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1566호 /하나님과 신앙생활

작성시간11.06.16|조회수4 목록 댓글 0

창골산 칼럼 제1566호 /하나님과 신앙생활

 

 제15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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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신앙생활

 

 

 

    우리들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는지?', '왜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시는지?', '왜 기도의 응답이 없는지?' 등등을 궁금해 할 때가 많습니다.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위의 궁금증들은 하나님과 나 아니 우리들 사이에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우리들은 잘 모르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 안에 주님과의 관계속에서 제거하고 치유되어야할 부분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여러가지 모습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해결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들을 만나게 될 때 우리들의 눈과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우리들의 삶 가운데서 일어나는 사건이나 문제들은 하나님안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배제한채 우리들 스스로 해결할 수도 없고 하나님께서 우리들 스스로 해결하도록 허락하시지도 않는 것이기에 무엇보다 허락하신 사건과 문제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깨닫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대상으로만 생각할 뿐 우리들 삶에 직, 간접적으로 간섭하시고 함께 하시거나 우리들의 삶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것과는 별개의 대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우리들에게 좋고 기쁜 일이 생기거나 때로는 슬프고 외롭고 아픈 일이 일어나는 것이 하나님과는 관계없는 것처럼 여겨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좋고 기쁜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리기보다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고 슬프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 때면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방법으로만 해결하려고 할 뿐 하나님을 찾고 구하여 하나님안에서 그 해답을 얻고자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는지?', '왜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시는지?', '왜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을 허락하시지 않는지?'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할수록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하나님께로부터 얻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무지하면 할수록 이 부분에 대해 하나님과 연결하여 고민하거나 해답을 얻으려 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은 예배의 대상이나 은혜를 내려주시는 분일 뿐 우리들의 삶 가운데 직,간접적으로 간여하시는 분으로는 여기지 앟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게 되거나 하나님을 찾으려 하지도 않을 뿐만아니라 정작 하나님을 찾아야 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찾지않고 외면한채 세상적인 방법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가는 것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교회에 나와 예배만 드리고 가는 삶을 반복하게 된다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나 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기치않은 고난과 같은 것을 허락하셨을 때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인지?, 왜 고난이 왔는지? 알수가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을 뿐더러 하나님을 외면한 세상적인 방법을 통해 주어진 문제나 사건들을 해결하고자 하기 때문에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더욱 미궁속으로 빠져들곤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문제나 사건들... 그리고, 시원치않게 답을 얻지 못하는 신앙적인 부분들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을 통해서 해답과 해결을 얻고자 해야 합니다.'하나님이 허락하신 사건과 문제들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려고 하시는지?',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과 사건들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시는지? 그렇다면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내 영혼에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라며 하나님을 찾가 묻고 또 구하기를 겸손한 마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아무일없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만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은 아닙니다.오히려 고난이나 연단을 통해 우리들의 영혼을 단련하시고, 죄된 삶을 정화시키시며, 신앙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부분들을 허락하셔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고 구하며 의지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시키고자 하시는 것이 더욱 유익한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임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분들에 대한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그렇기때문에 하나님 앞에 우리들이 지은 죄 뿐만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무지함과 무관심에 이르기까지 회개하며,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는지?', '왜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시는지?' 묻고 들으려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적인 것을 찾아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분들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찾아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침묵하시며 허락하신 부분들을 지속시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최문식

(창골산 칼럼니스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cms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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