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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2. 7(금)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12.07|조회수398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2. 7(금)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 나는 자연인이다(17)   
    
    
    
      시인/청죽  백영호
    
    
      펄펄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산사내는 오늘도 씩씩하게
      부모님이 물려준 외딴집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가난 때문에 학교는
      의무교육만으로 족했고
      초등학교 졸업 후
      도시로 나가
      닥치는 대로 돈을 벌어야 했다
    
      안해본 일 없이
      중국집 배달부 부터 공사판 막노동
      트럭운전 까지 험하고 어려운 일들만
      골라 골라 했건만
      나아지는 건 없이
      다람쥐 챗바퀴 신세였다
    
      산을 오른다
      소나무 말굽버섯 싸리버섯 흑버섯
      버섯의 제왕 송이버섯까지
      십여년 전 부모님이 심어 놓은
      산양삼을 씹으며
      산골가족 흑염소떼
      냄비를 두드려 불러 모움에
      푸른 하늘을 향해
      짧은 인생
      지금이 내 생에 최고의 봄날이다, 외친다.
    
     * 자연인 이찬휘 님 편.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0121-1110=1081113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녹슬고 휘어진 못을 구부려 나무에 박아 넣고 표면을 갈았다. 이재효의 '0121-1110=1081113'은 그렇게 반질거리는 은빛의 새로운 표면을 드러낸다. 숯덩이가 된 나무 위에 박힌 버려진 못은 새로운 생명과 존재로 재탄생하고 있다. 작품 제목은 제작 날짜 등을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가양갤러리의 '더 파티: 인(人)'의 출품작 중 하나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재효 이외에도 최태훈 정광식 이길래 박승모 성동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조각가 6명의 각기 다른 색깔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더 파티: 인(人)-31일까지 부산 수영구 민락동 가양갤러리. (051)752-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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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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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눈 내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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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간밤에 내린 눈으로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에 하얀 눈이 살포시 내려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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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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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포스코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내·외부 연말 경관조명을 점등했다.

포스코는 포스코센터 내외부에 With POSCO를 통하여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실천 의지를 담아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새해 2월 중순까지 점등된다. . (사진=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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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등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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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이 2019 화천산천어축제 준비에 한창인 6일 오후 선등거리 점등식을 앞두고 축제 관계자들이 산천어등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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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관광스타트업 쇼케이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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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서울-관광스타트업 쇼케이스 열려【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6일 오후 서울 중구 WeWork 서울역점에서 열린 2018 서울-관광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 참가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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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사가 여성 승객만 태우는 택시 생긴다
▷ 서울시, 연내 도입키로… 목적지 미표시 콜택시도 운행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심야 귀갓길 여성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여성전용 택시가 연내 운행된다. 목적지에 따른 차별적 승차 거부가 없는 ‘목적지 미표시’ 콜택시도 연내 운행된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등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불친절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전용 예약택시와 목적지 미표시 콜택시를 연내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자는 운송가맹사업자인 (주)타고솔루션즈다. 서비스명은 여성전용 예약택시는 ‘웨이고 레이디’, 목적지 미표시 콜택시는 ‘웨이고 블루’다.<△ 사진:>연내 운행을 시작하는 여성전용 안심택시 '웨이고 레이디' 이미지. 서울시 제공

○··· 두 서비스 모두 요금은 중형택시 요금 체계를 따른다. 부가 서비스에 대한 추가 요금은 아직까지 미정이다.‘웨이고 레이디’는 여성운전자가 운전하고 여성 승객만 이용한다. 단 초등학생 남자 어린이까지는 동승이 가능하다. 시에선 시범 서비스 기간 20여대의 전용차량을 출시해 운영한 후 서비스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여성 운전자는 전원 완전월급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웨이고 블루’ 운전자는 50여개 택시회사에서 각각 10명씩 선발된 우수 기사들이 맡는다. 1박2일간 20시간의 친절교육을 받은 뒤 운전대를 잡는다. 승차거부, 난폭 운행 등의 불편함이 없고 스마트폰 무료 충전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시에선 또 내년에 애완동물 전용인 펫택시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택시 등 서비스별 택시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분화된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택시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배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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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완전 개방한 영산강에
모래톱과 물새가 돌아왔다
▷ 4대강 노출지 중 가장 넓어…한 달 새 물새류 2배로/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10월 이후 보를 완전개방한 영산강에 축구장 23배 크기의 모래톱과 333배 크기 수변공간이 형성됐다. 서식지가 개선되면서 물새류도 2배로 늘었다. 환경부는 지난 10월3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영산강 승촌보와 죽산보를 완전 개방해 그 결과를 관측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 사진:> 환경부 제공

○··· 환경부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16개의 보 처리 방안에 대한 근거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보 개방을 늘려왔다. 전남 담양에서 시작해 광주, 나주를 거쳐 서해로 흐르는 영산강에는 2개의 보가 설치됐는데, 상대적으로 상류에 위치한 승촌보는 지난 4월부터 완전 개방됐고 죽산보는 10월 말부터 완전개방됐다.환경부는 이들 보 개방 뒤 영산강의 물 체류시간이 평균 7.3~20.1일에서 2.4~3.3일로 크게 줄었고, 유속도 초당 1.9~3.4㎝에서 11.0~13.8㎝로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계 전체에 축구장 면적의 23배에 이르는 0.164㎢의 모래톱과 333배 크기인 2378㎢의 수변공간이 나타났고 밝혔다.


◇ 보를 개방해 나타난 4대강 노출지 중 가장 넓은 면적이다.강 주변의 생태 공간이 넒어지면서 여울, 웅덩이가 형성됐고, 다양한 물새류와 맹꽁이, 삵,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의 서식환경이 개선됐다. 영산강의 물새류 개체수는 지난 10월 68마리에서 126마리로 2배 가까이 늘었다. <△ 사진:> 환경부 제공

○··· 환경부는 또 지난 4월부터 완전개방한 승촌보의 경우 해마다 여름이면 반복됐던 녹조가 올해 급감했고, 연중 6~7회 발생하던 ‘저층 산소 부족 현상’도 해소됐다고 밝혔다. 완전개방 기간 중 2곳의 취수장과 28개의 양수장의 지하수 수위 변동을 측정했는데, 그 폭이 보 개방으로 인한 강 수위 변동 폭보다 적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산강 완전개방 기간의 관찰 결과는 7일부터 모니터링 종합정보 시스템(water.nier.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박기용 기자 3Dxeno@hani.co.kr">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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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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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건배하는 허창수 회장- 베트남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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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베트남 국회의장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오찬'이 열린 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이 건배를 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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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역, 세계로 함께, 미래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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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제55회 무역의날'을 맞아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타운광장에서 한국무역협회 임직원과 무역아카데미 교육생들이 "대한민국의 무역, 세계로 함께, 미래로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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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회주택리츠1호 대치동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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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회주택 신축 부지현장에서 열린 서울사회주택리츠1호 대치동 착공식에서 백두진 SH공사 공공개발사업본부 팀장이 사업소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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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체납자 집 수색했더니…
장롱에 3억원, 양복에 100만원 수표 180장
▷ 국세청, 1~10월 고액 체납자 1조7,000억 징수… 최유정 변호사 69억 체납

◇ 지난 4월 국세청 조사관들이 부동산 자산가 A씨 자택을 급습했다. A씨가 집을 사고 팔아 남긴 거액의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5억5,000만원을 내지 않고 “돈이 없다”며 버티자 주거지 수색에 착수한 것이다. 수색 당시 옷장 속 A씨의 양복 안에서 100만원짜리 수표 180장(1억8,000만원)이 발견됐다. <△ 사진:> 양도소득세 수억원을 체납한 고액 자산가 B씨는 사위 명의로 은행에 대여금고를 개설, 여기에 현금 3억6,000만원을 은닉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 제공

○··· 또 지갑에서는 은행 대여금고의 비밀번호가 적힌 쪽지가 나왔다. 금고에는 1,000만원짜리 수표 70장(7억원)이 담겨 있었다. 국세청은 양도세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 고액 자산가 B씨는 보유 주택을 26억원에 팔며 양도세를 내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대금 중 주택담보대출 상환분(9억원)을 제외한 17억원을 전액 수표로 받은 후, 자택 주변 은행 44개 지점을 돌며 총 88회에 걸쳐 이를 모두 현금으로 바꿨다..

과세당국이 추적ㆍ압류할 수 있는 계좌잔고를 0원으로 만든 셈이다. B씨는 수억원의 양도소득세 고지서가 날라오자 “한 푼도 없다”며 ‘배째라’로 일관했다. 실제 가택 수색에서도 현금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다 조사관들은 주변 탐문을 벌이던 과정에서 B씨가 사위 명의로 은행에 대여금고를 개설한 사실을 알게 됐다. 금고에는 현금 5만원권 3,100장(1억6,000만원), 100달러 지폐 2,046장(약 2억원) 등 3억6,000만원이 들어 있었다. 국세청은 B씨가 추가로 자진 납부한 약 4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 사진: 증여세 5억7,000만원을 체납한 C씨는 현금 8,000만원과 수표 1억8,000만원을 자택 장롱에 숨겨두고 있다가 적발됐다. 국세청 제공

○··· 국세청은 올해 1~10월 세금(국세) 2억원 이상을 1년 넘게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약 1조7,000억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약 1조5,700억원)보다 8% 늘었다. 체납자들 대부분 보유재산을 현금으로 인출해 자택이나 제3자 명의의 대여금고에 은닉한 후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다가 적발됐다.

과세당국이 현금이나 체납자 주변 사람의 금융계좌를 직접 추적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증여세 5억7,000만원을 체납한 C씨는 현금 8,000만원과 수표 1억8,000만원을 자택 장롱에 숨겨두고, 조카 명의의 차명계좌에 2억5,000만원을 은닉하다 적발됐다. 강남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수십억원의 소득세를 체납한 D씨는 지인 명의의 대여금고에 은닉하고 있던 현금 8억8,000만원과 명품시계 3점(총 1억원 상당)을 압류당했다.


구진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에서 2018년 고액·상습체납자를 공개하며 체납자들이 은닉한 재산을 징수한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와 별도로 이날 국세청은 올해 신규 고액 체납자 7,158명(개인 5,022명ㆍ법인 2,136곳)의 실명과 인적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약 5조2,400억원이다. 이에 따라 전체 고액 체납자는 5만3,057명(개인 3만6,237명ㆍ법인 1만6,820곳)까지 늘어났다. 국세청은 2004년부터 매해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가장 체납액이 많은 개인은 정평룡(42) 전 정주산업통상 대표로 부가세 250억원을 내지 않았다.

재판부에 선처를 청탁해주겠다며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상습도박죄)로부터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8) 변호사는 종합소득세 등 약 69억원을 체납했다.국세청은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최 변호사의 부당 수임료를 근거로 소득세를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두환(87) 전 대통령도 양도세 31억원을 내지 않아 이름을 올렸다. 전 전 대통령은 검찰이 그의 가족이 보유한 재산을 공매 처분하는 과정에서 양도세를 부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인 중에는 제조업체 화성금속(대표 조태호)이 부가세 299억원을 체납해 가장 많았다. 세종=박준석 기자 3Dpjs@hankookilbo.com">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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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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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마트가 6일 오전 서울 성수동 이마트 성수점 주차장에서 교통관리 시스템 업계 1위 기업인 '에스트래픽'과 함께 이마트 6개점(성수점, 킨텍스점, 광산점, 제주점, 신제주점, 일렉트로마트 논현점)에 집합형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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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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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쏘카 창업자 10억 기부
… 한국형 기부자조언기금 2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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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공유 업체 ‘쏘카’와 승차 공유 스타트업 ‘풀러스’의 창업자인 김지만 제쿠먼인베스트먼트 대표가 5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사진:>김지만(오른쪽) 제쿠먼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이 5일 김 대표의 기부자조언기금 2호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이번 기부로 김 대표는 ‘한국형 기부자조언기금’(Donor Adivsed Fund)의 2호 회원이 됨과 동시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96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사랑의 열매 측은 전했다.한국형 기부자조언기금은 공동모금회가 기금을 직접 관리하면서 기부자의 조언에 따라 지원 사업을 펼친다. 재단을 별도도 설립하지 않아도 비슷한 형식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원하는 대로 기금의 명칭도 지을 수 있다. 앞서 올해 3월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1호 가입자로 ‘우아한 영향력 선순환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2호 가입자인 김 대표의 기금은 ‘제쿠먼 #맨들어 기부기금’으로 명명돼 제주도 아동 청소년 장학 지원 및 정서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 대표는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고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게 해달라고 부모님과 아내가 저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 왔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한국형 기부자조언기금은 재단설립과 효과는 같으면서도 운영비용이 들지 않아 더 많은 분을 지원할 수 있다”며 “김 대표의 기부가 한국형 기부자조언기금의 확산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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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표절 소송 2심도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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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신경숙(사진·55)씨가 대표작 '엄마를 부탁해' 표절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부장판사 홍승면)는 6일 수필가 오길순씨가 신씨와 출판사 창작과비평(창비)를 상대로 낸 출판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 사진:> 신경숙 작가. 2018.10.30. (사진=뉴시스 DB)

○··· 재판부는 1심과 같이 오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엄마를 부탁해'가 오씨가 쓴 수필 '사모곡'과 소재가 비슷하다고 해서 표절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게 재판부 판단이다. 오씨는 신씨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자신이 2001년 출간한 수필집 '목동은 그 후 어찌 살았을까'에 실린 수필 '사모곡' 내용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6년 6월 2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2008년 11월 창비에서 발간된 '엄마를 부탁해'는 서울역에서 실종된 어머니의 흔적을 가족들이 추적하고 기억을 살려내는 이야기이다. '사모곡'은 자식들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전주 단오제에서 잃어버렸다가 극적으로 찾는 과정에서 어머니의 과거를 되새기고 내면을 생각해보는 내용이다. 3Dsilverline@newsis.com">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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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오늘 개관…
세계문화관 등 조성
▷ 유엔 자료 전시실, 모의 유엔총회 체험실 등 입장료 무료/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6일 음성군에 따르면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생가 인근 7800㎡ 터에 총 면적 2856㎡ 규모로 조성됐다. 국비 등 125억 원(국비 43억1000만원, 군비 73억9000, 특별교부세 8억원)이 투입돼 2016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7월 완공했다. <△ 사진:>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 이곳에는 반 전 총장이 세계 각국에서 받은 기념품을 전시한 세계 문화관, 유엔 자료 전시실, 영상관, 모의 유엔총회 체험실이 들어섰다. 123석 규모의 강의실, 야외 공연장, 소회의실, 수장고도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해 세계 문화관에 전시할 소장품 2800여 점을 기증했다. 군은 이 가운데 희귀 물품 128점을 전시하고, 나머지 기증품은 수장고에 보관했다.

평화기념관 입장료는 무료다. 음성군은 내년 1월부터 유엔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화기념관 인근에는 반기문 기념관, 반기문 평화랜드도 조성됐다. 군은 평화기념관 관람객 편의를 위해 내년 상반기 2400㎡ 규모의 주차장을 6000㎡로 넓힌다. 개관식에는 반 전 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 이시종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주한 외교사절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UN과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특강
▷ 반 전 총장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신뢰 /미래를 보는 안목 /갈등조정 능력 /통합적 사고방식 /열정을 강조했다.

개관식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반 전 총장은 음성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상대로 'UN과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반 전 총장은 "지금부터 세계를 보는 눈을 길러야 미래가 보이고 사회를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다"면서 "세계 시민과 교류하고 양성평등이 보장되는 사회가 올 수 있도록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상선약수(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와 같이 몸을 낮추어 겸손하며 남에게 이로움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모든 일을 물이 흐르는 것처럼 순리대로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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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K 글로벌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바야시 게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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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빌딩에서 열린 고바야시 게이코, 원케이(One K) 글로벌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 및 MOU 체결식에서 서인택 원케이 글로벌 캠페인 공동조직위원장이 고바야시 게이코(오른쪽) 일본 영화감독 겸 배우이자 순애 국제평화기금 이사장에게 원케이 글로벌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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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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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예산안 처리 협상 난항에 짜증스러운 홍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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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안과 관련해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의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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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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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왼쪽부터 조정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김동연 부총리,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한국당 장제원 예결위 간사가 잠정 합의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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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김관영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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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2019년 예산안 잠정 합의안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추혜선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최경환 민주평화당 원내수석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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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한국, 내일 본회의서 예산안 처리키로
…야3당 강력반발
▷ 거대양당, 선거제 개혁 연계처리 요구한 야 3당 배제한 채 합의…정국 급경색

<△ 사진:>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내년도 예산처리 잠정 합의 사실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예결위산사, 홍영표 원내대표,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장제원 예결위 간사. 강창광 기자

○···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6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정기국회 회기 내 마지막 본회의에 수정 예산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합동브리핑을 통해 7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예산 관련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다만 선거제 개혁과 예산안의 연계 처리를 요구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거대양당의 야합이라며 강력히 반발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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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나누는 김관영-유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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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김관영 원내대표가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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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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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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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민위원회 위촉장을 임춘애 체육진흥분과위원에게 수여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자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민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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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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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과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위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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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패 수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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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서울시 '2018 서울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걸스데이 유라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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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홍보대사 위촉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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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서울시 '2018 서울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걸스데이 유라(왼쪽부터), 배우 박진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박원순 시장, 아레나 옴므 플러스 매거진 박지호 편집장, 화가 김현정, 멀티 퍼커셔니스트 정건영, 건축사 유현준, 방송인 최불암, 아나운서 이언경, 패션디자이너 송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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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숙인채 회의장 입장하는 유은혜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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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허리를 숙인 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국공립 유치원 확충계획과 서비스 질 개선 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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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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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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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 수사자료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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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해 불기소 처분을 받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검찰을 상대로 한 수사자료 공개 소송에서 승소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행정11부(부장 박형순)는 하 의원이 서울남부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개인정보를 제외한 부분을 공개하라고 판단했다<△ 사진:> 문준용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하 의원은 지난해 4월 대선을 앞두고 “2007년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한국고용정보원을 감사한 고용노동부의 최종감사보고서를 새로 입수했다”며 “이 보고서에는 인사규정 위반사항으로 담당자에게 징계와 경고를 조치하라는 지시가 기재돼 있다”고 말했다.준용씨가 한국고용정보원에 채용될 당시이를 담당한 인사담당자들이 징계를 받았다는 것이다.하 의원은 “이 자체가 특혜채용이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라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하 의원이 당시 문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그러나 검찰은 하 의원이 자신의 평가나 의견을 표시한 것일 뿐 고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하 의원은 이후 검찰에 불기소 결정서에 기재된 판단 자료들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지만,거부되자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하 의원이 요청한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에 대한 감사를 담당한 노동부 감사관 김모씨의 진술조서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의 준용씨에 대한 입학허가 통보 문서 등이다.재판부는 하 의원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김씨가 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관한 내용을 진술한 것이므로 그 내용이 공개된다고 해서 김씨의 사생활 비밀 또는 자유가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입학허가 서류 등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정보가 공개될 경우 원고의 주장이 타당한지 밝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문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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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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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문요원·장비 투입
北 GP 지하시설 완전 파괴 검증
▷ 병력‧화기 투입될 수 없는 군사시설 불능화 확인에 초점 "상호 검증 결과 토대로 추후 전 GP 철수여부 논의할 것"

◇ 남북 군사당국이 비무장지대(DMZ) 내 시범철수 감시초소(GP) 11곳에 대한 현장검증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우리 군은 이번 검증을 통해 북측 GP의 지하시설까지 완전히 파괴됐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 사진: 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GP(감시초소) 시범철수를 진행하고 있는 15일 강원도 철원지역 중부전선 GP가 철거되고 있다. 폭파되는 GP 왼쪽 뒤편으로 철거중인 북측 GP와 북한군이 보이고 있다.

○···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남북 군사 당국은 '9·19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의 일환으로 이뤄진 각 11개 GP의 시범 철수 및 파괴조치를 12일 현장방문 형식으로 상호 검증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남북 군사당국은 이번 상호방문 검증을 위해 GP 1곳마다 각각 7명으로 구성한 검증반을 투입한다. 각 검증반은 대령급(북측 대좌급)을 반장으로, 검증 요원 5명과 촬영 요원 2명으로 구성된다.

남북 각 11개 GP에 대한 상호 현장검증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11개 검증반 77명씩 총 154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양측지역을 오가며 상호검증 작업을 펼친다. 이번 현장검증을 통해 남북은 상호 시범 철수키로 한 GP 시설물이 완전히 복구될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됐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상호검증은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것처럼 4단계에 해당한다"며 "장비와 병력이 완전히 철수됐는지 현장에서 보는 것이므로 그보다 확실한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특히 우리 군은 북한의 GP가 군사시설로 전용될 수 없도록 불능화 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검증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우리 측은 일부 GP를 제외하고 대부분 중장비를 사용해 철거한 반면, GP 하부에 지하시설이 많은 북측은 대부분 폭약을 이용해 파괴했다. < △ 사진:>국방부는 20일 북측이 중부전선 GP 11개 중 10개를 폭약을 사용해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측 GP 폭파 모습. 2018.11.20. (사진=국방부 제공)

○···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북측 GP의 경우 폭파 작업으로 매몰된 지하 공간에 대한 검증이 이뤄져야만 향후 군사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 파괴됐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국방부는 지하시설의 완전 파괴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하시설 검증을 위해) 공병 전문가와 관련 장비를 투입하고 지하시설 검증 임무 수행이 가능한 인력이 참여할 것"이라며 "해당 초소 안으로 병력과 화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파괴했는지를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남북은 군사합의를 통해 11개 GP 시범철수 뿐 아니라 DMZ내 모든 GP를 완전히 철수하기로 하기로 했다.


△ 사진: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GP 철수 후 남북 상호검증 시기 및 절차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국방부는 감시초소마다 각각 일곱 명으로 구성한 검증반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상호 검증을 통해 해당 시범철수 GP가 다시 쓸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파괴됐다고 확인하면 이에 대한 자체 평가를 거쳐 군사실무접촉 등을 통해 한 단계 진전된 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DMZ 내 모든 GP 철수는 남북이 합의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추후에 논의해야 한다"며 "시범철수 11개 GP에 대한 철수·철거 조치가 완료됐다는 서로의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음 단계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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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2일 시범철수 GP 11곳
상호 현장검증…연결통로 개설
▷ 7명씩 11개 검증반 구성, 모두 77명 투입…북측도 동수 구성 서주석 차관 "남북 군사당국간 신뢰,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 남북 군사당국이 비무장지대(DMZ) 내 시범철수를 마친 GP(감시초소) 11곳에 대해 현장방문 형식으로 상호 검증에 나선다.남북은 상호 동수로 검증반을 구성하고,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완전 파괴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범철수 GP를 연결하는 통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 사진:>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6일 남북 상호검증 시기 및 절차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국방부는 감시초소마다 각각 일곱 명으로 구성한 검증반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11개 GP의 시범철수 및 파괴조치를 12일 현장방문 형식으로 상호 검증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 차관은 "남북은 그동안 수차례의 실무접촉과 문서교환을 통해 상호검증 문제를 건설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이 과정에서 군사합의 이행의 투명성 확보가 상호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전방 감시초소의 철수 및 파괴라는 역사적 조치에 이어 상호 방문을 통한 군사합의 이행 검증이라는 또 하나의 분단사 최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남북은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지난달 DMZ내 상호 1㎞ 이내에 있는 GP 11곳의 병력과 화기를 모두 철수했다. 이후 우리 측은 철거와 폭파 방식으로, 북측은 폭파 방식으로 GP 10곳의 시설을 완전 파괴했다. 나머지 1개 GP는 상징적 조치로 남북이 합의하에 보존하기로 했다.<△ 사진:> 국방부는 20일 북측이 비무장지대(DMZ) 중부전선 GP(감시초소)를 폭파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은 이번 상호 방문 검증을 위해 하나의 감시초소마다 7명으로 구성한 검증반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다. 검증반은 대령급을 반장으로, 검증요원 5명과 촬영요원 2명으로 구성된다. 총 11개의 초소에 남북 각 77명씩 총 154명의 인원이 동시에 검증에 참여한다.상호 검증 당일 남북 검증반은 합의된 군사분계선(MDL) 상의 연결지점에서 만나 상대측 안내에 따라 해당 초소 철수현장을 직접 방문, 철수 및 철거 상황을 점검한다.

오전에는 우리 측이 북측 초소 철수현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북측이 우리 측 초소 철수현장을 찾는다. 남북은 검증반의 상호방문을 위해 남북의 해당 초소를 연결하는 통로를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서 차관은 "남북 현역군인들이 오가며 최전방 초소의 완전한 파괴를 검증하게 될 새로운 통로가 그동안 분열과 대립, 갈등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바꾸는 새 역사의 오솔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 국방부는 22일 남북군사당국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에 따라 공동유해발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남북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MDL인근에서 상호 조우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 남북은 검증반이 상호 GP를 도보로 왕래하며 검증할 수 있도록 우리 측 GP와 북측 GP를 연결하는 등산로 정도 폭의 작은 길을 개설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시범철수 한 GP는 직선거리로 1㎞가 채 되지 않아 도보로 이동하게 된다"며 "현재 통로를 개척하는 과정으로 일부 지뢰제거 작업이 필요한 곳은 그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동준 기자 =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GP 철수 후 남북 상호검증 시기 및 절차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

○··· 서 차관은 "이번 상호 방문 검증은 군사합의 이행과정에서 구축된 남북 군사 당국 간의 신뢰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제 군비통제 노력에 있어서도 매우 드문 모범사례로서, 합의 이행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도 우리 군은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군사적으로 굳건히 뒷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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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협상 중에도 영저동에 대규모 미사일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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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에도 중국 접경지인 내륙 깊숙한 영저동(영저리) 미사일 기지를 계속 확장 및 업그레이드 해온 것으로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다고 미들버리국제연구소의 연구자들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영저동 미사일 기지 일대의 모습. <사진출처:미들버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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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 간판앵커 리춘희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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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체제선전 선봉에 섰던 리춘희 조선중앙TV 앵커가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추진하는 방송 프로그램 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사진:> 리춘희 조선중앙TV 아나운서. 한국일보 자료사진

○···4일 미국 ABC뉴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 앵커는 한동안 조선중앙TV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30대의 젊은 앵커들이 그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올해 75세인 리 앵커는 김일성 주석때부터 김정은 국방위원장 시대까지 조선중앙TV의 전면에서 북한의 주요소식을 알려온 인물이다.

리 앵커는 상황에 따라 흐느끼거나 호전적인 어투를 사용하는 등 극적인 뉴스 진행 방식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중요한 소식을 전할 때마다 분홍색 의상을 착용해 ‘핑크레이디’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2년 공식적으로 은퇴했지만 지난해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과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5형 발사 소식을 발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ABC는 “조선중앙TV가 최근 메인 앵커를 30대로 바꾸는 등 세대교체를 시작했다”며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려는 움직임”이라고 전했다.강유빈 기자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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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의 아버지’ 빨치산 출신 김철만 사망
… 김정은이 장의위원장 맡아
▷ 항일빨치산 출신 군수전문가인 김철만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김일성 시대부터 북한 군수분야를 이끈 인물로, ‘북한 미사일의 아버지’로 불린다.

△ 사진: 항일빨치산 출신의 군수전문가인 김철만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7월 27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을 만나던 중 휠체어에 탄 김철만과 허리 숙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

○··· 중앙통신은 이날 노동당 중앙위원회ㆍ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공동명의의 부고에서 “김철만 동지는 방광암으로 치료받다 주체107(2018)년 12월3일 3시20분 98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고 밝혔다.김철만은 1989년 12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15년간 북한 군수경제를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1937년 김일성 주석 휘하 빨치산 부대에 자원 입대하며 군사ㆍ정치활동을 시작했다.

해방 이후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민족보위성 작전국장, 군 제2군단장, 당 중앙위원회 위원, 군 부총참모장(상장), 군 제1부참모장 등을 역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별도의 기사를 통해 김철만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장의위원장을 맡는다고 전했다. 장의위원은 최용해 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ㆍ정ㆍ군의 고위간부 70명으로 구성됐다. 김철만의 시신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됐으며, 발인식은 5일 오전 9시라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다.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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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불법조업 北어선 급감
…日표류 어선은 최다 전망
▷11월에는 불법조업 214척 12월 들어선 한 차례 뿐

◇ 대화퇴 어장 주변 일본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해 일본 당국과 자주 마찰을 빚었던 북한 어선들이 이달 들어 급감하는 추세라고 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6~11월 오징어잡이 시즌이 끝나고 파도도 거세지면서 북한 어선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 사진:> 일본 해산보안청 소속 선박(오른쪽)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내에서 불법 조업을 벌이는 북한 어선을 퇴거 시키기 위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사진출처:해산보안청)

○··· 일본 해상보안청은 지난 5월부터 불법조업하는 북한 어선에 대해 퇴거 경고 방송을 하고 있는데 지난달에는 214척에 달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단 한 차례만 이뤄졌으며 경고를 따르지 않을 경우 실시하는 방수는 지난달 27일 이후 한 건도 없었다. 하지만 신문은 지난 겨울에도 북서 계절풍이 강하게 부는 12~2월 사이에 일본 해안으로 표류하는 북한 어선이 많았다면서 일본으로 표류하는 북한 어선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올초부터 지난 11월 말까지 일본에 표류한 북한 어선은 169건으로 사상 최다였던 지난해 1년간 건수(104건)을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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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에 위치한 아오모리(青森)현 사이무라(佐井村) 앞바다에서 지난 2일 전복된 상태로 발견된 북의 목조 선박 선내에서 남성 4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아모모리현 해상보안청이 6일 밝혔다.

○··· 지난 2016년부터 오징어와 게, 새우를 잡기 위해 대화퇴 부근으로 몰려드는 북한 어선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 해안으로 표류하는 북한 어선도 많아졌다. 대부분의 북한 어선은 목조로 만들어진데다가 바닥이 평평해 높은 파도가 일면 균형을 잃고 전복되거나 난파될 위험이 크다. 탈북자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고난의 행군 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북한 전역에 장마당이 발달하고 다양한 돈벌이 수단이 생겨났다. 특히 고기잡이는 바로 외화 수입으로 이어져 짭짤한 수입원이 돼 너도 나도 모터 하나를 단 목조 어선을 만들어 바다에 나섰다. 어부 출신의 한 탈북자는 "북한 어업은 거의 외화벌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오징어잡이를 몇 번 잘 하면 1년 먹을 식량도 마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북제재도 강화된데다가 북한 외화벌이 기관이 동해안 일부 어장을 중국에 매각하면서 고기잡이로 생계를 꾸리는 청진, 함흥, 원산 등 동해안 지역의 어부들이 물고기를 찾아 먼 바다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6년 이후 오징어, 게, 새우 등이 많이 잡히는 대화퇴 부근에서 북한 어선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불이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일본 정부는 순시선을 수시로 파견하는 등 경비를 강화해 왔다. 일본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입했다며 퇴거 경고를 한 북한 어선은 이달 6일 기준으로 올해만 1624척이었다. 이 중 경고에 따르지 않은 513척에 대해서는 방수도 실시했다. 3Dyuncho@newsis.com">yun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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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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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81205)-도우미 견 설리, 마지막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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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조시 H.W. 부시 전 대통령의 도우미견 설리가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의회 중앙홀에 안치된 부시 전 대통령의 관 앞에 앉아 있다. EPA 연합뉴스


○··· 조지 테닛 전 CIA 국장, 존 브레넌 전 CIA 국장, 지나 해스펠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포스터 고스 전 CIA 국장(사진 왼쪽부터)이 4일(현지시간) 고 조지 H.W. 부시 전 미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의사당 중앙홀에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해스펠 CIA 국장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와 군사위, 세출위 여야 지도부에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 피살과 관련한 조사 결과에 대해 비공개브리핑을 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본부에서 4일(현지시간) 나토 국방장관 회의가 열려 단체 기념사진 촬영에 참석한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가운데 왼쪽)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방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는 가운데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이 단상에 올라서고 있다. AP 연합뉴스


○··· 프랑스 당국이 '노란 조끼' 시위를 촉발한 유류세 인상 조치에 대한 유예를 결정했으나 시위대측은 정부의 조치가 미흡하다며 시위를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프랑스 서부 르망에서 연료저장고 입구를 봉쇄한 노란조끼 시위자들이 정부의 행위를 멈추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는 바리케이드 앞에 모여 있다. AP 연합뉴스


○··· 프랑스 당국이 '노란 조끼' 시위를 촉발한 유류세 인상 조치에 대한 유예를 결정했으나 시위대측은 정부의 조치가 미흡하다며 시위를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의회에서 열린 주례 대정부 질문에 출석한 한 의원이 휴대폰으로 카드놀이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4일(현지시간) 천리안 2A호(GEO-KOMPSAT-2A)와 인도의 통신위성인 ‘GSAT-11’을 탑재한 아리안 5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폴크스바겐, 다임러, BMW 등 독일 자동차 3사 경영자들과 회동해 미국내 생산확대에 대해 압박을 한 가운데 회동을 마친 헤르베르트 디스 폴크스바겐 최고경영자(CEO)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이스라엘 텔 아비브 중앙광장에 4일(현지시간) 여성 폭력 종식을 요구하는 시위의 일환으로 빨간 구두들이 놓여 있다. EPA 연합뉴스


○··· 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포르투갈 리스본을 방문한 펑리위안 여사가 마르셀로 헤벨루지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라크에서 노란조끼 시위] 이라크 남동부 바스라의 지방정부청사 앞에서 4일(현지시간) 노란 조끼를 입은 시위자들이 정부의 부패 반대 및, 공공서비스와 일자리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다음주 11일 영국하원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합의안 표결을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4일(현지시간) 합의안에 대한 토론이 열리고 있는 런던의 의사당 앞에서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시위자와 반대하는 시위자가 플래카드를 들고 서서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이스라엘 남부 카프르 킬라 마을 부근의 레바논과 접경에서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인들이 헤즈볼라가 만든 공격용 터널 파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탈라베라 브루스 여자 교도소에서 4일(현지시간) 제 13회 연례 미스 탈라베라 브루스 미인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을 위한 드레스와 구두가 준비되어 있다. AP 연합뉴스


○··· 독일 베를린의 템펠호프 공항에서 3일(현지시간) 독일 3D 프린터 전문기업 빅렙(BigRep)의 디자이너 마르코 마티아 크리스토포리가 3D 프린터로 만든 전기 바이크 네라(NERA)에 앉아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이탈리아 밀라노의 갤러리아 비토리오 엠마누엘 II 갤러리에서 4일(현지시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마스 트리 및 크리스마스 장식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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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아버지의 관을 만지지 못하는 아들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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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D.C.=AP/뉴시스】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거행된 조지 H.W. 부시 전 미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장남인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이 성조기가 덮인 아버지의 관을 조심스레 만지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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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영면하세요" 미 의회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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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미국 상하원 양당 지도자들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립성당으로 운구되는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화당의 폴 라이언 하원의장 부부,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부부,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부부,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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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례식 중 미소 짓는 부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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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로라 여사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성당에서 열린 조지 H W 부시 전대통령 장례식 중 마주 보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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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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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의회, 브렉시트 부결 딜레마…대안 부재시 EU 잔류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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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표결을 앞두고 부결 가능성이 높아지며 의회가 딜레마에 빠졌다. '모 아니면 도'다. 의회에서 브렉시트 대안을 도출하지 못하면 유럽연합(EU)에 무기한으로 머무르게 될 수도 있다. △ 사진: 4일(현지시간) 의회 회의에 참석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를 향해 보수당 의원들이 인사를 건네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표결을 일주일 앞두고 영국 하원이 첫 토론을 시작한 가운데 메이 총리는 이날 진행된 2개의 안건에서 모두 패배했다.

○··· 5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브렉시트가 좌절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하원의원들은 11일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내각 인사들은 일제히 부결 시 닥칠 '노딜(no deal)' 브렉시트를 경고하고 나섰다. 리엄 폭스 국제통상부 장관은 4일 열린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첫 하원 토론회를 마친 후 "하원의 판단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EU를 탈퇴하려는 오랜 목표가 좌절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앤드리아 리드솜 하원 원내대표는 5일 BBC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시 무질서한 브렉시트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리드솜 원내대표는 "합의안을 통과시키지 않거나, 정부가 전략을 완전하게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는 내년 3월29일 합의 없이 (EU를) 떠나게 될 것이다. '디폴트(기본값)'는 '노 딜'이 된다"고 말했다.

(...)마이클 고브 환경부 장관도 "우리나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브렉시트가 없는 상황을 겪어야 한다. 이는 우리 민주주의를 향한 치명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회는 메이 총리를 향한 반대 의사를 굽히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전날(4일) 의회에서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의회가 더 강력한 통제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동의안 통과되며 대한 향후 방안에 대한 주도권 싸움은 더욱 격렬해질 모양새다. 의회 내에서는 유럽연합(EU)과 느슨한 자유무역지대를 형성하는 '노르웨이식 모델'과 브렉시트 의사를 다시 국민에 묻는 '제2국민투표'안 등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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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내무장관 "망명 대기자의 노동금지 재검토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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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드 자비드 영국 내무부 장관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런던 다우닝 10번가의 총리 관저를 지나고 있다. 5일 가디언에 따르면 자비드 장관은 망명 대기기간 노동 금지조치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현재는 이를 변경할 계획이 없으나, 재검토하고 싶은 분야 중 하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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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체포에 中 즉각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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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창업자 렌 청페이의 딸인 멍 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캐나다에서 체포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화웨이 매장 컴퓨터 화면에 멍 완저우의 프로필이 나타나 있다.

캐나다 수사 당국은 지난 1일 밴쿠버에서 멍 부회장을 대(對)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했으며 미국의 요청으로 송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번 일에 대해 강력히 반발, 항의하며 멍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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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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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실은 팰컨 9 로켓, 우주정거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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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프 커내버럴=AP/뉴시스】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 9호가 5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팰컨 9 로켓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필요한 각종 물자를 비롯해 칠면조, 크랜베리 소스, 캔디드 얌,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물품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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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공식별구역 잇딴 무단진입…뭘 노리나
▷ 한국과 일본이 설정한 구역 무력화 속셈 이어도 인근 수역 분쟁지역화 의도 엿보여 한-미-일 대응능력 정보 수집도 겨냥한 듯'

◇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10시10분경 중국 국적의 군용기 5대가 이어도 서남방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하는 것을 포착하고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고 밝혔다. 중국 군용기는 일본방공식별구역을 비행한 뒤 한국방공식별구역으로 다시 들어왔다 오후 1시47분께 이어도 서쪽에서 중국 방향으로 벗어났다. 연합뉴스<△ 사진:> 2017년 12월19일 중군 군용기가 일본방공식별구역을 비행하는 모습.

○··· 중국 Y-8 계열 정찰기로 추정되는 군용기가 26일 아무런 통보 없이 한국 방공식별구역(Kore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이하 카디즈)에 들어왔다. 국방부가 올해 외부에 공개한 진입 횟수만 지난 1·2·4·7·8·10월에 이어 일곱번째이고 공개하지 않은 무단 진입은 더 많다고 전해진다. 중국이 우발적 충돌 위험을 감수하고 아무런 고지 없이 이 구역에 수차례 드나드는 이유는 뭘까.(...) 한국 정부는 이를 우리 영공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자 침범으로 여겨 매번 F-15K, KF-16 등 전투기를 띄웠지만 중국의 행위는 반복되고 있다.중국은 한국 정부에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이 ①정례화된 훈련이며 ②국제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방공식별구역은 국제법적 근거가 약하기 때문에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국방부, 외교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중국이 우발적 충돌 위험을 알면서도 거의 한달에 한번씩 통보 없이 카디즈에 진입하는 배경을 추정할 수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은 서로의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만,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는다. 중국도 마찬가지로 한, 미, 일의 구역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중국이 올해 일곱차례나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무단 진입한 것은 한국의 카디즈, 일본의 자디즈를 무력화하려는 셈법일 가능성이 높다.(...) 이어도 인근 공역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이 각각 선포한 방공식별구역이 겹치는 지점에 있는데, 중국은 한국과 달리 이어도를 자신들의 관할이라 주장한다. 아직까지 한-중은 이어도 인근 해상 배타적경제수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중국이 카디즈에 무단 진입하는 배경에는 이어도에 대한 권한 행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분쟁지역화하려는 포석이 깔려 있다는 해석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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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아닌 듯…일, 항모에
‘다용도운용호위함’ 호칭 꼼수
▷ 방어형 항모→다용도운용모함→다용도운용호위함 명칭 바꿔도 사실상 항공모함 본질은 같아 자민당, ‘자위대 헌법 명기’ 개헌안 연내 제출 포기

◇ 일본 정부와 여당이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는 이즈모급 호위함을 ‘다용도운용 호위함’으로 부르기로 했다. 항모의 ‘모’자도 쓰지 않겠다는 얘기이지만, 사실상 항모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자민당과 공명당의 방위대강 작업팀은 5일 회의에서 항모로 개조한 호위함을 ‘다용도운용 호위함’이라고 부르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전했다. <△ 사진:> 일본 정부가 항모 개조를 추진 중인 호위함 이즈모의 모습. 해상자위대 누리집

○··· 방위대강은 일본 방위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정하는 지침으로, 이달 중순 각의결정(한국의 국무회의 의결)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개정 방위대강에 항모 운용 선언을 공식화하는 내용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자민당은 처음에는 ‘방어형 항모’라는 명칭 사용을 고려했다. 일본 정부는 전수방위(공격을 받았을 때만 방위력을 행사하며, 그 범위는 최소한으로 함) 원칙 때문에 공격형 항모는 보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립여당의 한 축인 공명당이 “항모라는 말은 안 된다”고 반대했다. 이후 5월 자민당은 ‘다용도운용 모함’이라는 표현을 들고 나왔다. 공명당은 ‘모함’이라는 표현이 ‘항모’를 연상시킨다며 다시 반대했다.

연립여당 작업팀을 이끄는 오노데라 이쓰노리 전 방위상은 5일 “다용도이며, 어디까지나 호위함의 범위에서 여러 운용이 가능하다는 게 작업팀의 공통 인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호위함의 항모 개조로 전수방위 원칙이 형해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명칭만 바꾼다고 불식시키는 어려워 보인다.한편 자민당은 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에 명기하는 것을 포함한 개헌안의 연내 국회 제출을 포기했다. 자민당은 애초 연내에 개헌안을 중의원 헌법심사회에 제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야당이 일방적 추진에 반발해 심사회 참가를 거부하면서 제출이 어려워졌다. 개헌안 제출은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도쿄/조기원 특파원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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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보유·극초음속 미사일
…일, 방위대강 개정 군사대국화 가속
▷ 일본 정부가 방위 정책의 큰 틀을 정하는 방위대강 개정을 통해 대표적 공격형 무기인 항공모함 운용을 공식화한다. 일본 정부는 항모를 비롯한 공격형 무기를 방어용이라고 주장하지만, 방위대강 개정 방향을 보면 군사 대국화의 열망이 뚜렷하다.

△ 사진: 일본이 항모 개조를 추진 중인 호위함 이즈모. 만재 배수량 2만6000t, 길이 248m 대형 호위함이다. 2015년 취역 당시부터 사실상 항공모함급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출처: 일본 해상자위대 누리집

○···일본 정부는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인 방위대강의 뼈대를 정부 산하 전문가위원회와 연립여당에 5일 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방위대강은 보통 10년마다 개정하는데, 아베 신조 정부는 북한의 위협을 내세우며 이번에는 2013년 이후 5년 만에 개정한다. 방위대강 골자안은 “일본 주변 태평양 방위 강화를 위해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이 가능한 전투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이 가능한 전투기’는 미군 강습상륙함이 탑재하는 록히드마틴의 스텔스 전투기 F35B를 뜻한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해상자위대의 이즈모급 호위함을 항모로 개조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에서 이즈모 호위함 개조와 관련해 “모처럼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가능한 한 다용도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결국 함정 개조와 탑재용 전투기 도입으로 항모를 보유하겠다는 뜻이다. F35B 도입 대수는 20대 수준이 거론된다. 해상자위대의 이즈모급 호위함은 ‘이즈모’와 ‘가가’로, 지금은 헬기를 탑재한다. 자민당 안에서는 F35B 40대를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다. 2차대전 종전 이래 일본이 처음으로 항모를 보유한다는 것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등을 겨냥한 원거리 작전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3번째 항모를 건조 중이다.


◇ 주일미군에 배치된 F35B가 항모로 변신한 이즈모에 이착륙하는 것도 가능해, 미-일의 군사적 일체화도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 일본 정부는 공격형 항모 보유 불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항모를 방어용으로 규정하는 것은 일본 내에서도 수긍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방위대강은 두 가지 유형의 F35 추가 도입 방침도 담았다. F35B는 해상자위대가 사용할 예정이고, 통상적 활주로를 쓰는 F35A는 항공자위대용이다.

<지지통신>은 일본 정부가 2011년에 F35 42대 구매를 결정해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100대 추가 구매가 확정되면 F35 140대 체제가 된다고 전했다.일본 정부는 방위대강 골자안에 마하5 이상 속력의 극초음속 유도탄과 고속활공탄 등 첨단 미사일 개발·배치 계획도 넣었다. 마하5 이상의 속도를 내는 극초음속 무기는 레이더 추적이 힘들고 요격 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다. 미국과 러시아도 이를 개발하고 있다. 고속활공탄도 음속 이상의 속도를 내며 불규칙한 비행 궤적으로 격추가 어렵다.

고속활공탄은 300㎞ 이상의 사정거리를 갖게 된다. 일본은 본토에서 떨어진 섬 지역 방어를 명분으로 내걸지만, 섬 방어용이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고가의 첨단 무기들이다. 일본 정부는 우주, 사이버, 전파 방위 강화도 방위대강 개정 때 반영할 예정이다.일본 정부는 방위대강을 개정해도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선언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자민당은 정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항모 개조를 ‘다용도운용 모함’이라고 표현하며 항모 보유 의미를 희석하려 한다.

그러나 <아사히신문>은 사설에서 “(이즈모 개조가) 사실상 항모라는 게 명백한데도 말만 바꾸는 것은 본질에서 눈을 돌리려는 것이다. 아베 정권 아래에서 몇번이나 반복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일본이 방어용이라며 장거리 공격형 무기를 도입하는 데 대해 ‘전수방위’(공격을 받았을 때만 방위력을 행사하며, 그 범위는 최소한으로 함) 원칙을 형해화하는 시도라는 우려가 크다.도쿄/조기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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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소속 항공기 日 해상 충돌, 2명 구조…5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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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쿠니=AP/뉴시스】6일(현지시간) 일본 고치현 무로도자키 남서쪽 해상에서 일본 해상 자위대 경비선 한 척이 미 항공기 충돌 사고의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미 해병대 소속 F/A-18 전투기와 KC-130 공중급유기가 충돌해 무로도자키 해상에 추락해 비행기에 타고 있던 7명 가운데 1명이 구조됐다. 미 해병대 측은 두 항공기가 일상적인 훈련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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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전투기-급유기 충돌 추락…2명 구조 5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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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미군 전투기와 공중급유기가 충돌해 추락해 5명이 실종됐다.일본 방위성은 6일 새벽 1시40분께 주일미군 해병대 소속 F/A-18 호넷 전투기 1대와 공중급유기 KC-130 1대가 남부 고치현 무로도자키 남쪽 100㎞ 해상에서 접촉한 뒤 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 사진:> 스페인 공군이 보유한 KC-130이 공중급유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위키피디아 코먼스.

○··· 사고 당시 전투기와 공중급유기에는 승무원이 각각 2명과 5명이 타고 있었다. 일본 자위대가 미군 2명을 구조했으나 나머지 5명은 행방불명 상태다. 공중급유기는 일본 남부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기지 소속으로, 사고 당시 공중 급유 훈련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미 해병대는 이날 성명을 내서 “F/A-18과 KC-130이 이와쿠니 해병대 기지에서 이륙한 뒤 통상적인 훈련을 하던 도중에 사고가 일어났다”고만 밝혔다.


◇ <로이터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미국 당국자가 “사고가 공중 급유 훈련 도중 일어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사고 원인은 정확히 모르고, 조사 중이다. 조종이 잘못됐다고 의심하는 이는 없다”고 말했다. <△ 사진:> F/A-18. 미 해병대 누리집

○··· 3만명 이상 미군이 주둔하는 일본에서는 주일미군 비행기 추락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지난달 이와쿠니기지 소속 F/A-18 전투기가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훈련 중 엔진 이상으로 추락했으며, 지난 6월에는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 소속 F15 전투기가 오키나와 나하시 부근 해상에 추락했다. 그러나 전투기와 공중급유기가 충돌해서 일어난 추락 사고는 이례적이다.도쿄/조기원 특파원 3Dgarden@hani.co.kr">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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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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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현장 찾은 이낙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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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배훈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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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씨 사건 재조사 檢, 방용훈 비공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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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선정한 과거사 사건을 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5일 ‘장자연씨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방용훈(66)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진상조사단이 이 사건과 관련 조선일보 사주 일가를 소환한 것은 처음이다. 방용훈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 <△ 사진:> 장자연 사건 수사결과

○···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방 사장을 불러 조사했다. 조사단은 방 사장을 상대로 2008년 장씨를 만났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단은 또한 방상훈 사장 차남인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 전 전무는 2008년 10월 장 씨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확인됐지만, 경찰이 내사 종결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됐다.장자연 사건은 장씨가 2009년 3월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기업인과 언론사 고위층 등 유력 인사들에게 수시로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는 유서가 공개되면서 수사로 이어졌다. 하지만 당시 검찰과 경찰은 성접대 의혹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했다.유환구 기자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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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영장실질심사 받는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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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대(왼쪽) 전 대법관과 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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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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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특감반 비위' 감찰 인력 추가 투입…진상 파악 속도
▷감찰본부 특감반 조사에 특별감찰단 지원 특별감찰단, 고검 검사급 비위 조사 조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서 복귀한 직원들의 비위 의혹을 감찰 중인 검찰이 조사 인력을 보강해 진상 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현재 감찰본부 주도로 진행 중인 특별감찰반 파견 직원 비위 의혹 조사에 최근 특별감찰단 인원을 추가 투입했다. (...)

○··· 현재 청와대에서는 대검 감찰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어서 조사가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대검 감찰본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번 사건 성격에 대해 국민이 올바르게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던 바 있다. (...) 가장 먼저 알려진 의혹은 청와대 파견 검찰 수사관 출신 김모씨가 특별감찰반 근무 당시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 진행 중인 지인의 뇌물 혐의 수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려 했다는 것이다. 청와대는 지난 11월14일 김씨를 원래 소속인 서울중앙지검으로 돌려보냈다.

김씨와 관련한 의혹으로는 지난 8월 자신이 감찰을 담당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감사담당관으로 승진 전보를 시도했다는 내용도 있다. 김씨를 포함한 다른 특감반원들의 골프 향응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검찰은 김씨 이외의 파견직원들에 대한 진상 조사도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 관계자는 "감찰본부에 인력을 조금 보충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감찰에서 범죄 혐의가 드러난다면 수사 전환도 할 수는 있을 텐데, 현재까지는 사실 관계를 살펴보는 단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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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북제재 완화→비핵화' 스탠스 바꾼 문 대통령
▷ “북 비핵화 전엔 제재 유지… 남북철도 연결 안보리와 협의” 유엔 제재 완화 공론화했던 10월 유럽 순방 때와 달라져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뉴질랜드 국빈방문을 끝으로 5박 8일간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진척이 더딘 점을 감안한 듯 대북 제재 완화 필요성을 역설했던 10월 유럽 순방 때와 달리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전까지 기존 제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미국의 제재 기조와 공조 체제로 돌아온 것이 특징이다. <△ 사진:>뉴질랜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내 코디스호텔에서 저신다 아던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오클랜드=연합뉴스

○··· 확고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과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의 불씨를 살렸다는 평가도 나온다.문 대통령은 2일 아르헨티나에서 뉴질랜드로 가는 공군1호기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국제 제재의 틀 속에서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남북 철도 연결을 두고도 “국제 제재에 저촉될 소지가 있어 미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의 추가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속도조절을 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나서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 전까지 제재 유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은 늘 비핵화가 불가역적 상태에 이를 때까지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며 “다만 (이번의 경우) 비핵화를 힘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가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차원에서 제재 완화 필요성을 언급해왔고, 비핵화가 불가역적 단계에 들어서야 완전한 제재 해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제재 완화를 공론화했던 유럽 및 아세안 순방 때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10월 유럽 순방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를 만나 “북한의 비핵화가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왔다는 판단이 선다면 유엔 제재의 완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을 때도 제재 완화의 조건과 분위기를 논의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 제재완화 관련 발언 그래픽=신동준 기자

○··· 하지만 문 대통령은 이번 기내간담회에서는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 상응조치가 반드시 제재 완화는 아니다”며 “한미 군사훈련 연기나 축소, 인도적 지원, 스포츠 교류와 같은 비정치적 교류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이 원하는 경제 제재 해제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다른 방식의 상응 조치로 북한 비핵화를 견인해야 한다는 것이다.문 대통령이 제재의 고삐를 다시 틀어쥔 데는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오해와 불신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 정부는 대북 제재 완화로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제사회는 북한의 불가역적인 비핵화 없이 제재 완화는 이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며 한미 갈등이 증폭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유엔 안보리의 지난달 24일 남북 철도 공동조사의 대북 제재 예외 인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대북 제재 일부 해제로 북한에 성과를 보여주기를 원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미국이 화답을 한 만큼 굳이 제재 완화를 쟁점으로 삼을 필요가 없었다는 해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철도 공동조사가 대북 제재의 예외로 인정되며 북미 협상의 동력이 생긴 것”이라고 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가진 여섯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의 신뢰와 우의를 재확인하며 엇박자 논란을 잠재웠다.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과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의 불씨를 살린 것도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G20에서도 중견국가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문 대통령은 자평했다.오클랜드=정상원 기자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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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답방, 체코 원전은 성과…특감반원 일탈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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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ㆍ아르헨티나ㆍ뉴질랜드 5박 8일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귀국 길에 올랐다. 한반도 평화 챙기기가 순방의 핵심 포인트였다. 6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과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의 불씨를 살렸다는 평가다. 체코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수주 세일즈도 펼쳤다. 하지만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 비위 논란 등 문 대통령 순방 기간 국내 현안이 산적해 귀국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지는 않는다.<△ 사진:>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소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의 전통 환영 공연을 본 후 공연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달 27일 출국했던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 및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한국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왔다”며 “특히 아던 총리님과 나는 ‘포용적 성장’이라는 국정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사람, 사람’이라는 마오리 속담처럼 우리는 다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5년 체결한 한ㆍ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등 경제협력 강화 △자동여권심사제도 적용 등 양국 국민 간 교류 확대 등에도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또 “아세안과 태평양 지역에서의 외교와 경제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뉴질랜드의 신태평양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통해 서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현재 24기의 원전을 운영 중에 있고 지난 40년간 원전을 운영하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며 원전 수주 지원에 나섰다. 2019년 체코의 신규 원전 공사 발주 시 한국 기업의 수주 참여 길을 열어달라는 요청이었다.


◇ 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평화 정착 과정의 ‘추가 모멘텀(계기)’이 될 것이라고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전하는 ‘북한 비핵화 시 경제 발전 등 지원 보장’ 메시지도 받아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김정은 위원장이 바라는 바를 자기(트럼프 대통령)가 이루어주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한미동맹의 신뢰와 우의를 확인하면서 엇박자 논란도 잠재웠다. G20에서도 중견국가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문 대통령은 자평했다.그러나 국내에선 검찰에서 파견됐던 특감반원의 비위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문 대통령의 순방 성과도 빛이 바래게 생겼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김&장’ 갈등 논란을 정리하자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민정수석실 리더십 문제 등이 터져 청와대가 난국에 처했다는 비판이 무성하다. 문 대통령은 1일 기내 기자간담회에서도 “국내 문제는 질문 받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 <△ 사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다음 방문지인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 기내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 청와대는 이번 순방 최대 성과인 김 위원장 답방 가시화는 북한의 결정을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 특감반원 비위 의혹은 검찰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원칙적 대응을 한다는 입장이다. 특감반원의 개인 일탈로 보며 조국 민정수석 책임론에는 일단 선을 긋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다만 청와대 비서실 전체적으로 쇄신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는 수긍하는 반응도 나온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단 대통령이 귀국하면 전반적 내용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할 것이고, 입장을 내놓을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오클랜드=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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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영리병원 논란
…원희룡, 지사직 사퇴로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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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진료 대상을 '외국인 의료관광객'으로 한정한 영리병원 조건부 허가 결정과 관련해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6일 성명을 내고 "원희룡 지사는 지사직 자진 사퇴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사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진료 대상을 '외국인 의료관광객'으로 한정하는 조건부 영리병원 개설 허가를 발표하고 있다.

○··· 연대회의는 “원희룡 지가사 결국 도민에게 굳게 약속한 공약을 파기하고 영리병원을 강행하는 최악의 선택을 했다”며 “숙의민주주의 결과 존중의 공약 파기로 민의는 철저히 짓밟혔다”고 말했다. 이어 “원 지사는 지방선거 당선 이후 정부가 중단 입장을 밝힌 영리병원에 대해서 제주도민 공론조사 결과에 충실히 따르겠다는 입장을 반복해 왔다”며 “그런데 갑자기 공론조사에는 강제력과 구속력이 없다면서 자신의 선택이 최선임을 강변하며 허가강행으로 돌아선 것은 도민들을 무시하는 것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1호 영리병원 조건부 허용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제주의 미래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불가피한 선택이 아닌 자신의 대권가도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정치적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 특히 이들은 “이미 도민사회에서는 녹지병원의 국립병원 전환이나 서울대병원 분원, 서귀포의료원 산하 요양 복지병원으로의 전환 등을 제안하고 있었다"면서 "이에 대해 원희룡지사는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대안이 없다는 핑계로 영리병원 강행으로 나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대회의는 "원 지사의 독선과 밀실협의와 밀실행정이 공공성에 부합하고 공익적이며 도민복리를 우선하는 현명한 대안을 만들 도민공론의 기회조차 날려버린 것이다"며 "결국 이번 사태에 원 지사가 질 수 있는 책임은 자진 사퇴뿐이다"고 덧붙였다


△ 사진: 5일 오후 녹지국제병원 조건부 개설 허가 발표를 규탄하는 의료민영화저지와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가 제주도청 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경찰에 제지당하고 있다.

○··· 앞서 지난 5일 제주도는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발표했다.

제주도는 진료과목을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 과로 한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도 적용되지 않으므로 건강보험 등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3Dwoo1223@newsis.com">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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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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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대신 공군 전투태세훈련
▷ 규모 줄이고, 미국 전략자산도 전개하지 않기로 한-미 연합훈련은 대대급 이하에서 소규모 병행

◇ 한-미가 매년 12월 실시해온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올해는 하지 않기로 합의한 가운데 공군이 3~7일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 한-미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실시했다. 12월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번 훈련에는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 등이 참가하지만, 전체적인 규모는 예년보다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공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조종사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모든 전투비행단에서 F-15K 등 배치된 전력이 참가하지만, 동일한 훈련을 기준으로 볼 때 예년보다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대급 이하 소규모 단위에서 한-미 연합훈련도 병행한다. 합참 관계자는 “한·미 공군 조종사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대급 이하에선 소규모 연합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소규모인 만큼 스텔스 전투기나 전략폭격기 같은 미국의 전략자산은 전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미는 지난 10월3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제50차 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비질런트 에이스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준비태세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훈련은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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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예배 축가하는 이대 음대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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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이화가족 성탄예배'에서 음대합창단이 축가를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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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인권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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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인권센터가 석관동캠퍼스 본부동 2층 별관에 개관했다. 올해 초 교내·외에서 불거진 성추행 재발 방지 등을 위한 후속 조치다.

○··· 인권센터는 교학 제2부처장인 채수정(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 성평등 상담사 및 인권상담사, 행정팀으로 구성한다. 김봉렬 총장은 "인권센터가 학내 분쟁과 갈등을 치유하고 봉합하는 중요한 역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3Drealpaper7@newsis.com">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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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안 발표하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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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 본청의 정책기능 강화와 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학교현장 지원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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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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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투수상 수상한 한화 정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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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8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투수상을 수상한 한화 정우람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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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100호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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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토트넘의 손흥민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득점 후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3-1로 승리하며 승점 33으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고 손흥민은 유럽 진출 후 통산 100호 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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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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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영추문 개방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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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영추문(迎秋門) 개방 기념행사에서 개방된 문으로 취타대가 들어서고 있다.이날 영추문의 개방으로 경복궁을 동서남북 모든 방향에서 출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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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사라진 돈의문,
104년 만에 증강현실로 되살린다
▷ 문화재청은 서울시, 우미건설, 제일기획 등과 함께 6일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 6일 오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은 다자간 협력 추진 과정, 앞으로의 협력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과 문화재지킴이 위촉 순으로 진행했다. <△ 사진:> 돈의문 옛 모습을 담은 사진

○··· 우미건설은 문화재청과 이번 협약을 통해 60번째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으로 참여한다. 문화재청과 서울시는 총괄 기획과 지원을, 우미건설은 문화재지킴이 활동 동참과 IT 건축 재현 및 콘텐츠 개발 후원을 맡는다. 제일기획은 협력 사업을 수행하며 홍보를 지원한다

지금은 사라진 문화재를 디지털기술로 재현·복원하는 사업에 정부와 지자체·기업이 다자간 협약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내년부터 시작한다. 첫 대상은 돈의문(敦義門)이다.


◇ 기관 4곳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서울에 있는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의 사대문 중 하나인 돈의문을 IT기술로 재현하고, 앞으로 '돈의문 IT건축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하게 활용하기로 했다. 돈의문이 디지털 방식으로 재현하면 시민은 돈의문이 있었던 자리에서 휴대전화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AR)로 과거 돈의문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 사진:> 돈의문 옛 모습을 담은 사진

○··· 돈의문 터 인근에 돈의문을 바탕으로 한 현장체험 부스를 운영해 한양도성과 돈의문 역사와 이야기를 경험하고,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돈의문 재현·복원의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면서 역사성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명 '서대문'으로 널리 알려진 돈의문은 한양도성 서문이다. 의로움(義)을 돈독히(敦) 한다는 뜻이 있다. 1396년 한양도성이 마무리되면서 3대문, 4소문과 함께 설치됐다. 이후 몇 차례 위치를 옮겨 설치됐다가 1422년 현 정동사거리에 자리 잡았으나 일제강점기던 1915년 도로 확장을 이유로 철거됐다. 3Dsuejeeq@newsis.com">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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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아리랑 한 자리에'…10일 문경새재아리랑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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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문경새재아리랑제 공연 모습. (사진=문경시 제공)

○···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디아스포라 아리랑'이란 주제로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해외동포 1세대가 넘어간 문경새재, 해외동포 2·3세대가 넘어 온다'라는 취지 아래 한민족 디아스포라 극복을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 동포의 아리랑과 함께 한다.

(...) 10일 오전 10시 문경새재 2관문 뒤 문경새재아리랑비에서 열리는 고유제로 그 시작을 알린다.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는 문경새재아리랑 경창대회가 열린다.이튿날 문경새재아리랑 가사짓기 대회와 문경새재아리랑 본행사가 마련된다.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본행사는 문경새재아리랑 편곡과 국내외 아리랑, 무용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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