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와 사랑
우리는 자주 용서를 하며 살아야 할 사람들 입니다.용서를 하며 살아 가려면 자기를 향한 사랑을 버릴때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자신을 괴롭히고 도저히 사랑할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는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내려 놓아야 사랑할수 있을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로 말미암아 크고 엄청난 고통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기면서 자신은 그리스도 때문에 남다른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참된 용서를 가로막습니다.
우리는 존재 자체가 자기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본성이 죄인들입니다. 무엇인가 외부의 영향이 아니면 사랑할 수 없으며 나를 서운하게 한사람을 용서하는것은 주님의 시바자가와 성령님의 사랑을 누리고 체험 할때 다른이들을 용서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피묻은 십자가가 필요하고 그 십자가 아래서 자기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고 그분의빛 앞에 꺼꾸러져 울어본자많이 다른이들을 긍휼히 여길수 있고 나아가서 사랑할수 있습니다.
그러한 십자가의 감격만이 우리를 극도로 자기 사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며,다른 사람들의 영혼 안에 있는 하느님의 형상을 보게 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형상을 위하여 용서와 사랑과 섬김으로 자신을 바칠 마음을 갖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하시는 용서와 사랑의 진리입니다.
미움의 고리를 끊고 용서의 샘물을 길어 올릴 때 이 세상에서 아무런 소망이 없는 사람이 우리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알게 되고 그 분과 관계를 갖고자 하는 소원을 품게 됩니다.
사랑은 말과 이론을 통해서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자신의 희생이 뒤따르는 순종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배우게 됩니다.
내가 받은 사랑이 어떤 사랑을 주님께 받았는지 이해 하게 될때에 그사랑에 감복 하여 울어 본자만이 다른이 들을 용서 할수 있고 자기 사랑 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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