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7:21-23절) 명목상 신자 입술로만 주를 고백하는 자가 되지 말고, 그리고 지적(知的) 동의만 하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해 복음을 들은 자는 그리스도를 바로 믿을 뿐 아니라 그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증거로 아버지의 큰 뜻을 이루라는 것이다.
l.싸구려 은혜 Dietrich Bonhoeffer 는 그 당시 독일의 루터 교회에 있던 잘못된 착각을 지적했다. 그는 그것을‘싸구려 은혜’라는 말로 표현했다.
오늘날 한국교회처럼 독일에도 거듭나지 못한 이들이 선행을 행한다고 자처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은혜를 말했으나 회심 없는 은혜를 말했다. 잠30:12절)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도 자기의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본 훼퍼는‘싸구려 은혜’란‘회개 없는 용서를 설교하는 것, 교회 훈련 없는 세례, 고백 없는 성찬식, 개인적 고백 없는 사면을 말한다. 또 제자의 신분 없이 받은 은혜, 십자가 없는 은혜, 살아 계시고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없는 은혜’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람들은 오늘날도 우리 교회 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들이다. 이런 명목상 신자(Nominal Clristians) 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것은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 대부분은 몇 개의 교리를 조심 없이 믿는다. 그러나 그리스도께 헌신하거나 그를 인격적으로 믿지도 않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거나 참 제자의 걸음을 걷지도 않는 이들이다. Ⅱ.거짓된 신뢰 교리적으로는 바르나 인격적으로 주님을 아는 일에는 이르지 못한 자가 있는가? 그렇다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21절)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이것이 무슨 뜻일까?‘주여 주여’라는 것은 실제로 신앙고백이다. 히브리어와 헬라어에서‘주’라는 단어는 신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구약에서 주는 여호와 즉 하나님을 부를 때 사용된다.
신약에 있는 주(κυριο)는 로마제국의 시민에게 카이사의 신성을 고백하도록 요구할 때 쓰던 말이다. 예수는 그의 신성을 고백하였으나 자신과 인격적 교제에 들어가지 못한 이들을 책망하신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 같은 이들은 오늘날 교회에서도 찾아지고 있다. 중생치 못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주님께 바른 헌신을 하지 못한 신학생도 있다.
즉 수년 동안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심을 알고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것도 선포했으나 예수를 구주로 믿고 그에게 의지하며 현신하는 자리에는 이르지 못한 이들이 있다.
루터가 그러했었다. 루터는 자기 영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세속 직업 훈련을 받던 곳을 떠나 Erfurt에 있는 유명한 어거스틴 수도원에 들어갔다. 루터는 많은 발전이 있어 수도승으로 임직된다. 그는 성경을 연구하여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시편, 로마서, 갈라디아서, 히브리서와 디도서를 강의도 했다. 그때 누가 루터에게‘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는 가? 라고 묻는다면“물론 믿습니다”라고 대답을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예수는 당신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는 가? 고 물으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나 그리고 거듭난 체험도 없으나“네!”라고 대답을 했을 것이다.
이 점에서 루터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알지를 못했던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그의 하나님은 아니었다. 예수는 주님이시다. 그러나 그의 주님은 아니었다. 예수는 구주시다. 그러나 그의 구주는 아니었다.
그가 갈망하던 평화가 있기 전, 그의 것이 되었고 위대한 종교 개혁가로 하나님의 쓰임을 받기 전, 그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직면(直面)했어야 했다. 회심 경험이 없이 머리로만 교리를 믿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처럼 교회에는 가짜 또는 명목상 신자가 항상 있게 된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은 곡식에 가라지 처럼 마귀에 의해 심어진 것이기 때문에 뽑힐 위기에 있는 이들이 있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은 스스로 속이기도 한다. 아무튼 세상은 그들에게 ‘이 위선자여 내가 왜 크리스천이 되지 않았는지 알겠는가? 라고 한다.
그러나 이 같은 가라지 들로 인해 좌절하지 말라. 당신은 그들 중 하나가 아님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주님께 그 앞에서 당신 자신의 마음의 상태를 나타 내달라고 구하라. 거짓된 신뢰에 빠지지 말고, 그리스도를 완전히 믿고 그에게 헌신하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구하라. Ⅲ.선한 열매(행실)가 없으면 거짓된 영적 신뢰를 하는 이들뿐 만아니라, 세상에서 많은 좋은 일을 했기 때문에 구원을 얻게 되는 줄 착각하는 이들도 있다.
22절)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렇다. 주의 이름으로 세례도 받았고, 성찬식에도 참여했으며, 직분도 받았고, 심지어 선교사나 목회자가 되기까지 했으나, 거듭나지 못한 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고로 자신을 점검해 보라. 젊은 개혁가여, 교회를 비판하는 이여, 스스로 선 줄로 아는 자들이여! 당신은 거듭난 체험이 있는가? 성경은 말씀한다. 엡2:8-9절)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기독교는 행위의 열매가 있어야 하지만 행위의 종교는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적으로 모신 이에게 선한 열매는 반드시 있다. 그런고로 믿음은 어떤 교리를 단순히 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헌신하는 것이다. 인격적 헌신을 통해 선한 행실이 나오는 것이다.
이처럼 믿음과 행실은 배의 두 노와 같다. 하나의 노만 있을 경우, 배가 전진해 가는데 문제가 있듯이 신앙은 반드시 선한 행실과 함께 나와야 한다.
Ⅳ.크리스천이 되어라.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 만남을 진정 가져야 한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첫째,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잠시 중단하라. 그리고 그의 음성 듣는 일을 조심 있게 하라. 둘째, 그가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받아드리기가 어렵다 해도 말씀하신 것이 참이고, 우리 문제에 대답이 됨을 인정하라.
예수님은 친절하시다. 힘껏 때리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그는 문제를 대신 짊어지실 것이다.
마11:28-29절)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쉽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셋째, 네 마음 문을 열고 그를 영접하라. 그리고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가 가신 좁은 길로 따라가야 한다. 이것은 당신 구원을 위해 당신이 책임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마음 문을 열면 그가 당신 안에 들어가 당신을 다스리게 되신다. 그때 당신은 그에게 절대 순종하면서 그를 의지하고 기뻐하면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
예수께 완전히 헌신을 하게 되면 평안과 기쁨과 의가 임하게 된다. 롬14:17절)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당신은 지금 크리스천인가? 그 대답은 당신의 지적 신앙(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것)에 있지 않고, 당신의 선행에도(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한 것에도)있지 않고, 다만 주 예수 그리스도와 당신의 인격적 만남에 의해 크리스천이 되는 것이다.
당신은 예수를 당신의 생명의 주로 고백하고 요구하는가?‘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내 안에 들어오시어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 기도 할 수 있는가? 요6:37절)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약속을 믿고 의(義)에 목마르고 배고픈 자가 되어 생명의 양식을 배불리 먹고 시험과 환란에 흔들리지 말고 굳건하게 서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주님께 헌신하는 참 신자가 되자. 찬송가 332장 *우리는 부지런한* 다음카페 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카톡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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