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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5

초겨울의 풍광

작성자無時不習|작성시간25.11.23|조회수61 목록 댓글 0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만 나타나는 풍광들이 있다.

 

잎이 모두 져서 나무는 앙상하지만

햇빛과 어우러져서 반짝반짝 빛나는 윤슬이 가장 아름답게 나타나는 계절임과 동시에

구름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봄이나 여름과는 매우 다른 모습도 일품이다.

가끔은 봉황 모양의 구름이 나타나기도 하니 참으로 신기한 자연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겨울을 나기 위해 생명들이 만들어낸 진귀한 것들을 볼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말벌은 재주가 얼마나 뛰어나기에 수십 미터의 높이를 가진 나무 가지에 집을 만들었으니 참으로 현명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좀 거칠기는 하지만 연못에 쏘아 올리는 분수도 초겨울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검은 안경을 쓴 내 모습만이 자연의 모습과 이질적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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