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1922호 / 하나님께 은혜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작성시간12.09.27|조회수6 목록 댓글 0

창골산 칼럼 제1922호 / 하나님께 은혜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제19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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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은혜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께 은혜받을 때는 은혜받은 것으로 만족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고 더욱더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해 믿음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주님 앞에서 내 자신을 포기하고 내려놓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은혜받았다고해서 그것이 아무런 믿음의 노력도 없이 유지되거나 지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서 하나님이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은혜받기 전에는 은혜를 사모하고 은혜를 받기 위해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다가도 막상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나서는 나약해지고 게을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그것은 한번 은혜를 받으면 그 이후로는 어떠한 믿음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알아서 은혜를 주실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히려 은혜를 받게 되면 받은 은혜를 유지하고 잘 보관하기 위해서 더욱 하나님과 친밀해져야 합니다.그러나, 은혜를 받을수록 은혜받은 사람들의 마음이 교만해지고 그런 이유로 인해 받은 은혜를 상실하는 이유는 은혜를 받은 이후로 하나님과의 관계 즉, 사귐을 게을리하고 그 삶의 중심이 하나님에서 자기 중심적인 삶으로 변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무엇보다 겸손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려야 합니다.우리들 자신이 잘나고 뛰어나서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이 아니고, 우리들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기 때문도 아니며, 오로지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일하시고 우리들을 위해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은혜받을 때 마치 자신이 무엇인가라도 한 것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은혜받은 우리들의 영혼을 넘어 뜨리기 위한 사탄의 전략이며 하나님과의 관계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지 못하고 이간질 시키고자 하는 사탄의 전술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이러한 사탄의 전술과 전략에 말려들게 되면 우리들 스스로 사탄의 노예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은혜를 상실하고 말것입니다.

 

    바로 마귀는 은혜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리저리 뒤흔들어서 은혜받지 못하게 할 뿐만아니라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마저 마음속에서 망각하도록 합니다. 은혜를 받을수록 마귀의 방해와 공격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하나님을 더욱 더 철저하게 의지하고 자기 자신을 하나님 앞에 부인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을수록 자기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며,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은혜받을 때 분노하지 말아야 합니다. 분노는 하나님의 은혜를 소멸시킬 뿐만아니라 마음의 평안과 평강을 깨뜨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공급받는데 방해를 촉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분노는 하나님의 마음도 하나님의 성품도 아니며 오히려 성령충만함을 무너뜨리는 어둠의 역사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사랑이며,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사람의 노력과 의지로 결코 이룰 수 없고 다른 무엇으로도 대신할수도 없는 귀하고 귀한 보석과도 같은 것입니다.그렇기때문에 받은 은혜를 사모하며 고이 간직하고자 하는 믿음의 노력을 해야할 뿐만아니라 자칫 받은 은혜를 경솔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워서도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감사함으로 받고,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며, 은혜받을수록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기를 즐거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은혜받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갖추어야할 자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최문식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창골산 칼럼니스트)

cms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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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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