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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잘하기]

(창골산)외식적인 삶은 기독교인의 적이다.

작성시간22.03.25|조회수41 목록 댓글 0

외식적인 삶은 기독교인의 적이다.    



   
글쓴이/봉민근




예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외식이다.
거짓으로 자신을 드러 내거나 자신이 한 일을 자랑하거나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외식이다.
외식은 자칫 자신을 교만으로 이끌어 간다.


평생을 주를 위하여 몸 바쳐 헌신하고 최선을 다했다 할지라도
외식하는 자가 하늘나라에 가서 받을 상은 전혀 없다.


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거나
과소평가할 때에 섭섭함을 넘어 우울증에 시달리게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가는 단호하고 엄격하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책망을 받은 주된 요인이 외식 주의적 삶에 대한 질타였다.


강단에서 평생을 목회하는 분들이 이러한 잘못에 빠지기 쉬운 것은
사람들을 향하여 자신을 드러 내려는 욕망이 그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비운다는 것
자신을 낮춘다는 것
어떤이는 이것을 자존심의 문제로 생각한다.


교회 안에서도 자신이 드러나지 않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알아주지 않으면 섭섭하여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교회에서 중직을 맡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주님을 믿고 충성하는 것 같아도 자신에 대하여 헌신하는 것에 불과하다.


사탄은 곁에서 자꾸 부추긴다.
"네가 최고다".
"사람들에게 너를 나타내고 알려야 네가 높아질 수 있어"


그러나 이는 교만이요 교만은 넘어짐의 앞잡이가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는
사탄 마귀의 계략임을 알아야 한다.


단순하고 쉬우며 사람들이 욕심을 내어 볼만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원 하시는 것의 정 반대가 된다.


높아지고자 하면 낮아져야 하고
받고 싶으면 주어야 하고
나의 자존심과 자아가 깨어지지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살 수가 없다.


주님은 전능자로서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는 자리에까지 낮아지시고 죽기까지 섬기며 헌신의 본을 보여 주셨다.


외식적인 삶은 기독교인의 적이다.
외식은 믿음을 파괴하는 불순물이다.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러움과 함께 찾아와서 나를 심판할 것이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알아 주시면 족하게 여길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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