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트레일 몇 곳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1차로 속리산둘레길 보은구간과, 춘천봄내길, 춘천물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충북 보은, 괴산, 경북 문경, 상주 4개 시군이 함께하는 속리산둘레길은 현재 보은구간만 조성되고 있습니다.
보은군수의 공약사항이라 열심입니다.
대추전시관으로 쓰는 공간을 안내센터로 활용한답니다.
춘천봄내길은 6개 구간이 떨어져 있으며,
특히 소양호 선박을 타고 들어가야하는 5,6코스가 재미있네요.
호수와 오지마을을 만나는 길입니다.
춘천물레길은 트레일은 아니고, 의암호를 활용한 우든카누 체험공간입니다.
봄내길과 물레길 둘 다 호수를 활용하는 것으로,
진안 용담호 활용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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