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1584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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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보다는 감성의 시대이다. 사람의 감성을 터치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 회사의 서비스도 감성으로, 음식의 맛도 감성으로, 설교도 감성으로 접근해야 한다.
감성은 느낌이다. 느낌은 첫인상과 같다. 첫 인상은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첫 인상을 중요하게 여긴다. 좋은 인상을 위해 성형수술도 한다. 첫 인상을 바꾸는데 40시간이 걸린다 한다.
느낌은 나눔과 같다. 나눔은 내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다. 나눔은 언제나 상대방의 입장에 서 있어야 가능하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라. 진실한 나눔은 그 사람의 입장에 서 있는 것이다. 공감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아픔과 고통, 눈물을 느낄 때, 나눔은 시작된다. 슬픔을 나누면 그 슬픔은 반으로 준다. 기쁨을 나누면 그 기쁨은 배가 된다. 진실한 나눔은 상대방이 느껴야 된다. 나 혼자 느끼면 짝사랑이다. 상대방이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사랑은 너무 멀리 있는 사랑이다. 가까운 사랑을 하자.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와 언제나 가깝다. 아들을 죽이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롬5:8). 말로만 사랑을 외친 것이 아니다. 아들을 통해 사랑과 생명을 나누어 주셨다. 느끼도록 해 주셨다.
사랑의 느낌은 적극인 행동으로 표현된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함이다.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물질로 봉사하고, 시간을 투자한다. 몸을 헌신하고, 목숨까지 준다. 아프카니스탄, 소말리아 등 전쟁과 굶주림의 지역으로 의료선교, 구제활동을 한다.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밥을 해 주고, 김장을 하고, 빨래를 한다. 우리가 가진 사랑을 세상 사람들이 느끼도록 해 보자. 가장 가까운 내 가족들부터-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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