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1614호 /네 이놈 ! 네 사명이 무엇이냐

작성시간11.08.23|조회수3 목록 댓글 0

창골산 칼럼 제1614호 /네 이놈 ! 네 사명이 무엇이냐

 

 제1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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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놈 !  네 사명이 무엇이냐

 

 

 

  
      서슬이 시퍼렇던 오공 때에 어느 목사님이
      이런 우화를 사용하여 잠시라도 잠을 깨운 적이 있었지요.
      어느 집에서 개를 한 마리 구해다가 기르는데…….
      밥도 잘 먹고 또 어느 정도 자라면서
      집도 지키고 낮선 사람이 오면 제법 잘 짖기도 하여
      제 밥값을 하기에 귀여워 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이 놈이 생판 모르는 사람이 왔는데도
      짖지를 않고 아는 척 하면서 꼬리까지 흔들어 대니
      주인이 속이 너무 상하여

      개를 불러놓고 뒈지게 호통을 쳤답니다.
      네 이놈 !  너의 본분은 집을 지키고 주인을 위하여
      꼬리를  흔들어야지  어찌하여 나도 모르는
      사람이 왔는데 짖지를 않고 도리어 반갑다고 꼬리를 흔드느냐.
      네가 바로 집안 망칠 놈이로구나.
      네 사명이 무엇이냐  네 죄를 네가 알렸다.
      하기야 주인도 모르는 도둑놈한테 반갑다고 꼬리를 쳤으니
      개  생각해도 좀 그런지 변명을 합니다.
      처음에는 주인이 확실 했는데요, 요즘은 누가 주인이고
      누가 도둑인지 분간을 못해서 그러지라 ....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자가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우화이지만 담겨진 뜻 만은 확실한 길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


      순간순간 사명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
      죄로 죽었던 자들을 살려 본분을 알려 주었는데도
      그것을 잃어버린 한심한자들 무슨 말로 어떻게 변명 하시겠습니까
      성령을 받아 증인되라 명하셨는데 그 일 하시고 있습니까.
      기도하라 하셨는데 기도 하십니까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는데
      그것도 하고 있습니까.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했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변명 하실 겁니까.
      주님이 맡겨주신 귀한 사명 버린 것은 아닙니까.
      칭찬과 평판에 좌우되는 젖만 얻어먹지 말고
      이제는 제발 철들어 아버지 마음 헤아리며 맡겨준 사명 잘 감당하여
      하늘의 상급을 쌓는 신앙생활 좀 하시면 안 될까요
      ............


      저도 마음이 좀 아프네그려 ! 그러나 누군가는 짖어야 하기에…….
      이사야는 벙어리 개라고 꾸짖었답니다.(이사야 56:10)
      우리의 사명은 성령의 인도로
      그분의 의와 그분의 나라를 세우는 예수의 증인이랍니다.
      그래야 그들이 우리의 착한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며 새 삶을 살지 않을까요.
      또 목자로 인정하고 충성되이 여겨 맡겨준 양들을
      잘 보살펴 그분의 의와 나라가 이 땅에 나타나게 해야지요.
      율법을 배우고 복음을 들었으면 이제는 성령이 그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실 때도 또한 직접 가르쳐 주실 때도 되었잖아요.

      또한 때에 따라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암 그렇고말고요.
      주님 !  사명을 감당하도록 힘을 …….
      성령의 능력으로 나를 감싸주시구려. 토막글을 편집 했답니다. 
      그 믿음 안에서 하루를 살아도 멋있게 살자고요.
      오늘도 주님 사랑 안에서 속마음을 열고
      충성되이 여겨 맡겨준 직분 그 사명의 일을 위하여
      외양간에서 막 뛰어 나온 송아지처럼 자유를 찾은 기쁨 속에서
      산이라도 옮길 수 있는 능력 있는 믿음의 삶을
      주님과 함께 살아보지 않으시렵니까. 두 손을 모아봅니다.
      건강과 가정에 하나님의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평안을 빕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박한규목사

취영루(주) 사목

phk45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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