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1584호 /느낌

작성시간11.07.13|조회수4 목록 댓글 0

창골산 칼럼 제1584호 /느낌

 

 제15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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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농어촌교회 살리기 일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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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

 

 

 

지식보다는 감성의 시대이다.

사람의 감성을 터치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

회사의 서비스도 감성으로, 음식의 맛도 감성으로, 설교도 감성으로 접근해야 한다.

 

감성은 느낌이다.

느낌은 첫인상과 같다.

첫 인상은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첫 인상을 중요하게 여긴다.

좋은 인상을 위해 성형수술도 한다.

첫 인상을 바꾸는데 40시간이 걸린다 한다.

 

느낌은 나눔과 같다.

나눔은 내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다.

나눔은 언제나 상대방의 입장에 서 있어야 가능하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라.

진실한 나눔은 그 사람의 입장에 서 있는 것이다.

공감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아픔과 고통, 눈물을 느낄 때,

나눔은 시작된다.

슬픔을 나누면 그 슬픔은 반으로 준다.

기쁨을 나누면 그 기쁨은 배가 된다.

진실한 나눔은 상대방이 느껴야 된다.

나 혼자 느끼면 짝사랑이다.

상대방이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사랑은 너무 멀리 있는 사랑이다.

가까운 사랑을 하자.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와 언제나 가깝다.

아들을 죽이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5:8).

말로만 사랑을 외친 것이 아니다.

아들을 통해 사랑과 생명을 나누어 주셨다.

느끼도록 해 주셨다.

 

사랑의 느낌은 적극인 행동으로 표현된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함이다.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물질로 봉사하고, 시간을 투자한다.

몸을 헌신하고, 목숨까지 준다.

아프카니스탄, 소말리아 등 전쟁과 굶주림의 지역으로 의료선교, 구제활동을 한다.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밥을 해 주고, 김장을 하고, 빨래를 한다.

우리가 가진 사랑을 세상 사람들이 느끼도록 해 보자.

가장 가까운 내 가족들부터-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설맥

예일교회 목사

shalommm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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