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욕먹을 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원길 신규구간 조성 중 행정에서 직접하는 곳이 18곳 있지요.
설계를 통해 전체 작업량과 방법 등이 정리되었고,
어제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동향면 능금리 구량천변을 노면정리하고 위에 매트를 깔았지요.
헌데 잘하는 것인지 갸우뚱합니다.
뭐..
바닥의 지저분한 것과 천변의 돌철망(?)을 가려주는 효과는 있네요.
이왕 시작된 신규구간 조성.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으로 안전하고 의미있는 구간설정 등이 요구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용담을 비롯해 아스팔트 도로를 지나는 구간은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용담-안천 11구간은 용담댐에서 도라곡까지 지장산 능선을 고려중입니다.
쉽지 않은 도_보_문_화_여_행_길 / 트레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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