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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1624호 /믿음의 부흥

작성자정성진|작성시간12.05.15|조회수37 목록 댓글 0

창골산 칼럼 제1624호 /믿음의 부흥

 

 제16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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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부흥

 

 

 

     우리들의 믿음이 부흥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회복되어야 하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회복되어야 하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첫사랑이 회복되어야 할 뿐만아니라 하나님과의 첫사랑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내 자신을 드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즉,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자신을 내려 놓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을 통해 영광받으실 수 있도록 자기 자신 스스로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 생활이 정체되어 있으면 그것은 우리들의 영혼의 정체, 믿음의 정체, 삶의 정체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정체는 시간이 흐를수록 영혼의 퇴보와 믿음의 퇴보와 삶의 퇴보로 이어지게 됩니다.더나아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퇴보로 이어져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고 진정성이 없는 신앙 생활을 하게 됩니다.즉, 몸은 교회에 있지만 마음은 다른 곳에 가 있고, 몸은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들의 영혼과 마음은 세상속에 속해 있어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더 찾고 갈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 생활이 부흥하기 위해서는 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할 뿐만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삶 자체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어져야 합니다.하나님이 우리들로 하여금 원하시는 예배는 주일날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만을 원하시지는 않습니다.하루하루 이어지는 일상 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의 모든 삶 자체를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다시말하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우리들의 삶이 되어야 하고, 우리들의 삶은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는 믿음의 부흥을 가져오지 못합니다.또한, 자기 중심적인 예배와 신앙 생활과 삶의 모습이 다른 예배도 믿음의 부흥을 가져 오지 못합니다.자신 스스로는 만족할지는 몰라도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믿음의 부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적인 예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의 중심에 있는 것을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하나님이 임재하고 계시는 예배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곧, 우리들 자신과 하나님이 분리된 예배가 아닌 하나님과 함께 하고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예배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다시말하면, 우리들의 닫혀진 마음의 문을 하나님께 활짝 열어 놓고, 마음을 낮추며, 하나님께서 우리들 가운데 들어 오셔서 우리들로 하여금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겸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면 에배를 드리는 시간이 기쁘고 즐겁습니다.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끼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뜨겁고 간절하게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을 예배할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예배의 회복이 없는 믿음의 부흥은 있을 수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없는 믿음의 부흥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믿음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부흥은 신앙의 행위를 통해서 일어나지 않습니다.신앙의 행위는 믿음의 부흥이 일어날 때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렇기때문에 신앙의 행위를 통해 믿음의 부흥을 바라고 기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한 마음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열심과 열정이 있어도 믿음의 부흥을 가져오지 못하는 것은 그 열심과 열정의 코드가 하나님의   코드에 맞춰져 있지 않게 되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믿음의 부흥을 맛볼 수 없게 됩니다.우리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어떤 부분은 내려 놓고 어떤 부분은 붙잡고 있습니다.아니 모두 붙잡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내려 놓지 못함은 믿음의 부흥을 일으키는데 있어 큰 장애와 걸림돌로 작용합니다.즉,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온전한 모습으로 열랍되지 못하고 방해받는 요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은 열심히 하나님을 에배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정작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는 예배 드림이 되지 못한채 예배의 실패라는 결과를 가져 오기도 합니다.

 

    어떤 것은 드리고 어떤 것은 자신이 움켜 잡은채 드려지는 에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에배라 말할 수 없습니다.우리들의 생각과 마음과 몸과 삶 모두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드려지는 예배가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에배인 것입니다.믿음의 부흥을 바라고 원하지만 믿음의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들의 믿음을 하나님 앞에 점검해 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적이라고 하면서 내 중심, 내 기준, 내 자신의 잣대를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말입니다.또한, 포기하지 않은채 내 만족만을 위해 의무감으로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부흥이라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받지 못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묻고 또 물어야 할 것입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최문식

(창골산 칼럼니스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cms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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