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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길 소식

지리산 둘레길 4, 3코스 견학

작성자하푸하푸|작성시간13.10.25|조회수49 목록 댓글 0

10월 21일 부터 22일까지 지리산 둘레길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7명이서 걸었구요. 4명은 진안으로 돌아왔습니다.

둘째날은 2명은 걸었고, 1명은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견학을 하였습니다.

동강마을에 설치된 화장실입니다. 물론 함양군에서 지어 준 것입니다.

디자인이 참 예쁘네요.

지리산 둘레길에 가면 볼 수 있는 이정표들입니다.

시작 지점과 끝 지점의 거리 표시와 긴급구조위치 번호가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붙였다고 하네요.

동강마을이 함양 36번이라는 뜻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곳에 있는 바닥 이정표.

검은색과 붉은색이 한 방향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은 둘레길 구간로 이동하라는 뜻입니다.


두 분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4코스입니다. 풍광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동강마을에서 용유담까지 포장길이라 좀 그랬습니다.

둘레길에서 만나는 샛길들 중에 하나인데요.

전설탐방로라고 하네요.

용유담에서 둘레길과 만납니다.

둘레길 이정표목의 밑부분.

이정표목이 3년 정도 지나면 썩어서 교체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대부분이 밑부분이 원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최근에 설치한 것은 이렇게 쇠붙이를 이용하여서 오래가게 한답니다.

고원길에서도 참고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산길에 설치된 것인데 흙과 돌로 세워 두었네요,

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 시멘트와 쇠붙이를 생략하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듯 합니다.

둘레길에는 이런 오르막길들이 많은데요.

예전에 1박2일에서 이수근이 불렀던 "세상만사 오르막길 내리막길~!" 이 절로 생각나데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

나무를 살리고자하는 마음이 가상하네요.

나무위에 올라가서 보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코끼리코를 가진 느티나무.


지리산 천왕봉위로 일출이-----!

멋져부러!!!!!!

하늘자전거.

자저거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하늘길.

이 곳을 오르면 하늘이라는 ~.

믿거나 말거나.

둘레길 이용수칙.

고원길 이용수칙도 되겠네요!

소형다리.

정말 튼튼해 보이네요.

그런데 이런 것을 보면 이 목재들을 들고 나른 사람들의 수고가 생각나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네요.

산골짜기에 이런 다리들이나 계단을 보시면

일하신 분들의 노고를 한 번쯤 생각해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네요.

3코스

키다리 아저씨.

사실은 제 키가 이만하답니다.

후후!

믿거나말거나!

낙서 정자!

역시 이런 낙서를 봐야

사라들이 정말 많이 왔다갔구나~ 하는 확신이 든다니까요.

다락논.

보기에는 이쁘지만

농사짓는 농부들은 힘들다오.

상황마을 쉼터

1박2일 출연자들의 사진이 떡~ 하니 걸렸네요.

이 마을 쉼터가 대박이 난 게 1박2일 덕분이라니까요.

솔 숲으로 들어오는 햇살~!

민박집 이정표.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았지만.


 

둘레길 조성팀의 땀방울!

무인판매대인데요.

막걸리 한사발에 2천원.

좀 비싸다는 생각이.


둘레길 조성팀에서 사용하는 작업공간과 창고.

이정표목을 여기서 만든다고 하는데

1개 만드는데 약 10만원정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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