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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정자

256차 솔방울:내연산과계곡, 명심보감-노소장유

작성자정자 솔|작성시간22.08.22|조회수24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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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探內延山與溪谷(탐내연산여계곡)♣♡* 
 
내연산과 계곡을 찾다

內延山上主文殊:내연산상주문수
陟兩峰探溪谷俱:척양봉탐계곡구
寶鏡寺中留釋子:보경사중류석자
展望臺岸掖仙區:전망대안액선구
秋霖歇哉新涼起:추림헐재신량기
夏溽消也蟪蛄呼:하욕소야혜고호
樂以視聽慳秘境:락이시청간비경
步程不邇憊幾無:보정불이비기무
내연산 위에 있는 삼지 주봉 문수봉 등
두 봉을 오르고서 계곡 함께 찾았었다.
보경사 가운데는 석가여래 머무시고
전망대 언덕에는 신선 동네 끼었구나.
가을장마 그침에서 시원함이 새로 일고
여름 더위 사라짐에 쓰르라미 울부짖네.
하늘과 땅 아껴 감춘 비경 보고 들어 즐기려니
걸은 거리 가깝잖은데 고달 품은 거의 없네! 
2022. 8. 21.

* 慳秘: 天慳地秘(하늘 아끼고 땅이 감춤)의 준말.
* 蟪蛄: 매미 종류, 쓰르라미, 장자 逍遙遊에 蟪蛄不知春秋(쓰르라미는
 여름 동안만 살므로 봄가을을 알지 못함), 단명한 인간도 
긴 세월이 있음을 모른다는 비유.



 *♡♣老少長幼는 天分秩序니 不可悖理而傷道也이니라.♣♡* 

 늙은이와 젊은이, 어른과 어린이는 하늘이 정한 차례이니
 사물의 바른 도리를 어기고 도를 상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松亭(정자 솔) 朴載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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