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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8.19(설교요약)

작성자김승용전도사|작성시간07.08.17|조회수41 목록 댓글 0

설교제목: 마음을 강하게 하라

설교본문: 여호수아 1장 6절

찬      양: 나는 찬양하리라

 

*설교요약

우선 여호수아서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역사서 중에서 맨 처음에 나오는 책으로서 '선지자적 역사서'라고도 합니다. 역사서는 하나님의 구속의 주제가 아니라 구속 받은 백성의 성격과 소명을 다룬 것입니다. 구속에 대해서는 출애굽기에 나와있구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가나안 땅에 입성시키고, 정복하게 하셨는가를 알리기 위한 여호수아서의 목적이 있습니다.

 

여호수아라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십니다.

여호수아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입니다. 참고로 알아두시면 될 것 같네요...^^*

 

간단하게 여호수아서의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성경고고학자들은 이 시대를 청동기 시대(B.C1550-1200)로 봅니다. 가나안 족속은 물질 문명의 풍요속에 있었고, 가나안에 속해 있는 므깃도, 벧산, 게셀등의 고대 도시들에서 견고한 성이 발견 될 만큼 물질적으로 강대한 족속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로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기는 매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자신의 역량이나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하나님의 명령을 더 소중히 여김으로 순종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의 사건들을 설교내용에 맞추어서 설명하겠습니다.

 

1. 이스라엘은 싯딤에서 출발하여 요단강가에 이릅니다.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했던 것은 강을 건너기 위해 장비를 준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성결'이었습니다(v5).

 

2. 여리고 성 정복 전에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여리고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길갈'에서 행한 할례는 가나안 땅의 모든 왕으로 하여금 공격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준 것이나 다름이 없는 상황입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시므온과 레위가 동생 '디나의 강간사건'으로 세겜를 비롯한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권하고 거동이 불편할 때, 칼로 말살해버린 사건을 볼 수가 있는데, 전쟁 중에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하기 그지없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 곧 택함 받은 백성으로서 행해야 하는 '할례'를 행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준비한 것은 칼과 방패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성결'이었습니다. 이것은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여호수아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이었습니다.

 

3. 가나안 정복

이스라엘 백성들은  독특한 방법으로 가나안 정복에 있어서 중요한 요지를 지니고 있는 여리고성을 정복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모습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모습들을 발견합니다.

여리고성보다 쉬운 아이성 정복에 나선 이스라엘은 어의없이 패배하게 됩니다. 패배의 원인은 '아간의 범죄'때문이었습니다. 여리고성을 함락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간은 탈취물을 몰래 취한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가 공동체의 패배를 가져오는 결과를 낳게 되고, 그 결과 '아간'은 죽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공동체로서의 의식이 강조할 것입니다.

 

결론.

영적 전쟁을 치르는 우리도 이스라엘과 마찬가지입니다. 학교,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문제들, 우리의 믿음의 척도를 높이기 위한 하나님의 시험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구나 장비를 준비하기 보다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며, '성결'을 준비했던 것 처럼 예배가운데서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철저히 개입하셔서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도 여전히 개입하시며 하나님 자신의 뜻을 우리를 통해 이루어 가시며 진행하신다는 것입니다.

한 교회의 각 지체들로서 서로 돌아보고 사랑하며 한 사람의 실수가 공동체의 실패를 가져오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며 예배 가운데서도 한 마음으로 믿음을 준비하며 하나님 앞에서 '성결'의 삶으로 늘 무장해 나가야 합니다.

성결한 삶을 이루는 데는 인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결한 삶을 살려고 하는 '마음', 그 어느 것 보다도 늘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과 적용은 이렇게 해주세요!!!

1. '성결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깨끗한 믿음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결의 삶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예: 큐티,기도, 전도, 성경읽기-더 구체적: 성경에 나와있는 내용을 접목시켜서...부모공경, 이웃사랑등등)

 

2. 혹시 지금 가정문제라든지, 혼자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어려움들이 있는지 나누세요.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결'로 나아갔던 것처럼 학생에게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것이 바로 '성결의 삶'임을 말해주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네요...^^*

 

***처음이라 많이 미흡한 점도 많을 것입니다. 약속했던 시간 보다 늦은 점 죄송하구요. 더 기도하고 더 준비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주일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들도 부족한 저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시고 같이 협력해서 하늘의 상급을 많이 예비합시다...^^*선생님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그 만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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