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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연구소

[스크랩]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은 누구인가

작성자티끌|작성시간20.09.01|조회수1,314 목록 댓글 0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은 누구인가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1장, 2장, 3장은 성경전체가 압축된 엑기스로서 성경의 키워드가 된다.

따라서 예수께서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마13:35)"  라고 하셨던 것이다. 

 

즉 예수께서 초림 때는 말씀을 비유로 하시고,  재림 때는 그 비유의 말씀인

신구약 전체를 풀어내시기 위해 먼저 창세기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신다고

하신 것이다.

 

성경의 키워드인 창3:15절을 상고해보기로 한다.

하나님은 일차적으로 너로(뱀으로) 여자와 원수가 되리라 하셨으며,

이차적으로 뱀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하심으로써,

2대에 걸친 마귀(뱀)와 여자와의 전쟁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선대에서는 단순이 뱀과 여자와의 원수가 되리라고만 하신 반면,

후대에서는 서로 원수가 되게 하시되 여자의 후손은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고, 뱀의 후손은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후대에서 결정적 승패의 마침표를 분명히 찍으셨다는 점이다. 

 

성경은 문맥을 통해서 해석이 가능한데, 여기서 말하는 여자는 누구인가?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예수님(초림)을 예표했고, 그의 아내는 초림예수님의

복음백성인 오늘의 기성교단을 예표했다.

 

그러므로 기성교단의 수장은 초림 예수님인데, 초림예수님과 그의

복음백성(기성교단)을 총합해서 일괄적으로 호칭한다면 "여자" 가 된다.

 

하나님은 알파로서 남편이 될 때, 이 땅의 백성은 상대적 관계에서 여자가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중에 수장은

초림 예수님이 되기 때문에, 초림 예수님이야말로 대표적 인물로서

곧 여기서 마귀(뱀)와 원수되어 싸우는 "여자" 가 된다.

 

그러므로 뱀과 여자가 원수되어 싸우는 일은 마귀와 하나님(초림주)과의

싸움이 된다. 초림 예수님(여자)은 이 땅에 오셔서 마귀(뱀)와 원수되어

싸우셨는데, 둘의 관계에서 누가 이기고 지는 승부가 결정되는

오메가 포인트를 찍지 못했다.

 

예수님은 오셔서 지상천국을 이루지 못하고 마귀에 의해 잡혀서 십자가를

지고 떠나가셔야만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뱀과 여자와의 싸움에서는

뱀이 여자를 이긴 것이 된다.

 

그러나 그 십자가 사건을 통해 부활하실 수 있었고, 본디 하나님의 자리로

승천하심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재림 때는 기필코 지상천국이 오리라는

예수님이 주신 천국복음의 예언이 땅끝까지 전파될 수 있는 계기와

커다란 반대급부를 얻었기 때문이다. 즉 창세기의 예언대로 지금까지 

뱀과 여자는 서로 원수된 관계에서 영역 다툼의 끊임없는 전투의 진행형이었다. 

 

전투의 진행형!  그렇다!  따라서 승천하신 초림 예수님에 대해

[시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라고 기록되었던 것이다.

 

원수가 발등산 되기까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있다는 것은

사단마귀가 박멸되기까지 기다리는 상황이 된다. 원수 사단마귀가 박멸되면

그분(초림주의 영)께서 이 땅에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셔서 기필코 마귀가 없는

지상천국의 보좌에 앉게 되심을 뜻한다.

 

이와 같이 초림 예수님은 승천하신 가운데 마귀가 발등상 되기까지 기다리고

계신다면, 마귀는 과연 누가 잡아 박멸시킴으로 발등상 되게 하시는가?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6:12-15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다른 보혜사)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예수께서는 초림 때 말씀하지 못하신 것을, 아버지께 구하여 진리의 영이신

"다른 보혜사" 를 보내어 우리에게 장래일을 알게 하시고(증거하게 하시고)

인도하시리라 하셨으므로, 오늘에 다시 오실 다른 보혜사가 곧 마귀를

이기시게 된다. 다른 보혜사는 오늘날에 육체로 오실 재림예수님을 뜻한다. 

 

하나님은 한분이시지만 그분이 창조하시는 자리는 셋이므로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된다. 최초 영으로 계신 하나님은 일위이고(영),

그 하나님의 영이 육체를 입고 오셨다가 본디 자리로 승천하신 초림예수님은

이위이고(영), 오늘날에 재림 예수님으로 다시 오실 보이는 인간육체는

삼위이다.

 

삼위 되시는 오늘의 재림주의 인간육체가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풀어서

사람들에게 증거하심으로써 사단마귀를 잡는 다른 보혜사 이다. 

사단마귀를 잡게 되는 일은 머지않는 장래 우리세대 안에 오게될

아마겟돈에서다. 

 

교리전쟁 아마겟돈에서, 거짓 교리인 마귀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시게 되면

그것이 원수를 발등상되게 하는 일이 된다. 원수가 발등상 되어 압사당하게

되면 초림주의 영은 재림예수님의 인간육체에 임하여 신인합일하게 되는데

이것이 곧 천국혼인잔치이다.

 

초림예수님의 영, 즉 하나님의 영은 신랑이 되고 신랑의 영을 입게 될

이 땅의 인간육체는 신부로써 신인합일(천국혼인잔치)하게 되면

이는 곧 마침내 하나님이 사람하나님이 되어 이 땅을 영원토록 통치하시는

지상천국의 주인이시다.

 

따라서 지상천국도 천국혼인잔치도 모두 다른 보혜사, 즉 오늘의 재림주에

의해 아마겟돈을 필승으로 이끈 연후에 개막된다. 그러므로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은 과연 누구인지 자명해지고 있다.

 

상술했듯이 초림주는 여자였다(이위). 그리고 여자(초림주) 다음에 오시는

분(삼위)은 재림주이므로 여자의 후손은 두말할 나위없이 재림주인 것이다. 

재림주는 우리로 하여금 마귀를 이기도록 하시는 진리의 새말씀으로

인도하실 다른 보혜사요, 진리의 영이요, 이 땅에 그분이 천국혼인잔치의

주인이듯이 우리 또한 천국혼인잔치로 초대하심으로써 영생을 주실

영원한 왕 중 왕이 되신다.

 

본문에서 여자의 후손은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의 후손은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고 했는데, 발꿈치의 상함은 단순한

부상이므로 치유되는 일이지만,

머리의 상함은 치명타로서 마귀가 발본색원 되고 박멸 당하는 일이 된다.

 

뱀의 후손은 용으로써, 오늘날 여자의 후손이 오시기 직전에 먼저 와서

기성교단(여자)을 짓밟는 적그리스도이다. 기성교단은 적그리스도에게

짓밟히지만 적그리스도의 후셋때 반 후에는 재림주에 의해 반드시

다시 회복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치유 가능한 발꿈치의 부상일 뿐이다.

 

그러나 뱀의 후손 적그리스도는 여자의 후손 재림주에게 머리의 상함이

있기 때문에 여지없이 급소를 난타당하여 사망에 처해진다.

자, 그런데 사람들은 한결같이 여자의 후손을 초림주라고 주장한다.

초림주는 마리아라고 하는 여자에게 출생되었기 때문에 여자의 후손이요,

그가 마귀를 완전히 잡아서 이기셨으므로 천국을 이미 이루었다고 주장한다.

 

여자는 뱀과 원수관계인데, 어찌 마리아 한사람만 마귀와 싸우는 유일한

군병이란 말인가? 그럴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사령관으로 하여

마귀와 싸우는 원수관계이며 마리아는 우리모두의 기성교단 구성원(여자)

중의 일원일 뿐이다.

 

그리고 어찌 예수님이 초림 때 이미 마귀를 발본색원하여 천국을 이루었단

말인가? 그렇지 않다. 세상은 예수님이 오신 이래 지금까지도 마귀는

지천으로 깔려 있고 특히 교회는 귀신의 처소라고 알려주고 있다(계18:2).

 

오호라! 욕속부달이라.

사람들은 현재까지도 귀신의 처소가 된 큰 바벨론에 갇혀 있는 지옥세상임을

똑똑히 목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권세와 아비규환속 세상에 몸담고

헐떡거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귀를 이긴 구원주 예수님 운운하며

 

성급한 인간의 욕정과 탐욕으로 미리 되어 버리고, 미리 구원받아 버리고

미리 영생받아 버리고, 미리 천국가 버린 것이다. 화인 맞은 양심들이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먼저 김치국부터 마셔버린 격이니, 이것은 모두

뱀이 사주한 달콤한 선악과 범법의 결과물이다.

 

초림 예수님은 성경 한 줄 풀어주신 일이 없으며 오히려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으며

따라서 천국비유만 잔뜩 베풀고 떠나가셨다.

그분은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대해서 ABC도 모르면서 교만하게 초림 예수님으로

더불어 미리 되어버리는 선악과를 토해내지 아니 한다면

그들에겐 오늘의 새 양식을 주시는 다른 보헤사 재림주도 없고 구원도 없다. 

그들은 뱀이 사주한 가짜 천당의 거짓 정보에 집단세뇌 되어 있는 연민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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