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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정

작성자無時不習|작성시간25.11.23|조회수30 목록 댓글 1

화석정

 

경기도 파주 임진강 하류 임진나루 남쪽 언덕에 있는 花石亭은 고려말의 명신 야은 길재가 거처하던 곳이다. 율곡 이이의 6대조인 이명신이 그를 계승하여 정자를 짓고 화석정이라 했다. 이이의 고향이기도 한 이곳 밤골에 있는 화석정은 율곡이 은퇴한 뒤에 머물면서 제자들과 학문을 논했던 곳이기도 하다.

 

화석정에는 임진왜란과 관련된 전설이 하나 전한다. 율곡은 화석정 기둥에 기름을 잔뜩 발라두었다고 하는데, 캄캄한 밤중에 피난 길에 올랐던 선조가 강을 건너지 못해 애를 태웠는데, 이항복이 이 정자에 불을 질러 길을 밝힘으로써 무사히 강을 건넜다고 한다. 임진강을 조망하기에 최고의 장소인데, 특히 겨울에는 하늘을 가로지르는 기러기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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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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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용상 국4 | 작성시간 25.12.02 교수님 ,저도 정자를 좋아하여 서울에 살고 있을때 화석정을 갔었는데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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