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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인도자들에게(1)

작성자인호아비|작성시간07.03.10|조회수17 목록 댓글 0

찬양인도자들에게(1)

 

1.잘못된 인도자의 모습

 

 1)성공 증후군-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은 성공한 집회?

 '오늘 어땠어?' 라고 묻는 인도자들이 있다. 이것은 교만이다. 예배는 인간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 아니다.

 

 2)회중에 대한 잘못된 생각

 때때로 '이쯤 하면 되겠지...' , '회중들은 나보다 못해' 등의 생각을 할 수 있다.

 이것은 교만이다. 예배인도자보다 회중이 더 큰 은혜를 받는 경우도 있다.

 

 3)인도자의 비전 상실

 찬양단에는 요셉과 모세가 필요하다. 워쉽리더는 꿈꾸는 사람이다. 모세처럼 일하는 사람은 따로 세우는게 좋다.

 

 4)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한 오해

 성령의 인도를 따른다는 핑계(?)로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준비는 철저해야 한다.

 

 5)젊다는 것

 보통 워쉽리더들은 젊기 때문에 업신여겨질 가능성이 있다.

 예를들어 할머니 권사님이 워쉽리더를 보며 '내가 저놈 기저귀를 갈았어....'라고 말하는 것 등이 있다. 워쉽리더들은 젊다는 이유로 업신여겨져선 안된다.

 

2.선곡-선곡은 인도자의 고유 권한이며, 의무입니다.

 선곡을 다른 멤버들에게 맡기지 말라는 말!

 

 1)예배의 주제를 정한다.

 절기를 따라 주제를 정할수도 있다.

 기쁨, 회복, 치유, 갈망 등의 주제.

 

 2)예배 진행의 순서를 정한다.(높임[찬양]-감사-간구-교제-기쁨-선포-헌신-나아감)

 나의 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주일 저녁예배전 30분 찬양의 경우에는 선포와 헌신이 생략될 수 있다.

 

 3)각 key별로 특징과 배열을 정한다.

 각 key의 특징-C key:깔끔하고 단아한 곡들이다. 많은 변화를 주면 촌스러워질 수 있다.

 D,F key:목가적. 편안하고 예배를 절정으로 끌어가는 곡들이다.

 G key:화려하고 힘있는 경쾌한 곡들이다. Brass를 써주면 좋다.

 A flat key:깔끔하고 쉬운 곡이다. '주께 가오니' 같은 경우는 A로 부를때와 다른 느낌이 있다.

 A key:화려하고 행진곡분위기가 나는 진취적인 곡들이다. Brass를 써주면 좋다.

 E key:화려하고 경쾌,단순한 곡들이다.

 

 4)찬양의 모든 자료를 이용해 선곡한다.

 자료를 되도록 다양하게 준비한다. Hosanna integrity나 Vineyard music 의 악보자료를 사용해도 좋다. All nations의 합본집 이나 기타 많은 자료를 이용해 선곡할 수 있다.

 

 5)예배의 전체적 모습을 상상해 보고, 연주팀, 싱어 팀에게 요구할 사항을 점검한다.

 

 6)주제곡을 정하되 매달리지는 말라.

 

3.예배 시작 전

 

 1)분주해지지 않도록 한다.

 예배시작 30분전에 모든걸 끝내야한다.

 분주한 모습은 워쉽리더의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갑작스럽게 닥치는 상황에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전구가 나가거나 OHP나 LCD가 작동이 안되는 경우에도 평안을 유지해야 한다.

 

 3)모든 단원들과 함께 마음을 정리하고 다스리는 기도와 회중을 위한 중보기도를 한다.

 단원들의 마음이 정리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4)준비는 철저히 하되 단위에 올라갈 때에는 다 내려놓는다.

 '하나님, 전 아무것도 몰라요....' 성령님께 예배를 맡긴다.

 

 5)복장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

 이것은 아까 말했던 것처럼 업신여겨지지 않기 위한 방법이다.

 단원들은 인도자가 어려도 존칭을 쓰도록 하는 것이 좋다.

 

4.예배를 진행하며

 

 1)먼저 회중을 한번 둘러보아 분위기를 파악한다.

 확신찬 눈으로 한번 스윽 둘러보는것이다.

 이것도 가볍게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2)연주팀과 약속된 싸인이 있어야한다.

 필인(fill-in)이나 코드 업, 한번더, 후렴 한번더 등은 멤버들과 싸인을 정한다.

 

 3)선곡의 약속은 지키되 시간을 준수하는 일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

 선곡만이 아니라 시간 역시 약속이다.

 

 4)성령 안에서 자유하라. 집회를 책임지겠다는 교만은 버려라.

 예배하는 사람을 부추기는 것이 워쉽리더의 일이다.

 억지로 시키려는 의무감을 가지지는 말라.

 

 5)하나님의 행하심 앞에 잠잠하라.

 예배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

 

 6)인도자는 마음의 상태가 그대로 얼굴에 드러난다.

 회중들이 인도자의 얼굴에 너무 신경 쓰게 되면 하나님의 얼굴이 가려진다.

 

5.예배를 마친 후

 

 1)사탄은 은혜 받은 후 장난친다.

 찬양단 멤버들의 마음이 풀어지지 않게 하라.

 말 한마디 잘못해서 서로의 마음에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2)되도록 말을 삼가고, 겸손함의 모습을 잃지 마라.-인도자는 인기인이 아니다.

 

 3)기도로 마무리하고 찬양팀끼리 찬양으로 은혜를 더 나누라.

 

 4)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 서로 나누라. (비판적 평가는 금하라.)

 평가해서 좋은 얘기가 나올리 없다.

 

6.인도자에 대해

 

 1)음악에 대해 전문가는 되지 말라. 말씀에 전문가가 되라.

 음악이 워쉽리더를 옭아매지 못하게 하라는 것이다.

 워쉽리더는 많이 들어야 한다. 음악에 신경쓰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2)항상 이미지 관리에 충실하라.-한번 실수가 잔상에 남는다.

 항상 긴장해야한다.

 

 3)언어의 사용에 극히 주의하라.

 절제된 언어, 걸러진 언어를 사용하라.

 

 4)경건의 모양보다 경건의 능력을 갖추는 자가 되라.

 경건의 모양-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는 사실을 아는 것

 경건의 능력-직접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있는것

 

 5)단원들이 인도자보다 열심히 없음을 책망하지 말라.

 실수를 혼내서는 안된다.

 훈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말씀으로 한다.

 처음엔 부드럽게 두 번째부터는 따끔하게.

 

 

 

 

찬양인도자들에게(2)

 

1.찬양선교단의 단원은 예배자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예배는 모임이 끝난후부터 시작된다.

 

 1)예배인도자로서의 자의식

 목회자의 영성이 필요하다. 예배인도자는 목회자가 예배를 준비하는 자세처럼.

 

 2)하나님의 은혜의 통로

 하나님은 그의 일에 우리는 동참시키신다. 은혜의 통로는 막혀선 안 된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한다.

 

 3)왕 같은 제사장

 믿지 않는 사람과 하나님의 중재역할이다.

 제사장으로서의 사역-특수사역과 일반사역

 '제사장' 들을 향한 사역이다. 모든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

 

2.찬양선교단원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덕목은 신실함이다.

 기능, 신앙의 연륜, 인물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신실함이다.

 

 1)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내가 있어야한다.

 

 2)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내가 있지 않으면 그 자리에 사탄이 와서 방해한다.

 '저만 바쁜가...' '지가 뭔데 안나오나...' - 분열, 시기, 질투, 오해를 낳는다.

 

 3)나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4)작은 일을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 큰일을 할 수 있다.

 

 5)교회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일을 하고 바쁜 사람이 일을 많이 하는 이유가 있다.

 일을 하는 사람이 할 줄 알기 때문이다.

 

3.찬양선교단원은 영성과 기능이 겸비되어 있어야 한다. 모이면 영성 훈련 흩어지면 기능 훈련

 

 1)하나만을 선택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이다.

 

 2)영성을 강조하면 기능이 약화되고 기능을 강조하면 영성이 약화된다

 

 3)두 가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4)개인적인 노력 없이 탁월한 사역을 할 수 없다. 테잎 듣고 악보 따기, 테잎, 악보 많이 사기...

 

 5)미쳐야한다.-입만 열면 찬양 얘기. 인도자의 풍성함은 단원의 풍성함이다.

 

4.찬양선교단은 팀 사역이므로 Team Spirit이 중요하다.

 

 1)내가 중요한 만큼 남도 중요하다.

 

 2)다른 사람의 아픔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

 

 3)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 (스트레스나 분을 품고 사역에 임하지 말라)

 

 4)끊임없이 중보기도를 해야한다. 중보기도는 유리컵 사이에 스펀지와 같다.

 

 5)내가 가지고 있는 영성, 게으름, 열심, 분위기는 전염된다

 

 6)그 팀은 인도자의 한계를 넘어설 수 없다.

 

 7)팀이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팀을 위해 있는 것이다.

 

5.회중에 민감해야 함과 동시에 회중 없이도 찬양을 해야한다.

 

 1)회중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영성을 전달하는 것이다

 

 2)얼굴은 영성이 나타나는 통로다. 나의 얼굴을 통해서 영성이 전달된다. 눈이 중요하다. 삶의 고백이 얼굴에 나타난다.

 

 3)연기력도 있어야한다. (나의 몸을 통해 찬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식없이.

 

6.말과 행동에 주의하라.

 

 1)인도자는 평소에 교인들에게 있어서 거룩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2)교인들은 평소 모습을 보고 그 인상을 그대로 갖고 있다.

 

7.찬양선교단에 헌신하라.

 

 1)우선순위를 찬양선교단에 두어야한다.

 

 2)찬양선교단은 장애물경기와 같다

 

 3)고난이 있어도 극복해야 한다.

 

 4)자기의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5)찬양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찬양해야 한다.

 

 6)악기를 애인같이 여겨야한다.

 

 7)기자재의 조그마한 나사 하나라도 없어지면 사역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찬양선교단의 사역강령 4가지

 1.자원하는 심령

 2.헌신된 영성

 3.즉각적 순종

 4.창조적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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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중요한 건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하나님은 신실함을 보신다.

 2.하나님은 헌신자를 찾으신다

 3.사역은 예약제가 아니다

 4.찬양사역의 모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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