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는 습관이요 질병이다
폴 터니어 박사는 염려를 물리치는 실제적 지침 일곱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우리 삶의 목적으로 하고 매일 매일을 살아야 한다.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헌신하는 사람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둘째, 성경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그 말씀을 적용하는 데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말씀으로 생각을 바꾸고 염려하는 감정을 물리쳐야 한다.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 에너지요, 치료하는 능력이다. 이 사실을 믿어야 한다.
셋째, 마음의 쓴 물을 없애야 한다. 원한과 유감 그리고 자신에 대한 실망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것이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격렬하게 거부해야 한다.
넷째,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과 좀 더 친밀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부분의 염려와 걱정은 가정문제에서 비롯된다. 가족을 기피하지 말고 자주 접촉하고 솔직히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믿는 친구들이나 부부와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 잠언 13장 20절에서 솔로몬은 가급적 지혜로운 자와 함께 하라고 했다. 행복한 사람들과 자주 교제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행복해지게 마련이다.
여섯째, 일상적인 작은 일에 충실하면서 만족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평범하고 반복되는 작은 일도 하나님의 일이며, 그 일을 통하여 주께 영광 돌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곱째,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선을 베푸는 것이다. 인간은 남을 도와줄 때 행복해진다. 어떠한 사람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문제는 우리의 자세와 선택이다. 고민은 습관이요 질병이다. 습관은 고칠 수 있고 질병은 치료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불행도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불행을 거부하고 행복을 선택하도록 하자. 행복은 선택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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