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재가 개설되기 전,
진안과 전주를 왕래하던 길은 곰티재와 곰티재였다. ???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촌으로 이어지던 곰티재는
북쪽에 자리한 적내재와 함께 조선사람들의 길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세동리 부암에서 신촌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신작로가 생겼죠.
새로운 곰티재입니다.
이 길을 제 개인적으로는 신작로 곰티재로 부릅니다.
모두 걸어봅니다.
신덕에서 곰티재를 넘고,
다시 신작로곰티재로 진안으로 돌아옵니다.
두 곳은 임진왜란시 웅치전투 관련하여 전적비가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곰티재에는 진안문화원에서,
신작로곰티재에는 전라북도에서 세웠지요.
곰티재에서 신촌으로 내려가는 길은 많이 묵어 있습니다만,
그래도 고원길이니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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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재 & 곰티재. 진안과 전주를 잇다
○ 시간 : 2015년 04월 18일 (토)
○ 공간 : 부귀면 신덕 ~ 곰재 ~ 신촌리 ~ 신작로곰재 ~ 신정호 ~ 우정 ~ 신덕 15.1km
○ 출발 : 부귀면 신덕마을 (부귀면 세동리 1409-3 / 부귀면 옛웅치길 39)
○ 참여 : 9시까지 출발지로 오거나, 마을만들기지원센터 8시30분 카풀.
○ 준비 : 점심식사, 간식, 물 등
○ 시간일정
08:30 카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09:00 - 12:30 걷기1. 신덕 ~ 곰티재 ~ 신촌리 ~ 신작로곰티재 9km
12:30 - 13:30 점심식사. 신작로곰티재 전적비
13:30 - 15:30 걷기2. 신작로곰티재 ~ 신정호 ~ 부암 ~ 우정 ~ 신덕 6.1km
15:30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