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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다. 하시며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오해하면 안됩니다. 이 세상에 의인이 있을까요? 아니요. 전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예수님은 오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단히 자신이 의인이라 착각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 부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죄를 인정하지 않고 종교 행위로 회개하면 된다는 잘못된 믿음은 버려야 합니다. 그저 목사님이 나를 죄인이라 가르쳐서 죄인이다. 이 같은 지식적인 믿음은 쓸모가 없습니다. 나 자신이 스스로 나의 죄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돌이켜야 합니다.
작금의 교회는 죄에 대한 인식이 많이 없어진 듯 싶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인해 교회는 마치 자신들이 스스로 의인인양 세상의 사람을 정죄하고 저주하는 모습으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세상에 대해 진리를 선포할 때 세상에 대한 조롱과 멸시를 받는다는 기본적인 부분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선이 악을 어찌 받겠으며 반대로 악이 선을 어찌 받겠습니까? 선과 악이 섞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오히려 들을 귀가 없던 내 시절을 회상하며 그들을 안타까워하고 애통하며 기도로 구해야 하는 것이지 세상과 똑같은 모습으로 싸워 이길 궁리를 하면 절대로 복음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싸워 이기는 법칙은 세상의 법칙입니다. 세상은 굴복으로 통치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자발적인 순종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세상에 대해 본을 보여야 하는 교회가 세상보다 더 세상같으니 어찌 지탄을 피할 수 있을까요.
하 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풍성하게 주시지만 그 이전에 우리의 죄를 들추십니다.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영혼에게 은혜를 풍성하게 더하시는 것입니다. 어찌 이 법칙을 모르고 육신의 복을 항상 먼저 구하고 자신의 죄를 들추는 것을 피하며 회개하지 않는단 말입니까? 죄인에게서 어찌 의로운 열매가 나올수가 있을까요? 이런 법칙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죄인은 죄의 열매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이 법칙은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법칙인 것입니다. 위에 썼듯 죄인에게서 의인의 열매가 나온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헛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공로를 이렇게 취급하지는 않았습니까? 은혜로 얻은 성도라는 이름표를 달고 죄를 인정하지 않으며 고개를 뻣뻣히 세울수는 없는 것입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모가 없다는 말씀 같이 자신이 병에 걸리지 않았다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의사를 필요치 않는 법입니다. 회개치 않는 교만한 사람에게 어찌 복에 복을 더하실까요? 우리가 회개치 않고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며 기도해도 응답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죄악이 그대로 있는데 어찌 선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실 수가 있으시며 근심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죄를 해결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나의 물질적인 지역을 넓히소서. 하는 기도밖에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우리가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우리가 우리 재물을 넓히기 위해 수 많은 이웃들을 죽이며 살았습니다. 보십시요. 죄인에게 의로운 열매는 절대로 맺힐 수 없는 것입니다. 이토록 심각한 자신의 상황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는 교회의 본분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스스로 의인이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로 의롭다 함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가 자랑하며 과시하고 당짓고 분쟁을 일으킬 이유는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정죄의 설교가 아닌 죄를 깨닫게 하는 설교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알아야 용서도 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심한 죄의식을 심어 율법주의로 만들자는 말이 아닙니다. 회개한 자 만이 자발적인 순종이 가능 한 것입니다. 성도는 회개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순종의 유익한 결과를 알아야 할 권리와 책임이 있습니다. 성도는 죄의 정체에 대해 알고 이를 해결할 단 한분 만을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충만을 간구하며 성도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열매 곧 의인에게서 의의 열매가 나오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법칙인 것입니다.
죄는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죄는 씻어내야 합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으로 사망의 권세 아래 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결코 죄를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죄인 된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결코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사람은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상황을 인정합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한탄만 하며 방법을 구하지 말고 단 한분 우리를 위해 십자가 보혈 흘리시고 다시 사신 곧 우리 죄를 대속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단 한분 만을 봅시다. 이는 우리가 살 길이요. 그분 덕에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예수님 없이는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공로가 아니요. 온전히 그분의 공로 입니다. -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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