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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의 찬양 어떻게 드릴 것인가?

작성자정성진집사|작성시간07.03.10|조회수5 목록 댓글 0
교회에서의 찬양 어떻게 드릴 것인가?

현대는 지성의 시대(IQ)에서 감성의 시대(EQ)로 변이되는 상황이다.  특별히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와 달리 감정의 표현을 솔직히 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으며, 감성적으로 메말라 가는 상황 속에서 더욱 감성을 찾게 되는 역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 감성은 참된 감성이 아니다. (예> 광고의 예 : 논리적 이해의 단계에서 이미지 심기(잔상 남기기)로 나가고 있음.)
그러나 더더욱 문제는 교회 안에서 그들의 감정은 점점 더 억압되고 숨겨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예배 시간에 찬송하는 학생들의 입을 보면 거의 움직이고 있지 않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들의 표정에는 어떤 감정의 변화나 기복도 찾아 볼 수 없다. 무감정한 예배, 무감각한 예배, 무표정한 얼굴들...  많은 경우, 그들의 예배는 드려지는 기쁜 시간이기 보다는 ‘견디기 한판’이다... (중략)

기독교와 근대음악

우리 나라에는 두  종류의 음악이 있다. 그  하나는 소위  국악이라고 불리는, 우리 민족과 수 천년간   그 역사를 같이해 온 전통음악이 있고, 또  하나는  구한말 수입되어 백 여년간 이 땅에뿌리 내린  서양음악이다. 그리고 이 둘  사이에는 오랜 기간 동안   갈등과 긴장 관계가 지속되었고, 이러한  관계는  화해와 융합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요즈음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라는  양면적 음악 문화 사이의  갈등은 본래 서양 문화의  사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이다. 그리고 한국도 이런 나라들에 속한다.  위와같은  문화적 충돌이  없는 나라들도 있다. 서양 문화라는 단 문화권에 속한 구미(歐美)의 여러 나라들에는 이러한 문화적 충돌이 있을 수   없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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