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만한 삶 *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한복음 1:16)
중국에서는 음력 설날을 맞이하여 글을 쓰거나 대화할 때에
특정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관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중 자주 사용되는 한 단어는 “가득”입니다.
이 말은 “풍족하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만나는 사람들에게 새해에 물질적인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곳의 부유함과 풍요로움에 대해 미리 말해주었습니다(신 8:7-9).
그들이 필요한 모든 것 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가질 것이라고 뽀颯윱求�.
그러나 모세는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시고
광야 생활 중에 보호해 주신 하나님,
바로 그 하나님이 풍요로움을 주셨다는 것을 그
들이 잊게 될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11절).
그래서 모세는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 능을 주셨음이라”(18절).
물론 “부유함”이란 물질적인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우리도 우리를 축복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와 결속되어 있을 때에만
충만하고 풍요롭고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주님만이 참된 삶이고
주님을 아는 것이
이 땅에서 결코 얻을 수 없는
더욱 더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이네
하나님께서 주신 풍요로운 선물로 인해서
그것을 주신 분을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 오늘의 양식에서 -
☞ 매화 향기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