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대속의 은혜를 체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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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주일자료
창골산 칼럼 제1918호 / 사람다운 모습에 대하여...
9월22일 토요일자료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 개념을 무너뜨린 RATE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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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대속의 은혜를 체험하라
1872년 루이스 하트소우 목사는 전도자였지만 십자가의 감격이 없었다. 그러다가 아이오아 주 에프워쓰에서 전도 집회를 인도하다가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했다. 그는 십자가 없이 살아온 죄를 회개하면서 십자가 보혈의 감격을 이렇게 읊었다. “갈보리에서 흐르는 고귀한 보혈로 죄를 씻으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나약하고 추하지만, 주께서 내게 힘을 보증하시고 내 추함을 씻으시어 흠 없고 순전하게 하십니다.”
후일에 이 시는 찬송시가 되어 ‘내 주의 보혈은’이 되었다.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 하시네.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십자가의 보혈이 뿌려진 곳에는 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십자가의 피가 뿌려진 곳에는 죄의 싹이 자라지 못한다. 당신의 영혼에 죄의 치료제를 바르라. 십자가의 보혈은 죄의 질병을 치료하는 ‘신비로운 치료제’이다. 성경은 깨끗하지 못한 자는 거룩한 길을 지나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 깨끗한 자는 결국 구속함을 받은 자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십자가로 죄가 씻겨 깨끗한 사람은 구속함을 받은 사람이다. 또한, 구속함을 받은 사람은 깨끗한 사람이다.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사 35:8).
우리가 매일 대속의 은혜를 체험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매일 죄가 관영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세상의 죄들이 우리 심령에 묻어서 우리를 더럽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온종일 생명처럼 여겨 품고 살아야 한다. 십자가를 매일매일 품고 살아갈 때, 언제나 주님의 은혜로 세상을 이길 수 있다. 바울은 승리의 원동력이 되는 십자가가 주는 유익을 잘 알고 있었다. 십자가가 매일 바울 속에서 역사 하느냐, 역사 하지 않느냐에 따라 바울은 자신이 세상에 나타나느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느냐의 큰 차이를 목격할 수 있었다. 십자가의 은혜 없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명을 감당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바울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31절에서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삶을 따라 날마다 십자가 사랑을 재연하면서 사는 바울을 본다. 복음 전도와 하나님 나라에 걸림돌이 되는 자기 욕망을 매일 십자가 앞으로 가져가서 죽이고, 매일 예수님의 영으로 부활의 영광을 본다. 십자가는 죽어야만 다시 살 수 있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죄성과 교만, 그리고 욕망을 십자가를 통해서 뿌리치며 이겨 낼 수 있다.
십자가의 수많은 능력과 그 안에 있는 은혜의 혜택을 누리고 사는 사람이 진정한 파워 크리스천이다. 이렇게 십자가는 우리가 세상과 짝하려는 마음과 발걸음을 막아주며 사탄의 거센 공격에도 끄떡없는 면역력을 높인다. 매일 우리의 삶 가운데 십자가의 온전한 사랑이 함께할 때, 우리 안에는 어떠한 두려움도 침투하지 못할 것이다.
책 소개: 굴뚝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달려가다가 기도를 잠시 멈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기도의 불을 지펴주는 불쏘시게 역할을 하기 위해 쓰였다. 기도의 효율성을 더 높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기도를 굴뚝에 비유해 쓴 영적 안내서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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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찬양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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