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1618호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까? (3)

작성시간11.08.29|조회수4 목록 댓글 0

창골산 칼럼 제1618호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까? (3)

 

 제16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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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까? (3)

 

 

 

       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들은 자기들의 생명이 오가는 위태로운 순간속에서 자기들의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굴욕적인 세상과의 타협을 선택하기보다 살아계신 하나님과을 향한 믿음을 선택했습니다.즉,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바라보기보다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능하심을 바벨론 온 땅위에 나타내신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들에게도  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들과 같이 예기치 못한 고난이나 시련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은 고난과 시련을 만나게 될 때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인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강할수록 고난이나 시련에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극복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실 줄 믿고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약할수록 고난이나 시련을 만나게 되면 세상적인 환경이나 조건을 하나님보다 더 우선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그로인해 고난이나 시련이라는 풍랑에 넘어지거나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이나 시련을 만나게 될 경우 무엇보다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실 줄 믿음으로 맡기며 담대함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하나님께서 예기치 않은 고난이나 시련을 허락하실 때는 우리들을 향한 기대감이 있으시기 때문에 허락하시는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들과 같이 예기치 않은 고난이나 시련을 허락하실 때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허락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또한, 고난이나 시련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음성이나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이 무엇인지 하나님 앞에 마음과 우리들의 모든 것을 집중시켜서 하나님의 의중을 깨닫고자 하나님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생각과 달리 우리들에게 고난이나 시련을 허락하실 때는 분명한 하나님만의 이유가 있고, 고난과 시련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셨는지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들 또한 하나님께서 왜 자신들에게 그런 고난을 허락하셨는지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셨는지 깨닫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셨을까? 는 하나님만의 이유가 있고, 하나님만의 목적이 있으며, 하나님만의 뜻과 계획하심이 있는 것입니다.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들의 하나님을 향한 살아있는 믿음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을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셨을 뿐만아니라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켰던 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들은 바벨론 지방에서 이전보다 더욱 높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된 자에게 큰 일을 맡기실 뿐만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는 자를 높게 하시며, 하나님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는 자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며 피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들은 비록 금신상에 절하지 않음으로 인해 풀무불속에 던져진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자신들의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겼을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풀무불과 왕의 손에서 구원하실 것이라는 것을 믿었으며, 비록 그렇게 하시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을 버리면서 금신상에 절하는 것보다 차라리 풀무불속에 던져지는 것이 더 하나님께 영광된 길이라 여겼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들이 예기치 못한 곳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그곳이 사자굴속이든, 풀무불 속이든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예비하시고 우리들로 하여금 고난이나 시련을 맞이하게 하시는데 중요한 것은 그러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그럴 때 그것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게 되면 그것은 두려움의 대상이 될 뿐만아니라 고통과 시련의 연속을 가져다 주는 대상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뜻과 계획을 우리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하나님의 위대하고 전능하심을 온세계에 전파하는데 걸림돌 역할을 하게 될 뿐입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최문식

(창골산 칼럼니스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cms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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