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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바이고서 이후_1차] 신광재 가는 길..

작성자정병귀|작성시간12.01.06|조회수73 목록 댓글 0

[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 가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바람 이는 고원길에 선 이후..] 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고원길 1-1구간을 갑니다.

마실길 시절엔 1구간이었던 길이죠.

제목하야 '신광재 가는 길'.

10월 8일 2차때 닥실고개 배추밭과 고구마밭에 많은 분들이 황홀(?)해 했지요.

허나 신광재야말로 더 활홀할 만한 공간입니다.

700미터가 넘는 곳에서 배추와 무우, 감자 등 고랭지 농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매가 나는 하늘을 가진 겨울은 그 쓸쓸함이 양희은의 '한계령' 못지 않지요.

 

1-1구간은 20킬로가 넘고 신전에서 영모정으로 돌아오는 길까지 참 먼 거리입니다.

또 몸을 녹일 마을회관과 김치찌게가 없기에 더 걱정입니다.

당일 상황을 보고 신광재에서 거리를 줄일 수 있는 길로 빠지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함께 하실분은

출발지 : 백운면 노촌리 683번지 영모정

시간 : 9시

준비물 : 점심과 먹거리, 개인용방석, 물, 아이젠 등

(운영차량,마을회관,김치찌게 등이 없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문의 : 고원지기 정병귀 010-9084-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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