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짐을 챙겨 큰 아들이 오기를 기다려
도착하자 마자 영동밭으로
할일이 없다고 생각하였는데 밭엘 오니 이것 저것 할일이 눈에 띠네
생각지도 못한 완두콩 수확 그리고 마늘 수확
미늘은 우선 상태가 안좋은 것 위주로 수확을 하고
나머지는 다음주 정도나 수확하기로
완두콩 집에 와 계량하여보니 2.8kg이나 되네
역대 최고의 수확양
그토록 고대하던 생강 ......
이제 드문 드문 발아를 하고
수확시기를 가늠하던 공심채는 이제 수확을 하여도 될 듯하다
오후에는 옆지기와 큰아들과
데크에서 삼겹살에 소맥으로 망중한을 즐기고......
이것이 사람사는 즐거움이 아닐지니
좋구나 좋아 좋다
저녁나절 지난주 못다한 호박과 양아 추비
그리고 공심채와 생강 물주기
다음날 조반전 이것 저것 푸성귀를 뜯고
완두콩 다시 수확 어제보다 조금 많은듯
조반을 마치고 어제 캔 마늘 정리하여 데크에 널어 말리고 이것 저것 짐들을 챙겨 집으로
오늘도 역시 사진 몇컷.....
자주달개비는 언제 보아도 우아하고
둑에 핀 금계국 샛노란 것이 아름답고
화단 한켠에 핀 하얀 은초롱 역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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