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새로운 신임회장으로 이익도 장로 추대/울산·경남지역장로회(예장합동) 협의회 정기총회

2008년 12월 04일 (목) 15:18

새로운 신임회장으로 이익도 장로 추대

울산·경남지역장로회(예장합동) 협의회 정기총회

   지난 11월 24일(월) 진해시 인의동에 위치한 H뷔페에서 울산·경남지역장로회 협의회 제9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명예회장 정동현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고문 김갑도 장로의 기도, 부회장 정충길 장로의 성경봉독 후, 진해서부교회 박영길 목사의 '인정받는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있었다. 총무 윤중근 장로의 광고가 있은 뒤 오찬을 갖고 이어, 회무처리가 있었다. 2008년을 마감하며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기 위해 정기모임을 가진 울·경 장로회는 새로운 회장으로 서부교회 이익도 장로를 추대하고 신 임원들을 선출했다.

   울·경장로회 협의회는 6개 노회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로들 간의 친목도모와 교제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교회의 연합과 선교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이익도 장로는 "한 지체이며 형제임에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지역적인 어려움이 있다. 울·경 장로회 연합을 통해 교회와 교회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장로들 간의 교제와 화합을 위한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원한다" 또한 "교회와 목회자를 돕는 자로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떳떳이 세워지는 장로 연합회"가 되길 소망했다. 울·경장로회 협의회는 지역과 지역을 넘어 한 지체로서 사랑을 나누며 이웃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있다.

<김미경 기자>

회장으로 추대되신 이 장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장로회를 섬기시고 장로회의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곤명에서 백향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