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복음서적에 가 보았습니다.
어린이찬송가는 크게 3가지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감리교측 찬송가와 합동측 찬송가 그리고 4부 합창용 찬송가가 있었습니다.
전도사님께서 사용하시고 계시는 찬송가는 최근 합동측 찬송가가 맞으셨구요.
저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한권의 찬송가는 합동측 찬송가의 이전판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구형으로 현재 쓰고 있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전도사님과 동일한 찬송가를 선듯 주문할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전도사님도 아시겠지만
2006년 11월 추수감사절 이전까지 교회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찬송가와 성경책을 교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힘들더라도 대체 찬송가가 보급될 때까지는 기존의 찬송가를 사용하고
차츰차츰 OHP와 어린이찬송가를 보급했으면 합니다.
찬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악보와 OHP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주셔서 위의 자료가 잘 구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던지 아니면 전도사님께서 구입해 주시면 제가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활한 찬양준비가 될 수 있도록 전도사님께서 신경 좀 써 주세요.
이건 아무래도 전도사님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찬양인도자와 잘 상의하셔서 제게 시키실 일이나 부탁하실 일이 있으시면 미리 말씀 주시고요.
주보를 만들거나 찬양인도를 할 때 공백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전도사님께서도 이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으리라 믿습니다.
전도사님, 그리고 바쁘시더라도 찬양인도자와 자주 자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예배와 관련이 깊은 사람은 찬양인도자가 아닐까요?
저도 덕분에 여러가지 배울 수 있고요.
주일아침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