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 4집 눈물이 흐릅니다.
주님을 향한 끝없는 열정.
유준장로의 4번째 찬양앨범 "눈물이 흐릅니다"
6-70년대 "육군김일병", "꽃집아가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봉봉4중창"의 멤버였던
유준장로가 4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의 기억 속에 여전히
"꽃집에 아가씨는 예뻐요"라는 구절이 생각나듯이 당시에 음악계에 큰 인기를 누렸던
봉봉4중창의 베이스파트 유준장로.
올해 고희(古稀)의 나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그 열정은 누구도 막을 수 없기에
목소리가 허락하는 순간까지 찬양을 올려드리겠다는 그의 고백과 열정..
그 열정이 이번 4집을 만들게 되었다.
Tears_눈물이흐릅니다_유준4집 from gweonhee lee on Vimeo.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초저역대의 보이스톤이 빛나는 이번 앨범은
"사명"의 작곡가 이권희PD와 함께 미국 LA에서 2주간 기도하며 6곡의 신곡을 만들었고
다시 한국에서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앨범을 완성하였다.
타이틀곡인 "눈물이 흐릅니다"는 해금으로 시작되는 국악느낌의 발라드로
유준장로의 깊은 감성과 잘 조화되어 예수님을 노래하는 은혜로운 곡으로 완성되었다.
그 외에도 이권희PD가 만든 "완전한 사랑" "그사랑이 나를" 그리고 천지창조의 내용으로 만들어진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유준장로의 멋진 저음과 Soul적이며 코믹하게 부른 그의 보이스가 일품이다.
미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승광철의 "돌베개"도 은혜로운 가사와 우리를 일으키는 귀한 찬양이며
이진형작곡의 "겟세마네 기도"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희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멋진 작품이다.
유준장로를 통하여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
그의 목소리로 듣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들이 이 가을. 우리의 감성을 풍요롭게 하며
다시 한번 우리의 삶이 그분을 향한 예배로 바뀌어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