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전홍구
왕의 궁전은 높고
광대의 마음은 낮다
웃음은 늘 시집에서 시작
비단옷 속의 침묵과
광대의 헝겊 속 웃음이
어느 날 같은 울음이 된다
시어 하나가 칼이 되고
시 한 편은 교재가 된다
시인의 펜이 독자의 밤을 흔든다
천 년의 왕좌도 결국은 사람의 자리
웃다 보니 울음이 되었고
그 울음 속에 시인이 앉아 있었다.
4,707*
다음검색
왕과 사는 남자
전홍구
왕의 궁전은 높고
광대의 마음은 낮다
웃음은 늘 시집에서 시작
비단옷 속의 침묵과
광대의 헝겊 속 웃음이
어느 날 같은 울음이 된다
시어 하나가 칼이 되고
시 한 편은 교재가 된다
시인의 펜이 독자의 밤을 흔든다
천 년의 왕좌도 결국은 사람의 자리
웃다 보니 울음이 되었고
그 울음 속에 시인이 앉아 있었다.
4,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