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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잘하기]

창골산 봉서방...(펀글)우리의 작은 것이 마중물 외

작성시간22.03.05|조회수63 목록 댓글 0

우리의 작은 것이 마중물
 
우리가 소유하고 누리는 모든 것들은 주님이 주신 것이고, 원래부터 주님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그것을 조금 나눠 달라고 하시는 단 하나의 이유는, 우리의 작은 것들을 통해 주님의 부요함을 선물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작은 것이 마중물이 되어 주님의 축복을 퍼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마중물이란 땅속에 깊이 내려가 있는 지하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에 붓는 물입니다.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실 때 드렸던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가 마중물입니다.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에게 대접했던 마지막 밀가루 한 줌이 마중물입니다.
-서정오의 [목마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중에서-
 
우리는 큰 것이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은 것을 드리고, 적은 것을 나눌 수 있는 것도 어떤 사람에게는 전부일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마중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전부를 드렸습니다. 작은 것을 드리는 것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드리는 훈련이 있어야 내 인생과 비전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작은 것도 무시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 때, 세상 모든 것이 다 귀함을 깨닫고 소자에게도 기쁨으로 냉수 한 그릇을 대할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나그네를 환대하는 것은 작은 것을 귀하고 보는 마음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죽음의 계곡
 
인디언들이 아메리카 서부의 대평원을 거침없이 누비던 시절에 "죽음의 계곡"이라는 골짜기가 있었습니다.
용감한 개척자들, 탐험가들이 말을 달려 이 계곡으로 가기만 하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날센 젊은이가 그 이유를 알아보기로 굳는 결심을 했습니다. 인디언들은 그를 말렸습니다.
그러나 조금도 약해지지 않고 어느 화창한 여름날 계곡을 향하여 말을 달렸습니다. "죽음의 계곡" 근처까지 왔으나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젊은이가 계곡의 굽이까지 왔을 때 두 갈래의 길이 있었습니다.
한 길은 사람이 지나가기에 편한 길이고 다른 한 길은 나무가시와 덩쿨로 무성하게 얽혀진 길이었습니다. 양편 길 모두 계곡아래 강으로 통하는 길이었습니다.
이 젊은 탐험가의 첫 번째 유혹은 넓고 쉬운 통로를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조심성 있는 젊은이는 나뭇가지를 꺾어 넓은 길 강을 만나는 지점에 던져 보았습니다. 놀랍고 두려운 사실이 일어났습니다. 나뭇가지는 땅 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모래펄이었습니다.
마침내 젊은이는 많은 사람이 돌아올 수 없었던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넓은 길은 보기에는 쉽지만 죽음의 계곡으로 직통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칼을 꺼내어 좁은 길을 막고 있는 가시덩쿨들을 잘라내고 강으로 통하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길의 마지막 끝에 통나무가 모래펄 위에 놓여진 것을 발견하고 이 통나무를 타고 계곡 건너편으로 안전하게 건널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세상으로 통하는 넓은 쉬운 길을 택하시렵니까? 좁은 길로 방향을 돌리십시오. 그 길은 예수님께서 안전하게 만드셔서 영생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종교인과 신자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종교인은 압도적인 다수이지만, 신자는 극히 적은 소수입니다.
종교인은 말씀이 머리에만 머무르지만, 신자는 솔선수범으로 나타납니다.
종교인은 성경을 봐도 내 육을 만족시키는 육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지만, 신자는 내 영을 만족하는 영적인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종교인은 성경을 눈으로 보려고 하지만, 신자는 마음의 귀로 들으려고 합니다.
종교인은 자기만족을 위해 자기의 제한된 지식으로 논쟁하기를 즐기지만, 신자는 논쟁의 무익함을 알기에 한두 번 권면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종교인은 땅의 것에 관심을 가지지만, 신자는 하늘의 것에 큰 관심을 나타냅니다.
종교인은 지식으로 인해 자아와 의가 강해지지만, 신자는 그나마 있는 자아와 의도 깨뜨리고, 부수고, 멀리 던져버리려고 노력합니다.
종교인은 듣는 자의 귀를 만족시키려 노력하지만, 신자는 듣는 자의 마음을 감동시키려 노력합니다.
종교인은 내 생각과 다르면 상대를 끝까지 굴복시키려고 돌진하지만, 신자는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뒤로 물러납니다.
종교인은 자주 화를 내지만, 신자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종교인은 자신을 나타내려고 노력하지만, 자신는 자신을 숨기려고 노력합니다.
종교인은 지식이 많은 목사 설교에 아멘을 외치지만, 신앙인은 지혜가 많은 목사 설교에 아멘을 외칩니다.
종교인은 자기 자신의 나라와 자기 의를 구하지만, 신자는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구합니다.
종교인은 자꾸 가지려고 애쓰지만, 신자는 나누려고 애씁니다.
종교인은 넓은 길 가길 좋아하지만, 신자는 좁은 길 가길 사모합니다.
종교인은 입으로만 소리높여 기도하지만, 신자는 심령을 울려 기도합니다.
종교인은 높은 위치로 올라가려고 하지만, 신자는 낮은 위치로 내려가려고만 합니다.
종교인은 내 뜻을 먼저 구하지만, 신자는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합니다.
종교인은 내가 먼저지만, 신자는 나보다 이웃이 먼저입니다.
종교인은 마귀의 유혹에 따라가지만, 신자는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갑니다.
종교인은 핍박과 고난에 좌절하지만, 신자는 핍박과 고난을 감사해 합니다.
종교인은 이방인에게 밟히지만, 신자는 이방인에게 빛과 소금이 됩니다.
종교인은 이 세상의 상급에 관심 많지만, 신자는 하늘의 상급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종교인은 십자가 지기를 싫어하지만, 신자는 십자가 지는 것을 당연히 여깁니다.
종교인은 왼뺨을 맞으면 주먹이 먼저 나가지만, 신자는 오른뺨을 돌려댑니다.
종교인은 세상과 어울리길 즐기지만, 신자는 세상의 꾀를 좇지 않고 세상의 자리를 피합니다.
종교인은 자기의 선한 행위를 분명히 기억하지만, 신자는 그런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종교인은 훈계의 말을 들으면 너나 잘하라고 핍박하지만, 신자는 부족함을 깨닫고 가슴을 치며 애통해 합니다.
종교인은 남의 허물에 돌을 던지지만, 신자는 남의 허물을 감싸려고 합니다.
종교인은 지식을 자랑하지만, 신자는 지식은 감추고 지혜를 보여줍니다.
종교인은 내 기도를 먼저 하지만, 신자는 이웃의 기도를 먼저 합니다.
종교인은 정죄를 잘하지만, 신자는 긍휼한 마음으로 권면합니다.
종교인은 성경적인 근거도 없이 판단하기에 힘쓰지만, 신자는 성경에 기초하여 분별하길 힘씁니다.
종교인은 교회 직책을 벼슬로 여기지만, 신자는 교회 직책을 십자가로 여깁니다.
종교인은 육적인 1차 사망에 공포감을 느끼지만, 신자는 영적인 2차 사망에 공포감을 느낍니다.
종교인은 지식을 구하지만, 신자는 지혜를 구합니다.
종교인은 가인의 형식적인 제사 드리길 좋아하지만, 신자는 아벨의 정성을 다하는 제사 드리길 더 사모합니다.
종교인은 사람에게 관심받길 좋아하지만. 신자는 하나님께 관심받길 좋아합니다.
종교인은 위에 쓴 글들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만, 신자는 묵상하며 지키려고 다짐합니다.


예배 바르게 드리기
 
1. 예배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최고의 축복이다. 예배 시간보다 귀중한 것이 없으므로 절대 빠지지 말라.(시 73:27-28).
2. 예배시간 20분전에 교회에 와서 앞자리부터 의자 안쪽으로 먼저 온 성도 순으로 앉아 예배를 정성된 마음으로 드려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드려라.(요 4:24).
3. 먼저 와서 기도하고 주보를 보고 중요한 부분은 표시하고 성경본문을 찾아 읽고 믿음으로 예배를 기다리라.(잠 15:8).
4. 성령 충만 받기 위해 마음 문 열고 찬양 인도자에 따라 찬송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뜨겁게 불러라.(행 13:18).
5. 창조적인 예배가 되기 위하여 믿음 안에서 긴장하고 어린 아이들이 예배를 방해하지 않도록 잘 훈련시켜라.(행 13:8-12).
6. 예배는 전쟁인 동시에 축제이다. 그러므로 절대 졸지 말고 하나님 중심으로 정성껏 드리라.(행 20:8-10).
7. 예배는 생명이요 응답이다.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롭게 말씀을 사모하고 고백하는 믿음으로 아멘 하라.(호 8:6).
8. 신령과 진정된 예배가 되도록 철저히 성령이 충만히 임재 하도록 말씀을 들으며 은혜스럽게 아멘으로 크게 화답하라.(고후 1:20).
9. 불신자와 새신자에게 매력적인 예배가 되게 하며 주님을 사모하게 하고 예배를 생활화하도록 하라.(시 84:10).
10. 통성기도는 믿음으로 손을 들고 크게 간절히 하며 받은 은혜 감사하여 준비된 예물을 봉투에 담아 정성껏 드리고 축복과 승리로 예배를 장식하라.(대상 29:10-24).
 
(요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한 10가지 질문
 
1. 기대하는 마음 : 하나님을 만날 것에 대한 기대와 벅찬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는가?
2. 뜻을 정함 : 지성소에 들어가는 대제사장의 심정으로 주님의 임재 하심에 정직하게 반응하고,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예배하기로 결정하였는가?
3. 말씀을 들음 : 주의 말씀이 내 심령을 쪼개어 주실 것에 대한 기대와 간절함으로 귀 기울이는가?
4. 간절한 기도 : 마음의 무릎을 꿇고, 내면의 갈급함을 정직하게 아뢰고,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
5. 주님을 높임 : 주님을 높일수록 더욱 온전한 예배에 들어갈 수 있다. 찬양의 가사와 곡조 속에 전인격을 담아 우리를 낮추고, 주님을 높이는가?
6. 참회의 눈물 : 회개의 산을 넘어서야 은혜의 강가에 다다를 수 있다. 진실하게, 죄를 토해내듯 고백하고, 주님의 용서하심을 받아들이는 감격을 맛보고 있는가?
7. 헌신의 헌금 : 헌금은 신앙고백과 헌신의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과 나의 모든 소유를 주님의 뜻대로 쓸 것을 결단하는 헌신의 표시로 헌금을 드리는가?
8. 공동체적 예배 : 예배의 공동체성은 그 수에 있거나, 동일한 공간에 머무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울려 하나가 되고, 함께 예배 자가 되는 것에 있다. 나는 다른 사람과 어울려 예배드리는가?
9. 예배적 삶 : 말씀이 머리에서 서성거리도록 만들지 말고, 심장을 지나 손과 발로 이어져 삶으로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 주일 예배가 한 주간의 개인적인 예배와 예배적 삶으로 이어져 구체화되고 있는가?
10. 성가대 찬송, 대표기도 : 성가대 찬송과 대표 기도는 온 회중의 마음을 대신하는 것이다. 함께 대표자와 함께 기도하고, 성가대와 함께 찬양하며 마음을 담아 아멘으로 화답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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