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1회 산행
사진 : 김윤희
날짜 : 26년 6월 7일(일)
코스 : 신산공원
간식 : 이석련(쑥찐빵), 정성철(음료수, 감귤)
점심제공 : 김성해 회장
참가 : 12명 - 고유봉 부부, 임광숙, 백영희
강대원 강성진 고두승 김성해 김윤희 이석련 한근세 황요범.
내용 : 신산공원엔 안개비가 내린다. 여름이나 안개비 덕분에 날씨가 선선하다.
참가자가 12명이나 된다. 임광숙 여사도 참가해 반가운 마음이다.
산행 전 고 대장의 한마디.
"지난 800회 산행 때 우리 산악대원들은 찬조금은 물론 행사에 모두 참가(23명)해줘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동창회가 주최가 되다 보니 참가인원이 43명이나 되어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김성해 동창회장에게 감사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윤희 총재와 적극 협조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서울서 참가한 동창 부부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6월 28일 산행은 한근세 약사가 제공하는 보목리 자리 향연이 있을 예정이고,
6월 21일 산행은 대천동에 자리 잡은 동화마을을 찾아 수국이 만발하게 핀 것을 구경하면서
잘 조성된 둘레길을 걸을 예정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 김성해 회장께서 "적극 참여해준 덕분에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으며 정말 감사하다"는 요지의 이야기를 했다.
안개비로 인해 체조는 생략하고, 걷기 시작한다. 한바퀴 걷는 팀, 두바퀴 걷는 팀으로 나뉘어진다.
걷기가 끝난 후 점심은 우리의 단골식당 신토불이다.
오늘 점심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적극 협조해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김성해 동창회장께서 제공하겠다 한다. 이 또한 감사한 마음이다.
신토불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띠아모로 이동한다.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나누다 보니 시간이 흐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의 산행은 보람이 넘친다. 걸으면서 몸을 단련시키고,
대화를 하면서 정신 건강을 도모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함께 상대방을 칭찬하는 풍토는 산악회의 장점이요 멋이다.
또한 우리 산행에 여성 동지들이 참가하는 것은 금상첨화다.
삭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따스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전환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것도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이런 모든 것이 점철되어 800회 기념산행이라는 대 역사가 탄생되었으리라.
이제는 1000회 산행을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 다짐한다.
자주 만나도 또 만나고 싶은 마음은 8회 동창회의 매력이다.
일고 8회 동창회의 일원이라는 것이 새삼 자랑스럽다.
오늘도 벅찬 가슴을 진정시키며 띠아모에서 막을 내린다.
* 남원에 살고 있는 정성철 동창이 음료수와 감귤을 김성해 회장 편에 보내왔다.
정성철 동창은 행사에 참가하나 안 하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찬조를 하는 동창이다.
이번 행사에도 예외가 아니라 찬조를 해주었다.
그래서 행사 모자와 기념품을 김 회장이 전달하러 갔다가 받아온 것이다.
고맙다는 말로 대신한다!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