니 아이러니다.<△ 사진:> 대한항공 전무이자 진에어 부사장이었던 조현민씨가 지난 5월 물컵갑질에 대한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백소아 기자

○··· “절제를 모르는 검은 하나의 폭력이다.” 법률가인 문재인 대통령, 형법학자인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배우고 가르쳤을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의 유명한 말-<권리를 위한 투쟁>에 나오는-이다. 문 대통령과 박 장관은 조 회장 일가 수사(조사)를 계속하게도, 마무리 지을 수도 있는 자리에 있다. 문 대통령은 과거 백남기 농민이 시위 도중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을 때 야당 대표로 이런 말도 했다. “공권력의 책임은 특별히 무거워 개인의 책임과 같지 않다. 국민을 상대로 남용돼선 절대 안 된다.”경찰 물대포만이 공권력은 아니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백씨도 국민 밉상인 조 회장 일가도 인권의 무게는 다르지 않다.강희철 사회1에디터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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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승차 거부한 택시기사 30일 자격정지,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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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에 이미 탑승한 승객에게 “반대편에서 타라”며 승차를 거부한 택시기사에 내린 30일의 자격정지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유진현)는 택시기사 김아무개씨가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자격정지 취소 소송에서 김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한겨레> 자료사진

○··· 지난 3월 택시기사 김씨는 서울 동대문 인근을 돌다 택시 승강장에서 승객 한 명을 태웠다. 그러나 승객은 이내 차에서 내려 반대편 도로로 건너갔다. 이 장면을 목격한 승차거부 단속 공무원의 조사 결과, 해당 승객은 “제가 가는 곳은 반대 방향이 더 빠르다고 해서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단속 공무원은 국토교통부의 승차거부 단속 매뉴얼에 따라 김씨가 정당한 이유 없이 승차를 거부했다고 봤다. 김씨는 30일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소송을 냈다.

김씨는 소송 과정에서 “돌아가야 하는데 요금 시비가 붙을 수 있어서 ‘조금 돌아가야 하는데 괜찮냐’고 했더니 승객이 내렸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김씨가 승객이 반대 방향에서 타도록 유도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조사 내용에 따르면 ‘건너가서 타는 것이 빠르다’고 얘기했을 뿐 승객에게 선택권을 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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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하는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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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 열린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에서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불편한 용기는 '홍대 몰카 사건'을 계기로 여성에게만 수사가 가혹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비판하며 지난 5월부터 시위를 시작했으며 이날 5차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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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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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러 군용기, 사전통보 없는 KADIZ 진입 11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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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이 올해 상반기만 110여 건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7일 국회 국방위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합동참모본부에서 제출 받은 1월부터 8월까지 주변국 군용기의 KADIZ 진입 건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일본 290여 건, 중국 100여 건, 러시아 10여 건으로 집계됐다. <△ 사진:> 1중국군망이 공개한 공군 비행훈련 모습. 중국군망 캡처

○··· 이중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 절대 다수가 사전 통보가 없는 무단 진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국과 러시아의 KADIZ 진입 건수는 각각 400여 회, 70여 회에 달한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군용기 진입 횟수가 가장 많지만 100% 사전 통보가 있었다”면서 “러시아의 경우 침범 건수 자체가 적은 편이었고 중국의 경우 무단 침범이 연평균 70여건 수준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00여건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방공식별구역은 국가안보 목적상 항공기 식별과 위치 확인 및 통제가 필요한 지상 및 해상의 공역을 말한다. 영공은 아니지만 타국의 항공기가 영공을 무단 침입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설정된 구역으로 주권이 마치는 영공보다 범위가 넓다. 각국의 방공식별구역에는 외국 비행기도 통행은 가능하지만 통행 이전에 해당 국가에 통보를 하는 것이 관례다.

문제는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이 설정한 방공식별구역에 중첩 구역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어도 해역의 경우 KADIZ와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 등이 겹친다. 서해상에도 일부 지역에서 KADIZ와 CADIZ의 중첩 구역이 있다.일본과는 상호협약에 따라 중첩 구역에서도 진입 전 사전 통보를 하고 있지만 중국과는 협약이 없고 러시아는 방공식별구역 개념 자체가 없어 사전 통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영공을 침범하지 않는 한 방공식별구역이 겹치더라도 무력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정찰기의 잦은 침범은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 있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손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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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하는 폼페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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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한 결과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대화를 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한 결과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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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유·초등 어린이 4명 납치됐다가 5시간 만에 풀려나
◇ 경찰, 40대 용의자 검거 사건 경위 조사 중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제주지방경찰청은 어린이 4명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미성년자 유인)로 A(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낮 12시 30분께 서귀포시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놀던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3명을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께 사건이 발생한 학교 근처에 이들 어린이를 내려주고 달아났다.경찰은 피해 어린이들이 A씨에 의해 다친 곳이 있는지 조사중이다.경찰은 학부모의 신고에 따라 A씨를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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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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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다른 한국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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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에서 한국팀의 불꽃이 서울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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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에 열광하는 유럽, 한류 뺨치는 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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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튀링겐주 에르푸르트에서 5~7일 2018 MAG가 펼쳐졌다. 망가(만화)의 M, 아니메(애니메이션)의 A, 게임의 G. 게임, 코스튬플레이,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일본, 그리고 패션 부문 117업체가 참가했다. 맨 위 사진은 도쿄 패션계에서 '살아있는 인형'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형탈 쓴 룰루 하시모토.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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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미인 50명, 수영복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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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파사이시티=신화/뉴시스】 Pic in Pix

○··· 각국 미녀 50명이 수영복 차림으로 아름다움을 겨뤘다. 4일 필리핀 파사이시티에서 펼쳐진 2018 미스 아시아 퍼시픽 인터내셔널 선발대회 현장. 미스필리핀 샤리파 아리프 모하마드 오마르 아킬이 1위를 차지했다. associate_pic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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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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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제스포츠에서 남과 북 처음으로 공동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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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아시아 최고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6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 남북 단일팀이 남측 김선미(펜싱)와 북측 심승혁(수영) 한반도기 공동기수를 필두로 입장하고 있다. 장애인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입장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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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남과 북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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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아시아 최고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6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 남북 단일팀이 남측 김선미(펜싱)와 북측 심승혁(수영) 한반도기 공동기수를 필두로 입장하고 있다. 장애인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입장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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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결국 하빕에게 무너졌다…서브미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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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르마고메도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맥그리거에게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사진:> AP/연합뉴스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가 UFC 최고의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를 꺾고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냈다.

○···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누르마고메도프는 2년 만에 UFC에 복귀한 맥그리거를 제물로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UFC 최고의 그래플러인 누르마고메도프, 최고의 타격가인 맥그리거의 대결로 초미의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정작 승부를 가른 것은 누르마고메도프의 펀치였다.1라운드에서 잠시 틈을 엿보던 누르마고메도프는 번개같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맥그리거는 한두 차례 버텨냈으나 끝내 케이지 구석에 몰렸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좀처럼 허리를 내주지 않으면서 교착 상태는 계속됐다. 맥그리거는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버텨내며 별다른 타격 없이 1라운드를 마쳤다.팽팽하던 흐름은 2라운드 초반 누르마고메도프의 전광석화와 같은 오른손 펀치가 맥그리거의 안면에 적중하면서 달라졌다. 맥그리거는 누르마고메도프의 테이크다운 시도에만 신경을 쓴 듯 큰 것 한 방을 맞고 휘청거렸다. 순식간에 승부의 추는 누르마고메도프 쪽으로 기울었다.


◇ 쉽게 정신을 차리지 못한 맥그리거는 결국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무자비한 파운딩 세례를 당했다.패배 직전까지 갔던 맥그리거는 3라운드에서 기사회생했다.맥그리거는 천천히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며 오른손 잽에 이은 왼손 펀치로 누르마고메도프에게 데미지를 입혔다. AP/연합뉴스

○··· 4라운드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맥그리거가 조금씩 타격전 양상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을 때, 누르마고메도프의 테이크다운 시도가 나왔다.맥그리거는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누르마고메도프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맥없이 쓰러졌다.누르마고메도프는 맥그리거의 등 위로 올라타서 리어네이키드초크 그립을 잡았다. 초크에 걸린 맥그리거는 스스로 탭을 쳐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가 끝난 뒤 옥타곤 위에선 양측 관계자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누르마고메도프는 이날 승리로 격투기 통산 27승 무패 전적을 이어갔다.맥그리거는 UFC 역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체급을 석권한 파이터다.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거침없는 언변과 쇼맨십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렸지만 이날 패배로 자존심에 큰 상처가 났다. 맥그리거에게는 커리어 4번째 패배(21승)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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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시아필름마켓,
신인배우 캐스팅…메가폰코리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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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아시아필름마켓'이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국내 최초로 엔터테인먼트와 IT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오디션 시스템 스타트업 '메가폰코리아'가 신인배우·제작사에게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사진은 7일 오후 아시아필림마켓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 메가폰코리아 김철원(46) 대표이사가 신인배우 등록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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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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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흥현으로 개칭을 명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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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6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행궁에서 정조대왕(왼쪽)이 금천현에서 시흥현으로 개칭을 명하는 교지를 시흥현령을 맡은 유성훈 금천구청장에게 전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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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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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정조대왕능행차 행사가 열린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원 일대에서 전통복장을 입은 배우들이 능행차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행렬 행사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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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 '테이프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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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도미노 퍼레이드'에 참여한 한 시민들이 '테이프 아트'에 참여해 세종대로를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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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소나무'에 눈시울 붉힌 방북단
…"한반도 생기도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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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자리에 서서 (소나무를) 보니 북측에서도 그날 (10·4) 공동선언의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 이렇게 관리해 주시고 지켜주시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노건호) <△ 사진:> 방문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4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으로 가기 위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하고 있다. 뉴스1

○··· 6일 오전 9시50분께 평양시 대성구역의 중앙식물원 정문 인근에 심은 기념식수 소나무 앞에 모인 남측 민관방북단은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 등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참석차 평양을 찾은 민관방북단은 중앙식물원을 찾아 2007년 노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심은 소나무를 둘러봤다.


△ 사진: 북측 수석대표(오른쪽)가 지난 6월 1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 남측 대표단에게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심은 소나무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식물원 정문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11년 전 심은 소나무가 있고, 그 앞에는 '하나된 민족의 염원을 담아/ 2007.10.2∼4 평양방문기념/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란 문구가 적힌 표석이 놓였다.

노무현 재단에서 봉화산, 화포천, 봉하들판, 노 대통령 집, 마옥당(摩玉堂·노 대통령이 고시 공부한 곳), 생가 등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6곳에서 흙과 물을 12개 플라스틱 통에 미리 담아왔다.노건호 씨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흙과 물을 나무 주변에 뿌리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방북 기간 내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던 노건호 씨는 비로소 11년 전 아버지가 심은 소나무 앞에서 입을 열었다.그는 "민족 간의 교류가 제한되면서 남측에서 저희들이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도 앞으로 다시 서로 교류하면서 공동으로 기념할 만이 날이 올지 알 수 없었다. 불안을 많이 가졌다"며 "봉하마을에서 가져온 흙과 물을 이렇게 함께 뿌리고 나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많이 뜨거워지고, 감정적으로 여러 가지로 많이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 전 대통령이 2007년 심은 소나무 사진. 뉴시스

○···이어 "신뢰는 우리가 이렇게 같이 실천하고, 또 실천하고, 그렇게 실천해 나갈 때 앞으로 계속해서 쌓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소나무를 잘 관리해주시고 뜻을 잘 유지해주신 북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이해찬 대표는 "11년 만의 기념행사를 위해 여기까지 왔는데 소나무를 보니까 정말 싱싱하고, 민족의 기상을 보여주는 나무로 잘 자라고 있어 마음적으로 흡족하다"며 "분단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싱싱하게 파릇파릇 잘 자라는 소나무가 상징하듯이 한반도에 생기가 도는 그런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명균 장관도 "이 자리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10·4선언 정신을 이어받고 계승해 발전시킨 판문점 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 소나무가 모진 비바람, 추위, 더위 잘 이겨내고 잘 컸듯이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노건호 씨와 조명균 장관 등 참석자들은 각자의 발언을 이어가는 동안 11년 만에 소나무를 마주한 감격을 숨기지 못하고 말을 멈추고는 울먹였다.백종천 세종연구소 이사장은 "너무 감회가 새롭다"면서 소나무를 향해 두 번 절을 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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