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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작성자정성진|작성시간09.05.10|조회수86 목록 댓글 0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ektlgksqjsej 2006.09.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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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0| 조회 6,627

기독교에 안좋은 감정을 품으신분이나 찬양인도자에대해 전혀 지식이나 경험이 거의 없으신 분들은 답변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0000교회를 섬기고있는. 고등학생 3학년입니다..

 

일단 간단한 소개부터 드리고자합니다..

 

저희교회는 교회인원이 50명이 겨우 될랑말랑한 작은 교회입니다.

 

학생은. 형제만 저 하나구요... 자매님들은 저보다 나이어린 7명정도 됩니다...

 

 

저희교회에 리더겸 전도사님을 맡고계셨던분이 갑작스레 서울로 가시는 바람에... 결국엔 오후 찬양예배 리더를 맡길 마땅한 분이없어서.. 저를 지목하고가셨습니다...

 

제가 기타도치고 감성적이어서 찬양도 잘하고....어느정도 영적능력이있다고밑고 맡기고가셨는데요....

 

전 키는 굉장히 작습니다. 165 될랑 말랑하구;

사실 제가 성격은 학교에선 굉장히 자존심쎄고,, 다혈질적 성격에 물불도안가리고...장난스럽고 약간 소심하고 그런데...

 

교회에서는 그 온전한 분위기에.. 애들한테 이래라 저래라할 성격도 못되고 ...

 또 남 의식을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잘하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뭔가 찬양팀을 이끌어갈 지도자적 성격이아닙니다...

 

 

처음엔.. 아 하나님 뜻이니 할수없지.... 울며겨자먹기로 어쩔수없이 리더를 맡고있는데요...

 

아오..;; 스트레스 지존 만땅입니다.. ㅡㅡ;;

 

찬양 연습할려고 연습들어가면, 애들사이에...여기저기서 불만 막 터져나옵니다...

  이곡은 어렵다느니.. 박자가 이상하고... 맨날 했던곡만한다고 ,,, 솔직히 너무 짜증나서 그만둘려고해도... 할사람이저밖에없기에...;;; 정말 어떤날은 화가나도 꾹꾹참습니다...;;

화병날거같에요ㅜㅜ 아예 앞에서 저를 두고 훈계를 하는 자매도있는가하면(사람들많은데서 쪽팔리게...)

  이래라저래라하는 자매들도 많고...... 그럴꺼면 지네가 리더하든지.... ㅅ...ㅂ.......

 

 

그리고. 찬양 선곡하고 멘트 생각하면 2~3시간 훌떡지나갑니다.... 저는 게을러서 토요일 밤중에 찬양선곡 짜면 아예 제대로 잠도 못잡니다....

 

 또한 도대체 찬양끝나고 멘트를 바로 어떻게 이어야될지 의문입니다.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찬양인도중에 멘트가 생각이안나면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ㅡㅡ;;

 

저의 엄마나 제 생각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해야되는데. 저는 위에 말씀한듯이 애기때문에 사람들사이에서 껴드는걸 어색해하고. 눈치잘보고 의식을 굉장히 잘해요;;

 

찬양인도중에서 "이제 이런찬양을합시다. " 이런 멘트를하는데... 얼마나 어색하고..;; 쪽팔리는지;;;

 

더욱 상심이큰것은.. 제가 리더이기때문에 찬양인도를잘해서 회중이 뜨겁게 달아올라야되는데.. 그 전도사님이가시고 제가 맡게된이후로... 그러한 은혜의 불길들이 삼층 사그러들었습니다... ㅜ,,

 

너무 힘들어요 ㅜㅜ;; 기도도 많이합니다. 다른 전도사님 보내셔서 세로운 리더를 세우게 기도 2달째중입니다... 답답합니다...

 

정말 세울만한 사람을 세우시지 왜 절 세우셨는지 하나님께 의문이 듭니다....

 

아... 당장 그만두고싶습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기타리스트로 남고싶습니다... 그러나 모태부터 다녔던 교회라 다른 교회로 옮길수도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일단 제가기도한 세로운 리더분이 올때까지는 버텨야하기에 ㅡㅡ;; 찬양인도부터 잘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멘트를 잘하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CTS 기독교방송에서 앞에서 막 눈감고 멘트하는 형제분들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그런 분들은 무슨 성령께서 대언의 영을 주셨다고하는데... 저는 안되더라구요;

 

또한 어색하지않는 찬양인도를 하고싶습니다...

 

회중이 뜨거운 찬양인도를하고싶어요...

 

 

아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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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hosanna97

답변채택률 0.0%

2006.09.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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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그런데 그 자매한테 그렇다할 말할 자신이 별로없군요,, 기도하는수밖에요.. ㅜ

와~..먼저 그 작은 교회에서 어려운 가운데서 찬양인도를 한다니 부럽네요.^^...

 

하나님 은혜 가운데 형제님을 찬양인도 사역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참..전 학생은 아니고 청년입니다. 뭐 굳이 말한다면 직장인이라면 직장인이라 볼 수 있는 총각이죠.ㅎㅎ..

 

질문 내용 읽어봤는데....찬양 인도에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네요.

 

저도 사실 찬양인도를 대학교 때 좀 해본 경험은 있었는데..저만큼은 아니예요..님의 글을읽어보니..

 

찬양인도를 처음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깐요.

 

그리고, 찬양인도는 예배를 인도하는 사역자로서..힘들고 어려운건 사실 입니다.

 

찬양 연습해야지..팀 리더해야지..대중 리더해야지..등등 할것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님은 남이 인도하는 찬양인도하는 것을 따라할려고만하지말고..

 

찬양인도에 스스로 부족하시다고 생각하시면 찬양인도 서적을 구입해서 한번 읽어보세요.

 

제가 추천해 줄 수 있는 찬양인도 관련 서적은 규장의 "찬양리더"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낮은 울타리의 "예배핸드북"이라는 서적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뭐 물론 이런 책을 읽고 갑자기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처음부터 어렵겠죠.

 

하지만, 이런책들을 읽고 자기교회에서 맞게 인도는 어떻게해야하는지 기도하면서 생각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특히, "찬양리더"라는 책은 제가 다 읽어봐도 도움이 상당히 되는 듯 합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1678 (여기 주소 클릭해보세요)

 

새로운 리더가 와서 세우지기를 위해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 현재로는 최선을 다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중도 포기는 하지마세요..^^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성경의 인물들을 생각해보십시요.

다윗을 생각해보십시요. 다윗은 스스로 많은 어려움 가운데 스스로 넘어졌지만 결국 하나님을 떠난 포기는 없었잖아요.^^..

그리고, 기도로서 힘들지만...현재 맡고있는 찬양인도의 사역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담대함과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는 입술의 지혜와 힘을 달라고 기도해보세요.

기도도 작게하지말고 크게해보세요^^...기도를 크게하다보면 담대함도 어느정도 생깁니다.ㅎㅎ..

 

또 함께 사역하는 싱어팀들에게는 단호에게 말하세요.

너무 의식하지마지말고요,,글 내용 중에 싱어팀들이 찬양인도 중 대중앞에서 훈계한다는등 어이없는 자매도 있다고하는데..그런 자매가 계속해서 그렇게한다면 싱어팀에서 내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찬양인도자의 위치를 제대로 인식시켜주세요.

뭐 물론 연습 중에 인도자가 잘 못했을 때에는 훈계등을 할수있겠지만..찬양인도 중에 그런 훈계를 자주하는 자매라면 아예 내보는게 상책 입니다.

그 자매님은 찬양인도자의 권위를 뭘로보는 것인지..무시하는 것 같네요.

님을 무시하는것보다 찬양인도자에 대한 권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중요하게 안되어있는것 같네요. 그 자매님은요...

 

차라리 그런 싱어사역자과 함께 찬양 사역할 바에는 형제님 혼자 찬양인도하는게 백배 낳습니다. 아니면 그 자매님에게 형제님께서 자신있게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찬양인도자는 직책은 남에게 무시당하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다~.., 나한테 불만이 많으면 앞으로 직접 찬양인도해라...나 안말린다...뭐 이런식으로.^^;;

 

그리고 팀웍을 위해 연습 때 찬양연습만 하지말고, 찬양연습 마치고 난 후에 모여서 찬양인도를 앞으로 어떻게하면 좋겠느냐, 찬양인도 할려니  힘드니깐 내가 잘못하더라도 이해하고 잘 따라와달라~, 찬양인도는 하나가 되어야한다등..이러한 말들을 싱어팀들에게 잘 이야기해주세요..

찬양팀이 있다면 하나가 되는것도 중요합니다. 하나가 되지못하고 서로서로 따로 논다면 찬양팀은 오래 못갑니다.

 

제가 다른분에게 맡아 운영하는 카페..

 

http://cafe.naver.com/godpeolpe.cafe

 

여기 카페도 들어가서 도움될 수 있는지 자료들을 읽어보세요.

 

찬양팀에 대한 팀웍의 자료도 있으니깐요.^^

 

암튼 화이팅 하시고...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님 안에서 찬양인도의 권위자로서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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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어렵지 않은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시는듯 ㅠ.ㅠ

choin9020

답변채택률 54.2%

2006.10.0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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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감사합니다. 상당히 이론적이신분이네요 ^^ 성경이나 그외 지식을 많이알고있는 교회 교사라고 생각합니다만... 모쪼록 감사드려요. 도움 많이 됬습니다 ^^

몇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1. 무엇이 부족한가요?

 

이거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질문자분께서 처한 상황과 주어진 환경에 "무엇이 부족한가?"를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그 다음엔 그 다음 문제로 나가겠죠.

문제인식. 중요합니다. [아마 그다지 문제는 없을걸요?]

 

 

2. 원하는것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회중이 따라오질 않는다거나.....

불쑥불쑥 따지는 사람들이 싫다거나......

모 기독교채널에서의 찬양집회처럼 술술 흘러나오는 멘트를 원한다거나.....

왜 나같은사람을 세우셨는지가 궁금하다거나.....

 

 

3. "온전한 찬양"을 하고 계신가요?

 

저도 저희 고등부 아이들에게 매번 부탁[半 강요]하는 부분인데요.

인도자가 먼저 "찬양"을 하지 않으면 회중은 절대 반응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인도자의 범위규명은 뒤에서 하도록 하죠.

 

 

4. 누군가 대신 해주시길 바라시나요?

 

역시 뒤에서 말씀인용을 하겠습니다.

 

 

자.... 질문은 끝났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이 글 읽으시기 전에 위의 질문에 답을 가지고 보시기 바랍니다.]

전. 한 교회 고등부 찬양인도자입니다.

저도 한참 전까진 멘트를 "쥐어 짜서"준비하는 방식을 취했었는데요.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선곡된 찬양을 계속 흥얼흥얼거리면서 그때마다 주시는 생각들을

적어서 "선포"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사람은 영적인 동물[?]이라서 그런곳엔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이 사실이거든요.

 

찬양을 즐기세요!

 

찬양은 하나님의 높으심을 그대로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물론 질문자분의 경우에는 그게 "빠져"있어서 좀 안타깝긴 합니다만.....

찬양의 본질은 잊은채 어떻게하면 은혜[라는 표현은 이 경우에 맞지 않죠?]를 전할수있을지.

또 어떡하면 뜨겁게 만들수 있을지....를 생각하신다면.

앞뒤가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말씀드릴수 있겠군요.

보는사람[회중]이 뜨거워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보여주는사람[인도자, 혹은 인도하는 그룹]이 먼저 뜨거워져야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단, "show"가 아닌 "Praise"로의 뜨거움이어야 겠죠.

 

그렇다면 뭐가 문제죠?

 

자. 이제 문제제기를 해보죠.

물론 제가 질문자분 상황을 전부 다 알수는 없겠습니다만.

질문자분 성향[개인적인부분만]이 비슷하다고 생각되서 제 경우에서 글을 씁니다.

 

제가 속한 교회 고등부가 다행히도 그런 이야기는 없었습니다만.

제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친구들이나 아는분들의 경우를 보았을때.

여기저기서 나오는 불만이나. 선곡에 대한 불만사항들은.

"그럼 너희가 한곡정도 선곡해봐."라고 넘기시더군요.

물론 단지 선곡이 아니라. 그 찬양에 대한 묵상과. 어느정도의 전이해가 있어야겠죠.

찬양인도는 쉽지 않죠? 쉽지 않은걸 어떻게어떻게 해나가시는거보면.

꽤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흐흠.......

 

더욱 상심이큰것은.. 제가 리더이기때문에 찬양인도를잘해서 회중이...[생략]

 

그 전도사님께서 찬양을 할때 뭔가 특별한 기교[Techniq]가 있으시던가요....?

그렇다면 그걸 한번 흉내내[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니까요~]보시는건 어떠세요?

제 생각에는 위에서 말한것같이. 그 전도사님은 단지 "온전한 찬양"을 한것뿐인것같은데..

거듭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인도하는 그룹이 먼저 은혜받지 못하면!!!!!!!!!!!!!!!!!!!!!!!!!!!!!!!!!!!!!!!!!!!!!!!!!!

그 누구도 은혜받게 할 수 없습니다!!!!!!!!!!!!!!!!!!!!!!!!!!!!!!!!!!!!!!!!!!!!!!!!!!!!!!!

 

모태신앙.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제가 이끄는 찬양팀 아이들중에도 모태신앙인 녀석들이 있습니다.

제가 그녀석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모태신앙이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하는 행동이

아휴~~ 하고 한숨을 쉬는겁니다.

물론 모태신앙이 좋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모태신앙이라는 이유로 신앙이 일종의 "족쇄"역할을 하는게

계속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모태신앙. 잊어버리세요 -0-

옛날의 믿음. 중요하지 않습니다.[필요없는건 아닙니다]

지금 믿음. 오늘의 믿음. 앞으로의 믿음이 더 중요하지.

내가 모태신앙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가요? -_-

 

선곡과 멘트 이야기.

 

멘트....를 어떻게 규정하시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야기입니다만.

어떤사람들은 "윤활제"의 역할로 멘트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사람들은 일종의 "간증"의 역할로 멘트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첫번째 역할이 잘못된건 아니죠.

질문자분같은경우. 억지로 멘트 생각해내는데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그 찬양을 그냥 흥얼거리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들을 정리해서

멘트로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저같은경우 두가지 다 사용합니다 -0-]

 

왜 나같은 사람을...... ㅠ.ㅠ

 

이 말씀 아시나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 1:27]"

 

전에도 하셨고 앞으로도 그러시겠지만.

하나님은 "쓸만한 사람"을 데리고 일하시지는 않더라구요.

"쓸모없는사람"으로 일을 하시는게 하나님 방법이라면.

우리는 할수있는게 없죠. 그냥 따라가면서 어떻게하시는지 보고

입 쩍 벌리면서 놀랄수밖에요 -0-

 

인도자의 범위 규명.

 

설교나 예배순서의 경우 인도자는 한사람이에요. 그쵸?

예배순서의 경우는 사회자가 될테고.......

설교의 경우 전도사님이나 목사님이 될테구요.......

그런데 찬양인도의 경우 리더는 한사람이지만

인도자는 한사람이 아니에요.

저는 모두 다 인도자가 되도록 훈련을 시키는 편인데요.

꼭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거 꽤 피곤하거든요 흐흐흐 -0-

인도자의 범위를 규명하시는게 중요해요.

질문자분 혼자 인도를 할것인가. 어디까지로 잡을것인가. 전체로 할것인가.

찬양할때 은혜받는건. 리더를 보고 받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정리!

 

 

대충 제 상황에서 드릴수 있는 답변은 여기까지같네요.

꼭 이대로 해봐라가 아니라 이 글 보고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뭐가 부족한지.

"찬양"이라는 범위는 벗어나지 않는 한도에서 [벗어나서 찾을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구요.]

문제들을 해석하고 고칠수 있는것들은 하나하나씩 고쳐나가는게 좋아요.

찬양팀. 아니 더 크게 나가서 교회라는 공동체의 단점 아닌 단점은요.

"은혜로 덮어주자"라는 주의가 너무 강하다는거에요.

물론 사람을 볼때나 전체적인 흐름을 판단할땐 이런 이야기가 가능하지만.

분명히 문제점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은혜로 덮어주자"면 골치아파지는거죠.

답답해 죽겠지......만 그렇다고 딱히 어떻게 할수 없는 상황..... 뭐 그런 상황인거죠......

여튼 해결 잘 하시기를 바랄게요.

아. 한가지 더.

이얘기를 처음에 했어야하는데.........

조바심내지 마세요!!!!!!!!!!!!!!!!!!!!!!!!!!!!

이 글 보시고. 생각 해보셨는데도 별 진전이 없으시다면.

한번 더 생각 해보시구요 -0-

그래도 진전 없으시다면.

쪽지를 주세요 -0- 아는 한도에선 대답해드릴수 있어요.

아. 그리고.

"생각은 꼭 하셔야해요!"

인도그룹도 아니고 리더가 생각이 없으면.

그 그룹은 이미 죽은 그룹이라고 봐도 틀린말이 아니거든요.

출처 : 이런게 무슨 출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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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dkjoyer

답변채택률 100.0%

2008.06.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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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찬양인도로 섬기는군요.

지식적인 내용보다는 경험적인 내용을 적고자 합니다.

 

원래 답변달려고 온게 아니라 수양회찬양인도자 구하려고 왔는데 &^^:

 

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고3때 부터 찬양인도자로 얼떨결에 세워지고

선교단체 찬양인도와 교회인도를 12년 정도 하고 있네요.

벌써 12년이라 ^^: ㅎㅎㅎ 년차는 전혀 중요치 않더군요.

암튼. 결혼후 모교회에서 벗어나 현재는 찬양간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1. 외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165cm. 키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2. 마음속에 분이 있다면 은혜는 물건너 갑니다.

> 팀을 향해, 성도를 향해 그리고 자신을 향해 그런 마음이 있다면,

모든 감정이 우러나와 성도들에게 독을 공급하게 된답니다.

 

3. 멘트

> 저의 경우는 멘트를 미리 작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날의 찬양에 대해

전체적인 줄거리(교회사역시에는 주일낮예배 설교가 되겠지요)를 중심으로

묵상하고 선곡을 합니다. 마치 기도하는것처럼 필요한 멘트를 잠시하기도 합니다.

> 중요. 제가 생각할땐 찬양인도자는 메신저가 아닙니다.

메시지는 목사님께서 전하십니다. 많은 멘트는 필요없습니다.

저는 30분 찬양하는 동안 3회 정도 멘트합니다.

처음 도입, 중간 전환, 마지막 기도

최대한 멘트를 줄이십시오. 말이 많을수록 실수도 많아집니다.

전환을 위한 멘트. 부드럽게 멘트가 안된다면 그 다음에 할 곡의 가사를 묵상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도록 멘트하고 찬양합니다.

 

4. 뜨거운 찬양

> 먼저 부담을 버리십시오. 찬양을 인도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지 인도자가 아닙니다.

찬양에 인도자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먼저 버리십시오. 그 부담감을 버리고

하나님께 집중하여 먼저 찬양하십시오.

성도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쉽게,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은 위로부터오지요?

목사님 > 부교역자 > 찬양인도자.. 앞에선 사람부터 은혜가 부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찬양리더가, 찬양팀원이 은혜가운데 찬양한다면

자연히 뜨겁게 찬양하게 됩니다.

 

# 마지막 제언

찬양인도자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인도자가 아니라는것이지요.

가장 앞에서 찬양하는 예배자임을 기억하십시오.

 

찬양리더의 권위는. 외모나 말발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 권위는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것이며, 그 세우심은 진정한 기도에서 나옵니다.

찬양 준비 2-3시간 보다 기도를 1시간하고 준비를 30분하시는 것이 아마도 더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또한, 팀원들의 연습을 놓고보면 1시간 연습하는 것보다 30분동안 기도회를 하고 30분 연습하는 것이

음악의 질을 떠나. 더 큰 은혜를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찬양으로 섬기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지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10년 20년이 지나면 지금의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느끼게 될것입니다.

저는 서울에 있습니다. 원하면 한번 오세요. 밥한끼 사드리지요 ^^

dkjoy@hite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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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happykbd

답변채택률 0%

2006.09.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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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잘하는 법 하나님과 메일 교제해야 합니다.

 

주님의 응답을 항상 느끼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서로 사랑하라는 것을 계속 묵상하세요 ^^

 

시편1장도 계속 묵상하시고.

 

어떻게 하면 형제 자매를 사랑할수 있을까

 

마태복음 보고 주님이 우리에게 배푸신 사랑을 주위사람에게

 

하세요

 

만나면 사랑한다 그러고. ^^

 

그리고 매일 기도하면서 주님께 죄사함을 고백하고 필요한것을 구하고..

 

주님의 뜻과 그의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도 해야 되고..

 

그럼 주님과 삶속에 함께 있게 되고 ..

 

 

삶속에서 느낀 감사들을 멘트로 사용하시면 될껍니다.

 

감사할 것들은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먹는 밥은 주님이 주신 햇살로 익혀진 쌀입니다.

 

 

항상 주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또 이단에 빠지지 말아달라고 매일 기도해야하고

 

여러 사람에게 물어 봐야 합니다. 자신이 느낀 것들이 맞는지 틀린지

 

주님과 매일 교제한다면 전혀 두려울게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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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ljoshep

답변채택률 31.7%

2006.09.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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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고등학교 3학년인데 많이 부담되시겠네요..

 

찬양인도 방법은 윗분이 자세히 설명해 놓으신것 같으니.. 마음가짐만 얘기하려 합니다.

지금 님께서 스트레스 받는것은 너무 잘하려는 마음때문일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실수로 부터 배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실수해도 너무 자책하지 말고 편안하게 인도하세요~ 모자라는 것은 주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리란 믿음이 중요할 것 같네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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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inis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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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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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무릎으로 춤추지 않고서는 찬양인도 할 수 없습니다..^^~~ㅋ

 

기억 하세요.. 루시퍼 사단장은 처음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였습니다..

 

ㅋㅋ^^~~ 무릎으로 하나님께 찬양하지 않고서는 결코 ^^~~

 

기도 하세요..성령충만은 감정충만이 아니랍니다..^^~~

 

허접한 답변 죄송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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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3 22:46 추가
^^먼저..말한 사람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 하시지요..^^
욕먹자는게 아닙니다..^^제대로 하잖얘기지요..^^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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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rlmwlsrn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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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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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형제님을 통해 역사해주세요

비록 제가 할수있는것은 이것뿐이지만

하나님께서는 큰일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형제님이 이모든것이 하나님 당신의 계획에 있다는것을,

또 형제님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것을 알게 해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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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b_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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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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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죽전 행복한교회에서 찬양 섬기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물론 찬양리더도 했었구요.
지금은 학교 다니느라구 섬기기만 해요.
주일 오후와, 수요예배, 금요예배 인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주일에 드럼을 치며 찬양을 합니다. 음악으로 뛰어난건 아니지만요(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타도치고 감성적이어서 찬양도 잘하고....어느정도 영적능력이있다고밑고 맡기고가셨는데요....

 

전 키는 굉장히 작습니다. 165 될랑 말랑하구;

사실 제가 성격은 학교에선 굉장히 자존심쎄고,, 다혈질적 성격에 물불도안가리고...장난스럽고 약간 소심하고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거 안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봅니다.)

 

->교회에서는 그 온전한 분위기에.. 애들한테 이래라 저래라할 성격도 못되고 ...

 또 남 의식을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잘하는 성격입니다..

 =>(괜찮아요 괜찮아~)

 

->그리고 뭔가 찬양팀을 이끌어갈 지도자적 성격이아닙니다...

=> (하나님이 택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모세도 그렇게 말했어요.)

 

->화병날거같에요ㅜㅜ 아예 앞에서 저를 두고 훈계를 하는 자매도있는가하면(사람들많은데서 쪽팔리게...)

  이래라저래라하는 자매들도 많고...... 그럴꺼면 지네가 리더하든지.... =>(과정이에여 ^^~ ),


그리고. 찬양 선곡하고 멘트 생각하면 2~3시간 훌떡지나갑니다.... 저는 게을러서 토요일 밤중에 찬양선곡 짜면 아예 제대로 잠도 못잡니다....

=>(순종하고 있군요~)


 ->또한 도대체 찬양끝나고 멘트를 바로 어떻게 이어야될지 의문입니다.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찬양인도중에 멘트가 생각이안나면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ㅡㅡ;;

=> (평상시에 준비를...)


 ->더욱 상심이큰것은.. 제가 리더이기때문에 찬양인도를잘해서 회중이 뜨겁게 달아올라야되는데.. 그 전도사님이가시고 제가 맡게된이후로... 그러한 은혜의 불길들이 삼층 사그러들었습니다... ㅜ,,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겁니다~)


 

->너무 힘들어요 ㅜㅜ;; 기도도 많이합니다. 다른 전도사님 보내셔서 세로운 리더를 세우게 기도 2달째중입니다... 답답합니다...

=>(하나님이 직접 도와달라고 기도해보셨어요~?)..


 

->정말 세울만한 사람을 세우시지 왜 절 세우셨는지 하나님께 의문이 듭니다

=>(감사하세요~ 하나님 나를 써주십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여
 ㅋ)

 

->아... 당장 그만두고싶습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기타리스트로 남고싶습니다... 그러나 모태부터 다녔던 교회라 다른 교회로 옮길수도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일단 제가기도한 세로운 리더분이 올때까지는 버텨야하기에 ㅡㅡ;; 찬양인도부터 잘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멘트를 잘하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CTS 기독교방송에서 앞에서 막 눈감고 멘트하는 형제분들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그런 분들은 무슨 성령께서 대언의 영을 주셨다고하는데... 저는 안되더라구요;

 

또한 어색하지않는 찬양인도를 하고싶습니다...

 

회중이 뜨거운 찬양인도를하고싶어요...

 

아 힘들어요 ㅜㅜ

=>( 찬양하시구~ 말씀 보시구~ 기도하시구~
삶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 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면 됩니다.)
정보두 찾아 보시구여~

제 경우엔.

처음에는 예배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경배와 예배라는것을 알리는 찬양이 좋구요

그 다음엔
하나님께 나 이랬어요 저랬어요 하는

고백의 찬양으로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만지시는 찬양이요~

 예를 들어 주품에, (임재찬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분히 말씀을 들을 준비하고, 정리하는 단계인데여
정리해 주세여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시고, 사모하게 하시고,내려오세요;

그리고 말씀 시작//

 저희는 그다음에 바로 목사님이 말씀으로 먼저 선포 하시고,

 기도하고

 말씀 시작 하거든여..(오후예배 얘기임.)
음. 그럼 도움 되셨길 바라며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항상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만 나타나시도록하면 행복합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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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backjon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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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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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이 지난 글이니 지금은 어엿한 청년이 되어 있으시겠군요 ^^

지금도 예배인도를 하고 계실지 무척 궁굼해지는 걸요???

 

우리는 주로 찬양 인도라는 말보다는 예배인도라고 표현하는게 맞다라고 봅니다.

 

어떤 말을 하고자 함도 아니라 혹 이 글을 읽을 분들이 계실거 같기에 짧게 글을 남겨요...

 

많은 답변... 그리고 기도까지 해주시고 가신 분도 계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어떤 형식과 상황 스킬이 중요하다라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훌륭한 예배인도자라면 이 모든것이 완벽해야 하겠지만 말이지요...

 

전문 사역자가 아닌이상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구하기 연습에 더 충실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오직 성령님께서만 운행하시는 예배가 되길 기도하는 마음...

 

예수님께서는 과부의 두 렙돈을 칭찬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크고 작음은 그리 중요하지 않타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지 우리의 초점은 하나님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가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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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자 리더... 너무 힘듭니다ㅡㅡ;; 도와주십쇼.. ㅜㅜ

godpig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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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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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교회에서 찬양인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모 자매 입니다.^^

찬양 인도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신듯 해서 단도직입적으로 한마디 써놓고 갑니다 ^-^

찬양 인도자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앞에서 인도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예배 인도자 또한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사람이고

크게 보면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나약함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행위를 그릇된 겸손이라고 말씀 하셨죠

릭 라이너의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계시를 기록한 책에 나오는 말이예요,

예배가운데 성령을 부어주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도록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신 성령님의 역활입니다

님이 하실일은, 콘티를 짜든 연습을 하든 뭐든 하나님께 의탁하고 반드시 기도로 준비하는 일이예요 ^^

찬양팀 가운데 불화가 계속 생기는것도, 그들가운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의식하지 못하는 행위겠죠

물론 그들도 잘못됐지만, 사랑으로 감싸주지 못하는 님에게도 안타까운 부분은 없지않아 있습니다 ^-^

 

리더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람을 섬기는 자로써, 어떤 의견에도 마음을 열고 수렴할 줄 아는 낮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불만이 있는 부원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뭐든 듣어줄 준비가 되어있다는 자세를 보여주시고

예배인도자는 님 혼자 만이 아니라는 의식을 심어주시면 될꺼 같네요 ^^

사실 , 예배 인도자는 예배를 앞에서 섬기는 팀 모두가 다 예배인도자이거든요,

모든일을 기도로 준비하시는 마음을 가지시고, 팀원들에게도 그런 영향력을 미치시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앞에 나가시면 반드시 나의 낮음과 나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나와 함께 예배의 시종을 들어주실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하나님과의 1:1 관계를 회복하는 님의 모습이 되시길 바래요 ^^

 

그리고 멘트나 찬양콘티는

저 같은 경우는 찬양콘티는 한주간 살다가 감동이 오는 찬양이 생기면 그 찬양 위주로

코드나 탬포에 맞춰서 선정 하시면 편하게 짤 수 있을것 같구요 ^^

 

멘트는 연습이 필요한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콘티를 다 짜고 나면 저 혼자 가상으로 예배 인도를 해보고

어느 타이밍에 어떤 멘트를 넣을지, 등등을 연습해 봅니다

 

예배인도자로써의 고충, 하나님께선 아시고

모든것 은혜로 값아 주실 겁니다 ^_^

그리고 곡 선정은 왠만하면 마음에 감동이 오는 찬양, 즉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찬양으로

선정하시는게 설교 말씀에도 적용이 되고, 좋은 콘티가 나올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의 모든 찬양인도자들이 겪는 어려움중에 한 단계를 걷고 계시지만

그 순간 잘 넘기시고 하나님 사랑 듬뿍 받는 형제님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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