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1616호 /화면과 채널

작성시간11.08.25|조회수4 목록 댓글 0

창골산 칼럼 제1616호 /화면과 채널

 

 제16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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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과 채널

 

 

 

Tv를 켜면 지상파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방송국에서 보내는 수많은 화면들을 만나게 된다.

특별히 볼 만한 것이 없을 때는 리모컨으로 화면 여행을 떠난다.

교양, 스포츠, 만화, 드라마, 영화 등의 수 많은 화면들이 스쳐 지나간다.

최근에는 홈쇼핑 광고까지 나와서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어떤 채널을 선택하냐에 따라서 보는 것도 달라진다.

지금 내가 무엇인가 보고 있는 화면은 내가 선택한 채널의 결과이다.

화면속에 나오는 장면들을 보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케이블 Tv를 보면 19금 영화가 나온다.

때로는 노골적인 장면, 잔인한 폭력적인 모습이 보인다.

별로 유익한 것이 아니라면 신속히 화면을 돌려야 한다.

 

채널과 화면은 바늘과 실과 같다.

화면 스스로 채널을 선택할 수 없다.

채널을 따라 화면은 그대로 이동할 뿐이다.

어떤 채널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KBS가 나오고, MBC도 나온다.

선택한 채널을 통해서 그 방송국에서 내 보내는 화면들을 만나게 된다.

 

성도는 이 세상에 보여지는 화면과 같다.

화면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다.

선한역이 아니라 악한 역이라면 어떻게 할까?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라 부끄러운 장면이 보인다면 어떻게 할까?

보기 싫어 당장 채널을 돌리거나 끌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 이 세상에 아름다운 화면을 내 보기를 원한다.

사랑스러운 장면, 자랑스러운 장면이다.

예수님은 너희의 착한 행실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했다.

너희가 무엇을 하던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했다.

영광스럽지 못했다면 다시 찍어야 한다.

이것이 회개이다.

 

인생은 생방송이다.

지금 내 인생의 화면에는 어떤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나오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제부터 내 인생의 채널권을 하나님께 맡기자.

하나님이 연출하는 장면만 나오도록 하자.

 

믿음은 채널권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만약, 나의 인생의 채널권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요나가 탄 배처럼 된다.

인생의 방향을 잃고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함으로 형통했다.

형들의 시기를 받아서 구덩이에 던져질 때에도

이스마엘 상인에게 팔려 애굽의 노예시장 한 가운데 서 있을때에라도

보디발의 가정총무로 지낼 때, 누명을 써서 감옥에 들어갔을 때에도

요셉이 형통한 비결은 그의 인생 채널이 하나님의 손에 있었기 때문이다.

요셉은 자기의 인생 화면이 바뀔 때마다 현실을 보지 않았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다.

 

지금 어떤 어려움에 있는가? 절망은 하고 있지 않는가?

내 인생의 채널이 하나님께 있다면

절망이 소망으로 바뀔 것이다.

하나님의 연출로 멋진 주인공으로 해피 엔딩할 것이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설맥

예일교회 목사

shalommm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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