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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잘하기]

(창골산)믿음은 관계다.

작성시간22.04.03|조회수115 목록 댓글 0

믿음은 관계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은 아는 게 힘이라 한다.
그러나 믿음의 세계는 아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믿음에 관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에 관한 이론과 학문적으로 그 지식이 가득하다 하여 그것을 믿음이라 하지 않는다.


믿음은 관계다.
하나님과의 절대적인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은 결코 믿음에 설 수가 없다.
내가 아는 지인 중에는 성경을 줄줄이 꿴다고 할 정도로 성경에 능통하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꾸만 지식을 자랑하며 지식의 탑만을 쌓으려 한다.
오늘날 강단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경적 지식이나 세상적인 학문을 가르치려 한다.
그런 이유로 성경보다 세상의 책들을 더 많이 선호하고 설교에 인용하기도 한다.


주님의 말씀보다 세상에 저명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는 것이 교양 있고 배운 사람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베드로의 설교나 사도 바울의 기록들을 보면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며
성경의 말씀을 벗어난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믿음은 그 말씀과 나와의 온전한 관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능력의 말씀인 성경을 많이 안다고 그 영혼이 절대로 구원받지 못한다.
성경 지식이 많다고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다.
성경 지식만으로는 마귀를 쫓아내거나 병마를 제어할 권세를 갖지 못한다.


성경을 통째로 외운다고 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거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한다.
한절의 말씀일지라도 그 말씀이 내 속에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이루며 그대로 살아내야
능력이 되고 믿음의 권세가 나타난다.


누가 하나님의 종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가 아닌가?


성경은 지식만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이 교만하게 할수도 있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한 믿음을 요구한다.
성경 지식만 추구하는 오늘날의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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