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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잘하기]

(창골산)성도라는 이름의 의미

작성시간22.03.24|조회수41 목록 댓글 0

성도라는 이름의 의미     



   
글쓴이/봉민근


세상에 성도라는 이름만큼 귀한 것이 있을까?
성도란 예수 믿고 구원 받아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무궁토록 살아야 할 존재들이다.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사는 자!
이런 성도의 죽음 마저 하나님은 귀하게 보신다.


한자로 성(聖)자는 성스러울 성자를 쓴다.
성도는 성스러운자요 거룩에 참예하여 그 길을 가는 자다.


성도가 죄로 더럽혀지면 이런 성도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
성도는 언제나 성도답게 살아야 할 이유가 성도라는 이름에서 풍겨 나온다.


신자(믿는 자)라는 단순한 이름이 아니요.
천사도 흠모할 이름이 성도다.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간 모든 믿는 자 이름 앞에 모두 '성(聖)'자를 붙인다.
성 베드로, 성 요한, 성 어거스틴, 성 프란시스 등....
그러나 하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를 '성(聖)' 유다라고 부르지 않는다.


성도가 성도답게 살지 않으면 성도가 아니요
세상 사람들도 손가락질을 하게 된다.


성도(그리스도인)라는 이름은 자랑스러운 이름이다.
성도 앞에서 마귀 사탄은 무릎 꿇을 존재 들이다.
성도답게 사는자 앞에서 모든 죄악은 엎드려지고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하게 되어 있다.


그만큼 성도라는 이름에는 권세가 있다.
성도라는 이름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자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있다.
성도 앞에서는 병마가 물러가고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을 권세와 능력이 있다.


그런데 오늘날 성도 앞에는 왜 그런 권세와 능력이 임하지 않는가?
성스러울 성(聖)자답게 살지 않기 때문이다.
거룩 성이 빠진 성도가 곧 맛을 잃은 소금이요 경건성을 잃은 성도가 빛을 잃고
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거룩하고 성스러운 길을 가며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는 자가 성도다.
오늘날 모든 믿는 자는 시급히 성도라는 이름을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그리스도의 참된 신부가 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가 된다.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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