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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1. 19(월)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11.19|조회수209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1. 19(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 고독의 가을밤  
      
      
      
      시인/미산 윤의섭
      
      
      붉고 푸른 단풍이 
      산기슭에 드리우고
      호수의 푸른 물에 산봉우리 비친다
      
      
      검게 탄 가슴이 
      배어 있는지
      검은 그림자 호수에 드리우고
      
      
      가는 님 보내는 
      여름의 영상인가
      검게 탄 그림자가 물속에 잠겨있다
      
      
      그렇게 떠들던 
      여름의 소리
      고요한 고독으로 검게 덮여 있다
      
      
      밤의 적막
      혼자 가는 인생
      원초의 고독이  가을을 깊게 한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어머니의 보물창고-김병연 作

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계절마다 미리 준비하는 게 달랐던 엄마. 이른 봄엔 산나물을 뜯어 삶아서 양지에 말려 양파 망에 넣어두고, 마늘이 나오기 시작하면 창고나 뒤뜰에 주렁주렁 걸어두셨다. 씨알 좋은 걸로 마늘을 엮어 어루만지며 엄마가 하시던 말씀. "너도 이 담에 시집가면 이렇게 엮어서 한쪽에 달아놓고 필요할 때 까서 먹어라." 작가는 "지금 엄마 나이가 돼 그때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봄나물이 좋아서가 아니라 나물을 핑계 삼아 봄나들이를 하셨던 걸요"라고 회상했다.

김병연 작가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살포시 꺼내 놓았다. 시골 시댁 뒤뜰에 매달아 놓은 마늘을 본 순간, 잊고 지냈던 엄마의 보물창고를 기록하고 싶었다. 작가는 "작업하면서 열병을 앓았다. 한밤중에 일어나 그림을 그리면서 어릴 적 엄마의 기억에 가슴이 아렸다"고 말했다. 이가 모두 빠져 홀쭉해진 양볼 가득 웃음을 머금은 시골 어머니와 유난히 길었던 겨울 시골 길 등 전시장은 그리움이 한가득 쌓여 있다. 오는 27일까지 부산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 김병연 수채화전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 010-790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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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가을이 노랗게 저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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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차용현 기자 = 18일 오후 경남 고성군 대가면 인근 산기슭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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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엉으로 지붕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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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뉴시스】이영환 기자 = 18일 오후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어르신들이 볏짚을 사용해 지붕에 얹을 용마름과 이엉잇기 작업을 하며 바짝 다가온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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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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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김병원(오른쪽 다섯번째) 농협중앙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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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빛의 벙커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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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커피박물관 '바움(Baum)'에서 열린 '빛의 벙커' 개관식에서 관람객들이 아미엑스(AMIEX) 프로젝트로 구현된 구스타브 클림트(Gustav Klimt)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빛으로 보는 클림트展 '빛의 벙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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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빛의 벙커'에 아미엑스(AMIEX) 프로젝트로 구현된 구스타브 클림트(Gustav Klimt)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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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불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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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대한민국 성탄축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도심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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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폐청산 5차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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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사법적폐청산 5차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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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이 아닌 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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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인권과 평화를 위한 전라북도민 걷기대회 '2018 전북 인권 퍼레이드'가 17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 광장부터 전주시청 광장까지 실시된 가운데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전북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시가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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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선 한국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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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동자대회를 열고 정부의 탄력근로제 확대 및 노동개악 강행을 규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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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내수 경쟁 피해 해외 나갔는데…
뜻밖의 대박난 ‘효자’ 상품들
▷ 치열해진 내수에 해외로 눈돌린 식음료 팔도 ‘뽀로로’ 음료, 해외판매가 내수 추월 할랄 인증, 뽀로로 마케팅 등 통해

◇ 내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로 진출한 식음료 제품들이 ‘효자’가 된 사례가 늘고 있다. 현지 입맛에 맞춰 ‘대박’을 터뜨리거나 내수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로 뻗어 나간 제품들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사진:> 인도네시아에서 팔도의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음료를 홍보하는 모습. 한국야쿠르트 제공.

○··· 먼저 전 세계적으로 귀여움을 ‘공인’받은 뽀로로를 앞세운 마케팅이 인도네시아에서도 통했다. 팔도의 음료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해외 판매량은 지난해 이미 국내를 추월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매출은 2011년 6400만원에서 지난해 50억원으로 80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국내에서도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데 더해, 할랄 인증까지 챙기며 이슬람 문화권에 소구했다는 평가다. 올해도 해외에서 7000만개가 팔릴 것으로 보여, 국내(5700만개)와 격차가 커질 전망이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시리즈도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받았다. 불닭볶음면은 별다른 마케팅 없이 ‘정말 맵다’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해외 소비자 사이서 입소문을 탄 뒤, 지난해 해외 매출(1750억원)이 국내(750억원)의 갑절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출시된 까르보불닭볶음면이 올 상반기 국내매출(630억원)을 견인했지만, 여전히 해외매출(930억원)이 많다. 중국뿐 아니라 ‘커리’, ‘마라’ 등을 앞세워 타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세를 확장하고 있다.


◇ 국내매출 신장이 해외매출을 견인하는 경우도 있다. 씨제이(CJ) 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 시리즈는 올해 해외 매출(3730억원)이 국내(287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 지난해 베트남의 한 마트에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제품 판촉행사를 벌이고 모습. 삼양식품 제공

○··· 미국(2300억원) 매출이 압도적인 가운데 중국, 베트남, 러시아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비비고'로 국내에서 만두 1위 자리를 굳히면서, 브랜드 이름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입이 보다 원활했던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서구인들도 익숙한 ‘래핑 푸드’(피에 싸서 먹는 음식)인 데다가, 현지 입맛에 맞춰 국가별로 맛을 달리한 점을 확장 배경으로 꼽았다.

◇ 아직 몸집은 내수가 더 크지만, 해외에서 매섭게 따라붙는 제품도 있다. 롯데칠성은 올해 러시아 시장에서 밀키스 80억원, 레쓰비 70억원, 알로에 등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씨제이(CJ) 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 시리즈

○···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레쓰비와 밀키스는 아직 국내에서 훨씬 많이 팔리지만, 커피전문점 확대 등으로 최근 매출 신장률은 2~3% 정도에 그친다. 반면 러시아에선 ‘국민음료’로 통하는 데다가, 밀키스의 경우 국내에선 실패 끝에 자취를 감춘 과일맛 10여종도 고루 팔린다고 한다.

신라면으로 국내외 라면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농심의 경우 해외 마니아층을 공략하고 있다. 김치를 좋아하는 중국에는 국내엔 없는 김치라면 봉지면을 출시해 지난해 400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일본에서는 담백한 맛을 살린 감자면 매출이 2016년 대비 10% 늘었다.현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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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1년 넘으면
이혼배우자 국민연금 나눠 갖게 한다
▷ 국민연금제도발전위 제도개선 권고·관련법 개정안 국회 발의…입법화 주목 혼인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이혼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가질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현재는 결혼생활을 5년 이상 유지해야만 국민연금을 분할할 자격을 얻을 수 있다.18일 보건복지부와 국회에 따르면 이런 방향으로 이른바 '분할연금' 제도를 바꾸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발의돼 본격 논의에 들어가면서 입법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분할연금 제도는 부부가 이혼할 경우 전(前) 배우자의 노령연금액 중 일부를 청구해 받을 수 있게 한 장치다. 애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느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이혼배우자가 혼인 기간 경제적, 정신적으로 이바지한 점을 인정해 노후소득 보장을 확보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다.

(...) 이혼한 배우자가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하기 전에 사망하거나 연금수령 최소 가입 기간 10년(120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장애를 입으면 분할연금을 청구하려고 해도 신청할 수 없어 노후 사각지대에 내몰리는 일이 발생했다.실제로 통계청의 '2017년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결혼 후 4년 이내 이혼비율이 전체 이혼 건수 10만6천32건의 22.4%(2만3천749건)에 달할 정도로 많았다.이와 관련,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도 최근 내놓은 국민연금 제도개선방안에서 국민연금 분할 자격의 '결혼생활 5년 이상 유지' 조항을 완화해 최저 혼인 기간을 1년으로 낮추는 개선안도 권고했다. 또 연금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이혼한 배우자의 노령연금 수급권 발생 시 분할방식'에서 '이혼 시 즉시 소득 이력 분할방식'으로 개선하도록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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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겨울세일 돌입, '연말 소비심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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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롯데 블랙페스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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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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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사설] 김정은 연내 답방으로 ‘북-미 교착’ 뚫어야
▷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을 거론했다. 조 장관은 15일(현지시각) ‘한반도 국제포럼’에 참석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 위원장 답방이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 이후 길어지고 있는 북-미 협상 교착 상황을 돌파할 의미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조 장관의 발언은 주목할 만하다.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은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이 뜻을 모은 사안이다. 그러나 남북관계가 북-미 관계와 연동돼 있는 만큼, 우리 정부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워온 것이 사실이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월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합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북-미 정상회담 개최 날짜가 확정된 뒤에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추진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미 협상 진전만 마냥 기다리다가는 김 위원장 답방이 해를 넘기거나 더 늦어질 수도 있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게 된 이상, 지금은 김 위원장 답방과 4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북-미 협상을 촉진한다는 역발상이 필요해 보인다.지난번 고위급회담 연기 이후 북-미 사이엔 회담 조건을 놓고 기싸움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한 뒤 내년 초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면서도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모든 핵무기와 핵시설의 사찰과 폐기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북한을 압박하는 발언을 빼놓지 않았다. 이에 맞서듯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전술무기 시험을 지도했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의 공식적인 무기개발 현지지도는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이다. 미국이 압박만 계속한다면 북한도 생각을 바꿀 수 있다고 경고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행보다. 북-미의 이런 기싸움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까지 영향을 주어선 안 된다.남북은 1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두 차례 정상회담을 열어 신뢰를 쌓고 돌파구를 마련한 바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은 지금의 북-미 교착 상황을 타개하는 데 유효한 방안이 될 수 있다. 김 위원장 답방이 약속대로 이뤄질 경우 남북관계 발전의 도약대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정부가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적극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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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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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한-중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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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뉴기니=뉴시스】박진희 기자 =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파푸아뉴기니 스텐리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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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ㆍ중ㆍ러 정상급 연쇄 접촉 마치고 귀국
... 김은영 국장 무사 귀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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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엿새간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을 잇따라 만나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한 정상급 외교 활동을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 사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포트모르즈비 스탠리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APEC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한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17일(현지시간) 한중 정상회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특히 시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와 관련 “일이 이뤄지는 데는 천시(天時), 지리(地利), 인화(人和)가 필요한데 그 조건들이 맞아떨어져가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올해 한반도에서 전인미답의 평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은 동북아 평화번영이라는 전략적 이익이 일치하는 만큼 한중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완성을 위해 더욱 긴밀히 공동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양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며 공평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행하는 데 입장이 비슷하다”고 답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회담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 문제 해결의 시점이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북미회담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방한을 초청했고, 시 주석은 내년 방한 의사와 함께 김 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방북 계획도 소개했다. 두 정상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국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한국전 참전 중국군 유해 송환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해외 순방 결과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내년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며 “보호무역주의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다자주의와 개방적 무역환경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설파한 것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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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공식환영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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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뉴기니=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후 파푸아뉴기니 힐튼 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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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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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뉴기니=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힐튼호텔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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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하는 이낙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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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열린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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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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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열린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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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및 백두칭송위원회 건 논평발표하는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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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이재명 지사 건 및 백두칭송위원회 건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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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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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협상 장기화 조짐 속
주민 결속 강화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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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리공장을 찾아 사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18일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어떤 난관에도 경제 강국 건설 노선을 이룩하라는 주문도 더했다. 북미 협상 장기화 조짐 속, 내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도이자 대북제재 완화에 대한 주민 기대감을 낮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광학유리를 생산하는 평북 대관유리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1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평북에 있는 대관유리공장을 찾은 김 위원장은 우선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찾아 종업원에 대한 사상 교육 현황을 파악했다. 김 위원장은 “생산 장성과 기적 창조의 기본 열쇠도 사람들의 사상 정신 상태에 달려있다”는 말로 사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공장당 조직이) 공장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그 어떤 천지풍파 속에서도 변심 없이 굳센 의지와 신념을 간직하고 우리 당의 경제강국 건설노선을 맨 앞장에서 받들고 헤쳐나가는 투사들로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

김 위원장의 대관유리공장 방문은 2014년 5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당시 군부 관계자들과 동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 간부들이 수행했다는 점에서 군수 물품이 아닌 민수 제품 생산 독려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풀이된다.경제 현장 시찰을 통해 근로자를 독려하고, 성과를 주문한 배경에는 단기간 내 대북제재 완화에 기반을 둔 경제 성장을 이룩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했을 공산이 크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북 대관유리공장을 시찰하는 모습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평양=노동신문 연합뉴스

○··· 북한이 북미 협상 장기전(戰)에 돌입하려는 양 거듭 강조해온 ‘자력갱생’, ‘자급자족’과도 비슷한 맥락이다. (...) 신문은 또 ‘자력갱생의 넋을 심어주시던 나날에’라는 제목의 별도 기사를 통해 자력갱생의 정신이 오래 전부터 강조돼왔음을 설명했다. 앞서 김 위원장이 최근 국방과학원 시험장에서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시험을 지도하고, 권정근 외무성 미국연구소장 명의로 ‘핵ㆍ경제 병진 노선’ 부활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도 북한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 바 있다.

긴장을 고조시키는 방식으로 북미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것은 물론, 외부 교류를 튼 이후에도 경제 분야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심을 잠재우는 데도 목적이 있었으리란 것이다.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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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장 찾은 김정은
“세상은 빠르게 변하며 발전하고 있다”
▷ 평북 대관유리공장 현지지도 사실 <노동신문> 1면 보도 김정은 “현대화 사업과 새 기술 도입 사업 계속 집중” 당부



<△ 사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실험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18일치 1면.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관유리공장을 찾아 “세상은 빠르게 변하며 발전해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대화 사업과 새 기술 도입 사업에 계속 힘을 집중하라” 당부했다고 <노동신문>이 18일치 1면 전면에 걸쳐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이 공장의 제품들은 정말 훌륭하다”고 칭찬하면서도 “지금의 현대화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새 기술 도입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광학유리를 생산하는 평안북도의 대관유리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18일 보도했다.2018.11.18 연합뉴스

○···김 위원장의 이런 현지지도 메시지는 4·20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의 ‘사회주의경제건설 총력 집중’ 전략 노선 채택 이후 강화되고 있는 ‘국제적 수준의 상품 생산’에 필요한 현대화와 과학기술·경제 발전 독려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평안북도에 있는 대관유리공장은 이전에 군용 렌즈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2016년 박근혜 정부의 독자 제재 대상에 올랐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이번 현지지도에서 군 또는 군수 관련 언급은 전혀 하지 않고 이 공장이 ‘과학교육 발전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한 현대화와 새 기술 필요성을 집중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광학유리를 생산하는 평안북도의 대관유리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2018.11.18 연합뉴스

○··· 예컨대 김 위원장은 이 공장 노동자들이 “국가사정이 어려운 속에서도 나라의 과학교육과 경제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광학유리제품을 생산보장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며 견실하게 당정책을 받들어왔다”고 치하했다. 김 위원장은 2014년 5월에도 이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김 위원장의 이번 현지지도는 ‘신의주시 건설 총계획’ 지도와 ‘첨단전술무기 시험’ 현지지도(<노동신문> 16일치)에 뒤이은 것으로, 김 위원장이 평북 지역 현지지도를 이어가고 있으리라 추정된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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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설 계획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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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중 접경도시인 신의주를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발하라며 건설 계획을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중 접경도시인 신의주를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발하라며 건설 계획을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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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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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카슈끄지 살해에 빈살만 연루’
…CIA 결론에 트럼프 곤혹
▷ 트럼프, “가능하나 매우 이르다”…20일 최종 보고서 WP, ‘트럼프, 빈살만 책임론 회피 방안 강구’ CIA, ‘빈살만과 미국 대사의 관련 통화 감청’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동 정책이 중대한 기로에 서게됐다.미 중앙정보국(CIA)은 사우디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이 비판적 언론인 카슈끄지의 살해를 명령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안에 이 사건에 대한 완전한 보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17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주 남부 말리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말리부/AP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화재 현장으로 가는 기내에서 지나 해스펠 중앙정보국장 및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으로부터 전화 통화로 카슈끄지 살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빈살만이 직접 카슈끄지 살해를 명령했다는 것이다.트럼프는 기내에서, 그 살해사건에 빈살만의 책임을 묻는 중앙정보국의 평가는 “가능하다”면서도 아직은 “매우 이르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또 “우리는 아마 월요일이나 화요일, 앞으로 이틀 내에 완전한 보고서를 갖게될 것이다”며 거기에는 “누가 했는지”도 포함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 정부가 최종 결론을 내렸다는 최근 보도들은 부정확하다”며 “미국 정부는 자말 카슈끄지 살해에 책임을 모든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가 이미 사우디 왕세자가 이 사건에 연루된 증거에 대해 보고를 받아왔으나 개인적으론 이에 회의적이라고 전했다. 또 트럼프가 빈살만에게 책임을 못박는 것을 피할 방안들을 찾고 있다고 측근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 신문은 16일 중앙정보국이 카슈끄지 살해를 빈살만 왕세자가 명령했다는 결론을 냈다고 처음으로 보도했다.


◇ 중앙정보국은 빈살만 왕세자와 그의 동생 칼리드 빈살만 미국 주재 대사와의 통화 감청 등을 분석해 이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칼리드 대사가 미국에 거주하던 카슈끄지에게 전화를 해서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영사관으로 가서 결혼 관련 서류 업무를 해야 한다’며 신변 안전을 보장했다는 것이다. <△ 사진:> 지난달 2일 이스탄불의 터키 영사관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 칼리드가 카슈끄지가 살해될 것임을 알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 전화는 빈살만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중앙정보국은 자신들이 감청한 이 전화뿐만 아니라 터키 쪽에 의해 밝혀진 사건 현장의 전화통화 및 정황들을 종합해 빈살만의 연루를 결론 지었다. 빈살만이 사우디의 사소한 대외문제에도 관여하는 실질적인 통치자라는 평가도 한몫 했다. 한 관리는 이 결론에 대해 “이 사건이 그가 모르거나 관여되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다”고 설명했다.미국 정부가 중앙정보국의 평가대로 카슈끄지의 살해에 빈살만의 책임을 묻는 결론을 내린다면,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정책은 큰 딜레마에 부닥치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의 국제 핵협정까지 일방적으로 파기하며 추진하는 이란 봉쇄에서 사우디를 그 주축으로 삼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위해 대이란 강경노선을 추진하는 빈살만 왕세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빈살만의 책임 여부와 상관없이 사우디와의 전략적 관계는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중앙정보국도 이번 사건에 상관 없이 빈살만는 권좌에서 살아남아 왕위를 계승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하지만, 빈살만의 책임이 밝혀진다면, 미국이 그에 대한 제재를 피해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한 미 의회에서는 사우디에 대한 무기 금수 등도 논의되고 있다. 카슈끄지 사건은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에 영향을 줘서, 미국의 대이란 봉쇄정책에도 금이 가게 할 것으로 보인다.정의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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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연단 선 美 펜스 "中 일대일로, 동반자 빚더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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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중국 프로젝트 사업은 질이 낮으며 개발 도상국들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차관으로 고통 받는다"며 중국의 일대일로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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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차기 하원의장은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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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시 펠로시 민주당 연방하원 원내대표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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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연단 선 시징핑 "갈등에 승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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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포럼 기조연설에 앞서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시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협의를 통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며 "역사는 냉전이든, 무력전쟁이든, 무역전쟁이든, 승자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며 미중 무역전쟁의 해결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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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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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년 전 실종 아르헨 잠수함,
수색종료 전날 900m 해저서 발견
▷ 미 업체 9월 수색 재개…“항구 귀환 전날 마지막 작업서 찾아” 실종자 가족 “진실규명 위한 시작”…아르헨 정부 “인양수단 없어” 아르헨티나 해군

◇ 승조원 44명을 태우고 기지로 귀환 도중 실종된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ARA 산후안'호는 1년간 이어진 수색 작업의 막바지에 극적으로 발견됐다. 미국 해양탐사업체인 오션인피니티의 수색선 탑승자들은 17일 원격 잠수정인 시베드 컨스트럭터를 이용해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발데스 반도 연안의 수심 907m 지점에서 산후안 호의 동체를 찾아낸 순간 환호성을 내질렀다. <△ 사진:> 대서양 해저 900m 지점에서 발견된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ARA 산후안호의 선체. AFP 연합뉴스,

○··· 오션인피니티가 해군 당국에 산후안 호를 찾아냈다고 보고한 후 실종 승조원 가족들은 자세한 소식을 듣기 위해 마르 델 플라타 해군 기지로 몰려들었다. 산후안 호는 지난해 11월 15일 아메리카 대륙 최남단 우수아이아에서 마르 델 플라타 기지로 향하던 중 파타고니아 해안에서 430㎞ 떨어진 해저에서 환풍구 침수에 따른 전기 시스템 고장을 보고한 마지막 교신 후 연락이 두절됐다.실종 8일 뒤 해군 당국은 산후안 호가 본부와 마지막 교신을 한 지 몇 시간 후 인근 지역에서 탐지된 수중 음파가 잠수함의 폭발음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통신 두절 후 18개국의 지원 아래 한 달 가까이 집중적인 수색을 진행했지만 흔적을 찾지 못하자, 생존자 구조를 중단하고 선체 인양을 위한 수색 작업으로 전환했다. 산후안 호가 탑재한 산소 용량이 7일 분량밖에 없는 만큼 생존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수색에 참여한 국가 중 대부분은 지난해 말 수색 작업에서 철수했다.


◇ 지지부진하던 수색 작업은 지난 9월 8일 미 휴스턴에 본사를 둔 오션인피니티가 아르헨티나 정부와의 계약에 따라 수색 작업을 시작하면서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계약 조건은 산후안 호를 찾아내면 성공보수금으로 750만 달러(약 85억 원)를 지급하는 것이었다.<△ 사진:> 실종된 잠수함 산후안호 사진. 아르헨티나 해군 제공 사진, CNN 갈무리

○··· 오션인피니티는 2014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베이징으로 가던 중 사라진 말레이시아 여객기 MH370편의 수색을 맡았던 경험이 있는 회사다. 오션인피티니의 수색이 시작될 당시 실종 승조원 알레한드로 중위를 아들로 둔 루이스 타글리아피에트라는 "그들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규정했다. 수색선은 40명의 전문가를 비롯해 3명의 아르헨티나 해군 관계자, 실종 승조원 가족 대표 4명을 태우고 산후안 호가 해군 본부와 마지막으로 교신한 해역으로 향했다.수색선에는 여러 대의 카메라를 장착한 채 최대 6천m 해저까지 잠수할 수 있는 원격조정 탐사선인 시베드 컨스트럭터 5대가 실렸다. 2개월 넘게 이어진 수색 작업이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자 수색선에 올랐던 관계자들은 초조함에 목이 타들어 갔다.


실종자 가족인 엘레나 알파로가 22일 마르델플라타 해군 기지에서 지인들의 위로를 받으며 슬픔을 억누르고 있다. 뒤편 철조망에는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들이 붙어있다. 마르델플라타/AP 연합뉴스

○··· 그러던 중 시베드 컨스트럭터는 남아프리카로 이동해 유지보수 작업을 받기 직전 마지막으로 악천후 탓에 살펴보지 못한 해역을 찾았고, 몇 시간의 수색 끝에 심해 해저의 어둠 속에 묻혀 있던 산후안 호를 찾아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다. UPI통신은 오션인피티니 수색선이 항구로 귀환하기 전날 마지막 수색 작업에서 산후안 호를 찾아냈다고 전했다.오션인피니티는 성명에서 "우리의 생각은 이 비극에 영향을 받은 많은 가족과 함께 있다"면서 "산후안 호가 잠들어 있는 곳이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승조원 중 한 명의 아버지인 호르헤 비야레알은 "우리가 그들을 찾아냈다. 이제 우리는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이것은 새로운 국면의 시작이다"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그러나 어렵게 찾아낸 산후안 호가 인양될지는 미지수다. 카를로스 아과드 국방부 장관은 17일 연 기자회견에서 산후안 호의 인양 가능성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그는 "정부는 산후안 호를 인양할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인정해 실종자 가족의 분노를 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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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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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가 다시 유혈충돌을 벌여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2일 이스라엘이 미사일 공중요격 시스템인 아이언 돔으로 요격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가 다시 유혈 충돌해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2일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방송사를 공습했다. AFP 연합뉴스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족을 잃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이 장례식에서 울부짖고 있다. AFP 연합뉴스

○···13일 가자지구 국경에서 작전을 수행중인 이스라엘 탱크. AP 연합뉴스






◇ 13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 헬기의 미사일 공습. 신화 연합뉴스 13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을 피해 둔덕 아래 몸을 피한 이스라엘인들. 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가 다시 유혈충돌을 벌여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2일 하마스쪽이 이스라엘을 향해 쏜 로켓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가 다시 유혈충돌을 벌여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3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건물을 팔레스타인 소년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가 다시 유혈 충돌해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2일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방송사를 공습했다. AP 연합뉴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가 다시 유혈 충돌해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2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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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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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프랑스 정부의 유류세 인상에 항의하는 이른바 '노란 조끼 운동'이 전국에서 벌어졌다. 이번 시위에는 프랑스 전역 1천여곳에서 약 28만3천명이 참여, 시위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다치는 등 마크롱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최대 규모였다. AFP 연합뉴스

○··· 17일 프랑스 정부의 유류세 인상에 항의하는 이른바 '노란 조끼(운전기사들의 상징) 운동'이 전국에서 벌어졌다. 이번 시위에는 프랑스 전역 1천여곳에서 약 28만3천명이 참여, 시위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다치는 등 마크롱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최대 규모였다. AFP 연합뉴스




17일 프랑스 정부의 유류세 인상에 항의하는 이른바 '노란 조끼 운동'이 전국에서 벌어졌다. 이번 시위에는 프랑스 전역 1천여곳에서 약 28만3천명이 참여, 시위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다치는 등 마크롱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최대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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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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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건설업계 종사 남성, '극단적 선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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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빅터빌의 공사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모습.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직종별 자살률 통계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목수, 전기기사 등 건설 업종 종사자의 자살률이 47%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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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폭설에 기어가는 자동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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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에서 15일(현지시간) 내린 폭설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미 동부 지역의 약 절반에 올 겨울 첫 눈폭풍이 몰아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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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로 7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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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다이스=AP/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 방위군들이 14일(현지시간) 패러다이스에서 산불 피해 현장을 수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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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71명
…연락두절 주민 1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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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주 재난 역사상 최대 인명피해를 낸 산불로 기록된 북부 캘리포니아 대형산불 캠프파이어로 인한 사망자가 71명으로 늘었다. <△ 사진:>대형산불이 휩쓸고 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뷰트카운티 파라다이스 마을에서 13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폐허가 된 주택 사이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16일(현지시간) AP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뷰트카운티 경찰국의 코리 호네아 국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수색에서 8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말했다. 사망자는 전날 63명에서 71명으로 늘었다.


13일 캘리포니아 산불로 형체도 없이 사라진 호화주택. AP 연합뉴

○··· 남부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는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이후 사망자가 늘지 않고 있다. 남·북부 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합계는 74명이다.경찰은 또 연락이 두절된 실종상태의 주민 수가 전날 631명에서 이날 오후 1천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호네아 국장은 그러나 "지금 제공하는 실종자 정보는 걸러지지 않은 데이터로, 중복된 이름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실종자 리스트는 계속 왔다갔다 하는 상태라는 점을 이해하길 바란다. 실종자가 사망자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13일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 실종자 수가 급증한 것은 산불 피해 지역인 뷰트카운티 파라다이스, 콘카우, 메갈리아 마을 등지에 대부분 전력 공급이 끊긴데다 휴대전화가 불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가을 40여 명의 사망자를 낸 북부 캘리포니아 와인산지의 샌타로사 산불 당시에도 실종자 수가 수백 명에 달했으나 사망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남부 캘리포니아 말리부 주변의 울시파이어로 소실된 가옥·건물은 200여 채 늘어 713채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현장, 태평양을 끼고 도는 해안고속도로의 산기슭이 잿더미가 됐다. AFP 연합뉴스

○··· 북부 캘리포니아 산불로 대피한 주민들이 임시 캠프를 차린 지역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잇달아 최소 2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뷰트카운티 보건당국이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설사, 고열, 복통을 유발한다.현재 캘리포니아 북부와 남부 산불은 대부분 70% 이상 진화율을 보이며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산불의 위력을 키워온 샌타애나 강풍이 전날부터 한결 잦아들어 진화작업이 크게 진척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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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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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정치자금 의혹’
송인배 정무비서관 피의자 신분 조사
▷ 민주당 경남 양산 지역위원장 지내던 시절 충주 골프장에서 급여 명목 정치자금 받은 의혹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18일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날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사진:>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와대 사진기자단

○··· 송 비서관은 2010년 8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충북 충주의 시그너스컨트리클럽 골프장에서 웨딩사업부 이사를 맡아 급여로 2억8000만원가량을 받았다. 송 비서관이 이사로 일했던 시기는 민주당의 경남 양산 지역위원장을 지내며 19대·20대 총선에 출마했던 기간과 겹친다. 시그너스컨트리클럽 골프장은 과거 고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소유했던 곳이다.

검찰은 송 비서관이 실제로는 골프장 이사로 일하지 않으면서 급여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9월 해당 골프장을 압수수색해 임직원 급여내역과 활동자료 등을 확보했다.송 비서관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은 지난 ’드루킹 특검’ 수사 당시 계좌추적 과정에서 포착됐지만 특검법 수사 대상이 아니어서 검찰에 넘겨졌었다. 검찰은 이외에도 송 비서관이 ’드루킹’ 김동원 쪽으로부터 김경수 경남지사를 소개한 뒤 간담회 참석 명목으로 2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도 조사 중이다. 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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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문건 지시’ 조현천 전 사령관 여권 무효화
▷ 외교부가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천(59) 전 기무사령관의 여권을 무효화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외교부는 지난달 초 수사 당국으로부터 조 전 사령관 여권에 대한 무효화 신청을 접수해 여권 반납 통지를 했으나 조 전 사령관이 응하지 않자 15일자로 그의 여권을 무효화했다.조 전 사령관은 계엄령 문건 작성 당사자이자 작성 의도를 밝힐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다.

○··· 하지만 지난해 9월 전역한 후 같은 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도피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군ㆍ검 합동수사단(합수단)의 수사를 미궁에 빠뜨리고 있다. 조 전 사령관의 신병 확보에 난항을 겪은 합수단은 지난 7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조 전 사령관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조 전 사령관과 함께 고발된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등 8명에 대해서도 참고인중지 처분을 내려 수사를 잠정 중단했다.김정원 기자 garden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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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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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인사보복 피해자’ 인정받아
…안태근 법정서 다시 증언
▷직권남용 사건에서 국가 아닌 개인 피해자 인정 법원 “불이익받은 것 존재”/사회 각계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가 자신이 가해자로 지목한 안태근 전 검사장의 재판에서 다시 한번 증언대에 선다.

◇ 이번에는 안 전 검사장이 부당한 보복성 인사에 관여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의 실질적인 '피해자'라는 점을 인정받은 상태로 증언에 나서는 것이어서 앞선 증언과는 성격이 다소 다른 것으로 평가된다. <△ 사진:> 상관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해 사회 각계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안태근 전 검사장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는 12일 열린 안 전 검사장의 공판에서 서 검사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내달 17일 피해자 자격으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서 검사는 앞서 7월 안 전 검사장의 재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당시 다른 참고인들의 진술이 거짓임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며 피해자 자격으로 다시 진술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형사소송법 제294조의 2는 "법원은 범죄로 인한 피해자나 법정대리인의 신청이 있으면 피해자 등을 증인으로 신문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안 전 검사장의 경우 법무부 검찰국장 시절 권한을 남용해 인사 담당 검사들이 성추행 피해자인 서 검사에게 부당한 인사 발령을 내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안 전 검사장에게 적용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는 보호하려는 법익이 '국가 기능의 공정한 행사'이므로, 일차적으로 따지면 국가가 피해를 본 경우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불이익을 받은 것이 존재하고, 서지현 검사가 이에 해당하므로 피해자로 인정하겠다"는 판단을 내렸다.서 검사의 법률대리인인 서기호 변호사는 "직권남용의 피해자 지위에 대한 법적인 근거나 판례 등이 없었는데 그간 실무적으로 인정되지 않았을 뿐"이라며 "재판장께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준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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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9일 ‘사법농단’ 박병대 전 대법관 피의자 신분 조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9일 박병대 전 대법관이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전직 대법관으로는 차한성, 민일영 전 대법관에 이어 세 번째, 피의자 신분으로는 차한성 전 대법관에 이어 두 번째다. 같은 날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려 사법농단에 연루된 판사들에 대한 탄핵 소추 여부를 논의한다.<△ 사진:>박병대 전 대법관, 전 법원행정처장. 한겨레 자료사진

○··· 박 전 대법관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공소장에 30차례 공범으로 적시돼있는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이다. 2014년 2월~2016년 2월까지 법원행정처장으로 임 전 차장의 직속상관이었다. 검찰은 박 전 대법관이 임 전 차장이 주도한 재판 개입, 법관 사찰 등을 묵인·승인했을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박 전 대법관 조사를 통해 고영한 전 대법관, 양승태 대법원장으로 이어지는 수사의 연결고리를 다질 계획이다.박 전 대법관의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임 전 차장의 혐의와 많이 겹친다.

박 전 대법관은 2014년 10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한 회의에 참석해 일제 징용 손해배상 소송 재상고심을 두고 청와대·외교부와 사전협의를 하고, 외교부가 재판부에 제출할 의견서를 사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2015년 2월께 원세훈 국정원장 댓글 사건 항소심 판결 선고 예상 시나리오를 만들고 대응 전략을 짰다. 2015년 7월께는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소송 등을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판결로 정리해 문건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이 밖에도 헌법재판소 내부 동향 수집, 통합진보당 관련 재판 개입, 법관 사찰과 소모임 와해 시도, 부산 판사 비리 은폐, 공보관실 운영비 불법 집행으로 인한 국고 손실 등이 있다. 검찰은 박 전 대법관이 임 전 차장과 공모한 것으로 확인한 혐의만도 방대해 박 전 대법관에 대한 조사가 하루를 넘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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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대법원장 후보서 피의자로
…차한성·박병대의 영욕
▷강희철의 법조외전(43) ‘철벽수문장’·‘박카리’로 불리며 법원행정처장 자리 주고받아 “박근혜 정부 존속했으면 둘 중 양승태 원장 후임 나왔을 것”퇴임하며 ‘몸가짐 경계’·‘사법권 독립’ 강조했지만 피의자로

◇ 박근혜 정부에서 유력한 대법원장 후보로 거론되던 두 사람이 ‘사법농단’ 사건의 피의자가 됐다. 한 사람은 19일 검찰에 출석하고, 또 한 사람은 지난 7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주인공은 박병대, 차한성 전 대법관이다. 법조계에선 두 사람의 영욕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차한성 전 대법관이 지난 2014년 3월4일 박근혜 대통령한테서 청조근정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두 사람은 박근혜 정부 말기 유력한 대법원장 후보로 꼽혔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임기가 2017년 9월까지였으니, 박근혜 정부가 존속했다면 후임 사법부 수장은 둘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크다. 한 법관 출신 변호사는 18일 “법조계, 특히 법원 내부에서는 차·박 중 한 사람이 박 전 대통령의 ‘낙점’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고 말했다.나름의 근거가 있다. 차한성(64·사법연수원 7기) 전 대법관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법대를 나온 ‘정통 대구·경북(TK)’ 인사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대법관에 재임했다. 법원행정처의 요직인 인사관리심의관, 사법정책실장을 거쳐 법원행정처장을 지냈는데 이때 얻은 별명이 ‘철벽수문장’이라고 한다.

매사 빈틈없는 일 처리와 업무장악력에 혀를 내두른 후배·동료들이 붙여줬다고 전해진다. 그는 법원 내 ‘보수적 주류 엘리트’ 모임인 ‘민사판례연구회(민판연)’ 회원이기도 했다. 보수 정권의 기준으로 보면 대법원장이 될만한 요건을 두루 갖춘 셈이다.특히 법조계에서 그를 양승태 대법원장 후임으로 유력하게 봤던 이유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10·26 사건의 김재규 군사재판과 관련해서다. 차 전 대법관은 법관으로 임관하기 전인 1979년 12월 김재규의 1심 재판에서 군 주임검찰관으로 사형을 구형했다. ‘수첩 인사’로 유명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억에 뚜렷이 남았을 법한 일화다.


◇ 박병대(61·연수원 12기) 전 대법관은 서울 환일고-서울법대를 나왔지만, 경북 영주 태생이라 ‘범 대구·경북(TK)’으로 분류되곤 했다. 그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대법관을 지냈는데, 경력에서 특히 법원행정처 근무 기간이 눈에 띈다. 32년 법관 생활 중 9년을 행정처에서 일하며 송무국장, 사법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섭렵했다. <△ 사진:>양승태 대법원장이 2014년 10월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박병대 법원행정처장 뒤를 지나 단상으로 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 대법관이 돼서는 차한성 후임으로 법원행정처장을 맡았다. 그 역시 ‘민판연’ 회원이었다.성씨인 ‘박’에 ‘카리스마’를 붙인 ‘박카리’라는 별명은 법원 내에서 그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행정처 근무가 누구보다 오랜 만큼 ‘사법행정의 달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가 퇴임할 때 후배 법관들이 헌정한 문집 <법과 정의 그리고 사람>에는 “국장님 모시는 동안 제가 느낀 심정은 석가여래와 손오공”, “나의 슈퍼에고, 박병대 대법관님”, “국장님의 번뜩이는 기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는 마법의 열쇠” 등의 표현이 나온다. 양 전 대법원장과는 누구보다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은 법원에서 차지했던 비중만큼 묵직한 퇴임사를 남겼다. 차 전 대법관은 2014년 3월 퇴임하면서 “재판 당사자 등 국민의 거울에 비친 법관의 모습이 어떠한지, 진정 국민이 바라는 법관의 모습은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자기 자신의 몸가짐을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법관에게는 강자가 아닌 군자의 굳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박 전 대법관도 2017년 6월 퇴임사를 통해 “재판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공정성과 중립성, 권력에 대한 감시 그리고 소수자 보호의 가치도 사법권 독립의 토대 위에서 실현될 수 있다”며 “사법권 독립과 법관 독립은 오로지 국민권익을 위한 것이라는 대의가 명경지수처럼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공소장에 나타난 두 사람의 모습은 퇴임사와는 많이 달랐다. 차 전 대법관은 일제 강제징용 사건 판결 연기를 위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2013년 12월 소집한 이른바 ‘소인수회의’에 참석해 전원합의체 회부·피해자들의 소취하 유도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난다.

○··· 그는 그 자리에서 “왜 이런 이야기를 2012년 대법원 판결 때 안 했느냐, 브레이크를 걸어 줬어야지. 현재 송달 절차는 몇 달 더 지연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시효문제가 있는데 운 좋으면 1년 이상도 지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청와대 방침에 적극 공감한 것이다.

박 전 대법관은 임 전 차장의 많은 혐의에 ‘윗선 공모자’로 등장한다. 징용소송 ‘재판 거래’ 의혹, 헌법재판소 내부 정보 탐지·수집, 법관사찰,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 소송 개입, 공보관실 운영비 횡령 등에서다. 그는 또 김기춘 전 실장이 강제징용 사건 대응방안을 논의하려고 소집한 2014년 10월 ‘2차 공관 회동’에 참석해 법원에 계류 중인 과거사 소송을 취합해 보고했다. 이듬해 8월에는 양 전 대법원장의 박근혜 전 대통령 독대를 앞두고 대법원 판결 중 ‘국정운영 협력사례'로 내세울 만한 사건들을 직접 선별하기도 했다.강희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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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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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펙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 제안
▷아펙 정상회의 본회의 연설 “디지털 시대 배제하지 않는 포용 중요” 혁신적 포용국가 국가 비전도 설명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아펙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하면서 “우리의 협력과 노력이 디지털의 미래를 포용적 성장으로 이끌 것”이라며 “국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여 공동번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한겨레 자료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포트모르즈비 아펙 하우스에서 ‘포용적 기회 활용, 디지털 미래 대비’를 주제로 한 본회의 연설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은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고 디지털화의 진전이 사회적 격차를 더 심화시킨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며 “아펙 회원국 간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기회와 호혜적 협력을 보장할 때 우리는 함께 잘 살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아펙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에 배제하지 않는 포용은 더욱 중요하다. 디지털 격차가 경제적 격차와 양극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 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 교육 강화, 소비자 보호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 심화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다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채택했다”며 “한국 정부가 추구하는 포용은 포용적 성장, 포용적 사회, 포용적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배제하지 않는 포용이다.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살고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며 성별, 지역, 계층, 연령에 상관없이 국민 단 한 사람도 차별받지 않는 포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펙 정상회의 본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파푸아뉴기니.김보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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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중관계는 뿌리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아”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7일(현지시각) 한-중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 및 양국 관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 열리고 있는 파퓨아뉴기니 포트 모르즈비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등 한반도 프로세스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 사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포트모르즈비 시내 스탠리 호텔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취임 후 네 번째로, 작년 12월 중국 국빈방문 때에 이어 11개월 만이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한반도에서 전인미답의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시 주석이 세 차례 중-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등 전략적 이익이 일치하는 만큼 한중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더욱 긴밀히 공동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한중관계를 ‘뿌리깊은 나무’에 빗대면서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이후 11개월 흐른 지금, 양국 교역투자와 인적 교류가 증가하고 한중관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한 뒤 “그러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며 양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에 앞서 모두발언을 한 시 주석은 “지난 1년 동안은 중한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있어서 모두 다 중요한 의미를 가진 1년이었다”며 “우리는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보다 더 큰 수확을 거두었다”고 양국 관계를 평가했다. 이어 “제가 대통령과 합의한 여러 합의는 점차적으로 이행되고 있고 중한관계는 안정적으로, 앞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중한 양국은 이웃나라와 협력을 중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추진하며 공평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행하는 데에 입장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자고 제안하면서 “동북아 지역의 항구적 평화·번영을 유지하는 데에 계속 긍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보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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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군산복합체’ 장단에 춤추는
‘대한민국 보수기득권’
▷ 뉴욕타임스 ‘삭간몰 비밀 기지’ 보도 파장 /8개월 전 상업용 위성사진 근거로 ‘거대한 속임수’ 주장. 청 대변인 “군사위성 면밀 주시···새로운 것 하나도 없다” /트럼프 “우리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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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사건으로 미국과 우리나라 내부에서 어떤 사람들이 북-미 대화를 방해하고 갈등을 조장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미국에서는 군산복합체 먹이사슬에 들어가 있는 실무자들, 한국에서는 분단 체제에서 오랫동안 기득권을 누려온 정당과 언론입니다. <△ 사진:>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2018년 3월29일 ‘삭간몰 미사일 기지’ 위성사진. 삭간몰은 2016년 북한이 이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미 널리 알려진 곳으로, 위성사진은 3월29일 촬영된 것이다.(...)

○··· (...) <뉴욕타임스>는 16곳의 비밀 기지를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했다며 특히 황해북도 황주군 삭간몰 일대의 미사일 기지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보고서가 연구소 빅터 차 한국 석좌가 주도하는 ‘분단 너머(Beyond Parallel)’ 프로그램 보고서라며 “위성사진은 북한이 큰 속임수(great deception)를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큰 속임수’라는 표현이 문제였습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전 세계를 완전히 속이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북핵 문제는 미국보다 우리가 훨씬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몸이 단 기자들이 청와대에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아침 브리핑에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안보실과 논의한 내용입니다.

▷ 이른바 보수 ‘문재인 정부는 북한 대변인’ 색깔론 공세 1980년대 전두환 시절 보도지침 만들고 따르던 사람들 국익 외면하고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기득권 세력.
화면을 두번 클릭하면 더 크게 보입니다.

◇ “미국 CSIS 보고서 출처는 상업용 위성인데 한미 정보당국은 군사용 위성을 이용해서 훨씬 더 상세하게 이미 파악을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면밀하게 주시 중인데, 새로운 건 하나도 없습니다. 삭간몰에 있는 미사일 기지라고 하는 건 단거리용입니다. 스커드와 노동 미사일입니다. ICBM, IRBM과는 무관한 기지입니다.” <△ 사진:> 김의겸 대변인이 지난 9월19일 오후 고려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 3일차 일정을 긴급 브리핑하고 있다. 평양/평양사진공동취재단

○···“기사 내용 중에 ‘그레이트 디셉션’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북한은 미사일 기지를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적이 없습니다. 미사일 기지를 폐지하는 게 의무 조항인 어떤 협정, 협상도 맺은 적이 없습니다. 이걸 기만이라고 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런 기지가 있다는 것 자체가 협상을 조기에 성사시켜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신고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고를 해야 할 어떠한 협약, 협상도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고를 받은 주체도 없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런 북의 위험을 없애기 위해서 북미 대화를 비롯해서 협상과 대화의 필요성을 더 부각시키는, 더 보여주는 그러한 사실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위터로 진화에 나섰습니다.

진화에 나선 트럼프
▷ “부정확하다. 가짜뉴스다. 우리는 언급된 장소들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것은 없다. 비정상적인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다."

◇ 미국의 북한 전문 사이트인 <38노스>도 ‘북한 미사일에 관한 <뉴욕타임스>의 사실 오도 기사’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리언 시걸 미국 사회과학연구위원회 동북아안보협력프로젝트 국장의 글입니다.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10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당시 플로리다 지역을 덮칠 것으로 예상되었던 허리케인 ‘마이클’에 대한 보고를 듣고 있다. UPI 연합뉴스.

○··· “건전한 보도 대신 극단적인 과장법을 사용한 것이 아마도 이 기사를 1면에 올릴 수 있도록 편집자들을 설득했겠지만, 독자들에게는 해가 된다. 미국과 북한은 아직 북한의 미사일 배치를 억제할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 사실을 과장하고, 평양의 배신을 미리 비난하고, 본격적인 핵 외교 노력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혜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 말고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제거와 억제에 관한 협상에서 할 일은 아주 많다.” (...)


◇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세현 전 장관은 평생을 남북회담과 북미대화에 직접 참여하고 연구해 온 사람입니다.지난 15일 아침 일찍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비핵화 대책 특별위원회 창립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세현 전 장관이 기조 강연을 했습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지난 1월3일 오후 서울 마포 한겨레 신문사에서 열린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의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정세현 전 장관은 북핵 문제에서 미국이 리비아 방식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우리 정부의 비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강연했습니다. 강연 내용 중에 <뉴욕타임스>와 미국 실무자들에 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뉴욕타임스>가 페이크 뉴스를 내놓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페이크 뉴스라고 규정한 게 정말 다행이다. 아니 3월29일에 찍은 사진으로 이렇게 몰아가는 게 어디 있나?이번에 <뉴욕타임스>에 실망했는데 과거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클린턴 대통령에게 지지받고 금강산 관광을 지시하던 때다.98년 8월18일에 <뉴욕타임스>에서 북한이 별도 핵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익명을 요구한 군 관계자 전화에 의하면’이라고 기사를 냈다. 북한은 그런 일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미국 고위층은 사진까지 나왔는데 우기지 말라고 했다. 클린턴 정부가 왜 끌려가느냐고 비판을 받던 때다. 북한이 ‘누명을 씌우면 어떻게 하느냐. 와서 봐라. 아니면 어떻게 할래. 명예훼손죄로 뭘 내놓을 거냐’고 했다. 식량 60만톤 주고 들어갔다. 봤더니 아무것도 없었다.북한이 속인 것인지, 아니면 근거 없는 페이크 뉴스로 여론몰이 해서 클린턴 정부의 소위 햇볕정책 지지를 중단시키려는 것이었는지는 모른다. 저는 후자의 경우라고 생각한다. <뉴욕타임스>가 그때도 보도해서 깜짝 놀랐는데 이번에도 그 짓을 했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바로 불을 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미국 사람들은 그간 핵 문제가 터진 이후에 북한의 핵은 (...)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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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 논란에 지지층 내분 조짐
…민주당 “일단 지켜보자”
▷ 이른바 ‘혜경궁 김씨’라고 불렸던 트위터 계정(@08_hkkim)의 소유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해명과 달리 그의 아내 김혜경씨라는 경찰 수사 발표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난감해하는 기류가 흐른다.

◇ “(향후) 법원 판단까지 지켜보자”는 게 당의 공식 입장이지만, 여권 일부 지지자들이 이 지사의 출당을 요구하고 있어 이번 사태의 파장을 주시하는 분위기다.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현재 이 지사 등 당사자들이 경찰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 사법부의 최종 결론을 보고 당의 입장을 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진:> 이재명 경기지사와 아내 김혜경(왼쪽)씨. <한겨레> 자료사진

○··· 이어 “당헌당규상 명백히 사실 입증이 되는 경우에만 출당·당원권 정지를 할 수 있다”며 “혐의를 뒤집을 만한 증거가 나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만큼 당으로선 현재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민주당 의원들도 “좀 더 지켜보자”며 말을 아끼고 있다. 표창원 의원이 전날 페이스북에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용자가 김혜경씨라면 이 지사는 책임지고 사퇴해야 하며 거짓말로 많은 사람을 기만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도 “경찰 수사 결과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만한 정황 증거들이 모아졌지만 이 지사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니 만큼), 법정에서 밝혀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옳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게 고작이다. 고용지표 악화 등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오는 와중에 여당이 이 지사 건을 두고 ‘갑론을박’하는 모양새를 드러내 좋을 게 없다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4월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에 대해 고발했던 전해철 의원과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이 지사의 자진 탈당을 요구했던 김진표 의원 등도 “최종 수사결과를 지켜보자”는 반응이다.

○··· 김 의원은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지금은 국회를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이냐, 경제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지금 이 시점에 이 건을 꺼내들어 당의 분열 요인을 삼을 수 없다”고 말했다.이처럼 민주당 의원들이 신중론을 펴고 있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여권의 지지층 사이에서 ‘이 지사 비토 여론’이 나오는 것을 우려의 눈으로 보고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이번 이 지사 건이) 당의 걱정거리이긴 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팬카페인 ‘문팬’은 전날 “(문제의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지사 부인인 김혜경씨로 밝혀짐에 또다시 우리는 분노하고 경악한다”며 “사법적 결과를 떠나 이 지사는 두 분의 대통령님과 지지자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정치적, 도의적으로 책임지는 자세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지사) 스스로 민주당을 탈당하라”며 “민주당은 이 지시가 스스로 탈당하지 않을 시 신속하게 출당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누리꾼들이 ‘혜경궁김씨’라고 이름 붙인 해당 트위터 계정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난하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계정주라는 의심이 제기됐으나 이 지사 쪽은 이를 강력히 부인해왔다. 이정애 김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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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생각 없어”
“세월호처럼” 혜경궁 김씨 트윗들
▷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글도 /경찰이 ‘혜경궁 김씨 트위터(@08__hkkim)’ 계정 소유주를 이재명 경기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로 결론 내리면서 과거 ‘혜경궁 김씨’ 글들이 새삼 주목 받는다.

◇ 여배우 스캔들, 친형 강제 입원 등 개인적인 의혹과는 달리 민주당의 상징적 존재인 노무현ㆍ문재인 등 전현직 대통령을 우롱하고, 세월호 사건을 희화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정치적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18일 경찰에 따르면 혜경궁 김씨란 이름이 붙은 이 계정은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 연합뉴스

○··· 이 계정은 초기에는 이 지사의 성남시 행정을 비판했던 친형 이재선 씨(작고)를 주로 저격했다. 이후 이 시장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나오면서 공격대상을 정치권 인사들 쪽으로 옮겼다. 당시 계정은 유력한 대선 주자였던 문제인 후보를 향해 “문재인이나 와이프나…생각이 없어요. 생각이…”,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소원이냐? 미친 달레반들”, “문재인이 아들도 특혜준 건? 정유라네” 등 가차 없이 비판했다.문 후보와 노 전 대통령을 연결 지어 동시에 비하하는 글도 서슴지 않았다. “노무현 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눈물…가상합니다”, “문 후보 대통령 되면 꼬옥 노무현처럼 될 거니까 그 꼴 보자구요” 등의 글이 대표적이다


◇ 올해 6월 경기지사 선거에선 당내 경쟁자이던 전해철 의원과 최성 고양시장을 겨냥한 비방 글도 올렸다. 이 시장과 경쟁관계의 인사들에 대해선 무차별적으로 공격에 나선 것이다. 반면 이 시장은 적극 지지하며 힘을 실어줬다. <△ 사진:> 혜경궁 김씨 트위터 캡처.

○··· 이 과정에서 세월호 관련 발언은 활동의 정점을 찍었다. 당시 계정주는 이 지사를 비판한 네티즌들에게 “당신 딸이 꼭 세월호에 탑승해서 똑같이 당하세요~ 니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 타서 유족 되길 학수고대할게~”라고 막말을 남겨 네티즌들의 거센 역풍을 맞았다.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지난 2일 오후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 논란과 관련 피고발인 신분 조사를 마친 뒤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도를 넘은 비방에 비판 여론은 들끓었고, 영문 이니셜이 같다는 점에서 계정의 소유주가 이 지사의 부인인 김씨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결국 이정렬 변호사가 트위터 계정 주인이 김씨가 유력하게 의심된다며 고발, 경찰 수사의 불씨를 당겼다.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 소유주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수사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김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경찰은 ‘결정적 증거’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네티즌들이 제기한 의혹 상당부분을 반영해 기소했다는 입장이다. (...) <△ 사진:> 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 논란과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이 지사와 김씨 측 은 모두 ‘망신주기 수사’, ‘발췌 기소’ 등의 표현을 쓰며 이를 부인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에 있는 트위터 본사로부터 계정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 향후 양측간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는 19일 오전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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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유한국당,
비리 유치원 비호하는 물타기식 행보”
▷ 자유한국당 문패가 퇴장카드(레드카드)로 뒤덮였다./ 정치하는 엄마들 등 39개 시민사회단체 17일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 “‘박용진 3법’ 당장 통과시켜라” 요구

◇ ‘아이들의 미래 무시하면 당신들 미래는 없다’는 엄중한 경고를 담은 카드들이다. △ 사진: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문패가 ‘비리유치원 비호세력 자유한국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붙인 ‘레드카드’로 뒤덮여 있다. 사진 김민제 기자

○··· 17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비리유치원 비호세력 자유한국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참여연대, 동탄유치원사태 비상대책위원회, 정치하는 엄마들 등 39개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이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단체 회원 50명이 스무 명 남짓의 자녀들과 함께 나섰다.


◇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마련한 토론회를 함께 주최하며 노골적으로 한유총을 비호하고 나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사진:> 17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비리유치원 비호세력 자유한국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 양선아 기자

○···앞서 14일 한유총과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사립유치원 이대로 지속가능한가?’ 정책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 정부가 여러분에게 박해를 가한 것은 우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놨더니 동냥자루 내주쇼 하는 격”(김순례 의원)이라거나 “덕을 많이 쌓은 이덕선 (한유총 비대위) 위원장님은 박수를 많이 받는 것 보니까 회원들의 의지를 모아서 답답해하는 상황을 잘 풀어주실 것 같다”(정양석 의원) 같은 발언을 내놨다.

참가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솔직히 말해서 법이 잘못된 거지 여러분이 잘못한 게 뭐 있나’, ‘여러분이 불편해지면 (사립유치원을 비판하는) 그 사람들 아들 딸에게 간다’라며 사립유치원을 노골적으로 두둔했다”며 “지난 대선에서 촛불혁명을 통해 탄핵된 것이나 다름없는 자유한국당이 촛불혁명이 추구하고자 하는 개혁에 동참하기는커녕 아직까지 비리 유치원을 비호하기 위한 물타기식 행보로 아이·부모·교사들을 철저히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자유한국당이 유치원 비리근절을 위한 이른바 ‘박용진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통과를 막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한유총이 정부에 재정지원을 확대하라고 요구할 땐 사립유치원도 유아 교육 기관이라고 주장하더니 재정에 대한 책임을 확인하려 하자 사유재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박용진 3법’은 유치원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최소한의 통제장치”라고 주장했다. <△ 사진:>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문패가 ‘비리유치원 비호세력 자유한국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붙인 ‘레드카드’로 뒤덮여 있다. 사진 김민제 기자

○··· 그러면서 (한유총의 주장과 궤를 같이하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박용진 3법’ 통과를 무산시키기 위한 시간지연 전략에 불과”하며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염원하는 아이·부모·교사·대다수의 시민들의 요구를 무참히 짓밟는 것”이라는 비판했다.




○··· 실제로 12일 국회 교육위 법안소위에서는 ‘박용진 3법’에 대한 법안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 법의 법안소위 통과를 사실상 막기 위해 “우리 당의 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법안 내용과 무관한 자료를 요청하며 회의를 끊기도 했다.


◇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조성실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 등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박용진 3법’을 저지하는 누구라도 정치적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문패에 ‘비리유치원 비호세력 자유한국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레드카드’를 붙이고 있다. 사진 양선아 기자

○··· 장성훈 동탄유치원사태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한유총의 로비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학부모들이 학수고대하는 ‘박용진 3법’ 통과시키고 결백함을 보여달라”고 자유한국당에 촉구했다.

발언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 문패에 경고의 의미로 퇴장카드(레드카드)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부모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온 아이들은 부모의 품에 안겨서 카드를 붙이기도 했다.이유진 김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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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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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뢰 제거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
▷국제 비정부기구 ‘할로 트러스트’ 발롱 쿰노바 인터뷰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에 비정부기구 경험 활용해야” 국제행동기준 지키면 5년 안에 완전히 제거 가능 “대만 진먼도 성공적으로 지뢰 제거 한국도 참조하길

◇ “ 지뢰가 사라지면 아이들이 맘껏 뛰노는 운동장이 생깁니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다시 들어섭니다.” <△ 사진:> 국제적인 비정부기구 ‘할로 트러스트’의 지뢰 제거 전문가 발롱 쿰노바 전략국장이 15일 연세대에서 열린 ‘남북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를 위한 국제 비정부기구 심포지엄’에서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에 비정부기구의 경험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 (...) 지구촌 분쟁지역을 돌며 지뢰 제거 운동을 펼쳐온 국제 비정부기구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연세대에서 15일 열린 ‘남북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를 위한 국제 비정부기구 심포지엄’을 마치고 16일 국방부를 방문했다. 1989년 창설된 할로 트러스트는 영국의 해리 왕자, 미국의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지뢰 제거 비정부기구다.

남북은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화살머리 고지에서 유해 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비무장지대에는 127만개에 이르는 지뢰가 매설돼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에서 지뢰가 가장 많이 묻힌 곳으로 꼽힌다. 정부는 지뢰 제거에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이 들 것이라고 우려한다.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남한 전역에 매설된 모든 지뢰를 제거하는 데 1조340억원의 비용과 469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는 추정도 있다. (...)


대만의 경우가 대표적
▷ 그러나 쿰노바 국장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국제사회가 준수하는 ‘국제지뢰행동기준’(IMAS)을 따르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영국의 ‘지뢰조언그룹’(MAG)은 국제지뢰행동기준을 적용할 경우 비무장지대 지뢰를 제거하는 데 불과 5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고 한다. (...)

△ 사진: 리안방(오른쪽) 대만 육군사령부 대령이 15일 연세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군과 민간의 협력으로 진행된 대만 진먼도 지뢰 제거 경헙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은 장신후이 대만 옥스팜 프로젝트 매니저다.

○··· 대만은 2006년부터 국제지뢰행동기준을 도입하고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진먼도의 지뢰를 7년 만에 모두 제거했다. 비용은 8400만달러에 불과했고, 1명의 부상자도 나오지 않았다. 대만에서 200㎞ 떨어진 진먼도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무차별적인 포격을 받았다. 전후에는 중국군의 상륙을 방어하기 위해 지뢰가 집중적으로 매설됐다. 진먼도에서 제거된 지뢰와 불발탄은 12만여개에 이른다. 리안방(49) 대만 육군사령부 대령은 “군과 민간 전문가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작업을 진행했다”며 “민간 전문가들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유강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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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화장실서 병사 머리에 총상 사망
▷ 육군 “특이 상황 없어 경위 조사”… 용산 고층 방공진지선 투신 사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6일 하루 동안 육군 병사 사망 사건이 두 건 연달아 발생했다.육군은 “이날 오후 5시쯤 강원도 동부전선 전방 사단 GP(전방초소) 화장실에서 김모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 일병은 병원으로 후송중 5시 38분 숨졌다. 군 관계자는 “김 일병 외 해당 부대 다른 장병들의 특이한 움직임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사진:> 참고사진. 기사 내용과는 무관. 비무장지대(DMZ) 내 우리 군의 한 GP(전방초소)의 모습. 국방부 제공.

○··· 육군은 김 일병을 일단 국군홍천병원으로 이송한 뒤 헌병 수사관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앞서 이날 서울 용산 삼각지 인근 고층 빌딩에 위치한 방공진지에서 새벽 시간 근무하던 박모 일병이 추락사했다.

근무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보고를 받은 해당 부대는 이날 오전 1시 43분쯤 폐쇄회로(CC)TV를 통해 초소에서 추락하는 박 일병 모습을 확인했다. 당시 함께 근무를 서던 다른 장병 1명은 2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다른 방향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육군에 진술했다. 추락한 박 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박 일병 전투복 주머니에선 유서 형식의 메모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상급자의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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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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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열린 유웨이중앙교육 2019학년도 정시 가채점 입시 전략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시 배치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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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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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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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 SK 김광현이 13회말 2사 5번 박건우를 삼진 아웃처리 한후 선수들과 우승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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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오버헤드킥, 수비하는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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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스번(호주)=AP/뉴시스】17일 호주 브리스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호주 경기에서 이용이 호주의 아워 마빌의 오버 헤드 킥을 막아서며 수비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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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넣은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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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호주)=AP/뉴시스】17일 호주 브리스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호주 경기에서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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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동메달
▷2018~2019 로스텔레컴컵 3위 2009년 김연아 이후 시니어 그랑프리 첫 메달 /임은수(15·한강중)가 김연아 이후 9년 만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여자싱글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 <△ 사진:>임은수가 환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17일 밤(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인 로스텔레컴컵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다. 임은수는 이날 기술점수(TES) 65.57점, 예술점수(PCS) 62.34점으로 총점 127.91점을 받았다. 이로써 그는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57.76점)을 더해 총점 185.67점으로 알리나 자기토바(16·225.95점), 소피아 사모두로바(16·198.01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 임은수(15·한강중)가 김연아 이후 9년 만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여자싱글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임은수가 17일 밤(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로스텔레컴컵) 여자싱글 프리스케팅에서 연기를 펼쳤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 17일 밤(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인 로스텔레컴컵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다. 임은수는 이날 기술점수(TES) 65.57점, 예술점수(PCS) 62.34점으로 총점 127.91점을 받았다. 이로써 그는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57.76점)을 더해 총점 185.67점으로 알리나 자기토바(16·225.95점), 소피아 사모두로바(16·198.01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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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 싱글앨범 발매 쇼케이스 진행하는 MC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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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MC딩동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가수 별 싱글앨범 '눈물이 나서' 발매 쇼케이스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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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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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것이 줌마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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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종대왕 600 포스터전'에서 줌마댄스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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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캐릭터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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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8일 서울 중구 서울로 7017 상부를 찾은 시민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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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쌓인 금강산관광 발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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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18일 강원 고성군 현대아산 화진포아산휴게소 내 발권장 내부에 적치된 각종 전자제품 등 집기에 먼지만 쌓이고 있다. 금강산 관광은 지난 2008년 7월12일 관광객 박왕자(당시 53·여)씨가 북한군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으로 10년째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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