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부턴 월 1회 정도 무진장 인근에 아름다운 산들을 걸어 보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마침 2년전에 가입한 카페에서 적상산과 덕유산을 간다고 해서 일단 신청하고 참여해 보았습니다.
처음 참여라 뭘 준비해야하나 고민했지만 고원길 리플릿과 책,스카프 그리고 유정란 2판, 김치 2종 3봉지,
쌀 4인분을 싣고서 무주리조트로 출발 ~
일품요리 한가지씩 준비하라는데 요리는 못하고 그냥 양으로 챙겨서요.
2박3일 여정에서 좋은 친구들과 박산행 정보, 착한 가격에 좋은 텐트도 장만하고요,
4월엔 2박3일로 마이산 1구간과 모악산도 함께 하기로 하구요.
이젠 하우스 비닐과 끈으로 만든 텐트는 비 새는 강아지 집에 쒸워 줄려고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