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버린 자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다름이 없다.
글쓴이/봉민근
우리 말에 죄 짓고는 못 산다는 말이 있다.
양심이 화인 맞지 않은 이상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죄 짓고는 못 산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 이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양심이라는 것을 주셨다.
더구나 믿는 사람이 죄 가운데 거하면 먼저 양심이 허락하지 않으며
죄 짓고 발을 뻗고 편히 잠을 들수 없어야 정상이다.
빛 가운데 산다는 것은 태양 쪽을 바라보는 것이요
등을 돌리면 어두움을 볼수 밖에 없다.
양심있는 자는 하나님의 빛을 향하여 그 시선을 고정하고 살수 있어야 한다.
죄를 짓고도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사는 자는 양심을 버린 자요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사는 자다.
성도라는 존재는 결코 죄와 짝 할 수 없는 자들이다.
조그마한 죄에도 민감해야 하고 즉시 회개가 튀어져 나와야 정상이다.
가짜는 양심에 가책이나 회개 같은 것은 그의 사전에는 없다.
죄와 동거하며 그를 인정하고 그럴 수도 있다고 자기를 합리화 하는 생각을 한다.
죄를 대 할 때에 가시와 같은 아픔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죄 가운데서 얻은 작은 것들로 인하여 희열을 느끼며 사는 인생은
사탄 마귀의 소굴에서 하나님을 등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교회 안에도 죄를 지으며 모사를 꾸미고 작당하는 무리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믿는다고 하지만 실상은 마귀의 자녀요 어두움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사람들 앞에서는 그럴듯하게 둘러대며 속일 수는 있어도 전능자의 눈은 그의 심장을 꿰뚫어 보신다.
죄와 거짓은 한 패거리이며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사악한 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마귀의 도구들이다.
놀랍게도 성경은 거짓말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은 영원한 지옥불에
들어갈 것이라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거짓말하는 것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요
그런 자들이 지옥에 가는 것은 공의로우신 재판장이 살아 계시며 이를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양심이 세상 것으로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늘 말씀으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
"나는 예수 믿으니 그것쯤이야 용서해 주실 것이야"라고 스스로 자위 하다가는 큰 낭패를 만나게 될 것이다.
양심을 버린 자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다름이 없다.
하나님이 주신 양심을 따라 사는 자가 성도요 구원받은 믿음의 사람이 가야 할 길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