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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살라만다 (Salamandra salamandra)

작성자서울지호|작성시간09.02.11|조회수3,472 목록 댓글 0

 

 

 

 

 

 [그림 1-1] 파이어 살라만다들의 모습 

 

아래는 파이어살라만다 성체급 암컷의 모습

 

 

 [그림 1-2] 파이어살라만다 성체급 암컷의 모습

 

 

-간단한 소개

 

파이어 살라만다는 화려한 색상과 강한 체질 그리고 반응 좋은 먹성으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양서류중 하나입니다. (파이어 살라만더라는 종안에는 여러 하위 종들이 있는데요 각기 서식하는 곳에 따라 모양새가 약간씩 다르기도 합니다.) 크기 또한 그리 크지 않아서( 성체 도달시에 30cm까지 클 수 있으나 보통은 20cm~25cm까지 큰답니다) 기르기가 한 결 더 수월하고요^^ 그리고 눈 뒤쪽부분부터 머리 위까지 두 개의 분비 기관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는 위험이 닥칠 시에 독을 분비할 때 사용된답니다. 하지만 그 독은 인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그리 위험하지는 않답니다. 파이어 살라만더는 주로 남 중앙 유럽에서 서식하며 저온 고습한 숲 속 개울가 에서 산답니다. 또한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에는 바위틈이나 썩은 나무 둥지 밑에서 잠을 자다가 밤에 깨어나 먹이 사냥을 시작하죠.

 

-특징

 

파이어 살라만더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에는 활동성이 거의 없이 은신처에 숨어있습니다. 때문에 은신처를 들추거나 하는 행위 같이 스트레스를 주면 안됩니다. 그리고 파이어 살라만더는 피부로 숨을 쉬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가 유지되어야 합니다.(75%~95%) 그래야 피부가 마르지 않아 질식사할 위험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또 파이어 살라만더는 육지형 생물이기 때문에 수영을 그리 즐기지 않는답니다. 어떤 사이트들은 파이어 살라만더가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익사할 위험이 있어서 물 그릇을 얕게 하라고 하는데요, 제가 다큐멘터리에서 본 결과 수영을 필요할때 하긴 한답니다. 하지만 본래 물 생황을 자주 하지 않을 뿐더러 물 그릇이 높아 그 안에 갇히게 되면 곧 힘이 빠져 익사할 위험이 있으니 물 그릇은 얕은 것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사육장 세팅

 

파이어 살라만더 한마리 한테 적당한 어항의 크기는 50x25x30cm 입니다.(성체시). 하지만 거의 모든 동물들한테 그렇듯이 어항은 크면 클수록 좋겠죠? ^^ 그리고 탈출을 예방할 뚜껑 또한 있는 것이 좋답니다. 바닥재로는 에코어스와 렙타바크 그리고 수태 등을 사용할 수 있고요 살짝 적신 키친 타올 또한 사용할 수 있답니다(하지만 비추). 살라만더는 버로우를 즐겨 하기 때문에 에코 어스와 수태를 적절히 이용해 바닥을 8~15cm 정도 깔아주고 꼭! 은신처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리고 파이어 살라만더는 육지형 도롱뇽이기 때문에 반수생으로 어항을 세팅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어항이 크지 않을시에는 어설픈 반수생 환경 보다는 어항을 육지형으로 꾸며 주시고 파이어 살라만더 목까지 잠길 정도의 깊이가 있는 물그릇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파이어 살라만더가 화장실 겸 자신의 몸을 적시는 용도로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물은 매일 매일 갈아주어야 하며 수돗물을 사용할시에 하루에서 이틀 정도 받아놓은 수돗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그리고 나중에 비바리움 꾸미는데 익숙해지면 실제 식물을 세팅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

 

먹이는 민달팽이, 지렁이, 밀원, 귀뚜라미, 거미, 기타 작은 양서류 까지 다 먹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쉬운 것은 역시 귀뚜라미랑 밀웜이겠죠? 두가지를 적절히 섞어 주시고 매일 급여를 하시는데 개체마다 소화력이 다르게 때문에 비만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시면서 줘야 합니다. 2틀에 한 번씩 먹이는 브리더들도 있더군요.그리고 1주일에 한번씩은 비타민과 칼슘 가루를 먹이에 뿌려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열대어는 물 그릇 안에 넣어두면 먹긴 먹으나 굳이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야생에서는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으러 파이어 살라만더가 굳이 물에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파이어 살라만더는 후각이 발달해 있어 주로 후각에 의존해 먹이는 사냥한답니다.

 

-uvb 나 기타 히팅 램프(스팟)

 

야행성이기 때문에 굳이 uvb는 쓰실 필요 없습니다. 대신 가끔 칼슘을 먹이에 뿌려서 급여하시면 되고요. 히팅램프는 거의 쓰실 일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항 온도가 15~20도 사이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온/습도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100번 강조해도 모자랄 부분인데요, 살라만더는 일단 피부로 숨을 쉬기 때문에 높은 습도가 중요하고요(75%~95%), 또 만약을 위해 넓고 얕은 물그릇을 넣어두시는게 좋습니다(필요에 따라 몸을 적시게끔). 그리고 살라만더는 온도가 꼭 주간에는 18~19.5도 사이를 유지하고 야간에는 15도 정도 유지해주셔야 하고요. 절대로!! 20도를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온도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죽는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살라만더는 어항을 기어 오르려고 한다거나 바닥을 계속 배회한다거나, 물그릇에 들어가 안나온다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암수 구별

 

유체일때는 암수구별이 어려우며 약 15cm 이상으로 자랄때부터 구별하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이때 수컷은 암컷보다 배설강이(cloaca)가 커집니다.  즉 육안으로 볼때 꼬리가 시작하는 부분에 수컷 살라만더에는 고환같은 것이 불룩 나와있습니다.

 

-브리딩

 

브리딩은 주로 가을이나 봄에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온도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때죠. 따라서 브리더들중 일부로 온도를 낮춰 겨울잠을 몇주간 재운후에 다시 온도를 서서히 올려 깨운후 메이팅을 하게끔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답니다. 교미시기가 되면 수컷의 배설강(cloaca)는 눈에 띄게 부풀어 올라서 그 때를 알아채기 쉽습니다. 암수 두마리를 넣어서 메이팅이 이루어 지면 수컷은 빼내고 넓고 적당히 깊은 물그릇을 넣어줘 그 안에 암컷이 알을 낳게끔 해줘야 합니다. (나중 도롱뇽 올챙이 키우는 법은 제가 따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파이어 살라만더는 3~4년째부터 교미가 가능해진답니다. 가끔 야생에서는 2년만에 가능해지는 개체도 있다고는 하지만 흔하지는 않다고 하는군요.

 

-주의사항!!

 

온도는 절대로 20도를 넘겨서는 안되며(20도가 마지노 선입니다. 하지만 왠만해서 20까지 아슬아슬하게 온도를 맞추지는 마세요) 습도 또한 75%~95%로 유지해주세요. 그리고 한 어항안에 수컷 한마리 암컷 두마리 사육은 가능하나 수컷 수컷 사육은 하시면 안됩니다. 영역 싸움을 할수있답니다.

 

 

* 글과 여러정보를 적어주신  "b-boy_j"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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