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함께 할 책은 류시화의 산문집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입니다. 류시화 작가는 시인이자 명상가로 널리 공감받고 사랑받는 다양한 시집과 수필집을 냈습니다.
”만약 우리가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다면…지금 막힌 길이 언젠가는 선물이 되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게 될까?“ ”이야기 전달자의 숙명을 짊어진“ 작가는 불안했던 젊은 시절, 고통스러웠던 트레킹, 여행지에서 겪은 일들, 삶의 여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책 속 일화를 통해 삶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함께 책을 읽으며 ”삶의 그물망 안에서 그 고통의 구간이 축복의 구간과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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