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시원한 액션 영화 한 편, 영화 쉘터.
이제 제이슨 스타뎀도 어느덧 60세에 가까운 나이인데,
영화를 보는 내내 “액션은 아직 살아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친 분위기와 묵직한 액션 장면들이 이어지는데,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떠오른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존 윅과 레옹.
특히 혼자서 상대를 몰아붙이는 분위기나
감정선을 크게 설명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방식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저처럼 느낀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사실, 영화 자체가 엄청난 메시지를 던진다거나
깊은 여운이 남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액션 영화의 본질이라고 해야 할까요.
깨고, 부수고, 때려 눕히는 장면들이 이어질 때의
그 시원함 하나만큼은 확실했습니다.
복잡한 생각 없이 보기 좋고,
스트레스 해소용 영화로는 꽤 괜찮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이런 장르 영화는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통쾌함을 대신 느끼게 해주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액션 영화를 찾는다면
한 번쯤은 볼 만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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