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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 성가의 역사(http://www.ccm.co.kr/)

작성자정성진집사|작성시간07.03.10|조회수65 목록 댓글 0
미국 복음 성가의 역사

몇 년 전 미국에 있는 어떤 기독신문사에서 나에게 교회음악에 대한 칼럼을 부탁해서 18회에 걸쳐 복음성가의 역사를 쓴 적이 있다.

서두에 왜 우리는 미국 것 그것도 원주민인 인디안 들을 처참히 죽이고 또 수많은 흑인 노예들을 자기 이익을 위해 차마 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인간적으로 대한 백인조상들, 또 하나님의 이름으로 법을 만들어서 흑인들을 죽인 그들의 조상, 또 흑인들은 이교도(우상 숭배자)들이며 기독교 윤리 상으로도(노아가 햄에게 한 저주)저촉을 받지 않는다고 외친 그들, 그리고 흑인들의 두뇌는 인간이기보다는 동물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엄격한 훈련과 규율을 가르쳐 하나님 앞으로 이끌자며 자기들을 행동을 합리화시키면서 영적인 면이나 도덕적인 면에서 죄의식을 느끼지 않은 그들, 그러면서 자기들 많이 의인인 척하는 그들을 외우리 한국교회들은 그 백인들의 하나님만을 믿느냐고 했다가 많은 목사님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본 적이 있다.
한국에 복음을 들고 들어온 선교사들은 백인들로서 그들 조상의 수치스러운 과거는 감추고 백인 우월주의 적인 하나님을 우리에게 전한 것을 우리는 알고있다.

창세기에 보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러면 하나님 형상 중에 한국적인 형상도 있고 흑인 적인 형상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내가 창세기를 읽을 때마다 내 인식 속에서 지울 수가 없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에 형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나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 대하여 정밀 분석하여 보면 예수님의 혈통 중에 3명의 여자들이 흑인이 얻다. 마태복음 1장3절에 나오는 “다말”이라는 여인과 두 번째로 마태복음 1장5절에 기생 라합, 여리고 여인으로 여리고 사람들은 가아난의 혈통으로 흑인들이었다. 세 번째 여자는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우리아는 헷사람으로 헷 족속은 가나안의 혈통으로 흑인이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조상 중에 흑인의 혈통이 있었다는 것을 많은 기독교 신자들은 모르고 있다.
내가 여기에서 흑인 신학의 이론을 전개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한국적인 신학, 한국적인 찬송을 만들자고 외치는 많은 목사님들과 음악가들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안들은 있는가,

나는 미국 흑인들이 노예에서 해방되면서 그들이 어떻게 그 위선적이고 오만한 백인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은 모두가 평등하게 창조하시고, 주시는 은혜도 인종적인 편견 없이 똑 같이 주시는 하나님을 찾기 위하여 교회들이 중심이되 노력한 사실들을 쓰려고 한다.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흑인 대학교들을 세워서 인재들을 양성하게 한 흑인교회들을 우리 한국교회는 본 받아야한다. 시대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일 점일 획이라도 변할 수 없지만 교리나 예배형식은 변할 수도 있다는 믿음으로 새로운 찬양을 개발하여 백인의 하나님이 안인 그들만의 하나님을 찾기 위해 노력한 그들의 신앙적 선배들의 노력을 여기에다 쓰려고 한다.

1860년 노예해방이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젊은 음악가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1900년 초에 새로운 찬송 그들의 감정에 와 닫는 찬송들을 개발하여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뿌리는 흑인 영가였다. 그 이유는 흑인영가는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유산이며 조상들이 비참하고 혹독한 노예생활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그들의 마음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교회는 그 들의 생명을 유지시켜준 기관이며 복음성가는 그 상징으로서 위상을 높여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또 그들은 복음성가는 흑인들의 유산이며 역사이기 때문에 보호하고, 존중하며 자손 대대로 가르쳐야 된다고 그들은 굳게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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