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산군에서 같이 고원길걸었던 3형제 아빠입니다.
먼저 글을쓰게된이유는 그간 글이라도 남겨서 감사인사를해야하나 괸히 나대는거아닐가 고민이들어
차일피일미루고 있었는데 그래도 감사인사는 남겨야할거같아서
뒤늦게남아 글을 남겨봅니다.
진안고원길 걷기를 알게되고 참여하면서
초반 더운여름에 과연 할수있을가 고민이 많았는데
중간중간 응원해주시고
저보다 선배님들이 멋지게 걷는모습을보며
헥헥되는 제모습에 반성도 많이하엿네요^^;;
진안은 업무차 용담면과 주천면만 다녔었는데
여러 아름다운장소와 추억이 생긴거 같아 너무좋았습니다.
14번에 고원길 같이 걸어갈힘이 되어준 모든분들게
감사인사드리고
완보마지막날 생각도못한 큰선물까지 챙겨주셔서
너무당황해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거같습니다.
제 인생에 좋은 추억을 남기게해주신
고원길에 감사드리며
다시뵙기를 빌어봅니다.
연말이 다가오네요
한해 마무리들 잘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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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육성민 작성시간 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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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단비(김선희) 작성시간 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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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영일 작성시간 24.12.05 더욱 커 질 녀석들 좋은 본이 되신 ~님께 박수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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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병귀 작성시간 24.12.05 김제원님. 이곳에서 보니 또 반갑네요.
걸을 때 이야기를 별로 못했는데, 다음에 보면 이야기해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이어걷기에서 다시 보면 좋겠네요. ㅎ
동준, 동훈, 동진이가 함께 걷는 모습이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
작성자BE HAPPY 작성시간 24.12.06 아빠와 추억은 평생 갑니다. 저도 지금도 지갑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