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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잘하기]

(창골산)신앙은 사모함이다

작성시간22.04.15|조회수57 목록 댓글 0

신앙은 사모함이다    



   
글쓴이/봉민근




어린아이는 어미의 젖꼭지를 본능적으로 찾아 물게 되어있다.
모든 살아있는 짐승도 마찬가지다.
살기 위하여 본능적으로 뱃속에서부터 훈련이 되어있다.


성도가 사는 법도 마찬가지다.
내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한다.
이것은 영적인 본능이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하지 않는다.


죽기 위해 작정하지 않고서는 말씀을 거부해서는 안된다.
신앙은 사모함이다.
말씀을 멀리하는 영혼은 결코 신앙이 자라지 않으며 살아있는 신앙인으로 살 수가 없다.
인간은 세상의 것으로는 영혼의 갈급함을 채울 길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을 만나면 입에서 성경말씀이 줄줄 흘러나온다.
믿는다고 하지만 성경 한 구절 암송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에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없는 것이다.


스데반 집사님이 자기를 향하여 돌을 던지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평신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구슬 꿰듯이 줄줄이 읊어대는 모습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했던 분인지를 알게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사모하는 자가 받는다.
사모하는 자는 구하고 찾고 두드린다.


사람이 환란을 당하면 하나님의 말씀처럼 힘이 되는 것이 없다.
갖은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신앙의 조상들이 그 믿음을 잃지 않은 이유는
그들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 풍파 앞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살수밖에 없다.
성경은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하신다.
그 속에는 우리 영혼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 있어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넉넉히 이기고 남을 에너지로 가득하다.


믿음으로 살지 못하는 것은 신령한 젖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인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다(시 1;2)




시편 1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따라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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