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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2. 3(월)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12.03|조회수240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2. 3(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 나는 자연인이다(16)   
    
    
    
      시인/청죽  백영호
    
    
      세싱에 얻어 터지고
      병이 나서
      상처 뿐인 몸과 마음
      질질 끌면서
      산속으로 들어 왔다
    
      산은 어머니였다
      병든 난쟁이를 키다리로 키우셨다
      산은 스승이었다
      무식쟁이 나를 약초박사로 만드셨다
      산은 선구자였다
      절망과 포기의 알콜중독자를
      혈기 창창 도전자로 변모시켰다
    
      산을 오르며 약초를 캔다
      산삼 씨앗을 뿌리고
      닭과 멍멍이는 내 오랜 친구
      개울에서 바지를 둥개둥개 걷고
      물메기를 잡고
      참나무를 베어다가 표고를 키운다
      산에서 얻지 못하는 푸성귀
      배추 무 상추 오이 토마토는 
      조그만 텃밭에서 키웠다
    
      헷살이 역사를 만들고
      달빛이 전설을 출산하는 산속생활
      밤깊어 부엉이가 짝을 부르는 시각
      머얼리
      고목 굴밤나무
      옷벗는 소리 들린다.
    
    * 자연인의 공통분모를 모아봤소이다. *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3보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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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 반대, 환경 수호의 염원이 묵중한 3보 1배에서 드러난다. 4대 강 유역 정비 예산을 두고 여야의 공방전이 한창인 요즘 오종석의 브론즈 작품 '3보 1배'는 다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라는 화두를 끄집어낸다.

이는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가 1989년부터 매년 한 차례 전국 각지에서 열고 있는 '조국의 산하전' 작품 중 하나. 올해는 환경과 인권을 말하는 '민들레, 김씨, 수달'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인천 여주 파주 등지에서 전시가 진행됐으며, 부산에서는 환경만을 주제로 한 마무리 순회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배인석 전기학 예정훈 방정아 박경효 김영아 등 40여 명의 작가가 참가했다.조국의 산하전-15일까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아트스페이스 MG(옛 강갤러리). 017-552-9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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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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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2월에 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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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일 오전 경남 남해군 창선면 한 바닷가에 때 아닌 코스모스가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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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시중 절임배추서 대장균 기준 초과"
▷ 핵가족화로 노동력이 줄어들면서 절임배추를 사용해 김장을 하려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절임배추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소비자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 중인 절임배추의 위생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 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가 없음

○··· 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에서 지난 10월16일 제조한 절임배추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제조일자가 동일한 5개 중 4개 시료에서 대장균이 검출됐고, 이 중 3개 시료는 최대허용한계치(10CFU/g)를 초과했다.

멸균·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절임식품의 경우, 제조번호(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가 동일한 5개 시료 중 1개라도 대장균이 10CFU/g(최대허용한계치)을 초과해 검출되거나 대장균이 검출된 시료가 2개 이상이면 부적합 제품에 해당된다.또 1개 업체는 소금의 원산지를 허위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샘 농업회사법인은 제품 판매 페이지에 '100% 신안천일염'이라고 소개했지만 실제로는 국산과 중국산 소금을 혼합해 사용하고 있었다. (...) 농관원은 원산지 허위 표시 업체에 대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 성수 식품 일제점검을 통해 법 위반 제품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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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대문안 안전속도 5030 전면시행…대도시 도심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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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속도 5030'을 서울 사대문안에 전면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50km/h로 속도하향이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안전속도 5030사업'이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서울 도심 사대문 안 운전자도 간선도로에서는 50km/h, 이면도로에서는 30km/h로 이하로 달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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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에 가는데 좀 봐주세요"…전좌석 안전띠 단속 현장
▷ 1시간 단속에 5건 적발…모두 동승자가 미착용 택시는 미터기 작동시 '안전띠 착용' 자동 멘트 그래도 안 맨 승객 태운 택시 두 대 적발되기도 경찰 "기사님이 육성으로 한번 더 안내해달라" 착용 여부 맨눈으로 파악…"썬팅 때문에 한계"

◇ "주의시킬게요. 할아버지 댁을 가는데 바로 이 앞이거든요. 한 번만 좀 부탁드릴게요." 운전석에 앉아 연신 "죄송하다"는 김모(45)씨에게 어김없이 과태료부과 사전통지서가 돌아갔다. 뒷자석에 앉은 동승자가 안전띠를 하지 않은 것에 따른 조치였다. <△ 사진:> 2일 오전 서울 서초IC 인근 도로에서 서초경찰서 경찰들이 전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 2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서초 IC에서 전좌석 안전벨트 및 자전거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이뤄졌다.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단속의 일환이었다. 일반 승용차, 대중교통(택시·고속버스), 통근 버스, 어린이 통학 버스 등 모든 차량이 대상이었다. 단속 둘째 날인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 단속에서는 총 5건의 안전벨트 미착용 건수가 적발됐다.

모두 일반 승용차로 동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였다. 운전석과 보조석에 앉은 이는 안전띠를 했지만 뒷좌석에 앉은 이가 미처 착용하지 않아 과태료를 물기도 했다. 성인의 경우 동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현장 과태료 3만원이, 13세 미만 어린이가 매지 않으면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됐다. (...)


○··· (...) 경찰 관계자는 "같은 내용의 교통사고라도 안전벨트 착용 여부에 따라 부상 정도에 크게 차이가 난다"며 "안전벨트를 매면 운전자들뿐만 아니라 그 옆에 함께 탄 사람도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자전거 동호회를 중심으로 문제가 되는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도 시행됐지만 이날 적발된 건은 없었다. 지난 9월28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모든 도로에서 의무적으로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경찰은 두달 간 계도 기간을 거쳐 이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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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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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1일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참석자들이 모금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고 있다. 구세군 대구·경북 지방 본영은 한 달 동안 3억 5000만 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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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에 성금 넣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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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구세군 전라북도 자선냄비 시종식이 1일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실시된 가운데 어린이들이 자신의 용돈을 성금함에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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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언더씨킹덤, 미리 즐기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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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방문한 아이들이 하얀 눈을 맞으며 산타와 요정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산타 빌리지 콘서트’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아이들의 천국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겨울 시즌을 맞아 연말까지 주말마다 스페셜 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럴을 라이브로 듣고 포토타임도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산타 요정들과 함께 사진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페어리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한 가득이다. 2018.12.02.(사진=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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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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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기준금리 인상, 서민 이자부담 더 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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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년만에 인상한 30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은행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내 5%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내년 주담대 금리가 6%까지 오르게 되면 서민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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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519억달러…사상 첫 7개월 연속 500억달러
▷ 전년 동기서 4.5% 증가 수입 467억8천만달러로 전년 동기서 11.4% 증가 반도체 100억달러 넘고 선박 기저효과로 증가 전환

◇ 지난 11월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 4.5% 증가한 519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최초 7개월 연속 500억달러 이상 수출 신기록이다. 1∼11월 누적 수출액은 5572억달러로 6.2% 증가했으며, 연내 사상 첫 6천억달러 돌파가 예상된다.

○···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낸 ‘11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세계 제조업 경기 호조, 미·중·일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세 유지, 주력제품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11월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467억8천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4% 늘었다. 이에 따른 무역흑자는 51억4천만달러로 82개월 연속 흑자다.품목별로는 13대 주력 품목 가운데 선박 (158.4%)과 석유제품(23.5%), 반도체(11.6%), 석유화학(3.8%), 철강(2.7%), 일반기계(0.8%) 등 6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는 7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돌파했고, 일반기계는 사상 처음 9개월 연속 40억달러를 넘었다.


◇ 선박은 대형 운반선 인도와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9개월 만에 수출 증가로 전환했다. 반면 자동차부품(-0.5%), 섬유(-0.8%), 자동차(-2.0%), 디스플레이(-10.0%), 컴퓨터(-10.8%), 가전(-16.8%), 무선통신기기(-42.2%) 등 7개 품목 수출은 감소했다. <△ 사진:> 수출액 증감 추이(단위 억달러).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자동차의 경우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부진과 유럽에서의 환경 규제 강화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산업부는 12월에도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연간 수출이 처음으로 6천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년에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환율변동성 확대 등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수출 하방 요인에 총력 대응하며, 수출 구조의 질적 고도화와 수출 시장과 품목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하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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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라클라스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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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오픈한 디에이치 라클라스 모델하우스를 찾은 시민들이 견본주택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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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후 휘발유값 1400원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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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정부가 지난달 6일부터 유류세 인하를 시행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400원대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주 기준으로 대구(1476.06원), 인천(1499.73원), 경남(1496.09원)의 보통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15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전국 17개 지역 가운데 1400원대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등장한 건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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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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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금호석유화학, 고기능 합성고무 '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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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제품인 SBS가 그룹의 17번째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제품이다.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 5위 이내 지위를 갖거나,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세계시장에서 5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제품 중에서 선정된다.<△ 사진:> 그룹의 17번째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열가고성 탄성체 SBS 사진. 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 고기능 합성고무인 SBS는 고탄성과 우수한 변형 회복성을 가진 열가소성 탄성체이다. 아스팔트 성능을 높이는 개질제, 방수시트는 물론, 자동차 부품이나 PVC수지 대체의 플라스틱 개질제로 사용된다.

신발 밑창이나 접착제류 등에도 널리 쓰인다.금호석유화학은 자체 기술로 1994년 SBS 개발 및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연간 8만톤의 SBS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내년 공정개선을 통해 연간 1만t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변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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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8자녀 가정에 집이 생겼어요”
▷ 수원휴먼주택 다자녀 가구에 최고 20년 무상 임대 수원시 2022년까지 200가구 확보…주거복지실현

◇ “아이들에게 이젠 책상도 놔줄 수 있게 됐네요. 고맙습니다.”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이삿짐을 풀던 김아무개(40)씨는 깔끔한 방을 들여다보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씨는 자동차 정비 일을 하는 남편과 함께 수원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둔 이다. 김씨는 슬하에 18살부터 생후 5개월까지 8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사진:>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2일 수원 최대 다자녀 가구인 김아무개씨가 입주한 수원 휴먼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제공

○··· 김씨 가족이 이날 입주한 다가구주택은 ‘수원 휴먼주택’이다. 집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구 등 주거 취약 계층이 입주 대상이다. 수원시는 자녀가 다섯 이상인 무주택 가구에 무상으로 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사한 집은 방이 3개다. 오래된 다가구 주택이지만 리모델링을 새로 해 내부는 새집처럼 깨끗했다. 김씨와 그의 자녀 들은 이곳에 이사 오기 전까지는 1㎞ 떨어진 인계동 반지하 주택에 월세 30만원을 내고 살았다. 김씨는 “예전에 살던 집은 방 2개에 곰팡이까지 있어서 생활하기 너무 힘들었다. 착한 남편이 열심히 일해 한 달에 210만원 정도 벌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생활비와 양육비가 늘어 우리 형편에 이사할 엄두도 못냈다”고 말했다.


◇ 이날 김씨네 가족을 찾은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4월 꼭 수원시에서 아이들이 이사할 곳을 마련하겠다 약속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 사진:>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2일 수원 최대 다자녀 가구인 김아무개씨의 자녀들과 함께 이들이 입주한 수원 휴먼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수원시는 2022년까지 수원 휴먼주택 200가구를 확보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해마다 50가구씩 주택을 매입하고 있다. 김씨 가족 외에 올해까지 수원 휴먼주택 입주자는 4가구가 더 있다. 이들 가구의 자녀는 각각 6명씩이다.수원 휴먼주택의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재계약을 9차례 할 수 있어 최장 20년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홍용덕 기자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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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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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연말을 맞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삼성전자 임직원과 지역 시민 400여명이 함께 65톤 규모의 김장 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8,272세대에 전달했다. 2018.12.02.(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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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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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틴아메리카 미술관(MALBA)에서 열린 배우자프로그램에서 니꼴라 코스탄티노 작가에게 작품을 선물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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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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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특감반 비위 논란에 이례적으로 “믿어 달라”
▷ 부에노스아이레스 떠나며 SNS에 소회 “정의로운 나라 꼭 이뤄내겠다”

◇ 문재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국내에서 많은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믿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절제된 표현을 사용하는 문 대통령이 ‘믿어달라’는 표현까지 사용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열린 2018 G20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문 대통령은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떠나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로운 나라, 국민들의 염원을 꼭 이뤄내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골프 회동 등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원의 비위가 일파만파로 커지며 여론이 악화되자 해결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야당은 물론 청와대와 여당에서도 문 대통령이 귀국 후 취할 조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야당이 조국 수석의 사퇴를 강하게 주장하는데다가, 여권에서도 자신의 업무인 공직기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조국 수석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보고 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정권 초기부터 적폐 청산을 강조해 왔는데, 이를 담당한 민정수석실에서 골프 회동 등의 의혹이 제기된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다른 여권 관계자는 “청와대 조직 개편으로 분위기를 쇄신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뉴욕에 버금가는 이민자의 도시다. 역동적이며 활기차고 포용적”이라며 “이곳에서 국제적 과제를 논의하게 되어 뜻 깊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경제나 세계경제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이 담보돼야 한다”며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다자주의’ 국제질서 원칙을 확인하고 정상선언문이 발표된 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평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는 평화 안에서만 가능하다”며 “G20 정상들 모두 한반도 평화를 변함없이 지지했으며,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의 성공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 강조했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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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상한 조치 취할까… “믿어달라”는 표현 주목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뉴질랜드 방문에 앞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내에서 많은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믿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절제된 표현을 주로 사용하는 문 대통령이 ‘믿어달라’는 의미심장한 표현을 사용한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청와대 직원들의 잇따른 일탈로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자 문 대통령이 귀국 후 청와대 조기 개편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앞은 조국 민정수석.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글에서 “정의로운 나라, 국민들의 염원을 꼭 이뤄내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경호처 직원의 민간인 폭행,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직원 비위 등이 잇따라 발생한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권의 최우선 관제로 적폐청산을 내세운 문 대통령이 정작 청와대 내부에서 비위가 발생하며 비상한 각오를 보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들 드러내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굉장한 위기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느끼는 감정을 청와대도 알고 있지 않겠냐”고 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앞은 조국 민정수석. 연합뉴스

○··· 조 수석의 대응 방식도 문제로 꼽힌다. 사정기관을 책임지는 조 수석이 소속 특감반 직원 비위의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한 채 “검찰과 경찰에서 신속 정확하게 조사해줄 것을 요청한다”는 입장만 밝혀 야당으로부터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감반 전원 교체를 두고도 “업무 공백을 생각하지 않은 조치”라는 우려가 나온다. 자유한국당이 조 수석뿐 아니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경질까지 요구하고 나서 조 수석이 쓸데 없이 일을 키워 정치공방의 소재만 제공한 것 아니냐는 불만도 여당 내에서 나온다.

애초 이 사건은 검찰에서 파견돼 특감반 소속으로 근무하던 김모 수사관이 경찰청을 방문해 자신의 지인인 건설업자 최모씨가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준 사건의 진행 상황을 캐물으며 촉발됐다. 청와대가 김 수사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특감반원이 최씨로부터 부적절한 식사ㆍ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도 파악됐다고 한다. 다만 청와대는 “아직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정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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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정식 간사, 예결위 내 밀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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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예결위 내 밀실에서 소소위 회의를 위해 민주당 조정식 간사가 입장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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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장제원 간사, 예결위 내 밀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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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예결위 내 밀실에서 소소위 회의를 위해 한국당 장제원 간사가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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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러브콜’ 질문에 웃음 터뜨린 김동연 부총리
▷ G20 정상회의 결과 브리핑…퇴임 후 계획 질문 나와 “공직 마지막 날까지 예산안 통과에 진력” 강조

◇ <△ 사진:>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는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알베아르 아트 호텔에 마련된 한국 프레스센터를 찾아 G20 정상회의 관련 종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퇴임을 앞두고 다자회의에 참석하셨다. 자유한국당 공개 러브콜도 있고 한데, 퇴임 후 계획을 소개해주실 수 있나.”기자의 질문에 웃음을 터뜨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퇴임을 앞두고 있지만 재임 중 19번째 해외출장이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모시고 오게 돼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 당연히 한국당의 러브콜 질문에는 직답을 피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당부한 이야기는 없느냐는 질문에는 “정상회의장에서 대통령을 여러 번 뵀다”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업무적인 이야기, 현황 문제, 예산안 진행 상황, 세법 개정안 등이었다”고 말했다.


◇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김 부총리를 직접 소개하는 식으로 예우했다. 문 대통령은 격려사 말미에 "한 분만 소개해 드리겠다. G20 정상회의 재무장관 회의가 열리기 때문에 이 자리를 떠날 것 같아서 소개해 드린다"며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함께해 주셨다"고 말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열린 2018 G20 정상회의 세션1 회의에 참석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사전 원고에 없던 즉석 소개였다. 이 덕분에 김 부총리는 동포들의 박수를 받으며 퇴장할 수 있었다.현 정부 첫 경제사령탑인 김 부총리는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갈등설 끝에 지난달 9일 동시 교체됐다. 이날 브리핑에선 김 부총리가 떠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다시 후일을 기약하는 분위기였다.

한편 김 부총리는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를 앞두고는 미ㆍ중 무역마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리협정 이행 등에 관한 주요국의 합의 도출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며 “회원국들은 ‘다자주의’에 대한 다소의 위기감을 바탕으로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다자간 정상회의에서의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부에노스아이레스=정상원 기자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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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일부 계파주의 일탈행위…두고 보겠다”
▷ 계파주의 청산 위한 ‘아이(i)폴리틱스’ 구상 발표 의원 개개인간 개방적-수평적 연결 강조 당내 계파 조짐에 “심각한 문제 아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협위원장 교체·원내대표 선거 등을 앞두고 친박(근혜)·비박 등 계파 갈등 조짐이 나타나는 것과 관련해 “다들 계파주의 청산에 동의하고 조심하고 있지만, 일부 일탈적 행위들이 보인다. 며칠 더 두고 보겠다”고 말했다. <△ 사진:>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에서 ‘i폴리틱스’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김 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당내 계파주의 청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계파주의를 자극해 표를 얻으려는 행위에 여러 차례 경고했고 실질적으로 그런 움직임을 나름대로 제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대책을 묻는 말에 “지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천제도 변화나 당원들의 권리 신장 등 계파주의를 막을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들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폐쇄적·패권적·위계적 구도에서 벗어나 의원 개방적·상호협력과 연결을 중시하는 수평적 구도로 가야 한다. 의원 개개인이 정책·정보·혁신·정치 역량을 무장해 서로 연결하면서 다양한 사회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정치적 구상을 ‘아이(i)폴리틱스’라 말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조직강화특위가 이달 중순쯤 일부 당협위원장 교체를 할 예정인 가운데, 원내대표에 출마한 후보들은 비대위의 인적 쇄신 작업이 당 통합을 해친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김영우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가 정치적으로 오해받을 일을 하면서 당이 계파 전쟁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비대위가 인적 쇄신 기준으로 2016년 친박 공천 파문 연루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자를 제시했지만 도대체 농단의 핵심 연루자와 친박 공천 연루자의 기준이 어떻게 가능한가. 비대위는 계파를 타파한다고 하지 않았나. 지금은 당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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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당내 계파 정치 타파 정치개혁 구상 'i폴리틱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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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계파 정치 타파를 골자로 하는 정치개혁 구상 'i폴리틱스'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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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출마선언 한국당 김영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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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김영우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내 계파 전쟁과 비대위 운영'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한뒤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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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옥 지사와 손하트하는 진선미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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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입원 중인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와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희옥 지사는 광복군 국내지대 사령관을 지낸 고(故) 오광선 장군과 한국독립당 당원이던 고(故) 정현숙 지사의 차녀로, 가족 전체가독립운동가문이다. 2018.12.01.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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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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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 “김정은 위원장,
자신이 한 약속은 꼭 지켜”
▷ 김 위원장 서울 답방 관련 “자신의 말 안 지킨 적 없어”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 연내 할 것” 남북미 정상 간 케미 좋아, 톱 다운 방식 효과적 북-미간 소통 잘 돼 북미 정상회담 머잖아 열릴 것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관해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추가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공유한 가운데,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김 위원장은 약속은 꼭 지키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자료사진

○··· 이 관계자는 30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을 1년 남짓 봤는데 언행을 보면 자신이 이야기한 것은 꼭 지켰다. 지금까지 자기 차원에서 말한 것들을 지키지 않은 것은 없는 것 같다”며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도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내에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가능할지에 대해선 “시간이 지연되더라도 김 위원장이 한 말이 있기 때문에 꼭 연내가 아니라도 상관이 없는 것 아니냐”며 “문 대통령도 초초하게 서둘러 하는 분이 아니어서 연내에 반드시 (김 위원장이) 와야겠다는 것은 아니고 순리대로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고, 다만 답방시기가 연내에 이뤄질지 다소 미뤄질지는 사정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이 관계자는 또 남북 철도연결 착공식이 올해 안에 열릴 것이라고 했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30일 현지 공동 조사에 들어갔다. 그는 “착공식은 가급적 연내에 하려 한다”면서도, ‘남북 정상이 함께 철도연결 착공식에 참석할 수 있느냐’라는 물음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그는 교착 상태인 북-미 대화에 관해서도 낙관했다. 이 관계자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은 당연히 머지않은 시기에 열릴 것 같다”며 “북-미 간에도 소통은 굉장히 정중하게 잘 되고 있고, 이전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2차 북-미 회담이 가급적 빨리 열려야 한다는 데 두 정상의 생각이 일치해 (북-미 회담이 열리는 데) 큰 계기가 될 것 같다”며 “(회담이 열리면) 1차 북-미 정상회담보다 더 진도가 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망했다.이 관계자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뤄지고 있는 ‘톱다운 방식’(정상 간 합의가 우선되는 방식)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미 정상간 케미(교감)뿐 아니라 북-미 정상 케미도 좋은 것 같다.

(북-미 정상이) 한 번 만났는데 서로 괜찮다고 느끼는 것 같다”며 “과거 방식과 달리 정상들이 큰 틀에서 합의하고 실무자들이 쫓아가는 톱다운 방식이라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다. 문 대통령도 중재를 잘하고 있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의 비핵화 문제 해결 의지와 속도에 관해서는 의지가 뚜렷하지만 서두르지는 않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에 관해) 자신의 판단과 소신이 있고, 이전 미국 정부와 굉장히 다른 것 같다”며 “지난 11월 미국 중간선거 결과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추진력도 나쁘지 않을 것이고 한반도 문제 해결 모멘텀(계기)은 계속 좋아질 것이다. 우리 정부로서는 좋은 기회를 맞은 셈”이라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 싶은 의지가 뚜렷하다”며 “그렇다고 조급하게 하지도 않고 대충하지도 않겠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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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북 결심만 남았다
▷ 한-미 정상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긍정적 작용” 공감 대북 제재 완화 유지 속에 김 위원장 답방 결단 주목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긍정적인 인식을 확인함에 따라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사진:> 4월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함께 넘고 있다. 판문점/사진공동취재단

○··· 두 정상은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추가적인 모멘텀(계기)을 제공하고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남북 정상은 9·19 평양 공동선언 6항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고 합의했고, 문 대통령은 당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올해 안”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전제로 준비를 해왔다. 정치권 관계자는 <한겨레>에 “정부에서 서울 남산타워 쪽에 12월13일과 14일 예약을 받지 말아 달라고 하는 등 구체적 조처를 취했던 것으로 안다”며 “남산타워에서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두 정상이) 밤에 방문해서 서울을 함께 내려다보는 일정을 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 관심은 과연 김 위원장이 서울 답방 결단을 내릴 지다.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 발언으로 우리 정부는 홀가분하게 김 위원장의 답방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관건은 북한이다. 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답방 실현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김정효 기자

○···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지금까지 일관적으로 (9·19 평양 공동선언을 이행하려고)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추진하고 준비해왔고 북쪽에도 이런 메시지를 보내왔다”면서 “다만, 어떤 시점에 김 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할 지를 결정하는 최종 판단의 주체는 북쪽이기 때문에 유동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은 누구의 승인하고 관계없이 저희가 주체적으로 했던 것”이라면서 “북쪽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보다 북-미 정상회담을 먼저 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김 위원장의 경호 문제 등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북한이 자신들의 스케줄에 결정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록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스케줄에 따라 김 위원장 답방을 추진하라’는 긍정적인 사인을 보냈지만, 이와는 별개로 북한의 정무적인 판단이라는 문제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미 정상이 대북 제재 현상 유지를 언급한 부분은 주목할 부분이다. 한-미 정상은 회담 뒤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기존 제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 북한으로서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자신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제재 완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에 관한 약속이 없는 상태에서 북-미 2차 정상회담에 앞선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을 결심할 지 판단을 해야하는 셈이다.결국 김 위원장의 답방에 다시 한번 문 대통령의 중재자 구실이 주목 받을 수밖에 없다.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들고 4일 귀국하는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여러 경로를 통해 북쪽에 전달하면서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부에노스아이레스/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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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감시장비로 식별해 신병확보
▷ 시범적 GP 파괴후 첫 사례…군당국 “전방 경계작전에 이상 없어”

북한 군인 1명이 1일 오전 7시56분께 강원도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으며,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밝혔다. 합참은 "군은 오늘 오전 7시56분경 강원도 동부전선 MDL 이남으로 이동하는 북한군 1명을 감시장비로 식별해 절차에 따라 안전조치를 취하면서 신병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군의 남하 과정 등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 전방 북한군 특이동향은 없다"고 전했다.북한군 이남 과정에서 총격 등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남북 간의 시범적인 GP 철수 과정에서 우리 군의 전방경계 작전에는 이상이 없다"면서 "군은 관련 절차에 따라 북한군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남북이 비무장지대(DMZ) 내 GP(감시초소)를 시범적으로 완전 파괴(각각 10개소)한 이후 북한군 귀순은 첫 사례로 기록됐다. 남북은 지난달 30일 시범적으로 진행했던 GP 파괴작업을 완료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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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귀순 북한군, 고성지역 시범철수 GP 인근으로 넘어와"
▷"고성 지역 GP 인근서 월남…10대 후반~20대 초반 추정"

◇ 지난 1일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고성지역 감시초소(GP) 인근에서 월남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 사진:> GOP 경계작전 중인 장병들. (뉴시스DB)

○···정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 병사는 남북이 철수하기로 한 11개 GP 중 북측은 철수하고 남측은 보존키로 한 고성지역 GP 인근으로 월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귀순한 북한군의 나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며, 계급은 하전사(병사)"라고 덧붙였다. 남북이 최전방 GP 시범철수에 나선 가운데, 전날 북한군 병사가 귀순한 지역이 남측이 보존을 결정한 고성지역 GP 인근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북한군 귀순은 남북이 11개 GP 중 10개를 완전파괴한 이래 첫 사례다.

남북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DMZ 내 1㎞ 반경의 GP 11개를 시범 철수하기로 합의하고, 그중 1개씩은 보존하기로 했다. 우리 측은 역사적 가치를 감안해 정전협정 체결 이후 최초로 지어진 고성지역 GP를 보존키로 결정한 바 있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일 "오전 7시56분께 강원도 동부전선 MDL 이남으로 이동하는 북한군 1명을 감시장비로 식별, 절차에 따라 안전조치를 취하면서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의 경계 작전 중 발견된 북한군은 비무장 상태였으며,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귀순 병사의 신병을 확보한 뒤 국가정보원, 합참 등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신문조에 인계했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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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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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아버지부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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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 2008년 5월11일 촬영한 사진으로 부시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도착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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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 모인 역대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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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2009년 1월7일 백악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아들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대통령(왼쪽에서 오른쪽)과 포즈를 취하는 모습. 그의 부인 바바라 부시 여사는 지난 4월17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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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월 또는 2월에
김정은 만날 것으로 생각…장소 3곳 검토중”
▷ “일정 시점에 김 위원장 미국으로 초대할 것”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이 1월이나 2월에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G20 정상회의가 열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업무 만찬을 갖고 있다. AP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의를 마치고 워싱턴 DC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세 군데 장소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매우 잘 지내고 있다.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일정 시점에 김 위원장을 미국에 초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정부는 그간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를 거듭 밝혀왔으나, 이를 조율하기 위한 북미 고위급 회담은 대북 제재에 반발하는 북한의 거부로 연기돼왔다.

○···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회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잇따라 만나 대북 문제를 논의한 뒤 2차 정상회담 성사에 대한 의지를 재차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워싱턴=송용창 특파원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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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내년 1월1일 이후 추가관세 중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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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현지시간) 회담을 갖고 내년 1월 1일 이후 추가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데 합의했다고 중국 관영 CCTV의 영문채널인 CGTN이 보도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호텔에서 업무 만찬을 갖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CGTN은 "양쪽(미중)의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도 이날 미중 정상간 업무 만찬 이후 무역 담판 회동이 "매우 잘 진행됐다"고 밝혔다.커들로 위원장은 그러나 미중 무역 전쟁을 해소할 만한 형태의 진전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회담에 배석했다.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곧 백악관 성명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예정보다 30분 늘어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두 정상은 회담 이후 기자회견 없이 자리를 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8월 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고, 9월에는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10% 관세율은 내년 1월부터 25%로 인상한다는 게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이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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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첫날, 푸틴 손 꼭 쥔 무함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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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에서 살해된 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중동의 젊은 지도자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듯 보였다. 왕세자의 선택은 정면돌파였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지난달 30일부터 1일(현지시간)까지 이어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이다. 세계 지도자 가운데 누구도 국제사회 에너지 권력의 중심인 사우디 ‘미래 권력’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 사진:> 무함마드 빈 살만(왼쪽)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3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 회의가 시작된 첫날인 지난달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회의장에서 마주친 무함마드 왕세자와 하이파이브 후 악수하며 미소를 지었다. 무함마드 왕세자가 푸틴 대통령의 손을 꼭 잡은 채 손뼉을 치는 모습을 두고 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은 “유유상종”이라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도 과거 반정부 인사 암살에 연루된 의혹이 있고 현재는 우크라이나 해군 선박 억류 사건으로 서방과 어색한 관계다. 두 정상은 다음날 별도 정상회담도 했다. 반대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무함마드 왕세자와의 만남에서 직접 카슈끄지 사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기념사진 촬영에 앞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앞을 지나며 미소를 던지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 무함마드 왕세자는 “걱정하지 말라”고 응대했다. 엘리제궁은 5분 남짓한 대화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카슈끄지 사건과 사우디 정부의 예멘 내전 개입에 대해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G20 회담에서 무함마드 왕세자는 완전히 환영받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부정당한 것도 아니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별도 양자회담에서 카슈끄지 사건을 의제로 꺼냈다고 밝혔지만 양자회담을 한 것 자체가 왕세자의 성과로 비쳤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은 왕세자와의 양자회담에서 경제협력 이야기에만 집중했다.이미 무함마드 왕세자를 옹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우디에 부정적인 자국 내 여론을 의식한 듯 왕세자와 최대한 거리를 두려고 노력했다.

대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일 CNN방송에 “왕세자가 카슈끄지 암살에 연루됐다는 직접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무함마드 왕세자뿐 아니라 여러 ‘불편한 대화’ 끝에 나온 G20 정상의 공동성명은 합의라기보다는 봉합의 성격으로 마무리됐다. 공동성명은 미국의 입장을 반영해 ‘보호무역’ 언급을 피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19개국이 보조를 맞췄지만 파리 협약 탈퇴와 관련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도 추가됐다. 이민과 난민 문제에 대해서도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인도주의적 필요성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원칙적인 문장만이 남았다.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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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스 오브라도르 취임일성 “멕시코 신자유주의는 끝났다”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신임 멕시코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하며 전임 정권의 “명백한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며 “신자유주의 체제”의 종식을 선언했다.

◇ 이날부터 새 임기를 시작하는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서 열린 연설에서 “지금부터 개혁을 시작하겠다. 질서 있고 평화롭지만 동시에 급진적인 개혁이 될 것이다. 멕시코의 재탄생을 막는 부패와 면책을 끝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사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1일 멕시코시티 조칼로광장에서 열린 취임 축제에서 멕시코 토착민족 지도자로부터 받은 지휘봉을 들어올리고 있다. 멕시코시티=로이터 연합뉴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1930년대에서 1960년대가지 멕시코의 황금기를 상기시키며 1970년대 빚을 쌓아 올린 정책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엔리케 페냐 니에토 전임 정부에 이르는 수십년간의 신자유주의 정책이 성장 대신 부정한 수익만을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페냐 니에토 정부의 에너지산업 사영화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좌파 성향인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당선 이후 멕시코 시장과 산업계는 그의 공격적인 발언이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과 더 나아가 남미 좌파식 독재로 비화할 것을 우려해 왔다.

이를 의식한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멕시코에의 투자는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고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6년 단임 공약도 재확인했다.비판자들은 그가 분열주의적이고 선지자처럼 발언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판을 듣지 않는다고 지적했지만 국민들은 일단 그의 “변화” 메시지에 기대감을 거는 분위기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여론조사 결과 그의 지지율이 67% 전후에 머물고 있으며, 멕시코 10명 중 7명은 그가 부패와 가난, 범죄를 줄일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검소한 대통령’을 자처하며 이날 취임식에도 흰색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타고 등장했다. 전임자들의 화려한 호위나 의전과는 대비되는 면모다. 이날 ‘로스피노스’로 불리는 기존 대통령 관저도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멕시코시티=로이터 연합뉴스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대통령궁 내의 작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전용기도 매각하려고 추진 중이다. 이날 취임 행사에는 남미 좌파 지도자인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억압적인 통치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취임식에는 빠졌지만 멕시코 국립궁전에서 열린 축하연에는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회의 참석 관계로 대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고문을 보냈는데,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승리 이래 나를 존중했다”라며 그를 칭찬했다.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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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 광경…거만하게 기다리기만 하던 시진핑이 먼저 걸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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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 30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주최국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과 악수하기 위해서 손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세계는 개발, 인 프라, 투자 등을 논할 G20 정상회의 자체보다는 이 회의가 끝난 뒤인 1일 저녁(한국시간 2일 오전)에 있을 미국-중국 정상회담에 더 긴한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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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트뤼도는 왜 서명판을 들어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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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 개막 직전 멕시코 니에토 대통령,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및 캐나다 트뤼도 총리가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를 대신할 새 무역협정 합의안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직전까지 미국의 태도와 합의안에 대한 불만을 표하며 서명식 참석을 확답하지 않았다. 이날이 협상 타결 시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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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를 백퍼센트 활용하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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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30일 아르헨티나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개최국 주빈으로 참석 정상들을 한 명씩 차례로 맞이하면서 기념 촬영하는 식전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손님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다. 10월2일의 터키 이스탄불 영사관 내 자말 카끄슈지 암살을 명령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왕세자는 UAE, 바레인 및 이집트를 방문하고 사우디 대표로 정상회의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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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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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살인 스모그’ 때문에… 9시간 길 헤맨 부부·18중 추돌사고도
▷ 중국·인도서 최악의 겨울철 대기오염 집 찾기 어려울 정도로 스모그에 잠식된 중국 오염 수치 ‘한계치’ 찍은 인도선 추돌사고 잇따라

<△ 사진:> 심각한 스모그로 인해 길을 헤매고 있는 중국 노부부의 CCTV 영상이 현지 언론에 공개됐다.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 누리집 갈무리

○··· 중국과 인도 등에서 극심한 겨울철 스모그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난징에서는 한 노부부가 스모그 가득한 거리에서 길을 잃고 9시간을 헤매다 경찰에 인계됐고, 인도 뉴델리에서는 18중 추돌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9일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사는 노부부가 스모그 때문에 길을 잃은 사연을 보도했다. 노부부는 27일 오전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이날은 가시거리가 50m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스모그가 심한 날이었다.가까스로 마트를 찾아 채소 등 식료품을 산 노부부는 집으로 돌아오던 중 길을 잃었다.


◇ 노부부는 “스모그에 가려 모든 거리와 건물이 비슷하게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들은 집을 찾기 위해 9시간이나 거리를 서성였다.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인계된 노부부는 경찰의 도움으로 집을 찾을 수 있었다.<△ 사진:> 지난 27일 중국 장쑤성의 난징시가 스모그에 뒤덮여 있다. 이날 장쑤성에는 대기경보 3단계 중 첫 번째인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차이나데일리> 누리집

○··· 이날은 장쑤성과 저장성 등에 대기경보 3단계 중 첫 번째인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심한 스모그로 주요 도로나 다리가 폐쇄됐고, 항공편 운항이 지연됐다. 고층빌딩의 상층부만 드러난 채 도시 전체가 스모그에 잠식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은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기상 전문가들은 난방이 시작되는 11월 중순부터 화석연료로 인한 오염물질이 다량 방출되고,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정체되면서 심각한 스모그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 인도 뉴델리 역시 겨울철 스모그가 심각하다. 최근엔 초미세먼지로 인한 가시거리 문제로 1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는데,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일이다.<인디아 투데이>는 지난 9일 뉴델리 인근 고속도로에서 1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스모그 때문에 가시거리가 좁아져 발생한 사고였다. <△ 사진:> 대기오염 정도가 심각한 인도 뉴델리의 고속도로에 차량이 정체돼 있다.

○··· 접촉사고로 멈춰 있는 차량에 뒤따라오던 차량이 연달아 추돌하면서 고속도로 전체가 사고 차량으로 뒤엉켰다. 목격자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도로에서 차량이 갑자기 나타나 부딪히며 많은 사람이 다쳤다”고 말했다.이날은 대기 상태를 수치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최악이었다.

현지 언론은 8일 한때 뉴델리 아난드 비하르 지역의 ‘인도 공기질지수’(AQI)가 최대치인 ‘999’를 찍었다. 201~300은 나쁨, 301~400은 매우 나쁨, 401 이상은 매우 심각을 뜻하는데,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최대치가 나온 것이다. 대기오염이 심각한 인도는 미세먼지 등 오염원을 반영해 매일 자체적으로 공기질 지수를 측정해 공개한다. 인도에선 파종기에 논밭을 태우는 행위와 난방, 차량 매연, 디왈리 축제의 대규모 폭죽으로 인해 11월을 전후해 대기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다. 중국과 인도의 대기오염 문제는 인근 국가인 한국과 파키스탄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옥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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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입은 앵커리지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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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리지=AP/뉴시스】30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한 상점에 맥주 상자 등 물건들이 어지럽게 나뒹굴고 있다. 이날 앵커리지 부근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도로와 철도가 폐쇄되고 건물에 균열이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 30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도로가 지진으로 인해 붕괴됐다. 이날 앵커리지 부근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도로와 철도가 폐쇄되고 건물에 균열이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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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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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음주사고 차 안 내딸 왜 확인 못 했나…손배소 할 것”
▷ 중상자 모친 “사고 7시간 뒤 발견돼 치료 골든 타임 놓쳐”

◇ “건축설계사 자격증 따고 큰 회사 들어가고 싶다고 했는데 전신 마비 상태가 된 딸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음주운전 차에 동승했다 사고로 크게 다친 뒤 7시간여 만에 자동차 수리업소에서 발견된 김모(22)씨의 어머니 박모(46)씨는 지난 1일 연합뉴스와 만나 억울함을 호소했다.

○··· 박씨는 “딸이 사고를 당했을 때 경찰관과 119구조·구급대 10명이 출동했지만, 단 한 사람도 뒷좌석에 있던 부상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친 딸은 결국 사고 발생 12시간 만에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그는 “경추 신경을 다친 환자는 3시간 안에 응급수술을 받아야 회복 경과가 좋다고 의료진이 말했다”며 “내 딸은 병원에 너무 늦게 도착해 현재 재활을 기대할 수없는 상황에 빠졌다”고 울먹였다.가족에 따르면 김씨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상체와 하체 모두 마비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씨는 “딸이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추운 곳에 방치돼 엄마로서 너무나 미안하다”며 “음주운전을 한 사람과 인명 수색을 제대로 못 한 경찰과 소방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김씨의 아버지는 “경찰과 소방은 인명 사고 현장에서 사상자를 제대로 파악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딸을 제때 발견하지 못한 두 기관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23일 오전 5시 57분께 A(26)씨는 청원구 오창읍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에 B(26)씨와 김씨를 태우고 달리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소방 당국과 경찰은 출동 당시 사고 차 뒷좌석에 있던 김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A씨와 B씨는 사고 당시 차 뒷좌석에 사람이 있다고 알리지 않았다.김씨는 사고 발생 7시간여 뒤인 오후 1시 30분께 사고 차를 수리하려던 견인차 업체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다.충북소방본부와 청주 청원경찰서는 사고 당시 뒷좌석 부상자를 확인하지 못한 경찰관과 119 구조·구급대원들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다.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교통사고 차량에 방치돼 있던 제 친구를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1일 오후 6시 현재 1만7천여 명이 청원에 동참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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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유총, 온건파 원장에
폭행·협박…‘댓글 작업’ 정황도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만났던 박영란 한유총 서울지회장 1일 강경파한테 ‘에듀파인 거부’ 협박 당한 뒤 쓰러져 입원 비대위 카톡방에선 “댓글만이 살 길” 독려도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립유치원 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요구하는 ‘온건파‘를 상대로 폭행과 협박 등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반대 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조직적인 ‘댓글 작업’에 나서는 정황도 드러났다. <△ 사진:>박영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장(오른쪽)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조희연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강창광 기자

○··· 2일 서울시 유치원 복수의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한유총 권아무개 중앙비대위원과 김아무개 ㅇ유치원 원장 등 ‘강경파’ 15명 가량이 지난 1일 오후 2시께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한유총 서울지회 사무실을 찾았다. 서울지회 박영란 지회장은 지난 11월 30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사립유치원 공공성과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학부모 불안을 조장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강경파 쪽은 이날 사무실에서 박영란 지회장에게 ‘유치원 3법 통과시 유치원 폐원과 (국가회계 시스템인) 에듀파인 거부에 동의하라’고 압박했다고 한다. 박 회장이 충돌을 피해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이들은 박 회장을 포함한 서울지회 집행부를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박 회장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곧바로 119 구급차에 실려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한유총 내부 강경파가 ‘비대위 지도부 방침과 어긋난다’며 온건파를 향해 실력 행사에 나선 것이다.

앞서 이들은 서울 강동구 지역 유치원장들의 단체 카톡방에서 “(한유총) 회원의 권익 보호를 수호하지 못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지회장의 책무임을 알려줘야 한다”며 “오늘이 (비대위에 반발하는 유치원을 차단할) 굉장한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서울지회 집단 항의 방문 참여를 독려했다.이들은 박 회장이 병원으로 이송된 뒤에도 서울지회 부회장 등을 사무실에 가둬두고 자신들이 작성한 성명서를 발표하라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만든 성명서에는 ‘서울지회는 한유총 소속이다’, ‘서울지회는 유치원 3법이 통과될 경우 폐원한다’, ‘서울지회는 에듀파인을 거부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울지회 간부들이 거부해 성명은 실제로 발표되지는 않았다. 2일 현재 박 회장은 병원에 ‘사생활 보호 신청’을 한 뒤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이날 실력행사에 나섰던 김아무개 ㅇ유치원장은 한유총 비대위의 조직적 저항이 본격화한 지난달 초에도 비대위 태도에 문제제기를 한 온건파 유치원장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치원 3법 대응방안’ 회의 과정에서 ㄱ유치원장이 이덕선 비대위원장의 자격문제와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합리적 해결 등을 거론하자, 김 원장이 회의 뒤 “(ㄱ원장이) 업무방해를 했다”며 ㄱ원장을 폭행하고 이 과정에서 옷 일부가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유총 강경파들은 유치원장들이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합리적 해결을 요구하는 유치원장들을 ‘적폐’로 몰아부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한유총 강경파 쪽은 ‘유치원 3법 반대’ 여론을 확산하기 위한 ‘댓글 작업’에도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이들은 단체 카톡방에서 “죽어라 소리치니 심지어 ○○○ 기자도 이렇게 우리 말을 그대로 실어준다”, “댓글만이 살 길”이라며 적극적인 댓글 달기를 독려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역 한 유치원장은 “정부가 사립유치원을 비리집단처럼 몰아부치면서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억울하지만, 수십년간 아이들만 가르쳐온 교육자로서 비대위가 자신들의 방식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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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무인텔 화재…투숙객 2명 숨져
▷1시간 만에 꺼졌으나 2명이 숨지고 7명 다쳐 4층 건물 2층 객실서 발화 삽시간에 번져

◇ 1일 밤 10시58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무인텔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불은 2층 객실에서 시작돼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16분 만인 2일 0시14분쯤 꺼졌다. 이 불로 객실에서 ㄱ(31)씨와 ㄴ(31·여)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사진:> 경찰이 2일 화재로 남녀 투숙객 2명이 숨진 전남 여수의 한 무인텔에서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투숙객 7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송된 환자들은 경남 서울 전주 등지에서 온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을 찾는 한편,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은 발화 현장인 2층 객실을 감식하고, ㄱ씨가 투숙한 시간을 확인하는 등 화재가 발생하기 전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불이 난 무인텔은 4층 규모로 객실 30곳 가운데 24곳에 손님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텔 바로 옆에는 비슷한 규모의 무인텔이 있었으나 옮겨붙지는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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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형 상가 건물서 불, 46명 다쳐
▷건물 안 250여명 긴급대피해 인명피해 줄여

◇ 30일 오후 4시14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ㄱ프라자 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ㄴ(18)양이 중상을 입고, 김아무개(22)씨 등 45명이 연기를 마셔 아주대병원 등 7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화재 당시 이 건물 지하 1~2층 피시(PC)방 등에는 250여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신속하게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 사진:>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매산로 ㄱ플라자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 제공

○··· 피시방 관계자는 “아래에서 연기가 올라왔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는 불이 나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84대와 소방관 등 210명을 동원해 인명구조와 진화에 나서 오후 7시18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또 재난의료지원(DMAT)을 내려 소방청과 유관기관 지원을 요청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5, 지상 11층, 연건축면적 1만5761.21㎡ 규모다. 불이 나자 일대는 검은 연기로 뒤덮였으며, 연기에 놀란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당국의 수색에서 건물 내부에 남아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길이 완전히 꺼지면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홍용덕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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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의인 5인방’ 손님 나간뒤 탈출
…수원 화재의 재구성
▷ 매니저 등 정식 인터뷰 손사래, 경찰조서 진술 통해 확인 검은 연기 보자마자 손님들부터 대피시키며 동분서주 활약 11층 대형상가서 4시간40분 불에도 '사망자 제로' 기적

◇ (...) 연합뉴스는 PC방 매너저 등과 화재탈출 손님들의 진술이 담긴 경찰조서를 토대로 '화재 의인'들과 접촉했으나, 이들은 언론에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며 인터뷰를 한사코 사양했다. <△ 사진:>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인근 골든프라자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재로 18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 창문 등으로 외부상황을 확인할 수 없는 지하 PC방에서 화재를 가장 먼저 감지한 사람은 매니저인 A(38) 씨와 B(35) 씨였다.지하 1층 천장 흡입구를 통해 새어 들어온 흰 연기가 2초 뒤 검은색으로 바뀌는것을 보고 불이 난 사실을 알아챈 이들은 아르바이트생들과 함께 매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손님들의 대피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지하 1층에 있던 손님들을 먼저 건물 외부로 대피시킨 뒤에는 곧바로 지하 2층으로 내려가 "불이 났으니 모두 대피하라"며 재차 화재 사실을 알린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당시 PC방에 있던 한 손님은 경찰 조사를 통해 "이상한 냄새가 나는가 싶었는데갑자기 직원들이 뛰어다니면서 대피하라고 소리쳤다"며 "일단 그 말을 듣고 밖으로 나와봤더니 큰불이 난 상황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원들은 불이 나자마자 손님들을 먼저 대피시키고, 모두가 대피한 것을 확인한 뒤 마지막으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좁은 통로로 수많은 사람이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만약 대피가 늦어졌다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순간"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불은 지상 11층∼지하 5층 규모인 수원 골든프라자 건물 지하층에서 시작됐다.오후 4시 10분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84대와 소방관 210명을 동원해 4시간 4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이 불로 건물에 있던 67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부상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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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증 금액 변조해 돈 더 받아내려 한 40대 여성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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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증의 금액을 변조해 실제 빌려준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뜯어내려 한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판사 김주옥)은 사기미수와 사문서변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8·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11월 빌려준 돈을 다 받고도 1500만원을 빌려줬다는 내용의 차용증 금액을 9500만원으로 변조해 울산지법에 지급명령 신청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채무자가 법원에 이의신청을 하면서 미수에 그쳤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문서 변조까지 감행해 시도한 소송사기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아무런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고 있어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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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부위에 금괴 숨겨 밀수… 60대 집유·4억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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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은밀한 부위에 소형 금괴를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징역형과 함께 4억원대 추징 명령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임정윤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4억여원을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22일부터 지난해 8월17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가4000만원 상당의 200g짜리 소형 금괴 4개(0.8㎏)등 모두 11차례(8.8㎏)에 걸쳐 4억4000여만원 상당의 금괴를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고향친구인 B씨로부터 수출입 신고없이 금괴를 중국에서 한국으로 운반해 주면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200g 짜리 소형 금괴를 항문에 숨겨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밀수입한 재화의 가치와 규모가 상당하고, 범행 횟수나 범행 방법 등을 비춰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전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아무런 전과가 없고 나이, 성행, 가족관계, 재산상태 등을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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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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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나란히 선 한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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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 G20 양자정상회담 접견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함께 만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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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마치고 뉴질랜드 향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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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세이사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 탑승 전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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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 관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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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대통령관저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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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르헨티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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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관저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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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 회담하는 한-아르헨 양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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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관저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과 만나 조찬회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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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브리핑 하는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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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방문 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현지시간) 알베아르 아트 호텔에 마련된 한국 프레스센터를 찾아 동행기자단에게 G20 정상회의 관련 종합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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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민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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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2018 전국민중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개혁역주행 저지, 개혁입법 쟁취 등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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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역주행하고 있다” 1만5천명 대규모 민중대회
▷ 2015년 ‘민중총궐기’ 이후 3년만에 열려 노동자·농민·빈민 1만5천명 국회 앞으로 “개혁입법 추진 미진하거나 오히려 역주행”

◇ “저는 통영에 있는 조선소에 다니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일 때 바다가 3면으로 둘러싸여 조선이 중요하니 조선업을 살리겠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때는 믿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계속 기다려 달라고만 합니다. 정책이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닌데 현장을 고려하지 않는 정책만 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내걸었던 ‘노동존중’ 슬로건이 허구인 것 같아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상경해 민중대회에 참가한 김아무개(38)씨<△ 사진:> 1일 오후 국회 앞에서 열린 2018 전국민중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노동조합 만들 권리’를 주장하러 나왔습니다. 건설 노동자 중에서도 콘크리트 펌프카를 운전하는 저 같은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들이어서 ‘노조 만들 권리’가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일 때 특수고용노동자의 ‘노조 만들 권리’를 공약으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정부와 국회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어요. 가만히 안주하고 있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오늘 집회에 나왔습니다.” -제주에서 상경해 민중대회에 참가한 콘크리트 펌프카 기사 김성대씨/“주 52시간 이야기하면서 노동자 건강권 이야기했잖아요? 그런데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이 1년으로 연장되면, 업무량이 많을 때는 얼마든지 일을 많이 시킬 수 있어요. 그러면 그만큼 과로사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고요.


◇ 노동자 건강권 확보한다고 주 52시간 법안 통과시키고, 그 이후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연장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보고 이 자리에 나온 거죠.”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정성용 대의원

○··· 2015년 ‘민중총궐기’ 이후 3년만에 열린 대규모 민중대회에서 문재인 정부와 국회를 향해 공약이행과 개혁입법 추진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민주노총·민주노점상전국연합·전국철거민연합 등 50여개 시민단체의 연대체인 ‘민중공동행동’이 1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2018 전국민중대회’를 열었다. 이번 민중대회는 2015년 11월에 열렸던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후 3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민중대회다. 주최쪽 추산 1만5천명(경찰 추산 9000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집회에서 ‘문재인 정부와 국회의 개혁입법 추진이 미진하거나 오히려 역주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멈춰, 개혁역주행’ 등의 손팻말을 든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탄력근로제 저지 △비정규직 철폐 △노동관리대책 분쇄 △쌀 한 공기 300원 인상 △폭력적인 강제철거 중단 등을 요구했다. 사회를 본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은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다. <△ 사진:> 1일 오후 국회 앞에서 열린 2018 전국민중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촛불을 들었고 만들었던 노동자·농민·빈민의 손으로 다시 시작하자”며 “국정농단 세력, 부패한 정권 끌어내렸듯이 우리 손으로 적폐를 해결하고 개혁과제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집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와 국회에 대한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발언에 나선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우리는 2년 전 1700만 촛불로 탄핵가결 망치 두드리게 했고 나라를 망쳐놓으려는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린 민중들”이라면서 “이제 탄핵 망치 두드린 국회가 도리어 촛불항쟁 이전으로 우리 세상을 되돌리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발언에 나선 최영찬 빈민해방실천연대 위원장도 “여전히 노동자들은 철탑 위에 올라가 있고, 농민은 쌀값 300원 인상을 요구하고, 철거민 노점상은 인권 무시한 강제철거 중단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촛불 정권 벗어난 역주행 계속되면 우리 민중은 촛불이 아니라 횃불 들고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날 발표된 ‘2018 전국민중대회 민중의 선언’에는 정부와 국회를 향한 장애인, 여성, 이주노동자, 청년학생 등 각계각층의 요구사항이 담겼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배재현 대의원은 “장애인의 완전한 통합과 참여라는 국제적 원칙에 따라 장애와 가난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며 부양의무자 기준·장애 등급 등의 폐지와 장애인 복지예산 확대를 주장했다.△ 사진: 전국민중대회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 당사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이정규 기자

○··· 이은선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청소년은 엄연히 촛불항쟁의 주역”이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과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을 요구했다. 오후 4시께 집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 당사 앞으로 행진을 했다. 주최쪽은 애초에 집회가 끝난 뒤 국회를 둘러싸고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찰이 국회 기능 침해를 우려해 행진을 제한했고, 주최쪽이 이에 반발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임재우 이정규 전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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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노회찬에 돈 안 줬다…
허익범 특검 요구로 허위 진술”
▷ "정치자금 은폐 시도는 전처가 한 일…허익범 특검이 회유" 주장/ 고 노회찬 의원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동원씨가 "돈을 주지 못했고, 차(茶)를 전달했을 뿐"이라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김씨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속행 공판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 김씨는 20대 총선 직전이던 2016년 3월 노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5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2천만원은 노 전 의원이 경제적 공진화모임의 아지트인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은 자리에서, 3천만원은 노 전 의원 부인의 운전기사 역할을 한 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특검은 파악했다. <△ 사진:> 드루킹 김동원씨가 21일 오전 댓글 조작·뇌물공여·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함께 기소된 다른 경공모 회원들의 증인 자격으로 증언대에 선 김씨는 처음 전달한 2천만원에 대해 "당시 2천만원 정도를 지원해주겠다고 했지만 노 전 의원이 손사래 치며 거절했고, 건네주지 못한 채 노 전 의원은 굳은 표정으로 제 방을 나갔다"고 반박했다. 그는 "고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기 그렇지만, 돈이라서 안 받았다기보다 액수가 본인 생각보다 적어 실망한 표정이라 줄 수가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당시 경공모 회원들의 채팅방에 돈을 전달했다고 알린 것은 회원들이 실망할 것을 우려해 거짓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김씨는 열흘 뒤 창원으로 내려가 전달했다는 3천만원을 두고도 "이미 노 전 의원이 2천만원을 거절해 관계가 안 좋아진 상태이고 법적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이야기도 들어 (쇼핑백 안에) 돈이 아닌 '느릅차'를 넣어서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직접 돈을 전달한 측근과, 돈을 건네받은 노 전 의원 부인의 운전기사 모두 실제로는 쇼핑백에 차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돈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도 항변했다.김씨는 이후 불법 자금 전달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별도로 현금 4천여만원을 마련해 실제로 전달하지는 않은 것처럼 사진까지 찍어 범행을 은폐한 것은 전 부인의 아이디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공처가로, 회사에서 생기는 일이 있으면 처에게 시시콜콜하게 모든 상황을 이야기했다"며 은폐 아이디어를 내고 회원들에게 실행을 지시한 것이 모두 전 부인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앞서 증인으로 나온 김씨의 전 부인은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김씨에게 건네 들은 적이 있다"고 상반된 증언을 했다. 한편 앞서 노 전 의원의 사망에 대한 경찰 발표를 믿을 수 없다며 현장 검증 등을 요구했던 김씨는 이날은 특검 수사 과정에서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그는 특검 측이 제시한 진술조서에 대해 "허익범 특검의 요구로 허위 진술한 것"이라며 "허 특검이 밀담을 나누면서 '노회찬 부분만 진술해주면 일찍 선고를 받게 해 줄 테니 희생해달라'고 해서 원하는 대로 이야기해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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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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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독자 기술’ 천리안 2A호 5일 발사
… 기상예측 업그레이드 기대
▷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복합위성 ‘천리안 2A호’가 오는 5일 오전 5시40분(한국 기준)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천리안위성 2A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50여일간 기능점검과 연료주입, 발사체 조립 등 사전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며 “현재는 다국적 우주개발업체인 아리안스페이스의 아리안-5 우주발사체에 탑재돼 발사 대기 상태”라고 밝혔다. 발사장 현지 기상 악화 등을 고려한 예비 발사일은 6일 오후 5시40분이다. <△ 사진:> 천리안 2A호가 고도 3만6,000㎞에서 지구를 관측하는 모습을 그린 상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발사 후 발사체에서 분리된 천리안2A호는 250㎞ 상공에서 타원궤도에 진입한 뒤 약 2주 동안 엔진을 5회 작동해 고도 3만6,000㎞의 정지 궤도에 안착하게 된다. 이후 약 6개월간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지금보다 세밀한 기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지궤도 위성은 지구의 자전과 속도로 돌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면 한 곳에 계속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위성을 말한다.임무 기간이 2020년 3월까지인 국내 첫 정지궤도위성 천리안 1호(2010년 발사)를 대체하게 되는 천리안 2A호(운영수명 10년)는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기상 관측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도의 경우, 천리안 1호는 가시광선 관측 해상도가 가로ㆍ세로 최대 1㎞지만 천리안 2A호는 0.5㎞로 해상도가 4배 높다.또 천리안 1호는 관측 채널(빛의 영역)이 5개(가시광선 1ㆍ적외선 4)인데 반해, 천리안 2A호는 16개(가시광선 4ㆍ근적외선 2ㆍ적외선 10)다. 천리안 1호가 빛을 5개로 쪼개 살폈다면 천리안 2A호는 16개로 나눠 관측한다는 뜻이다.

김진우 과기정통부 우주기술과장은 “그간 흑백으로 관찰하던 기상 상황을 컬러로 볼 수 있게 되면서 구름, 산불연기, 황사 등의 구분이 가능해져 기상분석 정확도가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보가 쉽지 않았던 국지성 호우 발달도 관측할 수 있고, 태풍의 중심위치 추적도 가능해져 태풍의 이동경로 예측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측자료 전송 속도 역시 18배 빨라졌다.천리안 2A호에 실린 우주기상탑재체는 태양의 흑점 폭발과 자기폭풍 등 우주기상 관측 정보도 제공한다. 해양ㆍ환경 관측 목적의 천리안 2B호는 내년에 발사된다. 2011년 7월부터 시작된 두 위성 개발에는 7,200억원(2A호 3,252억원ㆍ2B호 3,948억원)이 들었다.변태섭 기자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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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교 인근 한강에서 인양되는 산림청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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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일 오후 경기 구리시 강동대교 인근 한강에 추락한 산림청 헬기가 인양되고 있다. 이날 사고로 정비사 윤모(43)시는 이송 도중 숨을 거뒀으며, 기장 김모(57)씨와 부기장 민모(47)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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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되어 천으로 덮힌 헬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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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뉴시스】홍효식 기자 = 강동대교 인근 한강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한 1일 오후 경기 구리시 구리암사대교 인근 선착장에서 인양된 헬리콥터가 바지선에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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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락헬기, 해체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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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뉴시스】김진아 기자 = 2일 오전 경기 구리암사대교 인근에서 전날 추락한 산림청 헬리콥터 해체작업이 진행되던 중 가림막 뒤로 헬기 상단이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기를 분해해 김포공항 내 분석실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기체 결함이 있었는지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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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잘못 주문한 피자값 물어내”…피자헛 ‘알바 갑질’ 논란
▷ 피자 주문 잘못되면 급여 삭감해서 지급 회사 쪽 “경각심 위해서…매번 깎는 거 아냐” 전문가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 크다”

◇ “주문하신 피자가 ‘더블 퐁듀 쉬림프 피자’ 맞나요?“ 한국 피자헛의 전화 주문 업무를 전담하는 외주사인 ㄱ업체에서 일하던 김아무개(20)씨는 지난 10일 고객의 주문이 정확한 지 한 번 더 물어 확인했다. “맞다”는 답을 들은 뒤에야 해당 메뉴를 주문 프로그램에 입력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객의 항의를 받아야 했다. 김씨는 “손님은 자신이 주문한 것이 ‘더블 퐁듀 쉬림프 피자’가 아니라 ‘더블 퐁듀 쉬림프 & 비프킹 피자’였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정희영 기자

○··· 메뉴 이름이 비슷해 생긴 ‘해프닝’이지만 김씨는 웃을 수 없었다. 회사 쪽이 김씨에게 잘못 주문된 피자값의 반을 물어내라고 했기 때문이다. 한 달 평균 60만원을 벌었다던 김씨는 “11개월 동안 일해서 번 돈 가운데 이렇게 날아간 돈만 14만원가량”이라며 “나보다 더 많이 물어낸 직원들도 있다”고 말했다. 김씨와 같은 업체에서 일한 정아무개(20)씨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정씨는 주문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1년 동안 20만원가량 떼였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일이 직원인 정씨의 실수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메뉴를 거듭 확인하고 주문을 넣어도, 손님이 우기면 우리가 돈을 물어야 했다”고 말했다. (...)

이처럼 임의로 아르바이트 직원의 임금을 깎는 행위는 근로기준법 위반일 가능성이 크다. 최정규 원곡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 없이 임금을 깎는 것은 임금 전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근로기준법의 원칙에 위반된다”고 말했다. 근로기준법에는 임금 ‘전액’을 통화로 지급하게 되어 있는데, 적법한 절차나 동의 없이 회사 쪽이 손실을 임의로 계산해 임금을 깎아 지급하는 것은 법 위반이라는 설명이다. ‘알바연대’ 관계자는 “주문 착오 비용을 알바에게 무는 사례는 처음 들어본다”며 “설령 직원이 실수했다고 하더라도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과실이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업체가 손실을 배상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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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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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기후변화 없는 깨끗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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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8개 국립대 학생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대학의 에너지전환을 촉구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그린피스, 전국대학생연합 그린유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소속 대학생들은 지난 여름부터 전국10개 거점구립대학교의 재생가능에너지 확대를 요구하는 [RE]제너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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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골프부터 글램핑까지 패키지 다채
▷ "궁극적 힐링, 럭셔리 휴식을 누리세요." /경남 남해군 창선면 아티스틱 힐링 리조트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 먼저 '골프 패키지'다, 최근 '세계 100대 코스'에 이름을 올린 리조트 내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며 리조트 내 시설과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민다. 특히 이 지역은 겨울에도 바람이 없고, 서울보다 약 7도 높을 정도로 날씨가 포근해 겨울철 골프를 즐기는 데 최적 환경을 자랑한다. <△ 사진:>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골프 코스

○··· 36홀(1일 18홀) 플레이, 리니어 스위트 1박. 조식·석식, 피트니스·수영장·사우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크레디트 증정, 웰컴 샴페인 제공 등으로 구성한다. 1인 77만1000원(세금 포함)부터. 다음은 '블루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다. 리조트에서 편안히 휴식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패키지다. 블루 패키지는 리니어 스위트 1박, 카페테리아 '볼란테'의 브런치 1회, 액티비티 크레디트 증정 등으로 구성한다. 35만5000원(2인 기준·세금 별도)부터. 블랙 패키지는 블루 패키지에 석식 1회, 웰컴 샴페인을 추가한다. 51만9000원(〃)부터.

끝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패키지로 '쉘하우스 패키지' '클리프하우스 패키지'도 마련한다. 쉘하우스 패키지는 리니어 스위트 1박, 럭셔리 글램핑(쉘 하우스 바비큐 디너), 액티비티 크레디트 증정 등으로 짠다. 76만4000원(〃)부터. 클리프 하우스 패키지는 이름처럼 절벽 위에 세워진 클리프하우스에서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패키지다. 8인까지 함께 묵을 수 있다. 1박 1000만원(세금 포함)부터다. 골프장 포함 리조트 내 전 시설에서 이용 가능한 현금 크레디트 300만원을 준다.


◇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최근 49개 전 객실 내 미니바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월1일부터는 한반도에서 가장 많은 햇빛과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남해산 친환경 유자를 사용한 '유자 노천탕'을 사우나에 오픈한다. <△ 사진:>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사우나 내 노천탕

○··· 또한 이날 시그니처 공간인 오픈 로비에 설치한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고, 연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뱅쇼'를 제공한다.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서울 출발 기준 자동차로 약 4시간30분, 비행기(김포공항-경남 사천공항)로 약 50분이 소요한다.

리조트와 사천공항 간 셔틀 서비스를 매일 운행(출발 공항 오전 7시50분, 리조트 매일 오후 7시)한다. 서울 잠실에서 출발하는 전용 리무진 버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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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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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어림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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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조성봉 기자 = 2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에서 한국 오세근이 요르단 자이드 압바스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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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베트남, 7년만에 FIFA 랭킹 10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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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의성공신화 덕분에 베트남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7년 만에 처음으로 100위권에진입했다.1일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FIFA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11월 랭킹에서베트남은 102위에서 100위로 올라섰다. 동남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다.△ 사진: 경기중 작전을 지시하는 박항서 감독. EPA 연합뉴스

○··· 베트남은 2011년 99위를 기록한 이후 부진한 성적으로 그동안 계속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그러나 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기량이 급속도로 향상돼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과 지난 9월 초에 끝난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준우승과 4강 신화를 썼다.

덕분에 박 감독은 '베트남의 히딩크', '베트남의 영웅'으로 불린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또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18 조별리그 4경기에서 무패·무실점으로 4강에 진출, 오는 2일 필리핀을 상대로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이번 스즈키컵에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베트남의 FIFA 랭킹이 가장 높았던 것은 1998년과 2003년에 각각 기록한 98위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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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종 맹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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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뉴시스】김선웅 기자 = 30일 오후 경기 의졍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V리그 KB손해보험 스타즈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경기, KB 손현종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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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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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앉아서 지휘한 늙은 주빈 메타, 그러나···
▷ 노장(老將)이라는 이유만으로 비평의 범주를 넘어설 때가 있다. 지금까지 해온 업적에 대한 예우 차원이다.

11월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을 지휘한 주빈 메타(82)는 날카로운 비평의 잣대를 무디게 할 정도로 호연을 이끌어냈다. 때로는 우연이 명연과 감동을 빚어낸다. 사실 메타는 이번 BRSO 내한공연에 처음 내정됐던 지휘자가 아니다. 자신과 절친한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가 건강 악화로 이번 지휘봉을 들지 못하게 되자, 대타로 나섰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메타가 올해 활발하게 활약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찍혔다. 그의 어깨로 악성종양이 침투했기 때문이다.

○··· 이날 1부 프로그램은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1번. 협연자인 예브게니 키신(47)이 밝은 얼굴로 먼저 무대 위로 걸어 나오고,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뒤이어 메타가 나왔다. 한쪽 손에 지팡이를 짚은 그의 다른 팔은 스태프가 부축했다. 조심스럽게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겼다. 객석에서는 거장에 대한 정중한 예의 차원에서인지, 더 힘찬 박수가 나왔다. 메타는 포디엄에 올라가서 의자에 앉을 정도로, 쇠약해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가 오케스트라를 향해 신호를 준 뒤 분위기가 달라졌다. 치열함으로 악단 전체를 견인해나갔다. 직전까지 지팡이를 짚은 손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확신에 찬 손짓이 이어졌다. 키신을 연신 돌아보며 전체의 템포를 알맞게 조정해 나갔다.


BRSO의 박력 있는 현악 사운드는 메타의 정제된 해석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냈다. 키신의 활기차면서도 유려한 타건은 곡에 윤기를 더했다.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낭만주의의 풍성함이라니···. 메타, 키신, BRSO는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1번의 모든 매력을 꺼내 펼쳐냈다

○···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키신은 직접 포디엄에 올라가, 메타에게 존중심을 표했다. 인터미션을 위해 다시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은 메타는 문밖 무대 뒤로 나가자마자 준비된 휠체어에 털썩 주저앉았다. 음악을 향한 열정, 청중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 보여준 거장의 품격이 뿜어져 나오는 순간이었다.

게다가 전날 같은 장소에서 BRSO와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와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연주하며 큰 호평을 받은 터라, 체력적인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순간 얀손스가 떠올랐다. 그는 이달 30일 독일 뮌헨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협연하는 BRSO 지휘를 앞두고 있다. 얀손스에게 이번 공연의 기운이 전해질 정도로 메타는 그 이상을 해냈다.


매번 자신의 명성 이상의 연주를 보여주는 키신은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한달 전 같은 장소에서 리사이틀을 열었던 키신은 독주자로서뿐만 아니라 협연자로서도 탁월함을 증명했다. 자신의 사운드를 잃지 않으면서도,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녹아들어가는 내공은 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번에도 늘 그렇듯 꼼꼼하게 리허설을 했다.

○··· 지난 리사이틀에서 앙코르 8곡을 선물한 키신은 이날 앙코르 2곡을 선사했다. 차이콥스키 명상곡 5번과 드뷔시 어린이 세계 제6곡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를 연주했다. 객석 맨 앞줄에서 그에게 흰색 꽃이 전달됐고, 그는 활짝 웃으며 받았다.

나이 들어감의 품위를 보여준 거장, 매번 최선과 최고를 보여주는 핫한 연주자, 안정된 음색을 선사한 오케스트라의 조합 그리고 청중의 열띤 호응과 존중이 공연의 화음을 증폭시킨다는 걸 보여준 무대였다. 이날 공연 2부는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메타의 일생이 겹쳐졌던 이 곡 뒤 마지막 앙코르로 슈트라우스 '폭발 폴카'가 흘러나왔고 파티 폭죽으로 방점을 찍었다. 연말을 맞이하는 흥겨운 태도의 절정이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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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대구 공연
▷ 스위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오케스트라가 대구 관객을 만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9일 그랜드홀에서 '스위스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을 연다고 2일 밝혔다.

◇ 스위스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바로크부터 현대 음악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몽세라 카바예, 엘레나 모스크, 폴 포츠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악가들과 협연했다.<△ 사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9일 그랜드홀에서 '스위스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 연주 곡명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베토벤의 '교향곡 7번 A장조' 등이다.뉘른베르크 필하모니의 부지휘자를 거친 핀란드 출신의 유나스 피트카넨가 지휘봉을 잡는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연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타티아나 사모일이 화음을 더한다.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스위스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이다"며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적 교감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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