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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작성자정의영(경기 동탄)|작성시간20.09.08|조회수20 목록 댓글 0

3:8)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          

전에 수확여행 중에 버스가 골짜기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었습니다담임 선생님이 미리 안전벨트를 다 매게 해서 다행히 학생들은 모두 무사했습니다선생님 한분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던 사건입니다.


만약 버스가 굴러 떨어지다가 큰 나무에 걸려서 기적적으로 매달려 있게 되었다고 합시다버스 안에 탄 사람들은 자기만 살겠다고 남을 밀치고 쿵쾅대서도 안 되고한쪽으로 쏠려서도 안 됩니다한 명씩한 명씩 침착하게 버스에서 빠져 나와야하고구조대에 연락해서 안전하게 구조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어디엔가 걸려서 더 떨어지거나 올라가지도 못하고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상태와 같습니다수백 미터의 절벽이 있고그 밑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호수가 펼쳐져 있습니다더 이상 추락하지 않고매달린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붙들고 계신 것입니다이때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우리는 위로 올라갈 수도 없고아래로 내려갈 수도 없습니다우리는 소리칠 수밖에 없습니다누구를 향해서 소리를 쳐야할까하나님을 향해서 계속 부르짖어야 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씨름이나 일본의 스모 경기를 보다 보면아주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체구는 작지만 기술이 뛰어난 선수가 자기보다 훨씬 덩치가 큰 선수를 넘어트리는 장면입니다이때 관중들은 흥분하며그 선수에게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성경에도 이런 사람이 등장합니다바로 다윗입니다다윗은 어리고 체격도 작고 전쟁 경험도 없었지만자기보다 덩치가 몇 배나 크고힘도 어마어마하게 센 골리앗이라는 장수와 싸워서 이깁니다골리앗은 다윗을 보고그를 죽여서 그 살을 공중의 새와 들짐승들에게 주겠다고 위협합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서전쟁은 여호와께 속해 있다고 선포합니다그리고 이렇게 말하면서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집니다.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


그 던진 돌이 골리앗의 이마를 정통으로 맞추자 골리앗이 쓰러집니다다윗은 즉시 골리앗 위에 올라타서 골리앗의 칼을 빼내서 그의 목을 자르고 승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독자)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을 믿습니까사람의 힘이나돈의 힘이나무기의 힘을 믿지 않고만군의 하나님의 말씀의 힘을 믿습니까그러면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다가오고 있는 시험의 때

요한계시록은 로마의 엄청난 핍박 가운데서 밧모 섬에 유배되어 죄수 생활을 하고 있던 사도 요한이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와 환상을 기록한 글입니다.

 

소아시아는 현재 터키에 속하는 지역입니다그 당시 소아시아는 아주 잘살았고특히 양모(羊毛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이었습니다반대로 유럽은 매우 미개했고야만적인 곳이었습니다유럽 사람들은 십자군 전쟁 때터키에 와서 양탄자라는 것을 처음으로 보았고아리스토텔레스와 뛰어난 과학 문명들을 경험했습니다.

 

소아시아에는 유명한 의대(醫大)도 있었고세계적인 도서관도 있었습니다그리고 예수 믿는 사람들도 아주 많아서 도시마다 교회가 세워져있었습니다특히 소아시아의 비시디아 안디옥이라든지루스드라 같은 곳은 사도 바울의 전도를 통해서 엄청난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교회가 없는 도시가 없었고물질적으로도 많은 복을 받아서 부유하게 살았습니다지금도 터키에 가면갑바도기아 같은 곳은 바위를 뚫어서 기독교인들이 생활하기도 하고예배도 드렸던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에베소 지역은 사도 요한이 직접 오랫동안 목회해서 부흥을 일으켰고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도 요한을 따라서 이곳에 와서 살았습니다.

 

유명한 트라야누스 황제 때에는 소아시아의 총독 플리니가 로마 황제에게 편지를 보내기를소아시아에는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잡아서 가두거나 고문할 수가 없는데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 당시 소아시아는 지금 우리나라와 너무나도 비슷합니다우리나라는 조선 말기 선교사들의 열정적 전도를 통해서 뜨거운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나라는 망해 가고 있었지만신앙적으로는 대 부흥이 일어났습니다그리고 일제강점기 내내 교회는 나라를 잃은 백성에게 부흥과 말씀의 빛을 비추어 길을 제시했습니다.

 

기적적으로 해방이 되고전쟁을 겪은 후나라 전체가 큰 축복을 받게 됩니다즉 경제적으로도 부유해졌고기독교도 부흥이 되어 동네마다 교회가 없는 곳이 없었습니다천만 명 가까이 기독교인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소아시아에는 피비린내 나는 핍박의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었습니다로마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하여 크게 네 차례 박해와 공격을 가합니다그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괴물(怪物)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뿔이 달리고 무시무시한 이빨로 사람들을 물어뜯고꼬리로 사람들을 해치는 괴물(怪物)이 나옵니다바로 이 괴물이 성도들을 죽이려고 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로마는 사도 요한 시대 이전에 크게 두 번 공격을 합니다그 첫 번째가 네로 황제 때로마가 불에 탔을 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네로가 일부러 로마에 불을 질렀다고 주장하기도 하고또 불타는 로마를 보면서 네로가 악기를 뜯으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네로가 로마에 불을 낸 책임을 기독교인들에게 돌려서 수백 명 이상의 기독교인을 원형경기장에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사자에게 물려 죽게 하고산 채로 불에 태워죽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때 베드로 사도도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죽었다고 하고비슷한 시기에 사도 바울도 칼로 목이 잘려서 죽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그리고 네로는 부하들의 반역으로 칼에 찔려 죽게 됩니다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첫 번째 공격입니다.

 

두 번째 공격은 기독교인들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로마가 유대인들을 공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하나님에게는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베스파시우스가 장군으로 있을 때유대인 강경파가 로마를 대항해서 전쟁을 일으킵니다.

 

베스파시우스와 그 아들 티투스는 네로의 명령을 받고유대인들의 반란을 진압합니다.

그러한 도중에 네로가 반란으로 죽는 바람에 우여곡절 끝에 베스파시우스가 황제가 됩니다아들 티투스는 예루살렘을 함락시켜 유대인 백십만 명을 죽이고이십만 명을 포로로 붙잡아서 로마로 끌고 옵니다.

 

그 후 티투스도 황제가 되는데티투스 때베수비우스 화산이 폭발하면서 폼페이가 망합니다그리고 로마에 큰 불이 붙고전염병이 퍼져서 티투스도 죽고 맙니다.

 

세 번째 공격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로마의 대대적인 핍박입니다티투 스의 동생 도미티아누스는 형이 병으로 죽자 황제가 됩니다그는 형에 대해서 열등감이 심했고성격도 이상했습니다점점 더 포악해지다가 급기야 자기를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고경배하지 않는 자들을 잡아 모두 고문해서 죽입니다.

 

도미티아누스가 양자로 삼았던 사람들도 기독교인들이었고친척 중에도 기독교인들이 많았습니다그만큼 로마에도 기독교인들이 많았던 것입니다그런데도 그는 거의 미쳐서 기독교인들을 모두 다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예수를 부인하게 하고황제 상()에게 절하게 하고향을 피우게 했습니다그렇게 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죽였습니다.

 

버가모 교회의 안디바 성도도 죽임을 당했습니다소아시아 기독교인들도 큰 타격을 받았고이때 요한도 밧모 섬으로 유배(流配)를 가게 됩니다로마 군인들이 요한을 죽이려고 끓는 기름 가마에 넣었는데죽지 않아서 밧모 섬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밧모는 물이 없고 나무가 없어서 겨울은 춥고여름에는 씻지도 못한 채살아야 하는그리고 채석장(採石場)이 있어서 매우 고생스럽게 살아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요한은 이곳에서 자기를 몹시 대적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하지만 요한은 이 섬의 한 동굴에서 살아 계신 예수님의 환상과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의 환상을 보게 됩니다이 내용을 기초로일곱 교회에 절대로 세상을 따라가 지 말고로마에 속지 말라고 편지를 보냅니다.

 

이 편지에서 로마는 당시 세계 최대 강대국이었지만 짐승 같은 괴물이며황제는 짐승을 올라탄 음녀(淫女)이기 때문에 절을 하거나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로마 황제를 뒤에서 조종하는 것은 붉은 용곧 마귀라고 밝힙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박해에 교회는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그런데 이 시험을 이긴 교회가 있었습니다빌라델비아라는 작은 교회였습니다체구가 작고힘이 약한 사람이 큰 사람을 이기려고 하면지혜를 써야 하고힘을 집중해야 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전도 잘 짰고힘을 집중적으로 사용하여 환란 때를 이기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큰 환란의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교회 건물이 크고돈이 많아야 이 환란의 때에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힘을 집중시켜야 하고용기를 내야만 이길 수가 있습니다.

 

.힘을 내지 못하는 유명한 교회들

사도 요한 당시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는 거의 정신병 환자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그는 자신을 신()으로 여겨서 사람들에게 절하게 하고절하지 않으면모두 죽였습니다.

 

황제의 이 광기(狂氣앞에서 로마 관리들은 아첨(阿諂)하고 충성을 바쳤습니다소아시아에 있던 로마의 관리들은 황제의 명령이 잘못 된 줄 알면서도 많은 기독교인을 고문하고죽이고재산을 모두 빼앗았습니다.

 

소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들은 맥을 추지 못했습니다교회가 생명력을 잃었고거짓된 가르침을 받아들여 도덕적으로 타락하고썩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중 에베소 교회는 사도 요한 자신이 오랫동안 말씀을 전했던 교회였고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속해 있던 곳이었습니다그런데 교회는 첫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그래서 주님은 에베소 교회의 촛대를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고 경고하십니다.

 

남녀가 처음 사랑할 때에는 순수한 사랑의 불이 붙게 됩니다서로 어떤 희생을 해도 아까운줄 모릅니다그러다가 첫사랑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그러면 더 멋있고더 돈이 많은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이미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가 있습니다.

 

바람이 난 사람들은 거짓말을 많이 하고행동도 영 이상합니다원래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만 죽도록 사랑해야 합니다.

순수해야 하고하나님의 말씀밖에 몰라야 합니다그런데 이미 세상의 맛을 본 사람들은 세상물이 많이 들어서 순수하지가 않습니다.

 

무나 수박도 바람이 들면먹을 수가 없습니다좀 유명하거나성공했다는 목회자들과 교인들 중에 바람이 든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바람이든 목회자와 교인은 겉으로는 번드르해도 속은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 순수하지 못한 가르침이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발람의 가르침을 비롯하여 니골라 당과 이세벨의 가르침 등이 뿌리내리고 있었습니다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돈을 엄청나게 밝히는 사람이었습니다돈만 준다면무엇이든지 ok 였습니다.

 

교회가 발람의 가르침에 물들면돈만 주면 얼마든지 복을 빌어 주고직분도줍니다그리고 돈이 많아야 축복받았다고 생각합니다니골라 당은 너무나도 똑똑해서 그리스 철학을 믿었습니다사람의 영()이 중요하지육체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영혼만 죄짓지 않으면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즉 술 취해도 되고간음을 할지라도 영혼만 깨끗하면 된다는 식이었습니다그리고 이세벨은 겉으로는 예수를 믿는 것 같지만실제로는 바알이라든지음란(淫亂)의 신()을 믿는 타락한 종교였습니다교회 중에 살았다 하는 이름만 있지실제로는 거의 죽은 교회도 있습니다.

 

중환자실에 가보면겨우 숨만 붙어 있는 상태의 환자들이 있습니다살아있지만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상태인 것입니다소아시아의 유명한 교회들이 그러했습니다말로는 살아 있었지만실제로는 죽은 교회였습니다.

 

어떤 교회는 돈은 아주 많았지만뜨겁지도 않고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나도 역겨워서 주님이 토할 수밖에 없는 교회도 있었습니다소아시아의 교회들의 명성은 유명했고교세도 대단했지만힘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람이 들었기 때문인데세상 바람이 드는 바람에 순수성을 잃은 것입니다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순수하지 못하면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작지만 힘이 있는 교회

로마에는 지식인들이 많아서 로마 황제가 하는 일이 옳지 못한 일이라는 것을 다 알았지만잘못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철학자들도 많아서 인생을 논하고시대에 대해 논하고 있었지만기독교인들이 살육(殺戮)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엄청난 살육(殺戮)과 전쟁(戰爭)을 막은 교회는 아주 작은 빌라델비아 교회였습니다이 교회는 크거나 유명하지도 않았고부자 교회도 아니었습니다그야말로 너무도 작은 능력을 가진 교회였습니다그러나 이 교회는 뜨겁고순수한 신앙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위기의 시기에 어떻게 해야 살 수 있는지그 비결을 알고 있었습니다.


3:8)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작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 큰 힘을 가진 사람을 이기려고 하면자기 힘을 집중시켜야 합니다힘과 능력도 없으면서 돈만 가지고 이 일도 하고 저 일 도 벌일 때주변에서는 대단하다고 칭찬할지 몰라도 실속이 전혀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세상의 부()나 능력이 아닌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부와 능력을 아는 자들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에 아첨(阿諂)해서 덕을 보는 것도 아니요세상에 있는 부()나 명예(名譽)를 긁어모으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과 소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빌라델비아 교회는 돈도 없고힘도 없었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그들은 작은 힘을 모았습니다물론 그렇게 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하늘 문이 열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죽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그들은 주님의 말씀과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세상은 돈이 주인이고황제가 주인이라고 고백하라고 강요했지만그들에게는 오직 예수님만 주인이셨습니다그리고 그들은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살지 앓았고종처럼 살았습니다.

 

모두 그리스도의 종이었던 것입니다이 교회는 쓸데없는 곳에 힘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데모든 힘을 모았습니다그랬더니 신앙의 불이 붙으면서 하나님과 통하기 시작했습니다이것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비결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의 금상(金像)에게 절하지 않으면용광로에 넣어서 태워 죽이겠다는 천하의 느부갓네살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은 힘을 모아서 용광로보다 더욱 뜨거운 신앙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용광로에서 살아 나왔고 느부갓네살의 광기(狂氣)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드디어 하나님은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해 하늘 문이 열리게 하셨습니다.

3:8)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전쟁을 없애고전염병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늘 문을 여는 것입니다하늘의 문이 열리면인간의 광기(狂氣)와 마귀의 광기(狂氣)는 사라지고 평화가 오고축복이 내립니다.

 

엘리야는 기도로 하늘 문을 열어서 비가 오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하나님의 백성은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없는 사람들입니다우리는 정치인도 아니고사업가도 아닙니다그러나 우리는 하늘 문을 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에 오게 하신 분입니다우리 각 사람도 이 하늘 문을 열 수 있는 것입니다실제로 빌라델비아 교회의 그 뜨거운 믿음 덕분에 핍박이 빨리 끝났습니다도미티아누스가 암살당한 것입니다.

 

사도 요한도 유배에서 풀려나 에베소로 돌아옵니다요한은 수많은 기독교인의 환영을 받으면서형제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는 설교를 합니다.

3:10)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하늘 문이 열리면정치인들의 광기(狂氣)가 사라집니다그리고 독재자들이 죽임을 당하든지추방을 당합니다도미티아누스 황제는 노예에게 살해되었습니다왕비가 지시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부터 오랜 기간 동안 오현제(五賢帝)시대라고 해서 평화의 시대가 찾아옵니다물론 이때도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있었지만대대적으로 심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그러다가 나중 기독교가 공인되기 직전 로마는 다시 기독교를 박해합니다.

작은 빌라델비아 교회의 믿음으로 전체가 시험의 때를 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빌라델비아 교인들에게 이미 쓰고 있는 승리의 면류관을 빼앗기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환란과 질병과 어려움 가운데 믿음을 지킨 성도들은 이미 순결의 면류관을 쓰고 있습니다그것을 빼앗기지만 않으면 넉넉하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이기는 자는 하나님 나라의 성전 기둥으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3:12)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내진(耐震)설계가 되어 있어서 지진(地震)에 무너지지 않습니다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나경제나기업이나종교나할 것 없이 약간의 진동에도 심하게 흔들리고 무너져 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일차적인 기적으로 위기 중에서 멈추어 있습니다이때 절대로 돈이나세상 지식에 무릎을 꿇으면 안 됩니다힘을 모아 기도해서 이 모든 환란을 벗어나게 하는 멋진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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