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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작성자정의영(경기 동탄)|작성시간20.09.06|조회수17 목록 댓글 0


욥1:1-22절)                   신앙의 기준

욥기서는 신앙적으로, 신학적으로 그리고 문학적 가치로도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사람 욥을 소개하시고 그가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대화를 통해 환난을 당하는 동안 그의 반응을 소개합니다.


Ⅰ.완전한 사람 욥에 대하여...

성경은 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합니다. 그가 사는 곳, 이름, 성품과 신앙, 그리고 자녀들에 대한 교육과 그의 소유물의 정보를 기록합니다. 


욥은 동방에서 사는 사람들 중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즉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사람입니다. 성품도, 아들과 딸의 숫자도, 소유한 짐승의 수 까지 그의 삶의 어느 부분 부족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거기에다 일말의 부정함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경건한 삶의 사람입니다.


그는 아들들을 위해서 매일 제사(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 앞에 완전한 자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욥에게도 불완전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녀들이 무의식 중에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을까 불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욥의 행위는 늘 하나님 앞에 완전함의 노력이었습니다.


Ⅱ.욥에게 고난이 찾아오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천사들과 모인 자리에 사탄을 부르셨고 그에게 욥에 대해 칭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칭찬은 사탄에게 욥을 시험하는 빌미를 제공하게 되었고 욥은 큰 시험과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욥의 고난은 욥의 의로움이나 사탄의 제안과 격동으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의도에 따라 진행되었고 두 번의 시험 모두 하나님께서 주도하고 계신 시험입니다.


사탄은 욥을 공격하였습니다.

욥은 갑자기 찾아 온 고난을 통해 모든 것을 잃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자에서 가장 낮은 자로 변화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욥의 신앙의 동기와 하나님 앞에 완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축복을 거둔다면 욥은 하나님을 욕할 것임을 장담했습니다.


사탄의 이러한 말은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이유가 삶의 풍요와 행복등을 바라는 기복임을 꼬집고 있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리의 삶에서 만나는 고난과 고통과 좌절 가운데 우리에게 찾아와 하나님이 아닌 세상에서 해결책을 찾도록 부추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기 위한 계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날마다 우리의 신앙의 이유에 대한 고민과 점검이 필요한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구원에 대한 감사와 기쁨 때문인지, 아니면 하나님을 통해 공급받는 세상적인 유익 때문인지, 늘 질문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삶의 고난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Ⅲ.오직 하나님을 향한 완전함으로...

욥은 모든 소유와 자식을 잃었습니다. 심지어 자기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 여기는 참 신앙을 가졌습니다.


저도 온 몸과 재산들여 목회를 잘 하다가 악한 사탄의 세력에 의해 성도들은 해체되고 재산은 물론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하고 아내까지 '실패한 목회자'라고 미워하던 중에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22절)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아멘


하나님은 욥의 고난을 통해서 우리가 세상에서 겪는 고난과 고통은 하나님의 섭리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리고 계십니다.


욥의 상황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욥에게 최고의 삶과 강박과 집착에 가까운 완벽한 신앙의 노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욥을 그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영역으로 초대하셨고, 비록 그 모습이 세상적인 관점에서 고통과 고난으로 다가왔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욥은 하나님의 진실된 사람으로 설 수 있는 훈련의 장이었습니다. 


또한 욥은 자신의 소유를 통해 부자의 위치에서, 자녀를 통해서는 존경받는 가장으로 그리고 건강함과 가장 완벽한 신앙을 통해 하나님의 인정받고 세상에 존경받는 자의 위치에 있었지만, 그의 삶과 신앙을 지켜내던 그 울타리들이 모두 사라져 홀로 버려진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욥의 믿음을 보며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본질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의 외적인 모습과 배경이 아닌 본질 그대로 하나님과 세상 앞에 설 때 우리의 온전한 삶과 거룩한 신앙의 여정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가운데서 만나는 고통과 고난으로 좌절하고 낙망하기 보다는 그 속에 숨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조금씩 조금씩 완전해지는 삶의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찬송가 351장*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다음 카페 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카톡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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